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허명행 감독 "'범죄도시4', 마동석이 연출 제안..부담은 욕심이죠"[인터뷰①]

[스타뉴스|김나연기자]허명행감독/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범죄도시4'의허명행감독이마동석에게연출을제안받았을당시심경을전했다.23일서울시종로구팔판동의한카페에서영화'범죄도시4'의연출을맡은허명행감독과만나다양한이야기를나눴다.'범죄도시4'는괴물형사'마석도'(마동석분)가대규모온라인불법도박조직을움직이는특수부대용병출신의빌런'백창기'(김무열분)와IT업계천재CEO'장동철'(이동휘분)에맞서다시돌아온'장이수'(박지환분),광수대&사이버팀과함께펼치는범죄소탕작전을그린영화.허명행감독이무술감독출신영화감독으로서새로운액션영화의장을열것으로기대를모은다.'범죄도시'시리즈의오리지널멤버로전편의무술을담당했던허명행감독은'범죄도시4'의메가폰을잡아시리즈사상가장강렬한액션을선보인다.'범죄도시4'는올해최초로사전예매량50만장을돌파한데이어개봉하루전인이날예매율90%이상을기록하며전체예매율압도적1위를차지하는기염을토했다.예매관객수는62만1049명(오전11시48분기준)을돌파했다.이에대해허명행감독은"감사하다.일단원래목표치인손익분기점만잘넘기고,앞으로의일은제가점칠수있는문제는아니다.감사하게생각하고있다"며"아직실감은잘안난다.내일이되고,실제관객들이많이본뒤에체감이될것같다.다만,무술감독을할때는경쟁작들이같이개봉할때도있으니까(극장에)서너개걸리면제가다할때도있었고,그거에대해큰생각이없었다.지금은제가연출한작품이니까기분이남다르긴하다"라고밝혔다.허명행감독은'범죄도시4'의연출에참여한데대해"넷플릭스영화'황야'작업할때촬영장에서(마)동석형님이부르시더니'범죄도시3'찍고'범죄도시4'를연달아촬영할건데전작을찍었던이상용감독이시간상으로다할수없으니까감독을찾고있다고하셨다"며"그와중에저랑촬영하고있었고,자연스럽게같이해보고싶다고말씀해주셨다.제입장에서는너무좋기도하고,놀라기도했다"고밝혔다.다만,전편의흥행에대한부담은없었다고.허명행감독은"의뢰받았을때는'범죄도시3'이촬영전이었다.'범죄도시'1편과2편이잘됐고,저는무술감독으로참여했기때문에축하했던상황이다.단순하게3편은만들지도않았을때니까부담으로느껴지진않았고,어떤방향으로만들지고민했다"고설명했다.이어"개인적인추측인데'황야'를12회차정도찍을때였는데액션을찍는게아니라드라마분량을찍었다"며"(마)동석이형이'좀찍는구나'싶어서제안해주신게아닐까싶다.정확히여쭤보진않았고,저혼자만의생각이다"라고덧붙였다.허명행감독은"오히려부담은욕심인것같다.제가할걸다했고,기다리고있어서부담을느낀다고하면더이상하다.제가그런스타일이아니라서평정심을가지고있다"고말했다.또한그는"연출을'황야'부터'범죄도시4'까지두편했는데'맞다','아니다'라고말하기가그렇다.무술감독을하면서연출자들과연출에대한이야기를하는거니까알게모르게트레이닝이되어왔던것같다"고전했다.김나연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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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단독]대박 난 '눈물의 여왕' 27일 종방연..김수현X김지원 참석

[스타뉴스|윤성열기자]장영우감독,배우이주빈,곽동연,김지원,김수현,박성훈,김희원감독이7일오전서울라마다신도림호텔에서진행된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제작발표회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퀸즈그룹재벌3세인'백화점의여왕'홍해인과용두리이장아들인'슈퍼마켓왕자'백현우3년차부부의아찔한위기와기적처럼다시시작되는사랑이야기'눈물의여왕'은오는9일첫방송된다./2024.03.07/사진=이동훈'눈물의여왕'이오는27일종방연을열고유종의미를거둔다.23일스타뉴스취재결과,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극본박지은,연출장영우·김희원,제작스튜디오드래곤·문화창고·쇼러너스)제작진과출연진은오는27일서울여의도의한식당에서종방연을진행할예정이다.제작사는현재구체적인일정을최종조율중이다.'눈물의여왕'팀은이날종영에대한아쉬움을달래고그간의노고를취하하는시간을가질예정이다.김수현,김지원을비롯한주조연배우들이별다른사정이없는한예정대로종방연에참석할전망이다.'눈물의여왕'은퀸즈그룹재벌3세겸백화점의여왕홍해인(김지원분)과용두리이장아들이자슈퍼마켓왕자백현우(김수현분),3년차부부의아찔한위기와기적처럼다시시작되는사랑이야기를그린작품이다.배우김지원,김수현이7일오전서울라마다신도림호텔에서진행된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제작발표회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퀸즈그룹재벌3세인'백화점의여왕'홍해인과용두리이장아들인'슈퍼마켓왕자'백현우3년차부부의아찔한위기와기적처럼다시시작되는사랑이야기'눈물의여왕'은오는9일첫방송된다./2024.03.07/사진=이동훈지난달9일5.9%의시청률로출발한'눈물의여왕'은14회만에21.6%의시청률을기록하며큰사랑을받고있다.(닐슨코리아전국유료가구기준)이는역대tvN드라마최고시청률을기록한'사랑의불시착'(21.7%)과단0.1%포인트차이다.사전제작드라마인'눈물의여왕'은지난2월촬영을마치고한차례종방연을진행했지만,뜨거운인기에힘입어한번더종방연을여는것으로가닥을잡았다.드라마종영후포상휴가도논의할계획이다.'눈물의여왕'은오는28일16회를끝으로막을내릴예정이다.종영까지2회만을남겨뒀다.윤성열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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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선우은숙 측 "유영재가 언니 강제추행…혼절할 정도로 큰 충격받아"[전문]

선우은숙과유영재/사진=스포츠한국DB[스포츠한국신영선기자]배우선우은숙이전남편인아나운서유영재가자신의친언니를강제추행했다고폭로하며혼인취소소송을제기했다.선우은숙언니의법률대리인인법무법인존재윤지상,노종언변호사는"2024년4월22일배우선우은숙의언니인A씨를대리하여선우은숙의전배우자유영재씨에대하여'2023년부터5회에걸쳐A씨를상대로불미스러운신체접촉을가하는등강제추행한혐의'로분당경찰서에고소장을접수했다"고밝혔다.그러면서"선우은숙은A씨로부터위피해사실을전해듣고혼절할정도로큰충격을받았으며,유영재와의이혼을결심하게된결정적인계기가되었다"고설명했다.또"선우은숙은2024년4월3일조정을통한이혼이후2024년4월5일언론보도를통하여유영재씨가사실혼사실을숨기고결혼하였다는사실을알게되었다.판례는사실혼관계를숨기고결혼한사안에대하여'피고의사실혼전력은원고가피고와의혼인의사를결정함에있어서매우중요한요소'로보아혼인취소를인정하고있다"며이를토대로2024년4월22일혼인취소소송을제기했다고밝혔다.마지막으로선우은숙과관련악플러들에게는"무관용을원칙으로법적대응할계획이니피해자에대한2차가해를즉시중지하여주시기를바란다"고경고했다.배우선우은숙은아나운서출신방송인유영재와지난2022년10월혼인신고를했으나,지난5일재혼1년반만에성격차이를이유로협의이혼했다.그러나이후유영재의사실혼과삼혼설등이제기돼논란을불렀다.이하법무법인존재윤지상노종헌변호사입장전문.안녕하세요법무법인존재윤지상,노종언변호사입니다.1.당법무법인은2024년4월22일배우선우은숙의언니인A씨를대리하여선우은숙의전배우자유영재씨에대하여"2023년부터5회에걸쳐A씨를상대로불미스러운신체접촉을가하는등강제추행한혐의"로분당경찰서에고소장을접수하였습니다.배우선우은숙은A씨로부터위피해사실을전해듣고혼절할정도로큰충격을받았으며,유영재와의이혼을결심하게된결정적인계기가되었습니다.2.배우선우은숙은2024년4월3일조정을통한이혼이후2024년4월5일언론보도를통하여유영재씨가사실혼사실을숨기고결혼하였다는사실을알게되었습니다.판례는사실혼관계를숨기고결혼한사안에대하여"피고의사실혼전력은원고가피고와의혼인의사를결정함에있어서매우중요한요소"로보아혼인취소를인정하고있습니다.이를토대로당법무법인은배우선우은숙을대리하여수원지방법원성남지원에2024년4월22일혼인취소소송을제기하였습니다.3.아울러배우선우은숙의이혼과관련하여유튜브아이디코알라를비롯한악성댓글러들이각종유튜브채널및커뮤니티게시판에배우선우은숙의대한악성허위댓글을양산하고있습니다.악성허위댓글로여론을호도하는악플러들에게는무관용을원칙으로법적대응할계획이니피해자에대한2차가해를즉시중지하여주시기를바랍니다.스포츠한국신영선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한국.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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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명수 "'무한도전' 하차…PD에 물으면 내가 안 잘랐다고" (라디오쇼)[종합]

(엑스포츠뉴스박서영기자)박명수가'무한도전'이'무모한도전'일시절하차했던심정을고백했다.23일방송된KBSCoolFM'박명수의라디오쇼'(이하'라디오쇼')에서는DJ박명수가게스트김태진과함께청취자들과소통했다.이날박명수는'모발모발(Mobile)퀴즈쇼'코너를준비해'퀴귀(퀴즈계의귀염둥이)'김태진과함께라디오를진행했다."대한민국에서가장입조심해야하는스타"라며박명수를지목한김태진은"박명수가낮은출생률에대해얘기하던중해결책을제시했다.그해결책은무엇일까"라며문제를냈다.앞서박명수는낮은출생률해결책으로"오후9시전모든전기를꺼야한다"고말해화제가된바있다.이어3단계전화연결'고스톱퀴즈'가진행됐다.본인을주윤발이라고밝힌사연자는"박명수가보고싶어내한했다"라며장난쳤다.김태진은"대한민국에한획을그은무한도전,처음시작할때는무슨이름이었을까"라는질문을던졌다.이에박명수는"무한도전다시하고싶다.무한도전때웃긴일이참많았다"며과거를회상했다.그러면서"무모한도전시절잘렸었다.모피디가잘라서그피디만보면말을안한다.근데그피디한테물어보면'내가안잘랐다.위에서시켰다'고한다"며웃픈비하인드를전했다.박명수와김태진은해장꿀팁을전하기도했다.김태진은"파란이온음료를숨도안쉬고500ml원샷한다"고밝혔고박명수는"북엇국을마신다"며"역시선조들의지혜가최고다"라고말했다.많은아이돌들이커다란안경을착용해'긱시크룩'을연출하는것이유행이라고밝힌김태진에박명수는"나도얼마전한번따라해봤는데괜찮더라.세련돼보이고"라고전했다.이에김태진은"박명수패션에대해칭찬이자자하다.'50대연예인의일상패션'이라며"라고말해박명수를뿌듯하게했다.사진=엑스포츠뉴스DB박서영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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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영웅 초대하고파"…'더 시즌스' 지코, 이효리와 MC 바통터치(종합)

"처음은부족할지라도성장해나가는모습보이겠다.지켜봐달라."지코가'더시즌스'새MC출사표를던졌다.23일서울영등포구여의도동KBS신관공개홀에서KBS2TV'더시즌스-지코의아티스트'제작발표회가진행됐다.이날행사에는MC지코를비롯해밴드마스터인멜로망스정동환·최승희PD·김태준PD가참석했다.지코는박재범·최정훈·악뮤·이효리에이어'더시즌스'의5번째MC로함께하게됐다.한경천예능센터장은"'더시즌스'는벌써4명의MC가성공적으로성과와화제성을높였다.KBS의고유한브랜드로가치있는작업을같이했다"며"벌써네번의시즌이지나갔고,5번째로지코씨가MC를보게됐다.나도팬이고,아티스트의아티스트다.대단한재능을가지고있다.더욱많은좋은아티스트들과함께좋은프로그램만들테니많은기대와관심부탁드린다"고자신했다.최승희PD는"지코씨가이프로그램을위해매우준비를많이했다.'지코의아티스트'도많은기대부탁드린다.'지코의아무노래'라고생각하는분들도있었지만,섭외를위해서라도'지코의아티스트'가더낫다고생각했다"고말했다.MC에도전하는지코의각오도남다르다.지코는"'아티스트'라는노래가(정)동환밴드마스터가같이작업을해줬다.그곡을오랜기간작업했다.그만큼공들였고,가사와편곡등여러부분에서신경을많이쓴곡이다.같은맥락으로'더시즌스'에서도내가곡을쓸때들인정성만큼이프로그램을창작하겠다.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서의열망도담긴타이틀이아닌가싶다"고의지를드러냈다.가수이자프로듀서로도활약중인지코의음악프로그램진행도전이다.지코는이번도전을"꿈이었다"고이야기했다.그는"데뷔하고나서가장꿈꾼게KBS뮤직토크쇼였다.그간은오롯이내음악이나모습,이런부분을보여드리고자하는게우선이었다"며"이제는나뿐만아니라다양한분야에있는여러뮤지션을소개하는메신저로서함께하고싶었다.초대하고싶은분은너무나많다.1차미팅때여러가지이야기나눴는데,내가희망하는분들이1회차에대거출연할예정"이라며기대감을높였다.이효리의후임MC라는부담감은없을까.지코는"이효리선배님는존재만으로리스펙트할수밖에없다.평소에도계속이효리선배님에대한리스펙트가있었다.이타이밍에내가이효리선배님의후임을맡게됐다"며"그부담감은당연히느껴졌지만,그부담감을계기로나를성장시킬수있는목표가생겼다고생각한다.열심히노력해서'지코의아티스트'만의색을찾도록노력할예정"이라고덧붙였다.제작진역시지코에대한믿음이상당했다.김태준PD는"지코씨와함께사전회의했을때느낀건,지코라는아티스트는트렌드의끝이라고생각했다.노래·가사·패션모든게유행이되고밈이되는걸보면흐름이나트렌드를정확히꿰뚫는감각이있다고느꼈다"고말했다.이어서"얘기하다보니까감각뒤에는엄청많이노력하는면이있더라.뉴스도챙겨보면서사회이슈도챙기고,많은독서량등노력을알수있었다.다른MC와다른색깔을묻는다면,어떤시즌보다가장트렌디한,그리고게스트와시너지가가장잘나오는시즌이될것"이라고자신했다.이번시즌에도밴드마스터로함께하게된정동환은"이번시즌에도지코씨를잘보필해서대한민국의좋은음악들많이알리는시간이됐으면좋겠다"며"그동안MC중에지코씨와인연이가장깊다.마음도잘헤아릴수있을듯하고기대가된다"고각오를다졌다.또"일단내차례를기다렸다.항상게스트로와서내음악을보여줬는데이제는그간쌓아왔던경력과앞으로보여줄수있는가능성과접점을보여줄수있는가장확실한자리라고생각했다"며"그래서지금까지내가터득했던것들을타아티스트와소통하면서재미를보여드릴수있다고생각한다.그래서출연을결심했다.내가얻고자하는타이틀이라기보다는'지코의아티스트'가음악프로그램하면생각날수있는프로그램으로인식될수있으면좋겠다"고힘주어말했다.지코는23일오후6시제니와함께한신곡발매도앞두고있다.여러모로바쁜봄이다.지코는"지난해에는회사운영측면에서다른사이드에서일을많이했기때문에미디어나음악적인모습을많이보여주지못했다.올해는다양한지코라는아티스트측면을많이노출시키고싶었다.그렇게플랜을짜고싶었다.마침싱글이나오는찰나에운좋게도'더시즌스'를함께하게돼서타이밍적으로나의미적으로나너무값진순간이되지않았나싶다"고돌아봤다.마지막으로지코는함께무대를꾸미고싶은가수로주저없이임영웅과본인이프로듀싱한보이그룹보이넥스트도어를꼽았다.지코는"트로트와힙합의케미가재해석될수있는길이열리지않을까싶다.그리고KOZ엔터테인먼트에있는보이넥스트도어라는팀과함께해보고싶다"고덧붙였다.지코가진행하는'더시즌스-지코의아티스트'는26일오후10시첫방송된다.김선우엔터뉴스팀기자[email protected](콘텐트비즈니스본부)사진=KBS브랜드마케팅부Copyright©JTBC.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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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혹성탈출4’ 에릭 “전작과 차별점? 가벼운 톤에 즐거운 모험극”

순세률모션캡처트래커,에릭윈퀴스트시각효과감독,김승석시니어페이셜모델러,사진|이다원기자영화‘혹성탈출:새로운시대’에릭윈퀴스트시각효과감독이전작보다가볍고밝은톤을자랑했다.에릭윈퀴스트시각효과감독은23일서울용산구CGV아이파크몰에서진행된영화‘혹성탈출:새로운시대’풋티지시사및웨타FX제작진프레젠테이션및기자간담회에서전작과차별점을묻자“이전3부작은아포칼립스물이라미학적으로무겁고어두운톤이었다면,이번작품은그이후미래를바라보는터라새로운톤을반영할수있었다”고밝혔다.그는“이번작품엔완전히새로운캐릭터를창조해야했고,즐거운모험스토리로만들어야했다”고운을뗐다.이어“미학적으로전작들과완전히다르다.새로운그림과분위기를영화에반영할수있었다”며“2개의카메라를이용해서배우의얼굴을세세하게담았고,페이셜애니메이터들이세세한감정표현을작업하는데에시간도절약할수있었다.또모션캡처로3차원깊이감을화면에녹여낼수있었고,포캡을적용해보다정확하게반영할수있었다”고설명했다.또한가장마음에드는캐릭터로빌런‘프록시무스시저’를꼽으며“아주특별한캐릭터였고,이인물을연기하는배우가장면을씹어먹는정도로연기를잘했다.굉장히놀라울정도로여러표현을녹여내관객들도재미를전달할것으로생각한다”고자신했다.‘혹성탈출:새로운시대’는진화한유인원과퇴화된인간들이살아가는오아시스에서인간들을지배하려는유인원리더‘프록시무스’군단에맞서,한인간소녀와함께자유를찾으러떠나는유인원‘노아’의여정을그린작품으로,5월8일개봉한다.이다원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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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코의 아티스트' PD "가장 트렌디한 시즌…스탠딩 무대 많을 것" [N현장]

23일KBS2TV'더시즌즈-지코의아티스트'제작발표회최승희PD(왼쪽부터)와가수정동환,지코,김태준PD가23일서울영등포구KBS에서진행된KBS2'더시즌즈-지코의아티스트(Artist)'제작발표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2024.4.23/뉴스1ⓒNews1권현진기자(서울=뉴스1)안은재기자=최승희PD,김태준PD가지코와함께시작하는새음악뮤직쇼'더시즌즈-지코의아티스트'만의차별점을짚었다.KBS2TV음악프로그램'더시즌즈-지코의아티스트'(이하'지코의아티스트')제작발표회는23일서울영등포구여의도동KBS신관에서열렸다.이날행사에는MC로발탁된지코및멜로망스정동환,최승희PD,김태준PD가참석했다.이자리에서김태준PD는"녹화전에지코씨와회의를하고느낀부분은트렌디함의끝이라고생각했다"라며"노래속가사,패션이유행하고밈이되는것을보면유행을정확히꿰뚫는감각이있다고느꼈다,그감각뒤에는사회이슈도놓치지않으려고하고책도많이읽는등많은노력을하더라,어떤시즌보다가장트렌디한시즌이될것"이라고예고했다.최승희PD는"'더시즌즈'는KBS오랜명맥을가진라이브음악프로그램"이라며"지코의노래가사처럼'위아아티스트'(WEAREARTIST)라는콘셉트로잡고1500명의객석열기를최대한수용할수있는코너를준비하려고한다,지코씨가무대를찢겠다는욕심이있어서이번시즌에는스탠딩무대가자주준비될예정"이라고말했다.한편'더시즌즈'는'유희열의스케치북'을잇는시즌제음악프로그램으로박재범을시작으로잔나비최정훈,AKMU(악뮤),이효리가MC를거쳐갔다.이어지코가다섯번째MC로나서는'지코의아티스트'는오는26일처음방송한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24-04-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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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영웅과 트롯·힙합 재해석 원해" MC 지코가 만들 트렌디 '지코의 아티스트' [MD현장](종합)

[마이데일리=박서연기자] 가수지코가'더 시즌즈-지코의아티스트'를 트렌디함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23일오전서울영등포구KBS신관공개홀에서KBS2TV심야뮤직토크쇼'더시즌즈-지코의아티스트'제작발표회가열렸다.이자리에는지코,멜로망스정동환,최승희PD,김태준PD가참석했다.'더시즌즈'는모든고민,걱정을싹없애줄음악과이야기를담은심야뮤직토크쇼로,'지코의아티스트'는'박재범의드라이브','최정훈의밤의공원','악뮤의오날오밤','이효리의레드카펫'에이어지코가MC를맡아선보이는'더시즌즈'의다섯번째시즌이다.'지코의아티스트'는지코가2017년발매한두번째미니앨범의타이틀곡'아티스트'를따온것으로,가사속'WeareArtist'라는내용처럼뮤지션과관객,시청자모두아티스트가돼즐기는음악파티가되기를바라는의미를담았다.이날지코는"처음은부족할지라도앞으로계속성장하는모습보여드릴테니예쁘게지켜봐달라"고MC소감을밝혔다.이어"데뷔하고나서부터가장꿈꿔왔던무대가KBS뮤직토크쇼였다.오로지저의모습이나음악을보여드리고자함이우선이었는데,이제는저뿐만아니라다양한분야에계시는뮤지션을소개하는메신저역할을하고싶었다"며"초대하고싶은분은너무많다.제가희망하는분들이1회때대거출연할예정"이라고귀띔했다.밴드마스터를맡고있는정동환은"지코씨를잘보필해서대한민국의좋은음악을알리는시간이됐으면좋겠다"고인사했다.또정동환은"즐거운순간이많았다.선후배MC와만나며즉흥적인것들이많았는데,지코씨는다른MC보다오래봐온아티스트다.그래서지코씨를잘보필하고이해할수있을거같다"고지코와의케미를기대케했다.프로그램명을'지코의아티스트'로선정한이유에대해밝혔다.최승희PD는"지코씨가MC로정해졌다고했을때많은분들이'지코의아무노래'냐고예상을많이해주셨다"며"'아무노래'도유명한노래라고민이많았는데,결정적으로섭외를하려고했을때선배님듣께'지코의아무노래'의최승희PD라고소개하기보다는'지코의아티스트'라고소개하는게더좋을거같았다"고이야기했다.이어지코는"'아티스트'라는노래가동환밴드마스터님께서같이작업을해주셨다.그곡을오랜기간동안작업했다.굉장히공을들인곡이다"라며"제가곡을썼을때들인정성만큼이프로그램을제작진분들과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서의열망이담긴것"이라고자랑했다.지난한해동안'더시즌즈'를마무리하고,올해2막을여는'더시즌즈'에대해최승희PD는"오랜명맥을가진라이브음악프로그램의전통을잇고있다.1년동안한시즌을지내보니까객석있는음악프로그램이많이사라져서'더시즌즈'가유일하게관객분들과교감하고있다"며"그래서방청경쟁이치열하다.지코씨도MC로서의각오를객석과의교감을큰목표로두고있더라.그래서1회는스탠딩무대로진행될예정"이라고설명했다.김태준PD는이전시즌의MC와차별화된지코의매력에대해"녹화전에지코씨와사전회의를하고느낀것은트렌디함의끝이라고생각했다.지금이시대의흐름을정확히꿰뚫는감각이있다고느꼈다.근데감각뒤에는엄청노력하는면이있더라.다른MC와다른색깔을묻는다면가장트렌디함을아는MC의시너지가나올거라고생각한다"고이야기했다.지코는이효리의후임MC로서부담감은없을까."이효리선배님께서존재만으로도리스펙트할수밖에없다는생각을평소에도했다.이타이밍에후임MC를맡게돼부담감은당연히느껴졌지만,저를성장시킬수있는목표가생겼다.열심히노력해서'지코의아티스트'만의색을찾을예정"이라고했다.또한"저의차례를기다렸던거같다.그간쌓아온경력과앞으로보여줄수있는가능성을보여주는확실한자리라고생각했다.지금까지제가터득했던것들을타아티스트분들과소통하면서시청자분들에게보여줄수있지않을까해서출연을결심했다"며"제가평소느끼고이아티스트가부각이되면좋을만한요소를짚어낼수있으면좋겠다.무대에서미처표현하지못한걸토크로풀어낼수있지않을까계속연구하는진행자가되겠다"는포부를밝혔다.끝으로게스트로모셔함께컬래버무대를펼치고싶은아티스트를언급했다.지코는임영웅을꼽으며"임영웅님한번모시고싶다.트로트와댄스,힙합의케미가새롭게재해석될수있는길이열리지않을까"라고했다.또KOZ엔터테인먼트수장인지코는"KOZ엔터테인먼트에보이넥스트도어라는그룹이있는데,같이무대를꾸며도재밌지않을까"라고너스레를떨었다.오는26일밤10시첫방송.[사진=송일섭기자[email protected]]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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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범죄도시4' 허명행 "권일용 교수 특별출연...연기, 그게 최선이었다" [인터뷰①]

[OSEN=유수연기자]허명행감독이까메오로출연한권일용교수에대한뒷이야기를전했다.23일서울종로구삼청동의한카페에서는영화‘범죄도시4’허명행감독인터뷰가진행됐다.영화'범죄도시4'는괴물형사마석도(마동석분)가대규모온라인불법도박조직을움직이는특수부대용병출신의빌런백창기(김무열분)와IT업계천재CEO장동철(이동휘분)에맞서다시돌아온장이수(박지환분),광수대-사이버팀과함께펼치는범죄소탕작전을그린영화.특히이번편에서는영화의자문을맡기도했던권일용교수가특별출연해눈길을끌기도했다.이와관련해허감독은이날"개인적으로동석이형과친분이있으시기도했다.또백창기가경찰서로들어가는장면이있는데,이런상황에서어떻게가능한지조언을해주셨다.혹은형사들이한사건을두고어떤이야기를나눴는지등.교수님이하셨던대사도실제로한말씀이어서대사로만들기도했다"라고전했다.또한'권교수의연기력은어땠나'라는질문에"여러분이보신컷이베스트였다.총촬영중에가장많이간컷"이라며"연기를하시는게더어색하더라.가지고있는목소리로하고있는게더나으니까.저는최대한노력했다"라고강조했다.더불어'일부러발연기지시한것이냐'라는물음에는"아니요.제가왜요?"라고웃으며"입을여시니까충분히재미있더라"라고말해웃음을자아냈다.한편'범죄도시4'는오는24일전국극장에서개봉한다.(인터뷰②로이어집니다.)/[email protected][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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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혹성탈출4' 시각효과 감독 "AI 기술보다 인간 주도하는 예술 가치 더 높아"

[스포츠조선조지영기자]에릭윈퀴스트시각효과감독이"AI기술보다인간이주도하는예술에대한관심이더크다"고말했다.23일오전서울용산구이촌동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SF액션영화'혹성탈출:새로운시대'(이하'혹성탈출4',웨스볼감독)풋티지시사및Weta(웨타)FX제작진프레젠테이션·기자간담회가열렸다.이날간담회에는에릭윈퀴스트시각효과감독,김승석시니어페이셜모델러,순세률모션캡처트래커가참석했다.에릭윈퀴스트시각효과감독은"내가만든작품중에서가장보고싶은작품은아티스트친화적인기술이다.나는생성형AI에대해관심은없다.글자를입력해알고리즘을생성하는것보다인간이주도하는예술에관심이더많다"고소신을전하기도했다.'혹성탈출:새로운시대'는진화한유인원과퇴화된인간들이살아가는오아시스에서인간들을지배하려는유인원리더프록시무스군단에맞서,한인간소녀와함께자유를찾으러떠나는유인원노아의여정을그린작품이다.오웬티그,프레이아앨런,케빈두런드,피터마콘,윌리암H.머시등이출연했고'메이즈러너'시리즈의웨스볼감독이메가폰을잡았다.오는5월8일국내선개봉후10일북미에서개봉한다.조지영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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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임영웅 만나고파"…'지코의 아티스트', 무기는 트렌디 [종합]

KBS2'지코의아티스트'제작발표회이효리후임MC지코의부담감제작진,지코향한남다른신뢰감가수지코가23일서울영등포구KBS에서진행된KBS2더시즌즈-지코의아티스트(Artist)제작발표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뉴스1'지코의아티스트'가수지코가음악토크쇼진행으로자신의염원을이룬다.박재범최정훈악뮤이효리와는또다른매력과재미,또가장강력한무기'트렌디'를들고나온지코다.제작진에게먼저'프로포즈'를할정도로'더시즌즈'에진정성을내비친지코가이전시즌들의성과를뛰어넘을지기대감이크다.23일서울영등포구에위치한KBS사옥에서는KBS2'더시즌즈-지코의아티스트'(이하'지코의아티스트')제작발표회가진행됐다.행사에는최승희PD,김태준PD와지코정동환이참석해자리를빛냈다.'더시즌즈'는음악방송최초로시즌제를도입하여각시즌별로MC가바뀌는색다른방식으로박재범최정훈AKMU(악뮤)에이어이효리까지4인4색의다채로운시즌을선보였다.네번째시즌인'이효리의레드카펫'종영소식이알려진후지코가차기MC에낙점됐다.이날행사에등장한한경천KBS예능센터장은"'더시즌즈'는너무나많은성과로고유브랜드가됐다.다섯번째시즌의MC지코는대단한재능을갖고있다.좋은아티스트와함께좋은프로그램을만들겠다"라고포부를드러냈다.그간의뮤직쇼와달리'더시즌즈'는현대음악시장이빠르게달라지고리스너들의다양성도확장되고있다는점을감안해시즌제로운영되고있다.최승희PD는"지코가이프로그램을위해많은준비를하고있다"라고말문을열었다.지코는"처음은조금부족할지라도계속성장하는모습을보이겠다"라고의지를드러냈다.김태준PD는"첫방송을보면지코가왜차기MC로발탁됐는지알수있을것"이라면서자신감을표출했다.23일서울영등포구에위치한KBS사옥에서는KBS2'더시즌즈-지코의아티스트'(이하'지코의아티스트')제작발표회가진행됐다.KBS제공다섯번째시즌타이틀인'아티스트(Artist)'는2017년에발매된지코의두번째미니앨범타이틀곡으로,솔로뮤지션지코로서의입지를다지게했던대표곡이다.'WeareArtist'라는가사처럼금요일밤,뮤지션,관객,시청자모두가아티스트가되어즐길수있는음악파티를기대하게한다.최PD는"지코가MC로정해졌을때많은분들이'지코의아무노래'로타이틀을예상했다.고민이많았지만결정적으로는섭외할때선배님들에게말하기엔'아티스트'가더욱좋을것같았다"라고비하인드를전했다.트렌드세터로끊임없는변화를시도하는지코는'아무노래'로대한민국에챌린지열풍을이뤄낸주역이다.또한'오키도키''보이즈앤걸즈''너는나나는너''새삥'등음원강자로내공을쌓왔다.지코는올해데뷔13주년,솔로데뷔로는10주년을맞이한만큼'지코의아티스트'에대한감회가더욱새로울터다.지코는"가장꿈꾼무대가KBS뮤직토크쇼다.제모습이나무대를보이고싶었는데이제는저뿐만아니라다양한분야에있는뮤지션들을소개하는메신저의역할을하고싶어서함께하게됐다"라고배경을짚었다.이어"지난해회사운영을하느라음악,미디어에서참여하지못했다.올해에는지코라는아티스트의모습을다양한카테고리에서보이고자는플랜을짰다.싱글이나오는찰나에'더시즌즈'를하게돼값진순간이됐다"라고의미를되새겼다.지금까지의지코가터득했던내공을타아티스트와소통하며시청자들에게재미와감동을전달하겠다는의지를들을수있었다.가수지코와멜로망스정동환(오른쪽)이23일서울영등포구KBS에서진행된KBS2'더시즌즈-지코의아티스트'제작발표회에참석했다.뉴스1'더시즌즈'는KBS라이브음악토크쇼의명맥을잇고있다.최PD는"객석이있는음악프로그램이많이사라졌다.그렇기때문에방청경쟁률이더욱치열해졌는데더좋은음악을들려드려야한다는의무감이강하다.지코역시관객들과의교감을중요하게여기고있다.앞으로도그부분에중점을둘것"이라고말했다.이처럼새로운색채를예고한지코는"처음은조금부족할지라도계속성장하는모습을보이겠다"라고자신감을드러냈다.히트곡'아티스트'를타이틀로붙이게된것을두고지코는"정동환이함께작업한곡이다.오랜기간작업을했을정도로공을많이들였다.제가들인정성만큼이프로그램을창작하겠다는,열심히일하겠다는열망이담겼다"라고포부를드러냈다.전작인'이효리의레드카펫'은지난1월첫주KBS전체프로그램가운데화제성프로그램2위를차지했으며국내OTT웨이브의1월첫주주간시청시간과시청자수는전시즌대비3배가까이증가했다.전시즌에대한부담감도들을수있었다.지코는"이효리선배님은존재만으로리스펙이라는생각이평소에도있었다.이타이밍에제가후임을맡게됐다.부담감이당연히있지만저를성장시킬수있는목표가생겼다.'지코의아티스트'만의탭을찾을것"이라고말해기대감을고조시켰다.그렇다면지난시즌들과의차별점은무엇일까.김PD는"녹화전지코와회의를했을때지코는트렌드의끝이라는것을느꼈다.노래와패션모든것들이유행이된다.이시대의흐름을정확히꿰뚫어보는감각이있다.그감각뒤에는엄청난노력이있다.많은독서량과시사뉴스까지있다.이번시즌MC의색채는어떤시즌보다가장트렌디하다는점이다"라고말했다.정승환은"지코가매사열정적이다.항상즐겁고모든것을쏟아냈다.이번에도시청자들이그런부분을볼수있을것"이라고덧붙였다.지코는지난시즌들을참고했다면서"박재범은즉흥적이고자연스럽다.최정훈은모범생같고아티스트에대해학구적이다.저는이런자연스러움도,또깊은토크도가능하도록멀티플레이어로도전하려고한다"라고준비한대목을전했다.한편'지코의아티스트'는오는26일첫방송된다.우다빈기자[email protected]©한국일보.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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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뉴진스엔 있고 아일릿엔 ‘소아성애·성상품화’ 없었다···민희진의 무리수[스경X이슈]

하이브-민희진분쟁‘시끌’‘아일릿,뉴진스카피’반격카드그룹뉴진스(왼쪽)과아일릿.경향신문자료사진하이브와분쟁중인어도어민희진대표가그룹아일릿의‘뉴진스카피’카드를꺼냈다.다만뉴진스또한카피논란에서자유롭지않은상황이다.민희진대표는22일입장을내고“하이브의레이블중하나인빌리프랩은올해3월아일릿을데뷔시켰고아일릿은헤어,메이크업,의상,안무,사진,영상,행사출연등연예활동의모든영역에서뉴진스를카피하고있다”며“아일잇은‘민희진풍’‘뉴진스의아류’등으로평가되고있다”고밝혔다.민희진대표는방시혁하이브의장이름을직접거론하며“참으로부끄러운일이아닐수없다.방시혁의장이아일릿데뷔앨범의프로듀싱을했다”며“아일릿의뉴진스카피는빌리프랩이라는레이블혼자한일이아니고하이브가관여한일”이라고했다.민희진대표의강도높은비판은계속됐다.그는“뉴진스는현재5월컴백을준비하고있다.아류의등장으로뉴진스의이미지가소모됐고불필요한논쟁소재로끌려가팬과대중에게걱정과피로감을줬다”며“이로인한피해는고스란히어도어및뉴진스의몫”이라고했다.민희진대표는해당문제를하이브에제기했으나오히려하이브가경영권분쟁이라는카드로역공을시도했다고주장했다.그는“공식적인문제제기를했으나하이브및빌리프랩은잘못을인정하지않고구체적인답변을미루고시간을끌고있었다”며“그러던중하이브는갑작스레민희진대표이사직무를정지하고해임하는절차를밟겠다고통보했고민희진대표가‘경영권탈퇴를시도했다’는어이없는내용의언론플레이를시도하고있다”고했다.어도어에대한민희진대표와하이브간의‘경영권분쟁’이수면위로떠오르자민희진대표는아일릿과방시혁의장을거론하며근본적인콘셉트부터비판하고나선것이다.뉴진스,데뷔초창기콘셉트문제로갑론을박다만뉴진스또한데뷔초기콘셉트문제로홍역을앓았던적이있다.뉴진스가2022년8월경데뷔당시1990년대를풍미했던일본걸그룹스피드와콘셉트가비슷하는문제제기가나온적이있다.뉴진스의‘어텐션’(Attention)뮤직비디오가공개되자스피드의뮤직비디오와의상,촬영콘셉트등이비슷하다는누리꾼들의지적이이어졌다.이를두고한일누리꾼간의설전까지번져갑론을박이뒤따르기도했다.이뿐아니라멤버민지가매춘을뜻하는영어문구를입은티셔츠를입은사실과함께데뷔앨범수록곡‘쿠키’(Cookie)가성적의미를담았다는비판론도나왔다.뉴진스의‘쿠키’영문단어는다른뜻으로여성성기를의미하는속어가포함돼있다는지적과함께민희진대표가자신의인스타그램등에올린게시물이‘롤리타콘셉트’의소아성애적성향을담았다는주장도잇따랐다.당시영어통역사김태훈은자신의유튜브채널에“(소속사가)돈에눈이멀었거나,멍청해보인다”며“곡을듣고(소속사가)미쳤다는생각이들었다.최소한미성년가수에게가수를줄때는좀더신중해야한다”고했다.어도어민희진대표(왼쪽)과하이브방시혁의장.경향신문자료사진또한“뉴진스곡‘쿠키’에서‘쿠키’는여성의생식기를의미하는것이맞다.이걸보고서도아니라고하는것은손가락으로하늘을가리는행위”라며“아무리선정적인가사에익숙해진사람들도이런가사를미성년멤버들이부르는것은말이되지않는다”고했다.해당곡이나오기까지자체적인필터링이되지않은이유를두고뉴진스를론칭한민희진대표의노이즈마케팅이거나허술한내부시스템의문제라고도주장했다.해당주장이제기되자뉴진스를둘러싼무리한미성년성상품화에대한지적이들끓었다.반면어도어는이에입장을내고“어도어는제작기각내내‘쿠키’가사에대한어떤의구심도없었다”며“건강함과새로움이라는우리의기획의도가너무나도선명했기때문”이라고했다.또한“슬랭은문화,지역,역사에따라각기다른영상으로드러나기때문에부적절함을판단하는기준이모호하고이런관전에서는어떤노래가사도각종시비로부터자유롭기어렵다”며“억지주장을하는이들대부분미성년에대한보호를방패로자신의목적을포장하고있다”고했다.민희진대표와하이브를둘러싼이번분쟁과관련해여론은대체로민희진대표를향해싸늘한시선을보내고있는상태다.민희진대표가하이브와같은대형연예기획사의힘이없었다면뉴진스의신화또한이뤄지기힘들었다는것이다.뉴진스가데뷔당시뮤직비디오를공개한곳은약7400만명의구독자수를보유한하이브레이블즈유튜브채널이었고기타하이브의플랫폼과인프라를활용해활동을지속해온것을두고대중들은이번민희진대표의이번분쟁사태를두고‘민희진난’으로평가하고있다.이선명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경향.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04-2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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