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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체

강등권을 벗어났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직전 경기에서 파르마를 3-1로 꺾으며 반등했지만, 최근 리그에서 2연패(칼리아리 1-4, 인테르 0-4)를 기록하며 경기력이 불안정하다. 특히 홈에서는 더욱 심각한 모습을 보인다. 최근 3경기 연속 무득점(제노아 0-0, 인테르 0-4, 라치오 0-2)으로 골 결정력 문제가 크다. 공격에서는 크르스토비치(FW)가 팀 내 최다 득점(7골)을 기록하며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하지만 마르치빈스키(MF), 라피아(MF), 가스파르(DF), 반다(FW) 등이 부상으로 이탈해 스쿼드 뎁스가 부족한 상태다. 수비 라인에서는 바스키로토(DF)와 장(DF)이 중심을 잡겠지만, 강팀을 상대로 무너지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볼로냐가 점유율을 장악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레체는 역습에 의존하는 형태의 운영이 예상된다.

결장 명단: 마르치빈스키(MF / ★★★), 라피아(MF / ★★★), 가스파르(DF / ★★★), 반다(FW / ★★★)

● 볼로냐

볼로냐는 리그 7위로 유럽 대항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2승 3무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 중이며, 직전 경기에서도 코모를 2-0으로 제압하며 상승세를 탔다. 공격에서는 카스트로(FW)가 원톱으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고, 2선에서는 은도예(FW), 도밍게스(MF), 파비안(MF)이 지원할 예정이다. 주전 공격수 오르솔리니(FW)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카스트로(6골)와 도밍게스(3골)가 득점력을 보유하고 있어 대체가 가능하다. 중원에서는 프뢰일러(MF)와 모로(MF)가 경기를 조율하며, 수비진은 칼라브리아(DF), 에를리치(DF), 루쿠미(DF), 미란다(DF)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할 전망이다. 볼로냐는 원정에서 수비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이번 경기에서도 실점을 최소화하면서 경기 운영을 할 가능성이 크다.

결장 명단: 오르솔리니(FW / ★★★★), 오드가르드(FW / ★★★)

● 결론

볼로냐의 승리가 유력하다. 레체는 홈에서 3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볼로냐는 최근 5경기에서 단 4실점만 허용하며 수비적으로 탄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볼로냐가 점유율을 장악하며 경기를 주도할 가능성이 크다. 레체는 크르스토비치(FW)를 중심으로 역습을 노릴 것이지만, 최근 홈 경기력과 볼로냐의 수비 조직력을 고려하면 효과적으로 풀어나가기 쉽지 않다. 볼로냐의 근소한 승리가 예상된다.

● 베팅 제안

승무패: 볼로냐 승

핸디캡(+1.0): 무승부

언더오버(2.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