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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양지은 子 "엄마에게 콩팥 한 개 더 주세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07-27 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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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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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Iq96shLf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편스토랑' 양지은. (사진 = KBS 2TV 캡처) 2024.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7/27/newsis/20240727151207344ouai.jpg" data-org-width="720" dmcf-mid="1jshW4Q0V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7/27/newsis/20240727151207344oua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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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편스토랑' 양지은. (사진 = KBS 2TV 캡처) 2024.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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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LYZ0ig2Kt"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아들에게 수술을 고백하며 눈물 흘렸다.</p>
          <p dmcf-pid="0QISG6MUV1" dmcf-ptype="general">26일 방송된 KBS 2TV 요리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양지은이 남편, 아들, 딸과 함께 전북 진안으로 가족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p>
          <p dmcf-pid="p0igkFUlb5" dmcf-ptype="general">양지은 남편은 여행지에서 아침부터 아내의 아픈 허리를 꼼꼼하게 마사지하며 "수술한 곳인가? 15년 지났는데도 아직도 아파?"라고 걱정스레 물었다.</p>
          <p dmcf-pid="Uj53zac6BZ" dmcf-ptype="general">양지은은 15년 전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에게 신장이식 수술을 했다. 양지은은 당시를 떠올리며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다. '난 아빠 자식인데, 아빠 대신 죽을 수도 있는데 신장 하나 드리는 걸 왜 못 해'라고 생각했다. 자식 된 도리로서 당연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p>
          <p dmcf-pid="uyfPdvYcBX" dmcf-ptype="general">그 사이 양지은의 첫째 아들 의진이, 둘째 딸 의연이가 잠에서 깼다. 웃음 가득한 아침 식사 후 양지은 가족은 마이산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양지은 남편은 이제 초등학생이 된 첫째 의진이에게, 양지은 몸의 흉터에 대해 설명했다. </p>
          <p dmcf-pid="7lWX3Jo9KH" dmcf-ptype="general">엄마가 왜 수술을 했고, 왜 흉터를 갖게 됐는지. 이를 들은 의진이는 "엄마 불쌍해. 아플 것 같아"라며 말없이 양지은을 꼭 안았다. 양지은 역시 눈물을 떨궜다. 이후 양지은은 아버지와 영상통화를 했는데, 양지은 아버지는 딸과 사위에게 고맙다고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p>
          <p dmcf-pid="zIvY1RiB2G" dmcf-ptype="general">아버지와의 통화 후 양지은은 남편, 아들, 딸과 함께 "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게 지금처럼 지낼 수 있게 해 주세요"라고 돌탑에 소원을 빌었다. 첫째 의진이는 "엄마에게 콩팥 한 개 더 주세요"라고 의젓한 소원을 빌어 또 한 번 양지은을 눈물짓게 했다.</p>
          <p dmcf-pid="qSYZ0ig2qY"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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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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