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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신유빈-임종훈, 탁구 혼합복식 8강 진출...北, 우승후보 日꺾는 이변[파리올림픽]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8 02:28:00

<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4/07/28/0005799189_001_20240728022814802.jpg" alt="" /></span></TD></TR><tr><td>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16강전에서 한국 임종훈-신유빈이 독일 당치우-니나 미텔함 조를 상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TD></TR></TABLE></TD></TR></TABLE>[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신유빈(대한항공)과 임종훈(한국거래소)이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첫판을 산뜻하게 승리로 장식했다.<br><br>임종훈-신유빈 조(3위)는 27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대회 탁구 혼합복식 16강전에서 독일의 당치우-니나 미텔함 조(11위)를 세트스코어 4-0(12-10 11-9 12-10 11-6)으로 눌렀다. <br><br>2012년 런던 대회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12년 만의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한국 탁구의 이번 대회 기분좋은 첫 승이다. 신유빈-임종훈 조가 나서는 혼합복식은 탁구 새부 종목 가운데 우리나라가 가장 메달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br><br>전지희(미래에셋)와 함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복식 금메달을 합작한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혼합복식은 물론 여자 단체전, 여자 단식에서도 메달에 도전한다. 임종훈은 남자 단식에는 나가지 않고 혼합복식과 남자 단체전에 출전한다.<br><br>임종훈-신유빈 조는 오비디우 이오네스쿠-베르나데트 쇠츠 조(8위·루마니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오네스쿠-쇠츠 조와의 통산 전적에서 4승 1패로 앞서 있다.<br><br>한편, 한국 경기 바로 옆 테이블에서는 8년 만에 올림픽 무대로 돌아온 북한의 리정식-김금용 조(랭킹없음)는 우승 후보로 꼽히던 일본의 하리모토 도모카즈-하야타 히나 조(2위)를 세트스코어 4-1(11-5 7-11 11-4 15-13 12-10)로 누르는 대이변을 연출했다.<br><br>하리모토-하야타 조는 국제탁구연맹(ITFF) 세계랭킹 2위로 중국의 세계 1위 왕추친-쑨잉사 조와 더불어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는데 북한 조에 막혀 허무하게 무릎을 꿇었다.<br><br>

[영상] “한순간도 멈추지 않는다”…남자 럭비 동메달 결정전 전반 승리팀은? [올림픽] 배드민턴 김가은, 조별예선 첫판 압승…김원호-정나은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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