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소정기자]사진=채널A'신랑수업'캡처김동완과서윤아가처음으로1박2일여행을떠났다.지난3일방송된채널A'요즘남자라이프-신랑수업'(이하'신랑수업')109회에서는에녹이미국인출신트로트가수마리아와만나영어공부를겸한광장시장나들이를하는모습이그려졌다.이어김동완,서윤아는기차를타고둘만의첫1박2일여행을떠났다.김동완과서윤아의첫번째여행현장이그려졌다.이날서울역에등장한김동완은커플룩에커플캐리어까지맞춰나타난서윤아를살포시안은뒤,동대구행기차에올랐다.기차안에서두사람은알콩달콩하며보는이들의설렘을유발했다.그러다가서윤아는김동완의손에커플링이없는걸발견해따가운시선을보냈다.김동완은"어제공연연습을하느라밖에서자서"라고급히해명했다.그러나이를지켜본심형탁은"저건샤워할때도껴야하는거다"라며,자신의약지반지를가리켜김동완을어지럽게만들었다.티격태격하면서도입가에웃음이만연한김동완과서윤아커플은잠시후,대구에도착해손을잡고'김광석다시그리기길'을걸었다.그러다김동완은미리찾아놓은카페에갔고,밀가루를못먹는서윤아를위한쌀로만든케이크를주문했다.디저트를먹으면서김동완은"벌써우리가만난지도6개월이됐네"라고회상했다.이어"이번에1박2일로여행간다니까어머니께서걱정은안하셔?"라고물어봤다.서윤아는"어머니가놀라시던데?"라며웃었고,김동완은"손만잡고잘게"라고받아쳤다.산책에나선두사람은커플캐리커처를그려주는곳에서개성있는그림을얻었고,동성로핫플레이스에도착해대관람차를탔다.관람차내부노래방기기가설치돼서윤아는'보랏빛향기'를불렀다.김동완은처음듣는서윤아의노래에손뼉을치며"노래실력을숨기고있었네"라고칭찬했다.이후김동완은예약했던해산물식당으로서윤아를데리고갔다.사진=채널A'신랑수업'캡처김동완은밥을먹던중서윤아가좋아하는가리비와간장게장,대게찜등을먹기좋게자르거나발라줘서윤아의밥위에올려놓는센스를발휘했다.서윤아는"우리진짜잘먹고다니는거같다"면서"우리둘이같이있으면평생잘먹고잘살겠다"라고말했다.김동완은"평생?지금나한테'결혼라이팅'하는거야?"라고너스레를떨었다.사진=채널A'신랑수업'캡처웃음이터진서윤아는"(주위)사람들이우리얘기를하냐?"라고물었다.김동완은"다들나결혼한줄안다.주위에서'왜결혼식초대안했냐?'고도한다"고농담을건넸다.서윤아는"나서울로도망가야겠다"라며수줍어했고,김동완은"막차다끊겼다.밤이라기차가하나도없다"라고한뒤"우리집으로가자"라고2PM의유머러스하게노래를불렀다.김동완은식사계산을하면서서윤아의어머니를위한간장게장까지포장해서윤아에게센스를발휘했다.이어김동완이예약한한옥숙소가공개됐다.침대가하나뿐인공간에단둘만있는모습이포착돼다음주공개될두사람의여행첫날밤에대해궁금증을높였다.이소정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걸스데이출신배우혜리가최근자신의소셜미디어계정에자신의근황사진을올리면서선택한배경음악(BGM)이화제가되고있다.걸스데이출신배우혜리(인스타그램갈무리)혜리는지난2일자신의인스타그램계정에‘성수동나들이’라고적고나이키운동화에올블랙스포티복장을한사진을여러장(10장)게시했다.혜리는사진과함께배경음악으로‘키스오브라이프’멤버나띠의솔로곡‘슈가코트’를선택했다.특히혜리가선택한부분은“멋대로판단한내모습이전부일리없잖니,(중략)하나부터열까지다사랑받지못한대도싫지않아.네가뭐라든지Justmove,내맘대로”등의가사를담고있다.이는최근한소희가올렸다가삭제한글에대한대답으로해석될수있어팬들궁금증을자아내고있다.한편,최근혜리는한소희가류준열과환승연애를부인하는과정에서이른바‘재밌네대첩’으로설전을벌여대중의입방아에올랐다.지난달15일한소희·류준열의하와이데이트목격담이퍼진이후두사람의열애설이제기됐다.이때류준열의전(前)연인인혜리는SNS에“재밌네”라는의미심장한글을올리면서환승연애의혹이불거졌다.이후류준열·한소희는교제사실을인정했고,이과정에서한소희가격한감정을드러내며논란이됐다.한소희는혜리의“재밌네”에반박하듯SNS에“저도재밌네요”라며반박했다.환승연애가아니라는글을올릴때칼을들고있는개사진도함께올렸다.이는진흙탕싸움의시작이었다.이후한소희는누리꾼들과설전을벌이고류준열과혜리의결별시점까지직접언급했다.이후한소희는“찌질하고구차했다.그저가만히있으면되었을걸제가환승을했다는각종루머와이야기들이보기싫어도들리고보이기때문에저도잠시이성을잃고결례를범한것같다.그분에게도사과할것”이라며혜리에게사과하겠다는뜻을밝히고,지난달17일블로그를폐쇄했다.걸스데이출신배우혜리(인스타그램갈무리)다음날인지난달18일혜리도본인소셜미디어에“먼저지난며칠동안나의개인적인감정으로인해생긴억측과논란에관해진심으로사과드린다.내사소한행동하나하나가어떤파장으로가져오게될지미처생각하지못했다.나로인해피해를입은분께진심으로사과드린다”고사과했다.아울러“4개월뒤새로운기사(류준열과한소희열애설)를접하고나서의감정은배우이혜리가아닌이혜리로받아들여진것같다.순간의감정으로피해를끼치게돼다시한번죄송하다”고고개를숙였다.하지만한소희는한번더혜리를향한공개글을올렸다.한소희는“(류준열과혜리는)정확히작년에헤어진것맞다.서로안녕과건강을빌며끝으로마지막인사를한것이사실이다.(개인연애사를밝히는목적이아니고환승이아니라는점을밝힘에이문장을쓴다.)선배님(혜리)사과문에적힌‘11월에만나자’한것은내가당사자가아니라자세히말할순없지만,재회를목적으로만나자고한것이아니다.이것이거짓이라면반박기사를내도좋고제발사방팔방으로연락을하려고해도닿지않는선배님께연락줘도좋다”며혜리에게공개메시지를보냈다.해당글은10여분만에삭제했지만,SNS와온라인커뮤니티를통해확산됐다.한소희가이글을올린지하루만에류준열과한소희의결별이공식화됐다.박윤희기자[email protected]©세계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태유나기자]사진제공=MBC가수김종국이송지효와의격한포옹에대해해명했다.지난3일방송된MBC예능'라디오스타'(이하'라스')861회는김종국,차홍,충주맨(김선태),김요한이출연한‘히어로O난감’특집으로꾸며졌다.이날김종국은최근‘런닝맨’에서화제가된송지효와의포옹에대해언급했다.송지효가골세리머니로김종국에게와락달려들때마다매번매너손으로번쩍안아들었던것.이에김구라가"이런손을김장손"이라고비유했하자김종국은"정확하다"며"힘(근력)이있어야한다.번쩍얹어가지고어깨에딱걸어야한다"고설명했다.그러면서자신의개인채널구독자가298만명을돌파한김종국은송지효덕을크게봤다며고마워했다.송지효가나온영상2개가쌍으로1700만뷰를돌파했기때문.사진제공=MBC47세김종국은결혼에대해서도솔직하게털어놨다."이때까지안갈줄상상도못했다"는김종국은어떤여자가운동하는걸받아줄까하는생각이있는거냐는물음에"그것도있다.없지않다.크다.예전에는내가술먹고노는것도아닌데왜이해못해주나하다가시간지나며단점이된다는걸느꼈다"고말했다.이어"매번연애할때마다그것때문에싸우게되더라"며"운동이좋아,내가좋아라고물으면그건결이다른거라고하는데서운해하더라.물어보는자체가공감이안된다"고밝혔다.연애세포역시예전같지않다고.김종국은"방송을해도아무리예쁜게스트가나와도아예그런설레이는감정이없다.일을넘어서지않는다"고답했다.그러면서도"50세전에는가야될것같다"고3년내에결혼할계획을밝혔다.태유나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나는솔로방송캡처[스포츠투데이윤혜영기자]‘나는SOLO(나는솔로)’에서슈퍼데이트권으로‘아수라장’이된19기의로맨스가공개됐다.3일방송된SBSPlus와ENA의리얼데이팅프로그램‘나는SOLO’에서는눈물과함박미소가교차된19기모태솔로남녀들의‘극과극’데이트현장이펼쳐졌다.이날영수는정숙과냉랭한데이트를마치고돌아온뒤,“난확실하게선을긋고왔다”고다른솔로남들에게선언했다.정숙은숙소에돌아오자마자영수와의데이트때문에지쳤는지곧바로드러누웠다.영자는“남는시간동안작업이나좀할까”라면서숙소거실에서웹툰작업에돌입했다.우연히이를본영수는존경의눈빛을보냈고,영자는영수의‘프사각’프로필을직접그려주면서‘꽁냥꽁냥’모먼트를만들었다.같은시각,‘사진에진심’인옥순-상철은숙소마당에서어깨동무까지하면서기념사진촬영에몰두,‘커플케미’를폭발시켰다.잠시후,제작진은19기솔로남녀를모두마당에집결시켰고,‘슈퍼데이트권미션’을시작했다.첫종목은‘다리털기댄스’였다.정해진시간동안,만보기를찬솔로남녀들이다리를마구흔들어서가장높은횟수를기록한사람이슈퍼데이트권을획득하는방식이었다.솔로녀들간의대결에서는영자가승리해‘슈퍼데이트권’을따냈고,솔로남들중에서는영호가1등으로‘슈퍼데이트권’을획득했다.두번째종목은‘사랑해공격’으로,“사랑해”라고말하면서웃지않는최후의1인이슈퍼데이트권을얻는미션이었다.여기서영식과광수는‘창과방패급’대결을펼쳤고,결국제작진은두사람의열정을인정해2명모두에게‘슈퍼데이트권’을건넸다.세번째종목인‘상자속물건맞히기’에서는현숙,상철이예리한촉을자랑하며‘슈퍼데이트권’을획득했다.미션종료후,영식은가장먼저여자숙소를찾아와옥순을불러내“(광수와데이트후)마음의변화가있냐”고속내를물어봤다.옥순은“한번더하면확실해질것같기도하고…”라고알쏭달쏭하게답했다.영식은“데이트권을옥순님한테쓰면다른사람과데이트할기회를뺏는건가?”라고재차물었고,옥순은“그건아니다”라고말했다.답답해진영식은“상철과나중,어떤성향의남자친구를원하냐”고물었으나,옥순은“이사람저사람,다대화하고싶다”며즉답을피했다.영자는‘슈퍼데이트권’을영수에게쓰겠다고알린뒤,“잘해보자내일!”이라며영수와하이파이브를했다.현숙은영자와썸을타고있는영수,옥순과핑크빛기류를보이는상철중,누구에게‘슈퍼데이트권’을쓸지고민중이었는데,때마침영호가찾아와“오전은현숙님하고보내고싶다”며‘슈퍼데이트’를신청해자연스레이에응했다.광수역시,숙소에서잠든영숙을찾아가어렵게‘슈퍼데이트’신청을했다.상철은이변없이옥순을불러‘슈퍼데이트’를신청했고,현숙이“얘기를한번도안해봐서”라며상철을찾아가‘슈퍼데이트권’을쓰겠다고말했다.영식은뒤늦게옥순을찾아가“데이트권을쓰려고한다”고이야기했으나,잠시후광수앞에서“(옥순의)마음을다시붙잡을방법을모르겠다”며속상한마음을토로했다.다음날,영숙은광수와의슈퍼데이트를앞두고‘샤스커트’를입어우아한분위기를풍겼다.그러나광수는앞서영숙이“카페가(데이트장소로)더낫다”고언질했음에도불구하“24시간감자탕집으로아침식사를하러가자”고말했다.영숙은내심실망했지만,감자탕집에서광수의대화에열심히호응해줬고,뒤이어카페에서도“광수씨는좋은사람”이라고광수의자존감을채워줬다.이에광수는눈물을붉혔으며,영숙은자신앞에서세차례나눈물을보인광수의모습에“갱년기아니냐?”며“제발울지말라”고당부(?)했다.데이트말미,영숙은“우리너무안맞다”며뼈있는농담을했다.광수는“어떤결과가있든다받아들이겠다”며“좋은순간보다좋지않은순간이,웃는날보다우는날이많았다.인생이무섭고두렵다”는부정적인말들을쏟아냈다.결국영숙은“앞으로잘헤쳐나가란말이에요!강인하게!”라고조언했고,광수는또다시훌쩍이며“고맙다”고화답했다.심지어광수는돌아가는길에도“스스로를믿고자신감을가지라”는영숙의말에하염없는눈물을보였다.광수와의데이트종료후,영숙은제작진과의인터뷰에서“정리가다된것같다”며‘로맨스종결’을선언했다.광수역시“여기까지인것같다”고한뒤고개를숙였다.한편상철과옥순은웃음이끊이지않는‘티키타카데이트’를즐겼다.상철이찾은‘SNS사진맞춤용’카페에도착한두사람은자연스럽게사진에열중하며‘인플루언서커플’같은분위기를풍겼다.‘사진에진심’이라는공통점으로서로에게가까워진두사람은“속마음있으면똑바로얘기하자”고손가락을걸고약속하는가하면,선택권이있으면서로를선택하자고약속했다.‘솔로나라19번지’로돌아오는길내내아쉬워하던두사람은“살면서헤어지는게아쉽다는감정느낀적이없어깜짝놀랐다”,“너무잘맞으니까나가서잘됐을때오래갈수있을것같은느낌”이라고‘핑크빛호감’을높였다.옥순은상철과의데이트에서보인‘하이텐션’과달리,영식과의데이트에서는무겁게가라앉은모습을보였다.브런치카페에들어선영식은“사진찍는것을안좋아하는데좋아해야지이제~”라고옥순에게어필했지만,정작옥순이사진을찍을동안가만히지켜보는가하면,“카페에마지막으로온게3년전”이라고옥순과‘극과극’취향을드러냈다.데이트후,옥순은제작진과의인터뷰에서“영식님과했었던데이트가크게생각이안날정도로상철님과했던데이트가재밌었다”고털어놨고,영식은“옥순님이평소보다무표정이많아보였고,생각을곱씹는느낌이들었다”고옥순의달라진기류를감지했다.뒤이은예고편에서는“계속현숙님을보고싶다”는영호의‘불도저직진’에뒤로주춤하는현숙이잠시후상철앞에서는활짝웃으며‘무장해제’된모습을보여궁금증을자아냈다.또한영수는“네패션을존중하지만네패션에동의하지않거든”이라며또다시영자의패션을지적해곧벌어질로맨스위기를예감케했다.위태로운‘솔로나라19번지’의로맨스는10일밤10시30분확인할수있다.[스포츠투데이윤혜영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스포츠투데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문완식기자]방탄소년단뷔'레이오버',美'아이하트라디오뮤직어워즈'페이버릿데뷔앨범수상방탄소년단(BTS)뷔가미국'아이하트라디오뮤직어워즈'(iHeartRadioMusicAwards2024)에서'페이버릿데뷔앨범'(FavoriteDebutAlbum)부문을수상하며인기를빛냈다.뷔는지난해발매한솔로앨범'레이오버'(Layover)로미국로스앤젤레스에서열린'2024아이하트라디오뮤직어워즈'에서'페이버릿데뷔앨범'(FavoriteDebutAlbum)부문을수상하며군백기에도뜨거운인기를입증했다.2014년부터시작된'아이하트라디오뮤직어워즈'는미국온라인라디오방송사아이하트라디오가주최하는시상식으로한해동안아이하트라디오방송과어플리케이션에서가장많이재생된아티스트와노래등에대해시상한다.올해는3개K팝부문이신설돼국내가수대부분은해당부문후보군에포함됐다.'레이오버'는K팝부문이아니라전세계에서발매된10개의앨범이노미네이트된'페이버릿데뷔앨범'부문에서한국앨범으로는최초로수상했다.방탄소년단뷔'레이오버',美'아이하트라디오뮤직어워즈'페이버릿데뷔앨범수상특히뷔는미국내에서일체의프로모션을하지않았음에도불구하고해당부문을수상해솔로아티스트로서의존재감을빛냈다.'레이오버'는기존의K팝에서는찾기힘든팝R&B장르를기반으로한앨범으로뷔만의음악적개성과감성이녹아든앨범으로,뷔는그룹의멤버로서뿐아니라솔로가수로서의경쟁력을입증했다.'레이오버'는미국빌보드메인앨범차트'빌보드200'에2위로진입하면서역대K팝솔로가수최고성적을세웠다.영국매체타임아웃(Timeout)이선정한'2023년최고의앨범30선'(The30BestAlbumsof2023)에들어갈정도로높은완성도를자랑해명반으로평가받았다.롤링스톤은'레이오버'수록곡'레이니데이즈'(RainyDays)를'2023년최고의노래100선'(The100BestSongsof2023)에K팝솔로곡최고순위인58위에선정했다.빌보드는'레이오버'소개글에서재즈및로우파이(Lo-Fi)소울을사랑하는올드소울(OldSoul)인뷔의취향과어린시절색소폰을연주했던그의과거를통해해당앨범이탄생했으며,방탄소년단앨범들과상당한차이가보이며뷔라는스타만의영역을보여준다고극찬했다.문완식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윤준호기자]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탈덕수용소'의법적분쟁이장기화될것으로보인다.지난3일오전서울중앙지방법원50단독은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스타쉽)가탈덕수용소운영자A씨를상대로제기한1억원상당의손해배상청구소송두번째변론기일을진행했다.이날장원영측변호인은"명예훼손·업무방해등으로만들어진영상수익이A씨의전체수익중어느정도되는지파악되지않는다.계정을삭제해서전체수익밖에파악되지않는다"고밝혔다.이에재판부는"영상내용이허위인지여부에대한사실확인이필요할것같다"며다음기일을6월19일로잡았다.장원영과소속사스타쉽은앞서사이버렉카유튜브를운영해온A씨를상대로소송을제기했다.1심에서는원고일부승소판결이나왔지만,A씨가판결에불복해항소장제출및강제집행정지를신청했다.이에장원영측과탈덕수용소운영자A씨간의법적분쟁은장기활될조짐이다.윤준호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강민경기자]/사진=MBN'어른들은모르는고딩엄빠4'방송화면종합격투기국가대표최한주가'고딩엄빠4'제작진의도움으로20년만에친엄마와극적상봉했다.3일방송된MBN'어른들은모르는고딩엄빠4(이하고딩엄빠4)'36회에서는종합격투기선수이자청소년아빠인최한주가출연,"다섯살때나를떠난엄마를찾고싶다"라며제작진에게도움을요청하는사연이그려졌다.매일같이엄마를그리워한최한주의간절한속내에제작진은유일한단서인호적등본을바탕으로친엄마찾기에나섰으며,모두의진심이맞닿은결과최한주와어머니의극적인만남이성사됐다.이날방송은2.3%(닐슨코리아유료방송가구기준)의시청률을기록했다."엄마를찾기위해종합격투기링에올라싸우고있다"라며제작진에직접출연신청을한최한주의사연이재연드라마를통해공개됐다.어린시절최한주의집은매일빚쟁이가들락거릴정도로어려운상황이었다.그러던어느날최한주의엄마는몰래짐을싸서집을나가려다,잠에서깬최한주와눈이마주쳤다.최한주는"당시엄마가'할머니,할아버지말씀을잘듣고있으면백(100)밤을자고돌아오겠다'라고하신뒤집을나갔지만끝내돌아오지않았다.학교친구들이나중에'너희집망해서엄마가도망갔다며?'라면서놀렸다"라고가슴속응어리를털어놓았다.15년후성인이된최한주는엄마와다시만났을때떳떳한아들이되고싶어서보안요원일을하며성실히직장생활했고그러던중,근무지내에서주차요원으로아르바이트하던여대생과사귀게됐다.두사람은동거3개월만에임신사실을알게됐고,딸을낳아가정을꾸렸다.이후최한주는가족을책임지기위해택배일은물론,격투기선수의꿈을이루기위해구슬땀을흘렸다.하지만최한주는"아이가태어난이후로도여전히마음속빈자리가채워지지않아계속엄마의소식을수소문했다.나의밤은여전히99번째에머물러있다"라고고백했다.최한주-박정민부부가스튜디오에함께등장했다.이자리에서최한주는"딸을낳고보니'이예쁜아이를어떻게두고떠날수있을까'라는생각이들어서엄마가날떠난이유를더욱듣고싶었다"라는가슴아픈고민을이야기했다.뒤이어아내박정민,만1세인딸슬아와함께사는일상을공개했다.박정민은격투기선수인남편을위해건강식단을차렸고,딸을위해서는저염식요리를만들어먹였다.자기밥은제대로먹지도못한박정민은딸을위해고등어구이살을발라주는것은물론칫솔질도도와줬다.최한주는그런아내를보며"질투가난다"라고말했다.그러자박정민은어린시절엄마의사랑을받지못한남편의결핍을이해해더욱살갑게챙겨스튜디오출연진들마저감탄하게했다.식사후,최한주는자신이운영중인체육관으로출근했다.20명남짓의관원수에한달순수익이150만원정도인상황이라"더파이팅해야겠다"라는출연진들의반응이이어졌지만,최한주는엄마를찾는데많은시간을할애했다.시간만나면SNS를뒤지는가하면탐정사무소까지찾아간것.문제는최한주의엄마가혼인신고를하지않은채최한주를낳았던터라친생자인정이안돼더더욱찾을길이없었다.본업에집중하기보다엄마찾기에신경을쏟아붓는모습이계속되자박정민은남편의체육관을찾아와쓴소리했다.아내는"지금의월급으로는집월세도못내는수준이라시아버지의도움을받고있지않으냐?"라면서"지금둘째도임신한상태"라고이날확인한임신테스트기를남편에게건넸다.또한"매달80만원가량의가계적자가계속되고있다"라며재정적위기임을알렸다.결국제작진이직접엄마찾기에나섰고,최한주의호적등본속엄마와외할머니의이름,과거사진등을바탕으로지인들을수소문했다.그러던중최한주의외할머니와간신히연락이닿았고,제작진과만난외할머니는지금까지간직해왔던최한주의어린시절사진을꺼내보여줬다.그뿐만아니라최한주의엄마에게직접전화를걸어"손주(최한주)가널만나고싶어한다"라는소식을전했다.최한주의엄마는한동안눈물을흘린뒤,아들과만날뜻을전했다.20년동안꿈에그리던엄마와드디어마주한최한주는"어릴때랑똑같다"라는엄마의첫마디에아이처럼눈물을펑펑쏟았다."진짜보고싶었어"라며입을연최한주는"왜날두고갔어?"라고물었다.최한주의엄마는"사는게너무힘들어서널데리고나오는것보다할머니집에두고나오는게나을거라생각했다"라며미안함을쏟아냈다.최한주는엄마의말을조용히듣다근처에대기하던아내와딸을불러엄마에게정식으로소개했다.최한주의엄마는따로제작진앞에서아들을위한영상편지를띄웠다.그는"엄마가20년간못해준것을지금부터채워줄게.단한번도사랑하지않았던적이없었다"라고진심을전했다.이에최한주는20년간가슴속자리했던원망을풀어내드디어101번째밤을맞이할수있었다.며칠뒤최한주는"엄마와의재회후거의매일통화를하고있다"라는후일담을전했다.이날의게스트로자리한개그우먼정경미는"당장내일부터체육관전단지를돌리러나가자"라고외쳐웃음을자아냈다.강민경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조지영기자]19기광수가'눈물의왕자'로등극했다.지난3일방송된SBSPlus·ENA리얼데이팅프로그램'나는SOLO'에서는눈물과함박미소가교차된19기모태솔로남녀들의'극과극'데이트현장이펼쳐졌다.먼저영수는정숙과냉랭한데이트를마치고돌아온뒤,"난확실하게선을긋고왔다"고다른솔로남들에게선언했다.정숙은숙소에돌아오자마자영수와의데이트때문에지쳤는지곧바로드러누웠다.영자는"남는시간동안작업이나좀할까"라면서숙소거실에서웹툰작업에돌입했다.우연히이를본영수는존경의눈빛을보냈고,영자는영수의'프사각'프로필을직접그려주면서'꽁냥꽁냥'모먼트를만들었다.같은시각,'사진에진심'인옥순-상철은숙소마당에서어깨동무까지하면서기념사진촬영에몰두,'커플케미'를폭발시켰다.잠시후,제작진은19기솔로남녀를모두마당에집결시켰고,'슈퍼데이트권미션'을시작했다.첫종목은'다리털기댄스'였다.정해진시간동안,만보기를찬솔로남녀들이다리를마구흔들어서가장높은횟수를기록한사람이슈퍼데이트권을획득하는방식이었다.솔로녀들간의대결에서는영자가승리해'슈퍼데이트권'을따냈고,솔로남들중에서는영호가1등으로'슈퍼데이트권'을획득했다.두번째종목은'사랑해공격'으로,"사랑해"라고말하면서웃지않는최후의1인이슈퍼데이트권을얻는미션이었다.여기서영식과광수는'창과방패급'대결을펼쳤고,결국제작진은두사람의열정을인정해2명모두에게'슈퍼데이트권'을건넸다.세번째종목인'상자속물건맞히기'에서는현숙,상철이예리한촉을자랑하며'슈퍼데이트권'을획득했다.미션종료후,영식은가장먼저여자숙소를찾아와옥순을불러내"(광수와데이트후)마음의변화가있냐"고속내를물어봤다.옥순은"한번더하면확실해질것같기도하고"라고알쏭달쏭하게답했다.영식은"데이트권을옥순님한테쓰면다른사람과데이트할기회를뺏는건가?"라고재차물었고,옥순은"그건아니다"라고말했다.답답해진영식은"상철과나중,어떤성향의남자친구를원하냐"고물었으나,옥순은"이사람저사람,다대화하고싶다"며즉답을피했다.영자는'슈퍼데이트권'을영수에게쓰겠다고알린뒤,"잘해보자내일"이라며영수와하이파이브를했다.현숙은영자와썸을타고있는영수,옥순과핑크빛기류를보이는상철중,누구에게'슈퍼데이트권'을쓸지고민중이었는데,때마침영호가찾아와"오전은현숙님하고보내고싶다"며'슈퍼데이트'를신청해자연스레이에응했다.광수역시,숙소에서잠든영숙을찾아가어렵게'슈퍼데이트'신청을했다.상철은이변없이옥순을불러'슈퍼데이트'를신청했고,현숙이"얘기를한번도안해봐서"라며상철을찾아가'슈퍼데이트권'을쓰겠다고말했다.영식은뒤늦게옥순을찾아가"데이트권을쓰려고한다"고이야기했으나,잠시후광수앞에서"(옥순의)마음을다시붙잡을방법을모르겠다"며속상한마음을토로했다.다음날,영숙은광수와의슈퍼데이트를앞두고샤스커트를입어우아한분위기를풍겼다.그러나광수는앞서영숙이"카페가(데이트장소로)더낫다"고언질했음에도불구하"24시간감자탕집으로아침식사를하러가자"고말했다.영숙은내심실망했지만,감자탕집에서광수의대화에열심히호응해줬고,뒤이어카페에서도"광수씨는좋은사람"이라고광수의자존감을채워줬다.이에광수는눈물을붉혔으며,영숙은자신앞에서세차례나눈물을보인광수의모습에"갱년기아니냐?"며"제발울지말라"고당부(?)했다.데이트말미,영숙은"우리너무안맞다"며뼈있는농담을했다.광수는"어떤결과가있든다받아들이겠다"며"좋은순간보다좋지않은순간이,웃는날보다우는날이많았다.인생이무섭고두렵다"는부정적인말들을쏟아냈다.결국영숙은"앞으로잘헤쳐나가란말이에요.강인하게"라고조언했고,광수는또다시훌쩍이며"고맙다"고화답했다.심지어광수는돌아가는길에도"스스로를믿고자신감을가지라"는영숙의말에하염없는눈물을보였다.광수와의데이트종료후,영숙은제작진과의인터뷰에서"정리가다된것같다"며'로맨스종결'을선언했다.광수역시"여기까지인것같다"고한뒤고개를숙였다.한편상철과옥순은웃음이끊이지않는'티키타카데이트'를즐겼다.상철이찾은'SNS사진맞춤용'카페에도착한두사람은자연스럽게사진에열중하며'인플루언서커플'같은분위기를풍겼다.'사진에진심'이라는공통점으로서로에게가까워진두사람은"속마음있으면똑바로얘기하자"고손가락을걸고약속하는가하면,선택권이있으면서로를선택하자고약속했다.'솔로나라19번지'로돌아오는길내내아쉬워하던두사람은"살면서헤어지는게아쉽다는감정느낀적이없어깜짝놀랐다","너무잘맞으니까나가서잘됐을때오래갈수있을것같은느낌"이라고'핑크빛호감'을높였다.옥순은상철과의데이트에서보인'하이텐션'과달리,영식과의데이트에서는무겁게가라앉은모습을보였다.브런치카페에들어선영식은"사진찍는것을안좋아하는데좋아해야지이제"라고옥순에게어필했지만,정작옥순이사진을찍을동안가만히지켜보는가하면,"카페에마지막으로온게3년전"이라고옥순과'극과극'취향을드러냈다.데이트후,옥순은제작진과의인터뷰에서"영식님과했었던데이트가크게생각이안날정도로상철님과했던데이트가재밌었다"고털어놨고,영식은"옥순님이평소보다무표정이많아보였고,생각을곱씹는느낌이들었다"고옥순의달라진기류를감지했다.조지영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오승현기자)'아빠하고나하고'오유진이엄마의자리를채운할머니를향한마음을드러냈다.3일방송한TV조선예능'아빠하고나하고'에는'미스트롯3'진정서주,선배아현,미오유진이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이승연은오유진에게"도대체할머니사랑이얼마나강하면그런진한감성이있냐.울컥울컥한다.할머니이야기를해달라"며팬심을드러냈다.이에오유진은"돌때부터엄마와아빠가이혼을하셨다.엄마가제곁에없었을시간에할머니가그곁을지켜주셨다.항상감사하다.할머니는엄마와비슷한존재다"라고운을뗐다.그는"제가트로트시작한것도할머니덕분이다.'미스트롯'을한게할머니덕이크다"며"저희할머니도노래하는법,TV나왔을때태도를계속피드백해주셨다.제게너무감사한존재"라고덧붙였다.이에전현무는"할머니가응원을하는게아니라조언을해주시는구나"라며감탄했다.오유진은"'할머니가키운애들은순하고예의없을수있다'이런말이있지않나.할머니는그런말듣기싫어하셔서통금시간도있었고공부도열심히해야했다.항상예의가바른사람이되어야한다고도했다"며엄하게자신을교육하신할머니를이야기했다.전현무는"인정도안하고매일똑바로하라고만하시나.다툴때도있지않나"라고궁금증을드러냈고오유진은"할머니와많이다툰다.거의엄마다.제가행동이항상느려서늦게출발하기도한다.할머니는10분전딱준비를하시는스타일이다.그떄마다'빨리빨리움직여라'이야기하신다.그렇게티격태격한다"고답하며훈훈한일상을전했다.이에이승연은"그냥모녀다"라며팬심가득한눈으로오유진을바라봐훈훈함을자아냈다.사진=TV조선방송화면오승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MBC'라디오스타'[마이데일리=김지우기자] 배우 김요한이 선배 배우들에게 사랑받는 일상을 털어놨다.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종국, 차홍, 충주맨(김선태),김요한이출연한'히어로O난감'특집으로꾸며졌다.최근넷플릭스시리즈'살인자ㅇ난감'에서눈도장을찍은김요한은'손석구의 애착인형'이라며 그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김요한은"극 중 석구 형한테 맞는 장면이 있다. 두부로 맞는 것까진 합의 됐는데 갑자기 제 머리통을 때렸다. 너무 아파서 욕을 했다. 그리고 저를 발로 차고 밟으려고 해서 도망갔다. 그건 정말 애드리브였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또"극 중 제가 피규어를 많이 모았는데 그 피규어를 저한테 던지는 장면이 있었다. 비싼 피규어도 있다고 들었다. 던지니까 박살이 났고정말아팠다. 전그런 리얼함이 더 좋아서 감사했다. 미안해서 살살 때리는 것보다 리얼하게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MBC'라디오스타'특히김요한은 "제가 막내고 신인이다 보니형들이다들잘해줬다"며 "최우식형은 연기적으로 힘들 때 얘기도 해주고 친형처럼 대해줬다. 소속사가 없어서 고민할 때 직접 종이랑 팬을 가져와 마인드맵을 그리면서 조언해줬다"고 미담을 전했다.이어"이희준 선배는 먼저 전화해 밥을 사주셨다. 그리고카페에서 대사도 맞춰봤다.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추는게 신인 입장에서 고민인데 한번 앉아서 해보자고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살인자ㅇ난감'을 본 배우 김희애에게응원메시지가오기도했다고.김요한은"처음에사칭인줄알았다.나중에영화시사회뒤풀이현장에서김희애선배매니저를만났다.(김희애가)원래그런말하는스타일이아닌데고민고민끝에보낸거라고하시더라"고자랑했다. 드라마'군검사 도베르만'촬영당시 안보현과의에피소드도전했다.김요한은 "촬영 장소가 경기도안성의 산중턱이었다. 전도시락을 싸갔다. 제 옆이 보현이 형 방이었는데 왁자지껄하더라. 혼자 안에서 먹는데 초라했다. 용기내서 옆방 문을 두드리고 '도시락 싸왔는데 같이 먹어도 되냐'고 물어봤다"고 고백했다.이에 김구라는 "변죽이 좋다"며 감탄했다. 김요한은 "보현이형이얼른 들어오라고 하더라. 방에맛있는 피자 두판이 깔려있었다. 하나 먹어도 되냐니까 도시락 먹지 말고 피자 먹으래서 배 터지게 먹었다"고 회상했다.또 "보현이형이 '너 되게 그리기 쉽게 생겼다'면서 그림이랑 편지를 써줬다"고 덧붙였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오세진기자]‘라디오스타’가수김종국이축구선수김민재를만났다고자랑했다.3일방영된MBC예능‘라디오스타’에서는김종국,김선태주무관,차홍,배우김요한이등장했다.'살인자ㅇ난감'에서감초역할을톡톡히해낸김요한은'라스'출연전까지고민을했다고말했다.그에게조언을준건손석구와김우빈이었다.김요한은“손석구랑친하다.아직연기자로많이알려진건아니지만,그래도출연궁금했다.손석구형이‘그만하면나가도된다’라고해서나가라고했다.그런데손석구형은‘라스’에나오지않았다”라고말했다.아어김요한은“김우빈이랑도친하다.다시전화준다고하더니국제번호로연락이왔다.라스나가도좋다고하더라”라고말하며'라스'에대한무한신뢰도를보였다.칭찬요정차홍은이날도칭찬으로시작했다.차홍은“김구라가저희미용실의오랜VIP단골이다.의리가있으시다.무엇보다저희미용실직원들이김구라를정말좋아한다”,“정말김구라가언제오실까,직원들모두스케줄확인하고기뻐했다.미용실오시면태양이온것같다”라고말해김구라마저민망하게만들었다.김구라는"저런칭찬처음듣는다"라고말해모두를웃게만들었다.이어차홍은“미용실을여러개운영중이다”이라면서“현재케이뷰티가유행중이다.그래서학원을운영하는데여러국가에서배우러온다.또화장품사업도시작했다.굉장히바쁘다”라며번창하는사업을자랑했다.그에한편차홍은“기부는기회될때마다하고있다.최근서울대병원3천만원,코로나19때5천만원을기부했다.그리고모발기증을하면컷트를무료로해드린다.소아암환자어린이들이힘들어하는게항암중에머리카락빠지는거라고하더라”라며기부에대해널리알렸다.한편김종국은신곡으로돌아왔다.“노래를받았는데이계절에안어울렸다.가을까지기다렸다가,다시입에붙을때까지기다렸다”라면서수줍은표정으로신곡한소절을선보였다.물론그가자랑하고싶은건타이거FC,즉자신의축구단이었다.김종국은“배우강훈이나온다.얼마없는스케줄도다미루고온다.축구를정말좋아한다”,“조나단도온다.걔는매주옷이바뀐다.겉멋이좀들었다.그리고배우이이경도있는데,요새잘못나온다.스케줄때문에못온다.나는그런걸아주싫어하지만,그래도회비를꼬박꼬박낸다”라며소속연예인을자랑했다.이어무엇보다김종국이가장자랑하고싶은건발군의실력이었다.김종국은“매니저중김민재의형이있다.아주잘생겼는데,김민재선수를한번데리고온적이있다”라고말하며뿌듯하게웃어보였다.이색적인축구부원도있었다.바로전축구선수박주호였다.김종국은“또박주호선수도있다.은퇴후우리타이거FC로입단했다”라고말하며자랑했다.그러자김구라는“은퇴를한게아니라이적아니냐”라며의아한표정을지어보였다./[email protected][사진]MBC예능‘라디오스타’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조선조지영기자]종합격투기국가대표최한주가20년만에친엄마와극적상봉했다.지난3일방송된MBN'어른들은모르는고딩엄빠4'(이하'고딩엄빠4')36회에서는종합격투기선수이자'청소년아빠'인최한주가출연해,"다섯살때나를떠난엄마를찾고싶다"며제작진에게도움을요청하는사연이그려졌다.매일같이엄마를그리워한최한주의간절한속내에제작진은유일한단서인호적등본을바탕으로'친엄마찾기'에나섰으며,모두의진심이맞닿은결과최한주와어머니의극적인만남이성사돼안방을눈물바다로만들었다.먼저"엄마를찾기위해종합격투기링에올라싸우고있다"며,제작진에직접출연신청을한최한주의사연이재연드라마를통해공개됐다.어린시절최한주의집은매일빚쟁이가들락거릴정도로어려운상황이었다.그러던어느날최한주의엄마는몰래짐을싸서집을나가려다,잠에서깬최한주와눈이마주쳤다.최한주는"당시엄마가'할머니,할아버지말씀을잘듣고있으면백(100)밤을자고돌아오겠다'라고하신뒤집을나갔지만끝내돌아오지않았다.학교친구들이나중에'너희집망해서엄마가도망갔다며?'라면서놀렸다"고가슴속응어리를털어놨다.15년후,성인이된최한주는엄마와다시만났을때떳떳한아들이되고싶어서보안요원일을하며성실히직장생활을했고그러던중,근무지내에서주차요원으로아르바이트를하던여대생과사귀게됐다.두사람은동거3개월만에임신사실을알게됐고,딸을낳아가정을꾸렸다.이후최한주는가족을책임지기위해택배일은물론,격투기선수의꿈을이루기위해구슬땀을흘렸다.하지만최한주는"아이가태어난이후로도여전히마음속빈자리가채워지지않아,계속엄마의소식을수소문했다"며"나의밤은여전히99번째에머물러있다"고고백했다.직후최한주·박정민부부가스튜디오에함께등장했다.이자리에서최한주는"딸을낳고보니'이예쁜아이를어떻게두고떠날수있을까'라는생각이들어서,엄마가날떠난이유를더욱듣고싶었다"는가슴아픈고민을털어놨다.뒤이어아내박정민,만1세인딸슬아와함께사는일상을공개했다.박정민은격투기선수인남편을위해건강식단을차렸고,딸을위해서는저염식요리를만들어먹였다.자신의밥은제대로먹지도못한박정민은딸을위해고등어구이살을발라주는것은물론칫솔질도도와줬다.최한주는그런아내를보며"질투가난다"라고말했다.그러자박정민은어린시절엄마의사랑을받지못한남편의결핍을이해해더욱살갑게챙겨스튜디오출연진들마저감탄하게만들었다.식사후,최한주는자신이운영중인체육관으로출근했다.20명남짓의관원수에한달순수익이150만원정도인상황이라,"더'파이팅'해야겠다"는출연진들의반응이이어졌지만,최한주는엄마를찾는데많은시간을할애했다.시간만나면SNS를뒤지는가하면,탐정사무소까지찾아간것.문제는최한주의엄마가혼인신고를하지않은채최한주를낳았던터라,'친생자인정'이안돼더더욱찾을길이없었다.더욱이,본업에집중하기보다엄마찾기에신경을쏟아붓는모습이계속되자,박정민은남편의체육관을찾아와쓴소리를했다.아내는"지금의월급으로는집월세도못내는수준이라,시아버지의도움을받고있지않느냐"면서,"지금둘째도임신한상태"라고이날확인한임신테스트기를남편에게건넸다.또한,"매달80만원가량의가계적자가계속되고있다"며재정적위기임을알렸다.결국제작진이직접'엄마찾기'에나섰고,최한주의호적등본속엄마와외할머니의이름,과거사진등을바탕으로지인들을수소문했다.그러던중,최한주의외할머니와간신히연락이닿았고,제작진과만난외할머니는지금까지간직해왔던최한주의어린시절사진을꺼내보여줬다.또한최한주의엄마에게직접전화를걸어"손주(최한주)가널만나고싶어한다"는소식을전했다.최한주의엄마는한동안눈물을흘린뒤,아들과만날뜻을전했다.20년동안꿈에그리던엄마와드디어마주한최한주는"어릴때랑똑같다"라는엄마의첫마디에아이처럼눈물을펑펑쏟았다."진짜보고싶었어"라며입을연최한주는"왜날두고갔어?"라고물었다.최한주의엄마는"사는게너무힘들어서,널데리고나오는것보다할머니집에두고나오는게나을거라생각했다"며미안함을쏟아냈다.최한주는엄마의말을조용히듣다,근처에대기하던아내와딸을불러엄마에게정식으로소개했다.최한주의엄마는따로제작진앞에서아들을위한영상편지를띄웠는데"엄마가20년간못해준것을지금부터채워줄게,단한번도사랑하지않았던적이없었다"라고진심을전했다.이에최한주는20년간가슴속자리했던원망을풀어내드디어'101번째밤'을맞이할수있었다.며칠뒤최한주는"엄마와의재회후,거의매일통화를하고있다"는후일담을전했다.이날'고딩엄빠4'방송은2.3%(닐슨코리아유료방송가구기준)의시청률을기록,둘째임신과친엄마와의재회라는'겹경사'를이뤄낸최한주가족의미래를응원하는시청자들의뜨거운관심을반영했다.조지영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