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율저하로국가적인대책이절실한지금,난임부부를조명해위로와희망을준프로그램이있다.바로'위대한탄생'이다.iMBC연예뉴스사진지난3월3일부터24일까지채널A'위대한탄생'이총4부작으로방영됐다.이작품은아이를간절하게원하는연예인부부의삶을조명,생명의시작은물론탄생의위대함과육아의감동까지전달한프로그램이다.난임으로고통받은배우김승현,장정윤부부와미카엘셰프부부가출연해시험관시술과정을생생히보여줬다.'위대한탄생'은국내최초시험관시술과임신과정을담은리얼리티라는점에서주목을받았다.육아,이혼,재결합예능을봐오던시청자들은시험관시술에도전하는리얼리티의등장에방송전부터큰관심을내비친바있다.그도그럴것이한국은매년출산율저하가심각하다.지난2018년에출산율1로무너진뒤지난해에는0.65명으로떨어졌다.이런상황속'위대한탄생'의등장은환영받을수밖에.먼저'위대한탄생'제작진은iMBC연예에이프로그램을기획하게된계기를들려줬다.제작진은"가장먼저경험하는'탄생'을다룬기획은없다는걸알고출산탄생에대해깊이있게회의를시작하게됐다"며"제작진중인공수정을10여차례를해서실패후시험관으로아이를얻은작가가있다.그과정이아직도기억에남을만큼힘들고아팠다고하더라.또주변에아이가없어고민인분들이많다는얘기에다같이모여기획을시작했다"라고밝혔다.이어"저출산시대라고하지만,아이를낳고싶어도낳기어려운분들이많다고한다.하지만그런분들에대한관심이많지않아마음이아팠다.그래서낳고자하는분들에게희망을주고싶었고또그분들이출산후에도아이를낳기잘했다는마음이들도록육아이야기까지담아내고싶었다"라고덧붙였다.많은기대속'위대한탄생'이첫방송됐다.1회에서는김승현장정윤부부와미카엘박은희부부가서울역에위치한국내최대규모의난임센터에방문해상담받는모습이그려졌다.이미시험관시술유경험자인김승현장정윤부부와방송을통해처음으로시험관에도전한미카엘박은희부부는담당의와마주앉아현재몸상태를꼼꼼히체크하고상세한시술과정을들은뒤맞춤계획및체계적인준비과정에돌입했다.iMBC연예뉴스사진각부부의맞춤계획을토대로힘든과배란과정에이어정자와난자채취를무사히마치고본격적으로시험관아기시술이식하는과정이공개됐다.배아이식열흘후김승현장정윤부부는임신여부를확인하기위해병원을찾았고,1회에나왔던처음그장소에서"임신입니다"라는말을담당의를통해듣게됐다.장정윤은"다행히헛되지않았고노력하고간절히원해서이뤄낸성과"라며감격했다.제목그대로'위대한탄생'이다.김승현장정윤부부는고통받다드디어난임을뚫고임신이라는간절한소망을이루게됐다.'위대한탄생'은임신에대한간절한소망과잉태의기쁨,출산의신비및육아의보람까지이들부부에게선사한셈.치부를드러내는격이라임신과정을모두공개하기쉽지않았을터인데,김승현장정윤부부는모든과정을씩씩하게해내는모습을보여주며큰박수를받았다.반면미카엘박은희부부는두번째시험관시술을받았지만아쉽게도실패했다.그럼에도이들은상처를보듬고끝까지도전하겠다는의지를카메라앞에서다졌다.이들부부를보고희망을얻었다는이들이속속등장했다.임신이되지않아낙담하고포기해야하나생각하고있었는데'위대한탄생'을보고생각을고쳤다고.한네티즌은난임으로고통받고있다고밝히며,"'위대한탄생'을보고난임,시험관시술등지식정보를얻었다.덕분에남편과이야기하는게수월해졌다"라며"몇번의실패로힘든나날을보냈는데건강한마음가짐으로재도전해보려고한다"고고백했다.이같은반응에'위대한탄생'제작진들은"지금저출산문제가많이심각하기에'많은분들이관심을가지고있구나'라는생각이들었다.시청자들중에난임부부인분들도있겠지만,난임부부들의부모님들또한관심을보이면서시청하셨을것같다.난임부부인그들에게많은배려를해줬으면하는진심을담고자노력했다"라고고백했다.iMBC연예뉴스사진'위대한탄생'에한가지아쉬운점은총4부작으로기획돼벌써끝이나버렸다는것.실패를하든성공을하든김승현장정윤,미카엘박은희부부와같은상황에놓인부부들을출연시켜각자가처해진상황과시험관시술을받는모습등을더보여줬더라면어땠을까하는아쉬움이남는다.4부작으로제작된것과관련해제작진은"사실지난해9월부터올해2월까지,6개월동안준비한것인만큼4부작안에담아내기에우리도아쉬운점이있었다.에피소드들이많이있었다"라며"하지만난임부부에대한이야기를통해제도나사회적분위기등관심을불러올수있는좋은시작이라고생각한다"라고솔직한심경을전했다.그러면서"현재후속프로그램에대해서는아직결정된것은없지만,기회가된다면더많은난임부부들을도와저출산극복에도움이되는프로그램을계획하고싶다"고씩씩하게말했다.'위대한탄생'을통해보여주고자했던메시지는무엇이었을까.제작진은"개인적으로저출산에대한문제에관심이많았다.사실지금너무심각한문제라고생각한다.그리고많은부부들가운데시험관시술에도전하는부부들은진심으로아기를원하는부부다.이분들은정말사회가온힘을다해서도와주고배려해야되는분들이다"라며"난임은저출산에대한부분과는다른이야기다.나또한시험관으로아기를가졌기에그힘든과정을잘알고있다.하지만많은사람들이그뒤에힘든과정이있다는걸잘알지못한다.그과정을견디고아기천사를갖게되는과정을보여주면서더이상숨길일이아니라는걸강조하고보여주고싶었다"고털어놨다.iMBC연예뉴스사진'위대한탄생'프로그램을통해난임의아픔을딛고임신에성공한김승현장승윤부부에대해제작진은"우리제작진들도임신결과가나오기까지노심초사했다.내스케줄달력에도임신여부를판단하는김승현부부의혈액검사날짜를적어놨을만큼노심초사했다.처음임신소식을들었을때제작진들모두가내일처럼기뻐했다.그래서아직성별도모르는아기의배냇저고리를선물했던기억이난다.부부가진심으로아기를원하기도했고,3번의시도끝에성공했으니김승현장승윤부부는아마더기뻤을것"이라며진심을다해축하해줬다.또제작진은"임신후김승현장승윤부부가일적인만남을떠나서우리제작진에게진심으로감사하다는말씀을주셨고,감사의기념으로저녁초대도해주셨다"라고덧붙였다.끝으로'위대한탄생'제작진들은온마음을다해난임부부들에게힘이되는메시지를건넸다.이들은"우리'위대한탄생'프로그램을사랑해주셔서진심으로감사드린다.많은난임부부들에게이프로그램이시험관시술의지침서가됐으면하고,지금도아기천사를위해힘든도전을하고계신부부들을진심으로응원하고있다"며"그리고저희와함께했던미카엘부부에게도꼭아기천사가품에안기기를기도하겠다"고전했다.iMBC장다희|사진제공채널ACopyright©MBC연예.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금지.
[텐아시아=류예지기자]오는5일(금)저녁8시10분,채널A‘요즘육아-금쪽같은내새끼’에서는‘불을끄고사는엄마와위기의형제’사연이공개된다.이날스튜디오에는11세,8세아들을키우고있는엄마,아빠가등장한다.감수성이풍부하고엄마를잘돕는첫째,애정표현을잘하는귀여운둘째의자랑에스튜디오가훈훈해지기도잠시.동생에게만공격적인행동을보이는금쪽이와“과격하게싸우는모습을보고너무충격을받았다”라며이에“쌓아온것을폭발하는것같다”는금쪽엄마의말에금쪽이에게어떤사연이있을지궁금증을자아낸다.일상영상에서는집에서블록놀이중인금쪽형제가보인다.동생에게장난감을가져오라는금쪽.형에게장난감을뺏기기싫은동생은머뭇거리고.이에금쪽이는동생의장난감을빼앗기위해몸싸움을벌인다.동생의머리를때리고,발로가격하는행동에지켜보기만하는엄마.형제싸움을어떻게중재해야할지모르겠다고어려움을토로한다.이를본오은영은형제갈등을해결할방법을설명한다.저녁식사시간후,화장실에냄비를들고가는엄마,냄비에담긴따뜻한물로세안부터바닥청소까지한다.불도켜지않고씻는엄마의모습에이목이집중되는데.다음날,봄맞이옷정리중인금쪽이네.30년째버리지못한엄마의속옷을발견하면서절약방식을두고부딪히는엄마와가족들의모습이드러난다.이어“네식구중에나만아끼고있잖아”,“월급도쥐꼬리만해가지고”라며공격적으로불만을표현하는엄마.엄마가이토록절약에집착하게된원인은무엇일지본방송을통해공개된다.한편,친구를만나러간아빠.답답한마음에고민을토로하는데.절약하는엄마때문에대소변을보고도물을내리지못한다는아이들과아빠.이어지는엄마의지나친절약에피소드에스튜디오에서는경악을금치못하는데.절약을다른가족들에게도요구하고있는엄마의행동을심각한표정으로보던오박사는“엄마가지나치다못해인색하다,경제적으로가족까지과하게OO하고있다”라고설명한다.엄마의지나친절약으로위태로운금쪽가족에게오박사가어떤이야기를전할지오는5일(금)저녁8시10분채널A에서확인할수있다.류예지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배우박아인.사진제공|비욘드제이배우박아인이또다른악역캐릭터를완성시키는데성공했다.박아인은2일종영한tvN‘웨딩임파서블’에서후계자자리를노리는LJ백화점상무최승아역을맡고마지막까지맹활약을펼쳐눈길을끌었다.그는또특히장르의경계를넘나드는다채로운활약을펼친것에대한관심이쏟아지는것에대해감사의인사를전하면서특별한소감을밝혔다.다음은일문일답.Q.종영을맞이한소감은?“2023년너무재밌게촬영했던기억이새록새록난다.아쉽기도하고많이웃으며촬영해서팀원들모두가그립다.”Q.스타일리시한의상부터정확한발음,표정까지완벽한연기력으로‘최승아그자체’라는호평을받았다.최승아역을위해특별히준비한것은?“우선재벌이라는특수한캐릭터를위해유튜브나뉴스를정말많이찾아봤다.볼수록보편적인욕망은다들같구나하는생각이들었다.승아에게가장중요한것은‘결핍’일것이라생각했다.어릴적엄마의부재,그리고마땅히받아야할인정이나사랑없이물질적으로만풍요한삶은애써도채워지지않는삶이었을것이고,그것이삐뚤어진자기애로나오는게아닐까생각하며결핍을여러방식으로느껴보고표현하는부분에대해가장많은고민을했다.의상은‘어디서도본적없는’이라는모토로접근했다.승아라는캐릭터는고정관념없이눈치안보고입고싶은대로입을거라는생각했다.헤어메이크업도마찬가지로도전이다.“Q.엄마의사고에대한비밀부터이부동생들과의얽힌관계,후계자에대한야망까지최승아는다양한감정선이얽힌입체적인캐릭터였다.“앞서언급했듯‘결핍’으로인한삐뚤어진자기애가승아의주요정체성이었다.처음엔‘저누나나쁘다.왜저렇게까지형제들을싫어하지?’라는이미지로받아들여지길바랐다.배배꼬인‘LJ가금쪽이’처럼.엄마의부재는제가연기할때마음속에가지고갈부분이지그것까지시청자가연민을가지길원치는않았다.표면적으로는도한이,지한이에게정말냉정하고또얄미운누나이니까.하지만극이진행되고엄마의죽음이밝혀지고나서는,‘아저누나도저할아버지도다이유가있었구나’하고자연스럽게이해해주시지않을까라는생각이들었다.한가족의갑작스러운죽음은남은가족에게엄청난상처를만들지않나.상처를치유하는데는각자의시간과방법이필요할텐데그게할아버지의자책과무심함이든,승아의지나친원망과욕심이든각자의방식으로뾰족하게나왔던것이라생각했습다.”Q.현장에서의호흡은?“작품안에서는날카로웠지만작품밖에서는매우둥글둥글했다.우선할아버지와도한이등몇몇가족과는촬영중술자리도가지고,작품외인생이야기를새벽까지나누면서더각별한가족애를가지고촬영했다.밤새책이야기를나누면다음날좋은책을선물로드릴만큼대화도통하고세대통합이되는재밌는시간이었다.민웅오빠와세진이역시대본이나올때마다따로토론도하며공들여장면을만들어나갔다.열정이엄청난덕분에로켓단장면의8할은애드리브로진행됐다.”Q.가장기억에남는장면이나대사는?“지금도제일마음에와닿는건할아버지와의독대신에서‘내엄마니까요’라고하는장면이다.꾹꾹눌러오던,가족모두쉬쉬했던엄마의죽음에대해알고싶은마음이터져나온대사였다.이장면을준비하며얼마나많은시간엄마를그리워하고또원망했을까생각했다.”Q.가장기억에남는시청자의반응이나주변사람들의반응은?“전작을기억해주시고‘애순이(미스터션샤인)또나왔구나’,‘이번엔현대재벌이되었구나’라는반응이다.배우로서기억해주신다는것에대해너무나감사한마음이들었다.‘와누나너무해’,‘쟨왜그렇게못됐니’라는반응도있었다.하나하나반갑고감사한마음이다.”이정연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동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배우황정음./마이데일리[마이데일리=강다윤기자]배우황정음이엉뚱한여성을상간녀로오해해공개저격했다.결국사과문을게재하고수정까지하며재차고개를숙였다.거침없는저격이부른후폭풍이거세다.황정음은4일자신의계정에"인사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일반분의 글을 게시해 당사자와 주변 분들께 피해를 입힌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는글을게재했다.이어"내용을 정정하기 위해서 이 공간에 다시 글을 작성하게됐다.피해를 입은 당사자에게도 직접 사과 연락을 드려놨다"며"많은 분이 보시는 공간에 공과사를 명확히 구분해야 하는데혼란스러운 감정에 잘못된 판단을 해대중께도 피로감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주의하도록하겠다"고사과했다.배우황정음./마이데일리앞서이날황정음은비연예인여성A씨가올린게시글을캡처하고는"제발내남편과결혼해주겠니?내가이리올리는이유딱하나다.가출한영돈아,이혼좀해주고태국가"라는글을남겼다.연이어"추녀야,영돈이랑제발결혼해줘.이혼만해주고방콕가면안돼?","네가그런생각을가지고있으니남의남편탐하는거야","언니처럼예쁘고다가지면월1500에영돈이가티파니5억짜리줘"등의글이쏟아졌다.황정음이저격한A씨의글은"일박으로방콕간사람은나밖에없을거다.그렇지만그만큼잊지못할여행이됐다.OOO,이영돈고마워.아무생각없이다때려치우고여행만다니고싶다.꿈깨야지"라는내용이었다.그간황정음은이혼소송중인남편이영돈을거침없이저격해왔다.때문에이번에도추가저격에나선것이아니냐는추측이제기됐다.황정음이A씨의얼굴과계정을공개한것이이러한추측을뒷받침했다.그러나A씨는이영돈과아무런관계가없는인물이었다.A씨는"황정음님이저격한이영돈상간녀아니다.이영돈님이뭐하시는분인지도몰랐고그분도내존재자체를모르실거다.평소에'SNL'안보는데이번에황정음님응원해서처음으로끝까지시청하고응원했다.황정음님DM확인해달라"라고호소했다.A씨가방콕여행후기와함께언급했던이영돈은황정음의남편이아닌친구B씨의별명이었다.배우황정음./마이데일리B씨또한"내이름이이영O라서친구들이지어준별명하나때문에내친구가상간녀로오해받고있다.조용히넘어가려고했는데억울해서올려본다.아무잘못도연관도없는내친구사진이이미여기저기퍼져서악플이달리고있다.일반인도아니고공인이일반인얼굴올리며저격하는게맞는거냐.아니라정정,사과게시글올려주시길바란다"고목소리를높였다.이어B씨는"황정음님제대로된정정글사과부탁드린다.그쪽이아무근거도없이올리신스토리하나때문에내친구들이랑나까지피해를입고있다.그렇게못해주시겠다면우리도명예훼손죄로신고하겠다"며법적대응까지시사했다.결국황정음은"개인사를정리하는과정에서오해가있었다.일반분의글을게시해당사자와주변분들께피해를입힌점진심으로사과드린다"며"내용을정정하기위해서이공간에다시글을작성하게됐다.피해를입은당사자에게도직접사과연락을들여왔다.많은분이보시는공간에공과사를명확히구분해야하는데혼란스러운감정에잘못된판단을해대중께도피로감을드린점사과드린다.주의하도록하겠다"고사과문을게재했다.배우황정음./마이데일리그러나B씨는황정음의사과문이기사화된캡처와함께"제대로된사과받지못했는데지금도수많은악플과오해,몇천명의악의적인팔로우요청,악플,DM등등너무고통스럽다"며"100만명의팔로워를가진연예인이일반인을대상으로공개적으로추녀라는모욕,상간녀라는모함등등본인의감정으로잘못글을올려놓고게시글에올라간사과문은두리뭉실하다"고지적했다.이에황정음은본래의사과문에"내가무관한분을남편의불륜상대로오해하고일반분의게시글을내계정에그대로옮기고모욕감을느낄수있는용어들을작성했다.현재피해입으시는분은남편과일면식도없는사건과무관한분들이고상간녀가아니다"고추가적으로자신의잘못을명시했다.이어"모욕적인내용을담아게시글을올리고오해받을수있는내용을작성한것.그로인해악플을받고당사자와그주변분들까지추측성내용으로큰피해를받게한점진심으로사과드린다"며"해당분들을향한악플과추측성허위내용확산을멈춰주시기부탁드린다.잘못된내용을바로잡고피해에대한책임질수있도록고민하겠다"고또한번구체적으로자신의잘못을짚었다.배우황정음./마이데일리한편황정음은지난2016년프로골퍼출신사업가이영돈과결혼했다.2020년이혼조정신청서를제출하는등한차례파경위기를겪었으나2021년7월이혼조정을철회하고재결합한뒤둘째아들을출산했다.이후황정음은자신의개인계정과방송출연등으로근황을전하기도했다.그러나지난2월황정음은이영돈과이혼소송중임을밝혔다.이과정에서직접네티즌과설전을벌이며"돈은내가(남편보다)1000배더많다.네가뭘안다고주둥이를놀려.그럼내가돈더잘벌고내가더잘났으니내가바람피우는게맞지.네생각대로라면"라고이영돈의외도를알렸다.또한유튜브채널'짠한형신동엽',쿠팡플레이'SNL코리아시즌5'에출연해거침없이이혼소송관련이야기를전해화제를모으기도했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SBS파워FM‘두시탈출컬투쇼’캡처/왼쪽부터한해,황치열,김태균[뉴스엔서유나기자]래퍼한해가소속사이사로서상사라이머에대한서운함을고백했다.4월4일방송된SBS파워FM'두시탈출컬투쇼'(이하'컬투쇼')중간만가자코너에는한해가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김태균은브랜뉴뮤직이사를맡고있는한해를"정이사"라고부르며"(라이머)대표님이지난주왔다가셨다.자기가제작했으니까홍보하러고백지영,뮤지와나오셨다"고알렸다.그러곤"한해씨에게'이사되는조건으로뭘들어주면좋겠냐'고하니'컬투쇼'출연료는자기통장으로들어왔음좋겠다고했다더라"고라이머가폭로하고간사실을언급했다.한해는"그얘기를하고갔단말이야?"라며황당해했다.이어"사실'컬투쇼'출연료가아니라제가당시양평근처에살아라디오스케줄을혼자다녔다.소소하게'라디오스케줄은저혼자다니니까저주세요'라고한것"이라고설명했다.라이머가말하지않은비화가있었다.순간발끈한한해는"말나왔으니하겠다"면서"(라이머가)안된다는거다.감사하지만라디오출연료가엄청크지않잖나.혼자다니고이러니까.그런데도안된다고이랬다.그래서몇번대치상황이있었다.나중에엄청선심쓰듯이'그래,그래.다해'라고하던데출연료가엄청큰게아닌데이렇게까지얘기하다니아쉽다"고토로했다.한해는김태균이"라이머배포큰줄알았는데"라고하자"죄송한말씀이지만덩치값못한다"고농담식으로저격했다.이런한해는황치열과김태균이"그거말고소속사몰래챙기는거있냐"고장난스레묻자"저그정도로상놈아니다.모든걸회사와밝힌다.결혼식축가도회사와다얘기한다"고자부했다.하지만한해는이후로도"얘기나온김에또…"라며다른서운함을표출하고나섰다.한해는"이사되고나서갑자기원하지도않던명함을만들어주셨다.'감사하다'고했는데명함에진짜제번호를박아서누구도줄수없게해놨다"고털어놓아웃음을자아냈다.그래도연예인인데누구에게도쉽게뿌릴수가없다는것.한해는"쓰지도못하고오랜만에만나는고등학교친구에게나눠준다.아직도500장있다"며"혹시원하시는분들있으면제가나중에이벤트로드리겠다"고약속해웃음을이어갔다.한편한해는지난2023년1월브랜뉴뮤직의비등기이사로선임됐다.뉴스엔서유나stranger77@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티브이데일리포토[티브이데일리김지현기자]배우전종서가송하윤에이어학교폭력(학폭)논란에대해사과했다.전종서의소속사앤드마크측은4일보도자료를통해“당사는커뮤니티에올라온글을확인한즉시전종서본인과주변지인들을통해사실관계를면밀히체크하였고,해당글에서주장하는바는전혀사실이아님을확인했다”고밝혔다.소속사는“당사는온라인커뮤니티및SNS를통해퍼지고있는전종서와관련된허위사실및루머를인지하였고,이러한허위사실이확산되는것을더이상방치할수없어이에대한입장을전한다”고운을뗀뒤“당사는허위사실이라고판단하였기에공식적인대응을자제해왔지만,추측성게시글과악의적인이무분별하게작성되고확산되어배우본인과주변분들에게심각한정신적피해를입히고있기에허위사실유포에대하여강력히대응하고자한다.이에당사는법무법인을통해배우를보호하기위하여필요한법적조치를취할예정”이라고설명했다.이어“이시간이후로도당사는일방적인주장에대해정확한사실확인없이이를온라인상에게재하거나전재,악의적확대해석및이를조장하는행위나단순한의견표출을넘어선악성게시물,댓글등에대해서도적극적으로대응할것”이라며“당사는앞으로도소속배우의명예와권익을보호하기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강조했다.현재해당글은삭제된상태다.송하윤도학폭논란을부인했다.의혹은지난1일JTBC'사건반장'에서제보자A씨의주장을보도하면서불거졌다.제작진은A씨의제보를토대로여배우S씨의학폭의혹을제기했다.A씨는제보에서S가학폭가해자였다고주장했다.A씨는학창시절선후배로알던사이였으며,어느날점심시간에S에게불려가한시간반동안따귀를맞았다는주장이다.또A씨는S씨의소속사에연락을취했지만소속사는배우가해외스케줄이있다며"직접얼굴보고이야기하고싶다.LA공항으로예약을했다.○○씨와함께가겠다"고했다고.A씨는자신이S씨를만나고싶지않음에도소속사가S씨와만나게하려는것이싫어제보를하게됐다고설명했다.S씨가배우송하윤이라는사실이알려지자결곡소속사킹콩by스타쉽측이나섰다.소속사는"당사는본사안의심각성을인지하고최초제보를받은후사실관계확인을위해제보자와통화를하였습니다//제보자측주장에관해배우에게사실을확인한결과제보자와는일면식도없으며해당내용모두사실이아님을확인하였습니다"라며송하윤의학폭의혹을전면부인했다.하지만진실공방은계속되고있다.특히송하윤이고등학교시절학교폭력으로인해퇴학직전의8호중징계처분을받고강제전학을간사실이밝혀지면서논란이커지는분위기다.송하윤의차기작인드라마‘찌질의역사’도비상에걸린상황이다.[티브이데일리김지현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세계속에新한류를*연예전문온라인미디어티브이데일리(www.tvdaily.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티브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F&F엔터테인먼트[뉴스엔황혜진기자]그룹유니스(UNIS)가대세신인입지를굳히고있다.유니스(진현주,나나,젤리당카,코토코,방윤하,엘리시아,오윤아,임서원)는3월27일첫번째미니앨범'WEUNIS(위유니스)'를발표하고활발한활동을펼치고있다.유니스는데뷔와동시유의미한성과를쌓아가고있다.신생기획사가선보이는신인그룹으로서는더욱돋보이는성취다.유니스의데뷔앨범'WEUNIS'는발매5일만에초동5만장이상의판매량을기록했다.이를통해유니스는역대K팝걸그룹데뷔음반초동8위에올랐다.글로벌음악차트에서도좋은반응을얻었다.이들의데뷔앨범은발매직후필리핀과카타르아이튠즈톱앨범차트정상을차지했고,독일,말레이시아,미국,싱가포르,영국,일본,캐나다,튀르키예,호주등9개국아이튠즈톱앨범차트최상위권에자리했다.타이틀곡'SUPERWOMAN(슈퍼우먼)'역시공개직후벅스실시간차트15위,멜론HOT10087위등국내주요음원사이트차트에진입했다.더불어마카오와필리핀아이튠즈톱송차트에서도최상위권을기록하며국내는물론해외에서의뜨거운관심을입증했다.타이틀곡뮤직비디오또한648만회라는높은조회수를기록했다.유니스는팬그리고대중과의접점을넓히고있다.유니스는음악방송을시작으로KBS1TV'열린음악회'와KBS2'개그콘서트'등의TV프로그램을통해시청자들과만났다.여기에이들은Mnet'Eightest(에잇티스트)'와M2'릴레이댄스','Performance37(퍼포먼스37)',스튜디오춤'BEORIGINAL(비오리지널)','it’sLive(잇츠라이브)',코미디언신봉선의'동민엄마당'까지플랫폼을가리지않고출연하며인지도를높여가고있다.뉴스엔황혜진blossom@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배우황정음이27일오후서울양천구목동SBS에서열린SBS금토드라마'7인의부활'제작발표회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서병수기자[email protected]/2024.03.27/일반인A씨를남편의상간녀로오해한배우황정음이사과문을수정해사과의뜻을분명히했다.황정음은4일자신의SNS에“제가개인사를정리하는과정에서오해가있었다.제가무관한분을남편의불륜상대로오해하고일반인분의게시글을제계정에그대로옮기고모욕감을느낄수있는용어들을작성했다.현재피해입으신분은남편과일면식도없는사건과무관한분들이고상간녀가아니다”고적었다.이어“모욕적인내용을담아게시글을올리고오해받을수있는내용을작성한것.그로인해악플을받고당사자와그주변분들까지추측성내용으로큰피해를받게한점진심으로사과드린다”고다시한번고개를숙였다.아울러“해당분들을향한악플과추측성허위내용확산을멈춰주시기부탁드린다”며“잘못된내용을바로잡고피해에대한책임질수있도록고민하겠다”고덧붙였다.이는첫번째사과문이두루뭉술하다는A씨의지적을받아들인수정본이다.A씨는자신의SNS에황정음의첫사과문을문제삼으며“제대로된사과받지못했는데지금도수많은악플과오해,몇천명의악의적인팔로우요청,악플디엠등등너무고통스럽다”고호소했다.그러면서“백만명의팔로워를가진연예인이비연예인을대상으로공개적으로추녀라는모욕,상간녀라는모항등등본인의감정으로잘못글을올려놓고게시글에올라간사과문은두루뭉술하다”고지적했다.앞서황정음은이날오전SNS에“추녀야.영돈이랑제발결혼해줘.이혼만해주고방콕가면안돼?”라며A씨의SNS게시물을캡처해올렸다.캡처된화면속A씨는방콕여행사진과함께 “일박으로방콕간사람은나밖에없을거다.그치만그만큼잊지못할여행이됐다”며“OOO,이영돈 고마워”라고남겼다.해당내용은각종온라인커뮤니티와SNS등을통해빠르게퍼졌고,일각에서는황정음이남편이영돈의불륜을또한번저격한것이라며A씨의이름등신상을퍼뜨렸다.이에A씨는자신의SNS에“황정음이 저격한 이영돈 상간녀 아니다.이영돈 뭐하는 분인지도 몰랐고 그분도 내 존재 자체를 모를 것”이라고반박글을올리며억울함을호소했다.아울러“평소 SNL 안 보는데이번에 황정음 응원해서 처음으로 끝까지 시청했다.황정음님 DM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이후황정음은SNS에“제가개인사를정리하는과정에서오해가있었다”면서“일반분의게시글을게시하여당사자및주변분들께피해를입힌점진심으로사과드린다”고고개를숙였다.황정음은피해를입은당사자에게직접사과연락을드렸다고밝히면서“많은분들이보시는공간에공과사를명확히구분해야하는데혼란스러운감정상태에서잘못된판단을하여대중께도피로감을드린전사과한다”고올렸다.하지만제대로된사과가아니라는A씨의지적에황정음은다시한번사과문을수정해서작성했다.이하황정음글전문안녕하세요.제가개인사를정리하는과정에서오해가있었습니다.제가무관한분을남편의불륜상대로오해하고일반분의게시글을제계정에그대로옮기고모욕감을느낄수있는용어들을작성했습니다.현재피해입으시는분은남편과일면식도없는사건과무관한분들이고상간녀가아닙니다.모욕적인내용을담아게시글을올리고오해받을수있는내용을작성한것.그로인해악플을받고당사자와그주변분들까지추측성내용으로큰피해를받게한점진심으로사과드립니다.해당분들을향한악플과추측성허위내용확산을멈춰주시기부탁드립니다.잘못된내용을바로잡고피해에대한책임질수있도록고민하겠습니다.많은분들이보시는공간에공과사를명확히구분해야하는데혼란스러운감정상태에서잘못된판단을하여대중분들께도피로감을드린점사과드립니다.주의하도록하겠습니다.장주연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왼쪽부터송하윤,전종서/뉴스엔DB[뉴스엔김명미기자]배우송하윤에이어전종서도학폭의혹에대해강경대응을예고했다.앞서최근직장인온라인커뮤니티블라인드에는'전종서학폭'이라는제목의폭로성글이업로드됐다.작성자A씨는"전종서와같은중학교를나왔다.한국에서학교안나왔다고루머라고하던데,중학교2학년초반까지영등포소재학교다니다유학갔다"며"툭하면애들체육복이랑교복훔치거나뺐고,애들이안주면욕하고다굴의대상이됐다.저도한때체육복안줬다가미친X소리들으며학교다녔다.화장실까지쫓아와문발로차무서워조용해지면밖으로나가기도했다"고폭로했다.특히A씨는"피해자들이의견이일치하게꾸준히글을올리고,그런글을전종서측회사는빛의속도로지우고있다"고주장했다.또다른누리꾼B씨도전종서와동창이라고밝히며"전종서가벌레보듯보던것아직도생각이난다.전종서와그친구들어마어마했지"라고댓글을남겼다.현재해당게시물은삭제된것으로알려졌다.전종서는과거에도한차례학폭의혹에휩싸였으나별다른입장을밝히지않았던바.의혹과관련"입장을정리중"이라고전했던소속사앤드마크는4월4일"명백한허위사실"이라는공식입장을밝혔다.소속사측은"당사는커뮤니티에올라온글을확인한즉시배우본인과주변지인들을통해사실관계를면밀히체크했고,해당글에서주장하는바는전혀사실이아님을확인했다"며"추측성게시글과악의적인댓글이무분별하게작성되고확산되어배우본인과주변분들에게심각한정신적피해를입히고있기에허위사실유포에대하여강력히대응하고자한다"고밝혔다.또"이시간이후로도당사는일방적인주장에대해정확한사실확인없이이를온라인상에게재하거나전재,악의적확대해석및이를조장하는행위나단순한의견표출을넘어선악성게시물,댓글등에대해서도적극적으로대응할것임을알려드린다"고경고했다.송하윤측역시법적대응을예고했다.앞서송하윤은지난1일방송된JTBC'사건반장'을통해학폭의혹에휩싸였다.제보자C씨는2004년고등학교3학년재학당시영문도모른채약90분간송하윤에게따귀를맞았다고주장했다.C씨는송하윤에게어떤사과도받지못했고,이후그가다른학교내집단폭력사건에연루돼서울강남구모고등학교로강제전학을당했다는주장도덧붙였다.강제전학은학교폭력가해학생들에대한고강도징계8호에해당한다.이에대해소속사킹콩by스타쉽측은"'사건반장'에서소속배우송하윤씨에대하여방송한내용및이에관한후속보도와관련하여,해당내용은모두사실이아님을다시한번말씀드린다"고밝혔다.이어"당사는향후본건에대한사실관계의확인및법무법인을통한법률검토를통해,제보자측에대한민형사상의조치및JTBC'사건반장'에대한방송금지가처분등필요한모든조치를고려하고있다"며"다시한번제보자의일방적인주장에따른보도나사실관계가확인되지않은추측성보도를자제해주시기부탁드린다"고덧붙였다.그럼에도송하윤에대한폭로는끊이지않고있다.특히'연예뒤통령이진호'는최근영상을통해송하윤이촬영현장마다해프닝이적지않았다고주장하며"한드라마촬영현장에서는따귀신을촬영하는과정에서상대방배우에게사과를요청하는해프닝이벌어졌다.이뿐만아니라송하윤은매니저와스타일리스트가굉장히많이바뀌기로정평이나있다.한작품을촬영할때2~3회정도는기본적으로스타일리스트와매니저들이바뀌었다는증언들이이어졌다"고말했다.또C씨가폭행당할당시그자리에유명연예인이있었다는설이나온가운데,해당인물이배우노희지라는의혹이제기되기도했다.이에노희지는"아침부터댓글DM오길래대체무슨소리인가했더니반포고88연예인=노희지라고된것같은데저아니다.심지어해당연예인은반포고도아니라고한다"고해명했다.뉴스엔김명미mms2@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한해선기자]/사진=KBS소년들의특별한일상이두근거림과함께팬들을찾았다.KBS는4일오후3시글로벌아이돌데뷔프로젝트'메이크메이트원(MAKEMATE1,이하'MA1')'의공식SNS채널에새로운티저영상과함께첫방송날짜를고지,K-POP팬들의폭발적인반응을이끌어냈다.그간첫번째,두번째티저영상으로설렘을더한'MA1'.세번째티저영상엔소년들의자연스런일상이녹아들어팬들의입가에미소를선물했다.아울러캐주얼한룩으로프로젝트의메인테마송'한페이지가될수있게'의퍼포먼스를선사하는장면도청량하게담겨눈과귀를사로잡았다.가장큰환호는'MA1'의첫방송날짜와시간에서터져나왔다.영상마지막부분'2024.05.15.22:10KBS2ONAIR'라는글씨가등장한것.이에따라소년들의꿈을향한여정에대한기대감이나날이커지고있다.'MA1'은KBS2가약6년만에론칭하는글로벌아이돌데뷔프로젝트다.'꿈꾸던무대를만들기위해(MAKE)친구(MATE)와하나(ONE)되는시간'이라는의미를품고있다.총36명글로벌참가자의이야기가시청자들을만난다.앞서'MA1'은오디션프로그램역사상최초로프로그램정식공개전에공식무대행사에초청받아화제를모았다.참가자들은지난달23일프로농구경기하프타임에서'한페이지가될수있게'퍼포먼스를펼쳐내며꿈을향한패기와열정을선물,큰호응을받은바있다.소년들의면면도베일을벗고있다.공식SNS채널에참가자들의매력을만나볼수있는프로필사진도잇달아팬들을찾으면서호기심을증폭시키는중이다.한편,차세대보이그룹을노리는글로벌아이돌데뷔프로젝트'MA1'의첫이야기는오는5월15일수요일밤10시10분KBS2에서확인할수있다.한해선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류예지기자]‘수지맞은우리’의함은정이백성현에게철벽을쳤다.3일(어제)방송된KBS1TV일일드라마‘수지맞은우리’(연출박기현/극본남선혜/제작몬스터유니온,삼화네트웍스)8회는12.2%(닐슨코리아제공,전국가구기준)를기록,방송된모든프로그램중1위를차지하며시청자들의열띤호응을얻었다.어제방송에서는진수지(함은정분)가채우리(백성현분),진나영(강별분)과얽히고설키며관계위기를맞았다.수지는들키고싶지않은자기의모습을우리가봤다는사실에표정이굳어지며빠르게식사자리를피했다.이에영문을알지못하는우리는당황함을감추지못했다.수지는또한나영에게망가진분장실협찬의상에대해물어보고는억울하게누명을쓰게된분장사에게사과하라고했다.나아가수지는아나운서레슨이어렵게된상황에대해설명했지만,나영이발끈하면서두자매사이는점점멀어져만갔다.한편병원정신과대기실에서는우리가수지에게잘들어갔냐고물었으나수지는싸늘한태도로일관했다.우리는자신이실수한게있냐고재차물었지만단호한대답만돌아오는등이들의혐관(혐오하는관계)케미가보는재미를더했다.이후채두리(송예빈분)와만난나영은분장실의상과관련해두배의돈을주고물어주겠다며두리에게입막음을시도했다.하지만사과하지않는나영의태도에화가난두리는같은비정규직이라며나영의자존심을건드렸고,옷값에1원도보태지말고정확히계산하라고덧붙이며협찬의상사건을마무리지었다.그런가하면재단이사장인김마리(김희정분)는해들병원50주년행사를앞두고수지에게행사날착용할명품액세서리세트를건넸다.하지만수지는업무의연장이자행사의미가퇴색될것같다며정중히거절했고,마리는“내가한방먹었네?”라며수지를흐뭇한미소로바라봐향후두사람의관계가어떻게그려질지궁금하게했다.방송말미행사장앞에서는나영과수많은기자들이수지에게인터뷰를하기위해달려들었고,길을막으며질문을퍼붓는기자들속에서난처해진수지앞에한현성(신정윤분)이수지의매니저라며나타나눈길을끌었다.이때한기자가수지쪽으로넘어지면서수지또한중심을잃고휘청거렸고,우리와현성이동시에수지를향해몸을내던지는아슬아슬한상황이벌어졌다.결국현성이수지를붙잡았고,반대쪽에서손을뻗었던우리는바닥에넘어지며이들의첫만남이극적흥미를높였다.방송직후시청자들은“함은정연기현실감쩐다”,“우리천역덕스러운캐릭터그자체다웃김”,“두리당차네!나영이벌받아라”,“우창이진태질투하네”,“수지,우리,현성삼각관계시작되는건가”등뜨거운반응을보였다.KBS1TV일일드라마‘수지맞은우리’9회는오늘(4일)저녁8시30분방송된다.류예지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윤성열기자]배우황정음/사진=김창현이혼소송중인배우황정음이일반인A씨를남편이영돈의불륜상대로지목해공개저격한것에대해사과한가운데두루뭉술한사과문이라는지적에사과문내용을일부수정했다.황정음은4일개인SNS에"무관한분을남편의불륜상대로오해하고일반분의게시글을내계정에그대로옮기고모욕감을느낄수있는용어들을작성했다"며"현재피해입으시는분은남편과일면식도없는사건과무관한분들이고상간녀가아니다"고밝혔다.이는앞서SNS에게재한사과문에포함되지않은내용이다.황정음은또한"모욕적인내용을담아게시글을올리고오해받을수있는내용을작성한것,그로인해악플을받고당사자와그주변분들까지추측성내용으로큰피해를받게한점진심으로사과드린다"며재차A씨에게죄송한마음을전했다.이어"해당분들을향한악플과추측성허위내용확산을멈춰주시기부탁드린다"며"잘못된내용을바로잡고피해에대한책임질수있도록고민하겠다"고덧붙였다.앞서황정음은개인SNS에"추녀야영돈이랑제발결혼해줘.이혼만해주고방콕가면안돼?","네가그런생각을가지고있으니남의남편을탐하는거다.언니처럼예쁘고다가지면월1500에영돈이가티파니5억짜리준다.넌30?"이라는등의글과함께A씨SNS게시글을공개했다.A씨는"1박으로방콕간사람은나밖에없을거야.그렇지만그만큼잊지못할여행이됐다.OOO,이영돈고마워.아무생각없이다때려치우고여행만다니고싶다.꿈깨야지"란글과함께방콕여행사진을게재했다.A씨가덧붙인'이영돈'이란이름에황정음은A씨를상간녀로오해한것으로보인다.황정음은해당게시글을삭제한후"제발내남편과결혼해주겠니?내가이리올리는이유는딱하나다.가출한영돈아,이혼좀해주고태국가"란글을다시올렸다가삭제했다.하지만A씨가"황정음님이저격한이영돈상간녀아니다.이영돈님이뭐하시는분인지도몰랐고,그분도제존재자체를모를거다.평소에SNL안보는데이번에황정음님응원해서처음으로끝까지시청하고응원했다"고밝히자,황정음은"개인사를정리하는과정에서오해가있었다"고사과했다.황정음은또한"일반분의게시글을게시해당사자및주변분들께피해를입힌점진심으로사과드린다"며"내용을정정하기위해서이공간에다시글을작성하게됐다.피해를입은당사자에게도직접사과연락을드려놓았다.많은분들이보시는공간에공과사를명확히구분해야하는데혼란스러운감정상태에서잘못된판단해대중분들께도피로감을드린점사과드린다.주의하도록하겠다"고고개를숙였다.윤성열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