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기자]연예계혜성처럼떠오른이들이잇따라학교폭력의혹에휩싸였다.연예계전반에긴장감이멤도는가운데,이와반대로순둥순둥한'졸업사진'을남기는등학교폭력과는거리가먼조용한학창시절을보낸스타들도주목을받고있다.넷플릭스시리즈'더글로리'의메인빌런'박연진'역을맡은배우임지연의반전졸업사진이공개되며화제된바있다.온라인커뮤니티에는임지연의졸업사진이게재된바있는데,공개된사진속임지연은긴생머리헤어스타일을한채통통한볼살을드러내고풋풋한외모를자랑했다.지난해3월17일한매체와의인터뷰에서임지연은학창시절자신은연기자를꿈꾸던평범한학생이었다고밝혔다.'더글로리'의리얼한'학폭'연기로인해대중으로부터오해를사기도했으나,그녀는"중고등학교때친구들에게연락도많이받았다"라며"오히려학창시절이순수하고무난해큰기억이없을정도다"라고말했다.기억도안날정도로조용한학창시절을보낸스타가있는한편,떠들썩한학창시절을보낸스타도있다.태어날때부터예뻤던배우김태희는어릴적부터뛰어난외모로엄청난인기를자랑했다.김태희를보러온학생들로학교는북적북적하고수업에지장이될정도였다고알려졌다.어딜가나주목받던김태희.그러나그는주변시선에도아랑곳하지않고학업에매진했다.김태희는학급석차1등을놓치지않는등공부를향한열의를보였으며학교수업이끝나면더많이공부하기위해집까지뛰어갔을정도로모범생적인면모를보였다.이에그녀는무려385점의고득점으로서울대학교의류학과에진학하며오점없는학창시절을보여줘대중의놀라움을샀다.그룹소녀시대의윤아는청순한모습의고등학교졸업사진이공개된한편,과거MBC예능'만원의행복'에출연해화제가되기도했다.당시고등학생이었던윤아는단정하게교복을입고메이크업도하지않은수수한모습으로출연해대중의시선을끌었다.연예계대표'모범생'이미지로알려진윤아는실제학창시절도크게다르지않았다는사실이공개돼훈훈함을자아냈다.대한민국대표미남으로불리는배우강동원은학창시절에도변함없는외모로시선을사로잡았다.지금과는사뭇다른순박한모습이대중의관심을끌었다.학창시절강동원은창밖을내다보는걸좋아해국어선생님이'우리동원이는꿈꾸는소년이야,만날창밖만보고있어'라고말할정도였으며이에그는'꿈꾸는소년'이라는별명을얻기도했다고전해진다.또중학교시절강동원은전교2등을할정도로공부를상당히잘했으며,축구에도재능을보이며'지덕체를갖춘엄친아'로소문이자자했다고알려졌다.놀랍게도강동원은뛰어난외모때문에고등학교재학시절기숙사에살때친구들로부터따돌림을당하기도한것으로전해졌다.그룹엔시티127의정우는순박한모습의졸업사진이공개되며팬들사이에서그의학창시절이화제를모았다.고등학생시절정우가재학중인학교의'대신전해드립니다'소셜네트워크서비스사이트에는종종그를언급한글이게재됐다는사실이알려졌다.당시"공고2학년김정우너가진짜제일잘생겼어","2학년김정우잘생겼네","김정우잘지내나요,연락도안되고학교는잘나오는지소식아는분있으면그냥잘지내는지만알려주세요"등의글이게재됐다.이에팬들은"정우는고등학생때부터인기많았네","연습생생활하느라바빴을때안보인다고걱정하는사람도있을정도였다니","졸업사진이너무순둥순둥해서귀여워"등의반응을보였다.정우는학창시절가수가되기위해서학교가끝나면늘소속사연습실로향하는등열정적인학생이었다.당시정우는연습생이라는사실을숨기기위해친구들에게요리학원에다닌다고말하고다닌것으로전해졌다.전하나기자[email protected]/사진=임지연,김태희,윤아,정우소셜네트워크서비스,TV리포트DB,온라인커뮤니티Copyright©TV리포트.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삼성전자노사협의회결정은적법·사원급고성과자8~10%인상효과에도가입자수20%불과전삼노,화성사업장항의방문…"창사첫파업"으름장[아이뉴스24권용삼기자]삼성전자가최근노사협의회와협의를통해올해평균임금인상률을5.1%로결정했지만,사내최대노조인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가이에불복하고항의를지속하면서노사양측의대립이지속되고있다.이에업계안팎에서는글로벌경기침체로지난해실적부진을겪은삼성전자가창사이래첫파업이위기에직면하면서반도체업황회복시기노사갈등에발목이잡혀경쟁에서뒤쳐질수있다는우려의목소리가나오고있다.서울서초구삼성전자서초사옥에서직원들이오가고있다.[사진=뉴시스]2일업계에따르면전삼노는지난1일일방적인임금인상안합의에항의하기위해경기도화성사업장을찾아경계현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사장)을포함한임원진과면담을시도했다.이날면담요청에는전삼노구성원약200명이참석했지만임원진부재로실패했다.이과정에서노사간의충돌로일부부상자가발생했는데,노조측은"회사직원이밀어넘어뜨린것"이라고주장하고있다.앞서삼성전자는지난달29일노사협의회와협의를거쳐올해평균임금인상률을5.1%로결정했다.이는반도체업계다운턴(불황)으로인한DS부문의극심한적자에도전년평균임금인상률인4.1%보다1%p높게책정한수치로,올해예상소비자물가인상률(2.6%)의2배수준이다.평균임금인상률은전체직원에게지급하는총연봉재원의증가율로,기본인상률에개인고과별인상률을더해정해진다.이에따라상위평가를받은직원들은평균7%이상인상되고,특히사원급고성과자는8∼10%수준까지인상될전망이다.현재전체직원의절반가량은상위평가를받는것으로알려진다.이에대해삼성전자는"지난해에이어올해도글로벌불확실성지속으로인해전사업영역에걸쳐경영환경이녹록지않지만직원사기진작등을고려해5%대인상률을결정했다"고인상배경을설명했다.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관계자들이지난29일기흥나노파크내사무실을방문해인사팀장과의면담을요구하고있는모습.[사진=전삼노유튜브캡처]하지만이러한결정에전삼노는노조와사전협의가없었다며거세게반발중이다.노조측은전날긴급유튜브라이브방송을통해"이번사측임금인상률은일방적으로이뤄진결과"라며"평화적활동을하려했지만(앞으로는)파업까지도고려할수있다"고전했다.앞서전삼노는오는5일까지조합원들을대상으로쟁의찬반투표를진행하고있다.투표결과조합원과반찬성시노조는합법적으로파업에들어갈수있다.한편투표율은1일오후기준91.15%를기록했다.전삼노가노사협의회임금협상에관해불만을제기한것은이번이두번째다.지난2022년에도"회사가노사협의회와불법임금협상을하고있다"며고용노동부에고발하는등지속해서노사협의회결정에불만을드러낸바있다.이에대해회사측은노사협의회결정은문제가없다는입장이다.'근로자참여및협력증진에관한법률'에따르면회사에전체직원과반으로구성된노조가없을경우노사협의회를통해임금조정에대한협의를할수있도록규정하고있다.전삼노는삼성전자내최대노조로교섭대표권을가지고있지만가입자수는2만4066명으로전체직원(12만4000명)의약20%수준이다.앞서고용노동부는'노조가없거나소수노조일경우비조합원의근로조건에대해서는비조합원의의견을수렴해결정하는것이근로자보호차원에서위법하지않다'는행정해석을내놓은바있다.이에따라2022년전삼노가삼성전자를고발했을때도무혐의로사안을종결했다.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지난18일교섭결렬선언후사업장별순회투쟁중인모습.[사진=권용삼기자]한편전삼노는지난18일교섭결렬선언후6.5%임금인상률,유급휴가1일추가등을요구하며사업장별순회투쟁중이다.노조측은쟁의찬반투표마감일까지항의방문을계속하며자신들의뜻을전한다는방침이다.이처럼노사갈등이확대되면서업계일각에선파업리스크가현실화되는것아니냐는우려가제기되고있다.앞서삼성전자지난1969년창립이래지난55년간노조파업이발생한적이없었다.노조는지난2022년과지난해에도쟁의권을확보했으나실제파업에나서지는않았다.하지만이재용삼성전자회장이지난2020년무노조경영폐기선언이후노조활동이활발해지고있다.특히성과급에대한불만으로조합원수가급증하면서전삼노의조합원수는창립5년만에2만명을넘었다.이에대해한종희삼성전자대표이사부회장은"당사는언제나대화의창을열어두고성실하게소통에임해노조가파업에이르지않도록노력할것"이라면서도"이런노력에도불구하고노조가파업할경우노동관계법령이허용하는범위내에서가용한모든수단을동원해경영생산차질을최소화할계획"이라고밝혔다./권용삼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아이뉴스24.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이예진기자)열애인지후누구보다후폭풍이거셌던스타들이모두결별을택했다.지난2월27일그룹에스파카리나와배우이재욱이연애를인정했다.그리고공개연애약5주만에만남에마침표를찍었다.2일이재욱소속사는엑스포츠뉴스에"현재촬영중인작품에집중하고자결별을결정,두사람은서로를응원하고지지하는동료로남게됐다"고밝혔다.이어"향후각자의위치에서좋은활동으로인사드릴것"이라며따뜻한관심과응원부탁드린다"라고당부했다.카리나소속사또한"결별이맞다"고전했다.동료사이로남게된이들은사랑보다는본업을택했다.두사람은올해초밀라노패션쇼에동반참석,처음인연을맺게됐고연인으로발전한것으로전해졌다.데뷔4년만에첫공개열애를시작한에스파카리나의공개열애후폭풍은거셌다.일부팬들은소위'탈덕'을하거나,유료소통서비스인버블구독을해지했다는인증글을올리기도했다.SM엔터테인먼트사옥으로실망과분노의문구가담긴트럭시위현장사진이공개되기도했다.카리나는결국장문의손편지로진심어린마음을담은사과문을게재하며고개를숙였다.열애설에자필사과문을올리자외신또한주목하며"K팝팬들이스타들의열애소식에민감한반응을보인다.한국에서는'금기'로여겨지고있다"며보도하기도했다.탈덕인증글,트럭시위,자필사과문등의연애후폭풍을뒤로하고이들은결국짧고굵은만남에마침표를찍으며결별했다.지난30일,배우류준열과한소희도결별소식을전했다.한소희소속사측은"둘다배우로서의역할이더크다는것을알게됐다"며"더이상개인사로감정을소모하지말자고약속했다"고결별한것이맞다고전했다.사랑보다는본업을택한것.류준열측또한"두사람이결별한것이맞다"고짧게입장을전했다.류준열의전연인혜리가"재밌네"라는글을게재,한소희또한계속해서입장을밝히며억울함을호소하며논란으로번졌다.혜리와한소희는사과문을게재,이후한소희가추가적으로입장을다시한번밝히면서연일논란이계속됐다.결국배우로서의역할과무게를느낀이들은결별을택했고,본업에열중하고있다.류준열은이달부터영화'계시록'촬영에돌입하며,한소희또한화보,광고촬영등스케줄을진행한다.두사람이함께주인공물망에올랐던영화'현혹'캐스팅은최종무산됐다.2일제작사쇼박스측은엑스포츠뉴스에"류준열,한소희의'현혹'출연논의가중단됐다"고밝혔다.이어"캐스팅논의를진행했던것은맞지만,확정된사안이아니었던만큼향후관련논의를그만하기로했다"고덧붙였다.류준열의소속사씨제스스튜디오측또한엑스포츠뉴스에"'현혹'은검토초반단계였고,제작사측에서검토중단된것이맞다"고밝혔다.이어"작품에피해를주는일은없어야하기에이번일에책임감을느끼고검토중단에동의하였다"고덧붙였다.시끄럽던열애를이어간이들은결국상처만남긴채,결별하며본업을택했다.이들의복귀에관심이더해지고있는가운데돌아선팬심까지도되찾을수있을지주목된다.사진=엑스포츠뉴스DB이예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배우송하윤이학폭논란에휩싸인가운데강제전학의혹도불거져일파만파퍼졌다.사진=DB배우송하윤이학폭논란에휩싸인가운데강제전학의혹도불거져일파만파퍼졌다.앞서지난1일오후방송된JTBC‘사건반장’에서배우S씨의학폭의혹에대해다뤘다.제보자는“S씨에게20년전학교폭력을당했다.전2학년,S씨는3학년으로선후배사이였다”라며“S씨에게놀이터에서90분동안뺨을맞았다.어떤이유에서맞았는지이유도몰랐고,폭행을막으려고해도손쓸수없었다”라고밝혀놀라움을안겼다.이후배우S씨의이니셜,화면에공개된S씨의SNS사진등으로누리꾼들은자연스럽게최근tvN‘내남편과결혼해줘’로많은사랑을받은배우송하윤이지목됐다.이에송하윤측은해당내용이보도된후얼마지나지않아즉각부인했다.그러나또한번송하윤과관련된의혹이제기됐다.그가고등학교시절두차례전학등을갔다는것이수면위로떠올랐다.이에누리꾼들은학폭으로자연스럽게학교를전학간것이아니냐고추측했다.이에논란이거세지자송하윤소속사킹콩by스타쉽측은2일“JTBC‘사건반장’에서소속배우송하윤에대하여방송한내용및이에관한후속보도와관련하여,해당내용은모두사실이아님을다시한번말씀드린다”라고밝혔다.이어“향후본건에대한사실관계의확인및법무법인을통한법률검토를통해,제보자측에대한민형사상의조치및‘사건반장’에대한방송금지가처분등필요한모든조치를고려하고있다”라고알렸다.더불어“제보자의일방적인주장에따른보도나사실관계가확인되지않은추측성보도를자제해주시게부탁드린다”라고덧붙였다.이런가운데2일오후JTBC‘사건반장’에또한번송하윤의학폭의혹에대해다뤘다.방송에서제보자는“내가누군지모를수가없다.앞뒤가너무안맞는다”라며“제친구들도다아는데본인만모른다.터질게터진것같다”라고말했다.더불어송하윤의입장을듣게된제보자는더이상참지않고대응하겠다는의사를전한것으로드러났다.▶킹콩by스타쉽공식입장전문.안녕하세요.킹콩by스타쉽입니다.JTBC사건반장에서소속배우송하윤씨에대하여방송한내용및이에관한후속보도와관련하여,해당내용은모두사실이아님을다시한번말씀드립니다.당사는향후본건에대한사실관계의확인및법무법인을통한법률검토를통해,제보자측에대한민형사상의조치및JTBC사건반장에대한방송금지가처분등필요한모든조치를고려하고있습니다.다시한번제보자의일방적인주장에따른보도나사실관계가확인되지않은추측성보도를자제해주시기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안하나MBN스타기자]<CopyrightⓒMBN(www.mbn.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비보티비'영상화면[OSEN=최지연기자]코미디언송은이가황보와함께얽힌'인성논란'을해명했다.2일,송은이가운영하는유튜브채널‘비보티비’에는‘찌라시해명(?)하러온황보랑한차로가|EP.05’라는제목의영상이업로드됐다.이날송은이는“너근데나온김에해명해야돼”라며송은이와황보를둘러싼루머를언급했다.송은이는“유튜브에‘송은이인성’이래가지고뭐지?하고봤다"고말문을열었다.이어"‘나의나쁜인성때문에후배들이나를손절했다’.그에피소드에너랑나랑‘비디오스타’나가서했던얘기가있다.‘황보도송은이다신안본다고한다’.이런걸사이버렉카들이올렸더라”라고전했다.'비보티비'영상화면황보는“방송을안보고그것만본사람들은오해하겠다”라고반응,송은이는“그걸보고서‘진짜인가?아닌가?’갸우뚱하는사람들이있더라말도안되게”라고덧붙였다.송은이는“우리가‘비디오스타’에나가서했던얘기는네가‘무한걸스’하면서다좋았던거같았지만,너는너나름대로힘든점이있었지않냐"고말했다.그러면서"너가공부하러하고싶다고했을때내가말렸다.언니랍시고‘너방송할때방송해야지’라며.그게미안하다는거였다.마음을헤아려주지못해서”라고회상했다.이에황보는“일단본방송을본사람들은말이안된단걸알아가지고언급자체를할필요가없다”라며“누가나를찌라시에태그했더라.이걸물어보는사람들은본방을안본사람들이다.너무그부분만봤다”며“언니,안친하면안싸워”라고답해'손절썰'에쿨한해명을마쳤다.[사진]'비보티비'영상화면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오은영의금쪽상담소'2일방송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서울=뉴스1)박하나기자='금쪽상담소'오은영박사가강원래,김송부부가힘든고객이라고밝혔다.2일오후방송된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금쪽상담소')에서는4월한달동안'가족의화해'특집으로꾸며져가수강원래,김송부부가첫번째가족으로방문했다.김송은남편강원래와의대화단절을고민으로밝히며강원래와의대화가불편하다고털어놨다.아들교육문제에도갈등을겪었지만,이제는강원래가말거는것도싫어남편과의대화가두렵기도하다고.그러나강원래는지금,이순간이가장행복하다고고백했다.오은영박사는강원래,김송부부의대화장면을확인하고독이되지않는대화방법을조언했지만,강원래는"배우자눈빛을보고웃으면서대화하는남편이있나?"라며부정적으로받아들였다.더불어강원래는친구와만나밥을먹으며대화를한마디도하지않을수있다며다소격양된모습으로오은영박사와신경전을펼치기도.이에오은영박사는강원래가'금쪽상담소'나오고싶지않은데나온것같다며"정신과의사로서33년차인데,제일힘든고객님이다"라고말했다.오은영박사는말한마디하지않아도서로가불편하지않으면문제가없지만,아내김송이대화단절이불편하다는상황이라고일갈하며"부부는친구의관계와동급으로둘수없다,이시간을잘사용했으면좋겠다"라고조언했다.한편,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는0세부터100세까지!다양한고민을함께풀어가보는국민멘토(담당지도자)오은영의전국민멘탈케어프로그램으로매주화요일오후8시10분에방송된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캡처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캡처[뉴스엔장예솔기자]가수김송이남편강원래와의대화단절을토로했다.4월2일방송된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이하'금쪽상담소')에서는강원래,김송부부의고민이공개됐다.이날김송은'금쪽상담소'를찾은이유를묻자"연애부터결혼까지35년차인데대화다운대화를해본적없다.마치70~80대노부부같은소통이다.연애할때도싸우면받아주는게안됐다.항상'질질짜지마','결론이뭐야?'라고했다"고말해놀라움을안겼다.강원래의거친성격은라이브방송에서도이어졌다.김송은"라이브방송할때제가옆에서부연설명하면'됐고'하면서말을끊는다.제가얘기하면무시하고입을막아버린다"며대화단절을토로해안타까움을자아냈다."남편과함께있기힘들다"고주장하는김송과달리강원래는"아내와특별한갈등없다"고반박했다.강원래는"송이와아들선이랑지금살고있는이인생이내인생에서가장행복한순간이다.제가표현을안하기때문에아내와잘맞는것"이라고덤덤하게말했다.뉴스엔장예솔imyesol@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닷컴이우주기자]조병규에이어송하윤까지학폭의혹에휘말린가운데,두사람의차기작'찌질의역사'원작자김풍이속상한심경을드러냈다.김풍은2일"미치겠다하하하하하하"라는글을남겼다.김풍은'찌질의역사'의웹툰원작자.조병규에이어주연배우송하윤까지'학폭의혹'이터지자복잡한심경을드러냈다.송하윤과조병규는2022년초동명의웹툰을원작으로한드라마'찌질의역사'출연을확정하고일찌감치촬영을마쳤다.'찌질의역사'는어느누구라도찌질해질수밖에없는사랑과연애에대한이야기를그린로맨틱코미디.앞서조병규의학폭의혹으로한차례홍역을치렀다.그러나송하윤마저학폭가해의혹이불거지며'찌질의역사'는또한번위기를맞았다.이에드라마관계자들은한매체를통해"'찌질의역사'공개시점은현재로서미정인상황"이라며"확실히정해진것은없으나학폭논란으로인해내부상황이좋지않다는것이중론"이라고밝혔다.송하윤은지난1일JTBC'사건반장'을통해학교폭력가해의혹이불거졌다.'사건반장'측은"최근인기드라마에서악역연기로사랑받은여배우S씨가학폭의혹에휩싸였다"며송하윤을특정,제보자의폭로를공개했다.제보자A씨는한학년선배였던S씨에게영문도모른채90분간따귀를맞았다고주장했다.또A씨는송하윤이이후다른집단폭행건에연루돼학교폭력8호처분을받고서울강남구의모고등학교로강제전학을당했다고밝혔다.이에송하윤측은공식입장을통해송하윤의학폭의혹을전면부인했다.소속사측은"당사는본사안의심각성을인지하고최초제보를받은후사실관계확인을위해제보자와통화를하였다.이후메신저를통해정확한사실확인을위한만남을요청하였으나제보자측에서거부의사를밝혔고,이에통화를요청했으나답변을받지못했다"며"제보자측주장에관해배우에게사실을확인한결과제보자와는일면식도없으며해당내용모두사실이아님을확인하였다"고밝혔다.그러나"고등학교동창인데패거리로친구한명왕따시키고때려서강제전학감.생긴거와다르게강단있는친구"라는등송하윤이과거강제전학을갔다는댓글등이퍼지며의혹은점점커졌다.이에소속사측은"JTBC'사건반장'에서소속배우송하윤씨에대하여방송한내용및이에관한후속보도와관련하여,해당내용은모두사실이아님을다시한번말씀드린다"며"향후본건에대한사실관계의확인및법무법인을통한법률검토를통해,제보자측에대한민형사상의조치및JTBC사건반장에대한방송금지가처분등필요한모든조치를고려하고있다"며강경대응을예고했다[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앵커멘트】한일전은가위바위보도지면안된다고하는데오늘(2일)밤,한국의'현역가왕'과일본의'트롯걸즈재팬'에서선정된트로트국가대표들이자국의명예를걸고한무대에섭니다.세계최초트토트한일전을이상주기자가소개합니다.【기자】K팝스타의상징과도같은비행기래핑에'현역가왕'톱7의모습이선명합니다.일본에서방송된'트롯걸즈재팬'을통해선발된7명과상대하는우리국가대표트로트가수7인입니다.한국과일본이노래로한판붙는세계최초'음악국가대항전'을응원하기위한하늘길홍보입니다.▶인터뷰:이옥순/전재일본한국인연합회장-"한국과일본은역사적으로무역을많이해오며어느나라보다도경제적으로친밀한국가인만큼지금이무역활성화를통해서서로간에협력이절실히필요한시점이라고생각합니다."음악으로벌이는한일전승부지만단순경쟁은아닙니다.문화교류장이자양국의방송,음악,예술전분야에긍정적영향과,트로트세계화의가능성을확인하는기회가될것으로기대합니다.▶인터뷰:서혜진/한일가왕전프로듀서-"경연이라는거는좀경쟁을포커스를맞추고있는데그것보다는국가적인화합,그리고노래를통한서로문화에대한존중,그리고노래를풍성하게보여줄수있는그런장이라고보시면될것같아요."국가대표경쟁이라는무대에국경을넘는감동을더해양국시청자들의눈과귀를사로잡을무대.닮은듯다른한국과일본의트로트와엔카,'한일가왕전'의어떤무대가시청자의가슴을울릴지,국민투표가지금시작됩니다.MBN뉴스이상주입니다.Copyright©MBN.무단전재,재배포및AI학습이용금지.
전국의과대학예비전공의인턴상반기수련임용등록마감일인2일서울시내의한대학병원인턴생활관이텅비어있다.2024.04.02[서울=뉴시스]올상반기(1~6월)병원인턴수련등록마감일인2일까지인턴예정자중12%만등록한것으로나타났다.나머지는상반기중병원으로돌아오지않겠다는입장이어서전공의(인턴,레지던트)공백사태가장기화되는모습이다.인턴은의대를졸업하고의사국가시험합격뒤처음병원에서거치는수련과정이다.2일전병왕보건복지부보건의료정책실장은중앙사고수습본부브리핑에서“지난달29일오전11시기준으로인턴계약을포기한사람이주요수련병원100곳에서2697명”이라며“2일까지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등록하지않으면올9월이나내년3월부터수련을받아야한다”고밝혔다.올해수련병원인턴시험합격자가3068명인것을감안하면12.1%(371명)만등록한것이다.각수련병원들은1년차인턴부족사태가현실화됐다며긴장했다.한수련병원소속교수는“인턴들에게응급실,병실등의업무상당부분을의존해왔던대학병원들은의료인력확보에비상이걸릴수있다”고말했다.또인턴이탈은시간을두고레지던트부족으로이어질수밖에없다.하지만정부는상반기중추가로인턴등록을허용하진않을방침이다.이날정부는파업전공의에대한면허정지행정처분2,3차사전통지도예정대로진행하기로했다.윤석열대통령은전날대국민담화에서“전공의면허정지사전통지는3회까지발송해야하고그래도거부하면공시송달할수있다”고설명했다.공시송달후에는소명절차를거쳐면허정지처분이내려지게된다.전실장은“법과원칙에따라향후절차를진행하겠다”면서도“26일부터면허정지처리가가능하지만지금하지않고있는것을포함해면허정지부분은당과협의해유연하게처리하겠다”고했다.이미내년도정원배분이마무리된만큼대학별정원변경작업도속도를내고있다.각대학은조만간학칙을개정하고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변경사항승인을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신청할방침이다.교육부관계자는“의사들이통일된방안을제시해본격적인협의가이뤄지지않는이상필요한정원변경절차가예정대로이뤄질것”이라고말했다.박경민기자[email protected]이문수기자[email protected]©동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뉴스데스크]◀앵커▶중국가전업체샤오미가내놓은첫전기차가,잇따른사고로논란이되고있습니다.출시된지하루만에9만대가까이판매될만큼반응이뜨거웠는데,이번논란이어떤영향을미칠지주목되고있습니다.베이징에서이해인특파원이전하겠습니다.◀리포트▶사거리에서우회전하는차량.속도가빠른것도아닌데균형을잃고비틀거리더니그대로가드레일을들이받습니다.샤오미의첫전기차SU7시승도중사고가난겁니다.이영상이공개된뒤차량성능논란이제기되자샤오미측은시승고객의운전미숙으로벌어진일이라고해명하고나섰습니다.길가연석을밟은뒤타이어가터져버린시승차도나왔습니다.휠이찌그러지고차체가주저앉아안전성논란도불거졌습니다.[시승운전자]"샤오미레이쥔회장한테보내려고요.레이회장님.도로연석에부딪혔더니이렇게펑크가났어요."그럼에도불구하고샤오미전기차에대한중국현지의반응은여전히뜨겁습니다.평일오후인데도샤오미전기차매장은차를보러온사람들로북적입니다.출시당일5천대가바로매진돼5천대한정으로추가예약을받은파운더스에디션은판매개시1분만에모두매진됐습니다.[샤오미전기차매장방문객]"생각했던것보다더좋습니다.비주얼적인면에서테슬라보다더나은것같습니다."하지만전기차시장이급변하고있는만큼좀더지켜보겠다는사람들도있습니다.[샤오미전기차매장방문객]"중국에서전기차가너무빨리발전했기때문에차를또산다면그때상황을고려해야겠지만샤오미도분명고민할수있는선택중의하나라고생각합니다."출시하루만에9만대가까이팔린샤오미의첫전기차,이번안정성논란이어떤영향을미칠지주목됩니다.베이징에서MBC뉴스이해인입니다.영상편집:김창규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영상편집:김창규이해인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5732_36515.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
[뉴스데스크]◀앵커▶공식선거운동이시작되면서거리마다선거운동열기가뜨거운데요.그런데선거유세차량이인도를가로막거나,불법주정차로시민들의눈살을찌푸리게하는경우가많습니다.'선거철아니냐?상대당도하는데어떠냐?'고변명을하지만,불편하다는민원이빗발치고있습니다.이승연기자가취재했습니다.◀리포트▶선거유세가한창인춘천의한거리.한선거유세원이트럭위에올라연신허리를굽히며유권자들에게인사하고있습니다.그런데유세트럭이서있는곳은인도위입니다.선거관계자가타고온차량까지인도절반을막고있습니다.횡단보도앞시각장애인을위해설치된점자블록일부도유세차량에가려져있습니다.[새로운미래선거운동관계자(음성변조)]<따로허가같은걸받으셨어요?>"그런거는모르겠고요.다이렇게해요.어차피근데도로에놓으면다른차들에방해가되잖아요."근처또다른유세현장.마찬가지로트럭과유세차량이인도를막고있습니다.시민들은인도를막고있는차량을피해갈수밖에없습니다.우회전차가빠져나오는도로갓길에도선거유세차가주차하고있습니다.바로옆엔노란실선두줄,주정차하지말라는표시지만유세차량은아랑곳하지않습니다.[국민의힘선거운동관계자(음성변조)]"일시점용해서쓰는경우는많거든요.아마저희뿐만아니라다른후보자들도다똑같잖아요."자전거를이용하는사람들이사용하는인도위자전거길도선거유세차량이점령해버렸습니다.자전거도로위에차를대는건불법으로과태료부과대상입니다.[더불어민주당선거운동관계자(음성변조)]<여기주정차하면원래안되지않나요?>"원래는안되죠.원래는안되는데선거철에는시에협조를요청해서이렇게하고있습니다."하지만모두도로교통법을위반한불법주정차행위입니다.시나경찰에서도유세차량이인도위에올라가도된다고허가한적은없습니다.선거철이라는이유로,유세차량이라는핑계를대며유권자들이많이다니는곳에불법주정차를하고있는겁니다.[춘천시민]"물론선거철이니까그럴수도있겠지만,이거일반시민이이래봐요.난리나지."최근3년사이이런교통위반을비롯해불법현수막과소음같은선거유세와관련된민원은전국에서2만건가까이접수됐습니다.MBC뉴스이승연입니다.영상취재:이인환(춘천)MBC뉴스는24시간여러분의제보를기다립니다.▷전화02-784-4000▷이메일[email protected]▷카카오톡@mbc제보영상취재:이인환(춘천)이승연기자([email protected])기사원문-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85731_36515.htmlCopyright©MBC&iMBC무단전재,재배포및이용(AI학습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