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기자]23일오전KBS심야뮤직토크쇼'더시즌즈-지코의아티스트'제작발표회가열렸다.이자리에는지코,정동환(멜로망스),최승희PD,김태준PD가참석했다.'더시즌즈'는지난해2월KBS심야음악프로그램최초로시즌제방식을도입해'박재범의드라이브''최정훈의밤의공원''악뮤의오날오밤''이효리의레드카펫'까지네시즌을진행했다.무대위에서최승희PD,정동환,지코,김태준PD가포토타임을갖고있다.2024.04.23/[email protected][OSEN=김채연기자]‘지코의아티스트’가런칭된다.23일오전서울영등포구KBS공개홀에서KBS2TV‘더시즌즈-지코의아티스트’제작발표회가진행됐다.제작발표회에서는‘지코의아티스트’를이끌어갈호스트지코와함께‘더시즌즈’밴드마스터멜로망스정동환,최승희PD,김태준PD가참석해이야기를나눴다.'더시즌즈'는KBS심야음악프로그램최초로시즌제방식을도입해지난해2월'박재범의드라이브'를시작으로'최정훈의밤의공원','악뮤의오날오밤','이효리의레드카펫'까지각기다른매력을가진뮤지션이MC를맡아다채로운무대와이야기를선사해왔다.이효리의뒤를이어시즌MC로지코가선정되면서,이번시즌의타이틀은‘지코의아티스트’가됐다.'아티스트(Artist)'는2017년에발매된지코의두번째미니앨범타이틀곡으로,그의독보적인개성과자체프로듀싱능력을담아내며솔로뮤지션’지코(ZICO)‘로서의입지를다지게했던대표곡이다.“WeareArtist”라는가사처럼금요일밤,뮤지션•관객•시청자모두가’아티스트‘가되어즐길수있는음악파티를준비할예정이다.[OSEN=민경훈기자]23일오전KBS심야뮤직토크쇼'더시즌즈-지코의아티스트'제작발표회가열렸다.이자리에는지코,정동환(멜로망스),최승희PD,김태준PD가참석했다.'더시즌즈'는지난해2월KBS심야음악프로그램최초로시즌제방식을도입해'박재범의드라이브''최정훈의밤의공원''악뮤의오날오밤''이효리의레드카펫'까지네시즌을진행했다.가수지코가무대위에서포토타임을갖고있다.2024.04.23/[email protected]이날지코는제작발표회가시작되자마자“안녕하세요.더시즌즈의새로운시즌‘지코의아티스트’새MC지코다.처음에는부족할지라도계속해서성장해나가는모습보여드리겠다.예쁘게지켜봐달라”고입을열었다.‘더시즌즈’의밴드마스터정동환도“‘더시즌즈-지코의아티스트’밴드마스터를맡은멜로망스피아노치는정동환이다.지코를잘보필해서대한민국의좋은음악을알리도록하겠다”고각오를드러냈다.최승희피디는‘아티스트’를타이틀로가져온이유에대해“사실지코씨가MC로정해졌다고했을때,다들‘지코의아무노래’라는타이틀을많이예상해주셨다.워낙유명한노래라고민을했는데결정적으로는섭외를한다고했을때선배님들에게전화를하기에는아무래도조금아티스트가더좋을거같다고생각했다.’위아아티스트’라는말처럼객석과호흡하는프로그램이될것같다”고말했다.지코도“’아티스트’라는곡은동환마스터님과같이작업한곡이기도하다.그곡을오랜기간작업했다.그만큼공들였고,가사와편곡에도신경썼던부분이있다.‘지코의아티스트’도곡을썼을때정성만큼프로그램을창작하겠다는생각이고,크리에이티브디렉터로서열망도담긴게아닐까싶다”고전했다.김태준피디는지코와앞선MC들과의차별점에대해“저희가녹화전에사전회의를했다.그때지코가‘트렌디함의끝’이라는생각이들었다.그가만든노래나무대패션이유행이되는걸보면이시대의흐름을꿰뚫는감각이있다고느꼈다.그감각뒤에는엄청난노력이있더라.뉴스도보면서사회흐름을놓치지않으려고하고,많은독서량으로트렌디함을유지할수있는노력이있구나느꼈다.어떤시즌보다가장트렌디하고,게스트와트렌디함을아는MC의시너지가기대가된다”고말했다.[OSEN=민경훈기자]23일오전KBS신관공개홀에서KBS심야뮤직토크쇼'더시즌즈-지코의아티스트'제작발표회가열렸다.이자리에는지코,정동환(멜로망스),최승희PD,김태준PD가참석했다.'더시즌즈'는지난해2월KBS심야음악프로그램최초로시즌제방식을도입해'박재범의드라이브''최정훈의밤의공원''악뮤의오날오밤''이효리의레드카펫'까지네시즌을진행했다.무대위에서지코가포토타임을갖고있다.2024.04.23/[email protected]년간‘더시즌즈’를이어온제작진이‘지코의아티스트’로보여주고싶은부분은무엇일가.최승희피디는“‘더시즌즈’는오랜명맥을가진라이브음악프로그램의맥을잇고,전통을잇고있는프로그램이다.1년을지내보니까객석이있는프로그램이사라져서,저희프로그램이유일하게관객을갖추고들을수있는프로그램이라방청이치열하다.제대로된음악프로그램을보여드려야하겠다는의무감이있어서MC로서각오가객석과의교감이더라.1회녹화도객석과호흡할수있는스탠딩무대이고,‘지코의아티스트’는그런점에무게를둬하려고하고있다”고밝혔다.첫회게스트로는누가나올까.김태준피디는“첫회게스트를보면지코가어떻게음악활동을했는지녹여낼수있게‘가요계3대코’가총출동할예정”이라고전했다.가요계3대코는지코,개코,최백호를의미한다.또김피디는“지코씨와함께음악작업을했던레전드아티스트와인맥이대단하다는걸알수있는아티스트도나올예정이다”라고말해기대감을높였다.지코는‘더시즌즈’를임하는각오에대해“저의차례를기다렸던것같다.매번게스트로와서신곡과신보를보여주기앞섰는데,앞으로쌓아왔던경력과앞으로가능성을보여줄수있는확실한자리라고생각했다”면서“지금까지제가터득했던것을타아티스트와소통하면서보여줄수있지않을까해서출연을결심하게됐다.얻고자하는타이틀이있다기보다‘지코의아티스트’가음악프로그램하면생각나는프로그램으로인식됐으면하는바람”이라고설명했다.[OSEN=민경훈기자]23일오후KBS심야뮤직토크쇼'더시즌즈-지코의아티스트'제작발표회가열렸다.이자리에는지코,정동환(멜로망스),최승희PD,김태준PD가참석했다.'더시즌즈'는지난해2월KBS심야음악프로그램최초로시즌제방식을도입해'박재범의드라이브''최정훈의밤의공원''악뮤의오날오밤''이효리의레드카펫'까지네시즌을진행했다.지코와정동환이무대위에서포토타임을갖고있다.2024.04.23/[email protected]정동환역시지코에대해“지코씨는제가만나본아티스트중성실하고,매사열정적인분이다.즐겁고모든것을쏟아낸그런것들을기대할수있을것”이라며“이렇게열심히해도되나생각이들정도인데,그런걸시청자분들도보실수있을것같다”고말했다.또한지코는새로운시즌MC로서초대하고싶은게스트를묻자“임영웅님을한번모시고싶다.트롯과댄스,힙합의케미가새롭게재해석될수있는기회가아닐까”라고말했다.이어지코는“그리고KOZ엔터테인먼트에보이넥스트도어라는친구들이있다.그친구들을초대하고싶다”고그룹보이넥스트도어의메인프로듀서로서홍보도놓치지않았다.올해솔로10주년을맞이하며새뮤직토크쇼MC까지꿰찬지코는“사실작년에는제가여러가지회사운영적인측면으로다른사이드에서일을했기때문에미디어나음악적인부분을보여주지못했다”면서“올해는지코의아티스트면인모습을다양한미디어에서보여줬으면좋겠다고생각하고있다.이런모습을보여줄수있어서타이밍도그렇고의미도그렇고더값진순간이되지않았나싶다”고말했다.한편,KBS2’지코의아티스트’는오는26일오후10시첫방송된다./[email protected][사진]민경훈기자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김지원기자]'범죄도시4'허명행감독./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허명행감독이영화'범죄도시4'개봉을앞둔소감을밝혔다.23일서울삼청동의한카페에서영화'범죄도시4'를연출한허명행감독을만났다.허명행감독은"무술감독을할때는제가한작품이3~4개같이개봉하기도했다.제가다했으니까크게생각이없었는데,지금은제것하나니까남다르긴하다"고소감을밝혔다.'범죄도시'앞선시리즈들이흥행하면서부담감은없었을까.허감독은"제가의뢰받았을때는'범죄도시3'촬영전이었다.1편,2편도잘됐으니축하하고좋았다.3편을만들기전이라부담으로느껴지진않았다.'내게콜을해줬구나'싶었다"고전했다.그러면서"동석이형이얘기해준건아니고제개인적추측이다.'황야'12회차정도찍을때제안해주셨는데'12회차찍는거보고좀찍는구나'싶어서얘기해주신거아닌가싶다.저혼자만의생각이다"며웃었다.현재는1편흥행에이어2편,3편이모두천만영화에등극한상황.허감독은"부담을느낀다는건욕심이있다는것아니겠나.저는제가할일을다했고기다리고있다.부담을느낀다고하면이상한것같다.제가그런스타일은아니다.평정심을갖고있다"며덤덤해했다.허감독은"전편을생각하지않았다.다르게생각했다.제가비교하면서찍었다면오히려이상한방향으로흘러갔을것같다.평가는관객들몫"이라고강조했다.'범죄도시4'는형사마석도(마동석분)가대규모온라인불법도박조직을움직이는특수부대용병출신의백창기(김무열분)와IT업계천재CEO장동철(이동휘분)에맞서다시돌아온장이수(박지환분),광수대·사이버팀과함께펼치는범죄소탕작전을그린영화.오는24일개봉한다.김지원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정민경기자)하도권이뮤지컬'그레이트코멧'연습당시를떠올렸다.23일방송된SBS파워FM'최화정의파워타임'(이하'최파타')에는뮤지컬'그레이트코멧'주역하도권과케이윌이등장했다.서로의첫인상에대해하도권은"워낙케이윌을예전부터좋아하던아티스트여서,실제로만났을때연예인같았다"고말했다.그러면서"털털하고많이도와줘서고마운동생이다"라고덧붙였다.케이윌은"하도권형님이'스토브리그'드라마에서진중한투수역할이셨는데실제로는웃음이많으시더라"고말했다.작품'그레이트코멧'에대해케이윌은"독특한건,우리가무대위에서직접악기연주를한다.생소한악기를무대위에서한다는게어려웠다"고말했다.하도권은"제가연습때케이윌에게'아버지'라고했던게,연습때늘틀려서실의에빠져있었는데케이윌이조언을해줬다"며고마움을표했다.케이윌은"나는작품을전에했기때문에악기연주를할줄아는거지,잘하는것과는다르다"며겸손해했다.그는"캐릭터에대한해석을우리가모여서많이했다"며"나도배우는느낌을많이가졌다"고말했다.그러면서"같은캐릭터인데,표현하는방식이다를수있고감정이다르다"고덧붙였다.뮤지컬로연기를처음시도했다는케이윌은"대사가없고노래로대사를표현하는뮤지컬이라서그래도나한테는훨씬시도할만했다"며자신감을보였다.사진=SBS파워FM정민경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윤보미,라도/사진=서울경제스타DB,인스타그램[서울경제]그룹에이핑크겸배우윤보미(30)와작곡팀블랙아이드필승라도(본명송주영·39)가열애설을인정했다.23일윤보미의소속사초이크리에이티브랩은"윤보미는기사에보도된대로상대측과좋은관계를이어오고있다.다만,아티스트의사생활이기에이외에는확인이어려운점양해부탁드린다"고밝혔다.이어"윤보미는계속해서에이핑크멤버이자배우,만능엔터테이너로활발한활동을이어갈계획이다.윤보미에게변함없이많은응원과격려를부탁드린다"고당부했다.같은날라도의소속사하이업엔터테인먼트도"본인확인결과,두사람은현재좋은만남을이어가고있다.다만사생활을존중하여이외에는확인이어려운점양해부탁드리며,두사람을따뜻한시선으로바라봐주시길부탁드린다"고밝혔다.앞서이날매체디스패치는두사람이지난2017년부터8년째열애중이라고보도했다.두사람은2016년에이핑크의곡'내가설렐수있게'작업을통해가까워진것으로알려졌다.한편윤보미는2011년그룹에이핑크로데뷔해'몰라요','미스터츄','노노노','덤더럼'등다양한곡으로사랑받았다.드라마'이번생은처음이라','제발그남자만나지마요',예능프로그램'농부사관학교','뷰티타임'등방송활동도활발히했다.최근tvN드라마'눈물의여왕'에서나비서역으로출연하고있다.라도는작곡팀블랙아이드필승의멤버로서현재하이업엔터테인먼트를이끄는수장이다.블랙아이드필승은미쓰에이,트와이스,씨스타,있지등유수의걸그룹히트곡을만든인기작곡팀이다.최근걸그룹스테이씨를론칭시켰다.허지영기자[email protected]©서울경제.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이데일리스타in김보영기자]‘범죄도시4’허명행감독이극중홍일점으로활약한배우이주빈의캐스팅과정을전했다.허명행감독은영화‘범죄도시4’의개봉을앞둔23일서울종로구의한카페에서취재진과인터뷰를진행했다.‘범죄도시4’는괴물형사마석도(마동석분)가온라인불법도박범죄에연루된특수부대용병출신의빌런백창기(김무열분),천재IT업계CEO장동철(이동휘분)에맞서다시돌아온장이수(박지환분),광수대&사이버팀과함께범죄를소탕하는작전을그린액션영화다.이날오후영화진흥위원회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따르면‘범죄도시4’는개봉을하루앞두고사전예매량이62만장을돌파했다.예매율은무려92.8%로압도적수치다.전작인‘범죄도시2’,‘범죄도시3’에이어이번4편으로트리플천만시리즈를달성할지주목된다.‘범죄도시’시리즈는그간여성캐릭터들이전무했으나,이번4편에선이례적으로이주빈이홍일점으로등장해눈에띄는활약상을보여줬다.이주빈은‘범죄도시4’에서마석도및광수대와함께온라인불법도박범죄소탕을위해TF팀에투입된사이버수사팀형사‘한지수’로열연했다.마석도와광수대,장이수와다채로운케미로보는재미를더했다는평이다.특히이주빈은인기리에방영중인tvN드라마‘눈물의여왕’에출연하며신드롬급인기를구가중인상황.이주빈은‘눈물의여왕’에서천다혜역으로많은사랑과관심을받고있다.허명행감독은이주빈의캐스팅과정을묻자“한지수란캐릭터는시나리오상에원래있었다.대본을읽었을때똘망하고똑부러지는이미지였으면좋겠다고생각하던중떠오른캐스팅”이라며“다행히흔쾌히받아주셔서캐스팅했다.출연했던전작들에서그런이미지가눈에띄게보였던것같다.딱첫번째로떠올랐던배우고,생각해볼것도없이바로의뢰했다”고밝혀눈길을끌었다.‘눈물의여왕’의인기가‘범죄도시4’의개봉을앞두고유리한타이밍으로작용하지않겠냐는질문에대해선“캐스팅은순서상저희가먼저했다”고말해웃음을안기기도.다만허감독은“물론좋은일이다.이번에또느끼는게역시잘하는배우는어딜가서든잘하는것같다”고자랑스러워했다.특별출연으로깜짝존재감을발산한권일용교수의연기에대해서도언급했다.허명행감독은권일용교수의연기를직접지켜본소감과디렉션과정에대해“여러분이영화에서봐주신부분이당시베스트컷이었다”고말해웃음바다로만들었다.그러면서“권교수님장면이테이크를제일많이갔다”며“저는최대한노력했고,일부러특별한연기를주문한적은없다.교수님이자연스레입을여시는것만으로도충분한재미가있었다”고떠올렸다.‘범죄도시4’는오는24일개봉한다.김보영([email protected])Copyright©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허명행감독/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서울=뉴스1)장아름기자='범죄도시4'허명행감독이개봉을앞둔소감을밝혔다.23일서울종로구삼청동의한카페에서는영화'범죄도시4'를연출한허명행감독의인터뷰가진행됐다.허명행감독은'부산행'(2016)'독전'(2018)'성난황소'(2018)'극한직업'(2019)'나쁜녀석들:더무비'(2019)'시동'(2019)'백두산'(2019)'헌트'(2022)등작품의무술감독출신으로,'범죄도시'시리즈오리지널멤버로전편의액션을담당했다가4편의메가폰을잡아연출도전에나섰다.'범죄도시4'는제74회베를린국제영화제베를리날레스페셜갈라부문에초청돼호평을받았다.이날허명행감독은개봉을앞둔소감에대해"일단감사하다"며"원래목표치인BEP만잘넘기고싶다"고말했다.이어그는"내일이되고지인들이나실제관객분들이많이보시면또얘기가나올테니까아직은솔직히좀체감이잘안된다"며"무술감독을할때는여러경쟁작들이같이개봉할때도있는데이제딱하나만이렇게개봉하니까좀남다르긴하다"고털어놨다.허명행감독은연출을맡게된과정도이야기했다.그는"'황야'12회차찍었을때쯤'범죄도시'2~3편전작을찍었던이상용감독이시간다할수있는상황이안되니까감독을찾고있었던상황이었다"며"그러다'황야'를저와촬영하고있었고자연스럽게'같이해보면좋겠다'고말씀해주셨다,제입장에선좋으면서도놀라웠다"고고백했다.4편연출을맡게된부담감은없었을까.허명행감독은"3편촬영이들어가기전이어서2편이1000만관객을넘긴작품이었다"며"당시저는시리즈에참여한사람이고3편은만들지도않았으니까부담감으로느껴지진않았다"고회상했다.그러면서그는"부담은욕심이다,제가부담감이있다고하면더이상하다"고너스레를떨며"제가그런또스타일은아니어서그냥좀평정심을갖고편안하게있다"고말해웃음을안겼다.허명행감독은연출이아닌제작에뜻이있었다고도했다.그는"원래제작에꿈이있어서제작사를설립해운영한지가한10년정도됐다"며"영화가세상에나오진못했다"고털어놨다.이어"감독님과시나리오작업을했고투자사와미팅과캐스팅을다하긴했는데안된케이스도있다"며"연출제안이그래도짧게들어온적이있었는데당시에는연출을못할거라생각했다"고돌이켰다.그러면서"성격상제작사를하는게더맞지않을까라고생각을했었는데진행이잘되다보니까영화를연출하며제작을하는게어찌보면방향성이좋지않을까했다"며"동석형님이저를감독데뷔시키려고꽤나노력을하셨다"고덧붙였다.연출이적성에맞는지에대한질문에는"연출을'황야'에이어이제2편을했는데연출이더맞다아니다이런건잘모르겠다"며"무술감독을하면서도연출자들과연출에대한얘길하는거니까알게모르게이렇게쭉트레이닝돼왔던것같다"고털어놨다.한편'범죄도시4'는괴물형사마석도(마동석분)가대규모온라인불법도박조직을움직이는특수부대용병출신의빌런백창기(김무열분)와IT업계천재CEO장동철(이동휘분)에맞서다시돌아온장이수(박지환분),광수대&사이버팀과함께펼치는범죄소탕작전을그린영화다.오는24일개봉[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허명행감독/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서울=뉴스1)장아름기자='범죄도시4'허명행감독이마동석과의인연을이야기했다.23일서울종로구삼청동의한카페에서는영화'범죄도시4'를연출한허명행감독의인터뷰가진행됐다.허명행감독은'부산행'(2016)'독전'(2018)'성난황소'(2018)'극한직업'(2019)'나쁜녀석들:더무비'(2019)'시동'(2019)'백두산'(2019)'헌트'(2022)등작품의무술감독출신으로,'범죄도시'시리즈오리지널멤버로전편의액션을담당했다가4편의메가폰을잡아연출도전에나섰다.'범죄도시4'는제74회베를린국제영화제베를리날레스페셜갈라부문에초청돼호평을받았다.이날허명행감독은과거마동석에대해"동석이형이얇을때가있었다,세자릿수가아닐때"라며"촬영장에서사고나시고다치시고나서는근육량이많이없으면좀버티기가힘들다보니까그이후로부터는조금씩벌크업을해서유지했던걸로알고있다"고밝혔다.이어"두자릿수는좀힘이부족하다는걸저희가좀느낀다"며"세자릿수니까좀약간나오는파워는다르더라,그래서부상도있고근육을좀잡아줘야하니까운동을많이하다보면증량이될수밖에없는것같다"고설명했다.또한마동석과가까워진과정에대해서는"제가무술감독도하고대역도같이하고이랬을때니까친해질수밖에없는구조가됐다"며"사적으로도많이친해졌고제분야에서는저역시도열심히일을하며한계단한계단올라왔던게다행"이라면서"동석이형이다행히절좋아해주셨다"고털어놨다.마동석의열정에대해서도이야기했다.허명행감독은베를린영화제에서돌아온뒤마동석이장문의메시지를보낸일화를전하며"비행기에서내린지얼마안됐는데얼마나피곤하겠나,그런데우리가뭘해야하는지이런걸했으면한다는등이만큼의메시지를보내셨더라"고말해웃음을안겼다.이어허명행감독은"그만큼노력을하시는것"이라며"아마평상시에도생각하시고비행기에오면서도생각하셨을텐데어쨌든헤어진지1시간만에그러셔서헛웃음이나왔다"고회상했다.또그는"그정도로노력을많이하시고그리고머리가엄청비상하시다"라며"그비상함을안쉰다"고말해놀라움을안겼다.그러면서"아이디어가선명하지않아도'우리가언제이걸들어갈거야'가아니어도기획적인것을계속하신다"라며"김무열배우한테도물어보니까똑같이이런점을얘기해주더라"고전했다.한편'범죄도시4'는괴물형사마석도(마동석분)가대규모온라인불법도박조직을움직이는특수부대용병출신의빌런백창기(김무열분)와IT업계천재CEO장동철(이동휘분)에맞서다시돌아온장이수(박지환분),광수대&사이버팀과함께펼치는범죄소탕작전을그린영화다.오는24일개봉[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허명행감독/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서울=뉴스1)장아름기자='범죄도시4'허명행감독이권일용교수,배우이주빈과호흡을맞춘과정에대해이야기했다.23일서울종로구삼청동의한카페에서는영화'범죄도시4'를연출한허명행감독의인터뷰가진행됐다.허명행감독은'부산행'(2016)'독전'(2018)'성난황소'(2018)'극한직업'(2019)'나쁜녀석들:더무비'(2019)'시동'(2019)'백두산'(2019)'헌트'(2022)등작품의무술감독출신으로,'범죄도시'시리즈오리지널멤버로전편의액션을담당했다가4편의메가폰을잡아연출도전에나섰다.'범죄도시4'는제74회베를린국제영화제베를리날레스페셜갈라부문에초청돼호평을받았다.이날허명행감독은권일용교수에게어떤자문을받았냐는질문에"교수님이개인적으로동석형님과친분이있으시다"라며"시나리오속상황을예글들면서범행을저지를때이게가능하겠냐,백창기가경찰서를들어가는상황에서이렇게반응이펼쳐질수있냐등어느정도는가능성이있다,없다이런부분에대해들었다"고답했다.이어"형사들이수사할때나형사들의대사들과관련해서이런얘기가있었다는등의말씀을해주셨다"고덧붙였다.권일용교수는자문뿐만아니라특별출연으로도존재감을드러냈다.허명행감독은"교수님이나오실때하는대사도교수님이말씀해주셔서대사화시킨것"이라며"그런식으로자문을받았다"고말했다.권일용교수의연기에대해서는"여러분들이보신컷이베스트"라고말해주위를폭소케했다.허명행감독은"연기를하시는게더어색하더라"며"갖고계시는목소리로그냥하시는게낫다,그래서저는최대한노력했다"고말해웃음을안겼다.'AI연기''발연기'를요청한것은아니냐고하자"아니다"라고힘주어말해웃음을더했다.이주빈또한첫여성캐릭터로존재감을보여줬다.이에허명행감독은"한지수라는배역이캐릭터가원래시나리오상에도있었고똑부러지는이미지였으면좋겠다는생각을했다"며"어떤배우가어울릴까생각하다가이주빈배우가떠올랐고너무잘어울리겠다싶었다"고캐스팅과정에대해설명했다.이주빈은현재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으로도화제를모으고있다.이에대해허명행감독은"캐스팅은저희가먼저얘기했다"며"물론이제되게좋은일"이라면서도"잘하는배우들은어디가서도잘하니까(화제작이)겹칠수있는확률이높아진다생각한다"고덧붙였다.한편'범죄도시4'는괴물형사마석도(마동석분)가대규모온라인불법도박조직을움직이는특수부대용병출신의빌런백창기(김무열분)와IT업계천재CEO장동철(이동휘분)에맞서다시돌아온장이수(박지환분),광수대&사이버팀과함께펼치는범죄소탕작전을그린영화다.오는24일개봉[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허명행감독/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서울=뉴스1)장아름기자='범죄도시4'허명행감독이김무열의액션신을칭찬했다.23일서울종로구삼청동의한카페에서는영화'범죄도시4'를연출한허명행감독의인터뷰가진행됐다.허명행감독은'부산행'(2016)'독전'(2018)'성난황소'(2018)'극한직업'(2019)'나쁜녀석들:더무비'(2019)'시동'(2019)'백두산'(2019)'헌트'(2022)등작품의무술감독출신으로,'범죄도시'시리즈오리지널멤버로전편의액션을담당했다가4편의메가폰을잡아연출도전에나섰다.'범죄도시4'는제74회베를린국제영화제베를리날레스페셜갈라부문에초청돼호평을받았다.이날허명행감독은전편과달라진빌런캐릭터에대해"일단은백창기의무게감을좀더주고싶었고그래서대사를최소화를했다"고말했다.이어"원래시나리오에있던것보다도대사를좀더분산시키고거의불필요한얘기를안하는상황으로그런그런사람으로만들고싶었다"고털어놨다.김무열의활약에대해서는"액션을잘하는배우는많지만김무열배우는다재다능하다"며"백창기캐릭터안에서조금더테크닉을넣어볼까하는것을좀가능하게해줄수있었다"고만족스러워했다.그러면서"거기서아크로바틱한동작들가끔살짝나오긴하는데사실NG확률도많고좀소화하기어렵다"며"배우가그런것들을워낙잘해주니까그런동작에서NG가나거나이러지않았다,잘소화할수있는걸만들었더니너무나잘어울리게해내더라"고칭찬했다.백창기의다른매력에대해서는"앞뒤를안가린다"며"무조건행동으로한다,그리고백창기가화난모습이안보여서더무서웠을것"이라면서"어떻게행동할지표현이안되는그런점이다른점"이라고밝혔다.한편'범죄도시4'는괴물형사마석도(마동석분)가대규모온라인불법도박조직을움직이는특수부대용병출신의빌런백창기(김무열분)와IT업계천재CEO장동철(이동휘분)에맞서다시돌아온장이수(박지환분),광수대&사이버팀과함께펼치는범죄소탕작전을그린영화다.오는24일개봉[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OSEN=유수연기자]'범죄도시4'허명행감독이작품에대한비하인드를전했다.23일서울종로구삼청동의한카페에서는영화‘범죄도시4’허명행감독인터뷰가진행됐다.영화'범죄도시4'는괴물형사마석도(마동석분)가대규모온라인불법도박조직을움직이는특수부대용병출신의빌런백창기(김무열분)와IT업계천재CEO장동철(이동휘분)에맞서다시돌아온장이수(박지환분),광수대-사이버팀과함께펼치는범죄소탕작전을그린영화.전시리즈의무술감독,이번편에서는연출을맡은허명행감독은"사실무술감독을할때는제가무술을맡았던여러경쟁작이함께개봉할때도있지않나.예전에서너개를했는데그걸다개봉할때가있었다.그때는크게생각이없었다.‘개봉했구나’싶었는데,지금은제것하나만개봉하다보니,좀남다르다"라며"개봉이하루남았지만,잘모르겠다.내일이되어봐야알것같다.주변이나주변관객분들이보시면실제감상평이나올테니까.아직은실감이안난다"라며개봉소감을전했다.마동석의제안으로'범죄도시4'연출을맡게되었다는허감독은"‘황야’를작업할때였다..12회차쯤찍었을대였는데,촬영장에서동석이형님이살짝저를부르시더라.'3편을찍고4편을바로할거다.'라고하더라.3편을찍었던이상용감독이시간적으로다할수있는상황이안되어서(4편)감독을찾고있었던거같다.그러다가자연스럽게‘같이해보면좋겠다’고말씀을해주셨다.제입장에서는너무좋은데,이거('황야')를잘찍어야하는데.그해에같이촬영이들어가다보니.좀놀랍기도했다"라며"저에게제안해주신이유는,사실동석배우님이제게이야기하신적은없고개인적인추측이다.당시'황야'의액션신이아니라드라마분량을촬영중이었는데,그걸보고‘좀찍는구나!’싶어서이야기해주신게아닌가,싶다.제가물어본적도없고,개인적인생각"이라고너스레를떨었다.이어"저는시나리오초고가나온상태에서의뢰를받았다.이런이야기가나왔으니,어떠냐?하면서책을받아봤다.하나하나씩붙여나가는걸한세번정도한것같다.제가또콘티를하면서이걸기반으로다시바꾸고,현장에나가면현장컨디션때문에바뀔수도있으니,이에대한동선을맞추기도했다"라며"저는원래제작에꿈이있었다.실제로제작사를설립한지10년이되었다.다만제영화가세상에나오진못했다.시나리오제작,투자까지했다가안된된케이스도있다.그러다보니연출제안이짧게씩오기도했는데,그당시에는제가연출을못할거로생각했다다.저는제작에제성격상더맞지않을까했었다.근데진행이잘안되다보니,연출을좀하면,내가찍을수있는영화를하며제작하는게더좋지않을까하는생각이들더라.그러던중에동석이형이저를감독으로데뷔시키려고꽤노력했었다.시나리오를몇개쓰신것도있었다.‘황야’를먼저제안이와서저도자연스럽게합류하게되었던것"이라고부연했다.'범죄도시4'에서큰줄기를담당하는액션비하인드도전했다.허감독은액션등연출주안점에관해묻자"여러가지있는데,일단각캐릭터들의구조였다.장이수도‘성공한장이수가나오면어떨까’했다.어차피마석도에게끌려갈거지만,조금더비주얼적으로성공한비주얼이면재밌겠다싶었다.장동철경우도피터팬콤플렉스가있는,유치한대사를했으면좋겠었다.미술적인부분과의상도조금더화려하게설계했다.백창기같은경우네는완전누아르로찍고싶었다.마석도의경우야,워낙우리가많이알고있는캐릭터라,알고있는점에서액션과코미디에서업그레이드시키는방향으로노력을했다.백창기와마석도와의대결이제일궁금한점이니까.빌런의캐릭터를전편들과는다르게,악다구니가아닌냉정하게,기술적으로설정하면액션도변별력이나올거같아서설정했다.그액션을신경썼고,그걸잡아내는마석도의장면이하이라이트"라고전했다.그러면서"(전편과)차이점이라고하면,예전에는캐릭터가구성된후에액션을짜지않았나.반면이번에는액션과캐릭터를같이구상하게되었다.어떤장소가낫고,어떤핸디캡을주고,어떻게이겨낼지를기승전결을애초부터만들면서시작을할수있었기때문에저에게는작업이수월하게느껴졌다.조금더캐릭터에가깝게들어갈수있었다"라며"관객들에게제일중요하고익숙한캐릭터인마석도가사실은실제동석이형과굉장히비슷한캐릭터다.그런부분에서저역시마석도가굉장히익숙했다.이번편에서장이수가또나오긴하지만,전편과는조금달랐으면좋겠다,싶었다.형사들이움직일때,형사들의팀워크도끈끈함도보여주고싶어서다쳤을때걱정하는부분을짧게라도넣어주고싶었다"고설명했다.전편과달리다소무거워진분위기에대한설명도전했다.허감독은"이번편에서는고군분투하는부분을좀살리고싶었다.수사를하지못하게되었을때고뇌하는부분과,불량배를만났을때감정이폭발하는점을살려보고싶었다.액션적으로도쉽지않게,놀라움을주고싶은느낌으로만들었다.전편이모두응징의구도에집중했다면,그안에서의대결이조금더궁금했으면좋겠다싶었다"라며"(그러다보니)코미디를더해야겠다는생각은없었다.무게감에오히려느낌을줬다.장이수가등장하면관객들이기대하는부분이있지않나.웃겨줬으면좋겠다는기대가있었을테니,거기서(코미디는)장이수쪽으로집중했던거같다.오히려저는더무겁게찍으려했던게빌런쪽이었다.영화톤이사실빌런과형사쪽의톤이다르다.노래나편집도그렇고.어쨌든빌런이나갈때는누아르적인부분으로나가고싶었다"라고전했다.'1편의오마주가많이들어있는것같다'라는물음에는"시나리오에있었던것도있고,재미있는장면이나상황을새로만든것도있었다.저희가현장에서이런저런아이디어를낼때,재미있는아이디어가나온다.전편이랑겹칠수도있고,우리끼리말하다보니리허설을해보고재미있으면찍은경우도있었다"라며"좋아해주신분들이좋아해주시는포인트가있지않나.마석도의캐릭터라든지,‘진실의방’의이야기라든지.이런것들은빠질수없는상황이니까.여기서어떻게해볼까에대한고민점이있었다.다만제가전편들을생각하며만든건아니었다.제가이번편을선보이면관객분들이비교할수밖에밖에없지않나.물론그것또한관객분들의몫이다.오히려전편을생각하고했으면이상한방향으로갔을거같다.제가관객분들의생각을맞출수는없는부분이어서그렇다"라고강조했다.함께호흡을맞춘배우들도언급했다.김무열의캐릭터인'백창기에대해"이번편에서빌런인백창기의무게감을조금더주고싶었다.그래서대사를최소화했다.원래시나리오에있었던것보다더대사를분산시켰다.필요없는이야기는하지않게,그런사람으로만들고싶었다.제생각뿐만이아니라,김무열배우도공감하는바라수월하게그방향으로잡을수있었다"라며"액션을잘하는배우는많지만,김무열배우는조금더다재다능하다.백창기캐릭터안에서조금더테크닉을넣고싶었는데,거기에반응해줄수있었다.아크로바틱한동작도나오는데,이게소화하기가어렵다.김무열배우가워낙잘해주니까,동작에서NG가나거나하진않았다.너무나잘어울리게해주셨다"라고칭찬했다.약20년간의인연을이어오고있는마동석에대해서는"동석이형이‘범죄도시’시리즈에대해애정이깊고,출연도하고제작도하시다보니,작품에대한참여도가높았다"라며"처음동석이형과만났을때는동석이형은배우,저는무술감독이었다.과거에는한때슬림하신적이있었다.그러나이후아시다시피동석이형이촬영장에서사고가나고다치고나서,근육량이없으면버티기힘들다보니벌크업을해서유지중이신걸로알고있다.두자릿수는힘이좀부족하다고느껴지기때문이다.저도살집이있다보니,실제로나오는파워가다르다.운동을많이하시고,정말엄청나게노력을많이하신다.과거에도지금현실화하고있는이야기를많이하셨다.본인이제작사로써꿈꾸는상황과,노력하고있는것들.사적으로도친해지며이런저런이야기를많이했다.범죄도시제작한참전이었는데도,이런이야기가있다고말을해주셨다"고떠올리며"저도제분야에서열심히했고,한계단한계단올라간게오늘날까지온것같다.사실동석이형이저를되게좋아해주시고,의리가좋으셔서.이것도플러스되지않았나싶다"라고말해훈훈함을자아냈다.배우이주빈캐스팅에대해서는"해당캐릭터가똘똘하고똑부러지는이미지였으면좋겠다고생각했다.어떤배우가어울릴까,생각하다가잘어울리겠다싶어서의뢰를드렸다.첫번째로떠올린배우였다.다른것생각할것없이바로의뢰를드렸다"라고설명했다.특히최근화제성을몰고있는tvN'눈물의여왕'에출연중인이주빈배우에대해"캐스팅은저희가먼저했다.정말좋은일이긴하다"라고웃으며"역시잘하는배우들은어디가서든잘하니까.그런것들이겹칠수있는확률이높아지는것같다"라고말했다.향후계획도들을수있었다.'범죄도시5'에관해묻자"저는사실들은바가없다"라고답했다.다만'연출제안이온다면생각이있나'라는물음에"타이밍이맞고,저를원해주신다면해야겠다"라며긍정적인반응을보였다.이어'범죄도시5'의메가폰을잡을예비감독에게"누군지는모르겠지만,또시간이된다면제가액션참여를할수있지않을까싶다.만약범죄도시5무술감독으로참여한다면,그감독님을도와서조금더재미있는액션을만들어보겠다"라고의지를드러냈다.더불어"제성향인데,제가누아르영화를좋아한다.어떤특정한감독을생각해본적은없지만,제가참여도했던‘아수라’같은영화를좋아한다.나중에도이런작품을찍어보고싶다고생각한적있다.김성수감독님도영화적인영감도주시고,제가배운게많다고느끼기도했다"라며"그사람이가지고있는상황과거기에처한감정들이부딪히면서나오는상황,그리고감정적인폭발과액션.사실액션이없어도된다.액션도중요하지만,영화에서중요한건긴장감인거같다.심리적인긴장감이좀매력적으로느껴진다"라며향후연출작에대한바람을드러내기도했다.한편'범죄도시4'는오는24일전국극장에서개봉한다./[email protected][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지코.제공|KBS[스포티비뉴스=정혜원기자]가수지코가이효리의뒤를이어자신의트렌디함을가득담아'더시즌즈'를이끌어간다.지코는23일서울영등포구여의도동KBS에서열린KBS2뮤직토크쇼'더시즌즈-지코의아티스트'(이하'지코의아티스트')제작발표회에서"내차례를기다렸다"며KBS뮤직토크쇼MC를맡게된것에대한기쁜마음을드러냈다.이날제작발표회에는지코를비롯해,멜로망스정동환,최승희PD,김태준PD가참석했다.'지코의아티스트'는'더시즌즈'의일환으로,KBS2심야음악프로그램최초로시즌제방식을도입했다.지난해2월'박재범의드라이브'를시작으로'최정훈의밤의공원','악뮤의오날오밤','이효리의레드카펫'까지각기다른매력을가진뮤지션이MC를맡아다채로운무대와이야기를선사했다.최승희PD는지난1년간의'더시즌즈'에대해"더시즌즈'는KBS의오랜명맥을가진음악프로그램이다.이렇게1년동안한시즌을지내보니까요즘에는객석이있는음악프로그램들이사라져서,우리가거의유일하게관객과호흡하면서음악을들을수있어방청경쟁이심하다"며"의무감이많이있어서지코씨도이번에MC로서의각오가객석과의교감을가장크게목표로하고있다.그래서1회는스탠딩으로진행한다"고밝혔다.▲최승희PD,정동환,지코,김태준PD.제공|KBS'더시즌즈'의다섯번째시즌타이틀인'아티스트'는2017년에발매된지코의두번째미니앨범타이틀곡이다.'아티스트'는그의독보적인개성과자체프로듀싱능력을담아내며솔로뮤지션'지코'로서의입지를다지게했던대표곡이다."위아아티스트"라는가사처럼금요일밤뮤지션,관객,시청자모두가'아티스트'가되어즐길수있는음악파티를기대하게한다.김태준PD는'지코의아티스트'색깔에대해언급했다.김PD는"저희가녹화전에지코씨와사전회의를하고미팅을했을때'지코라는아티스트는트렌디함의끝'이라는생각이들었다"며"지금이시대의흐름과트렌드를정확하게꿰뚫는감각이있다고느꼈다.지코씨가그감각뒤에엄청많이노력하고있었고,뉴스를찾아보면서사회이슈를놓치지않더라.이번시즌에다른MC들과다른색깔은어떤시즌보다가장트렌디함을아는MC와게스트들의시너지가잘나올것같다"고자신했다.이어최승희PD와지코는'더시즌즈'다섯번째시즌의타이틀을'지코의아티스트'로선정한이유에대해서도밝혔다.최승희PD는"지코씨가MC로발탁됐을때'지코의아무노래'냐고해주셨는데,'아무노래'도워낙유명하니까고민이많았다.결정적으로는섭외를하려고했을때''지코의아무노래'의최승희PD입니다'라고섭외전화를하기에는'아티스트'가더좋을것같았다.객석과호흡하는지코의프로그램이될것같다"고말했다.지코는"'아티스트'라는노래는(정)동환밴드마스터님이같이작업을해주셨다.그곡을굉장히오래작업을했고,가사와편곡등여러부분에서신경을썼다.그와같은맥락으로제가곡을썼을때들인정성만큼'지코의아티스트'이프로그램에열심히임하겠다는저의열망도담겨있다"고밝혔다.1년간'더시즌즈'와함께했던정동환은"1년간'더시즌즈'음악을담당하면서많은아티스트의음악을담당하고좋은시간이많았다.무엇보다도지코씨는제가다른MC들보다가장오래봐온MC다.더욱더재밌는케미스트리들이많이나올것같다"고기대를높였다.▲정동환(왼쪽),지코.제공|KBS또한지코는이효리의후임MC를맡게되어부담감도크다고밝혔다.그는"이효리선배님께서는존재만으로도리스펙트할수밖에없다는생각을하고,평소에도선배님에대한존경이있었다"며"이타이밍에제가이효리선배님의후임MC를맡게되어서그부담감은당연히있었지만,그부담감을계기로저를성장시키는목표가생겼다.열심히노력해서'지코의아티스트'가'지코의아티스트'만의색을찾을수있도록노력할예정"이라고밝혔다.특히지코는KBS뮤직토크쇼는데뷔후가장꿈꿔온무대였다며,프로그램을잘이끌어가고싶은열망을드러냈다.그는"저뿐만아니라다양한분야에계시는여러뮤지션을소개해드리는메신저역할을하고싶었다"며"제가평소느꼈던아티스트의좋은점을집어내주고싶고,토크로도다양하게풀어내고싶고,계속연구하는진행자가되고싶다"고했다.지코는"저의차례를기다렸다.항상게스트로와서저의음악을보여드렸는데,이제는제가그간쌓아온경력과앞으로보여줄수있는가능성들,그접점을보여줄수있는가장확실한자리라고생각했다.그래서지금까지의제가터득했던어떠한것들을타아티스트분들과소통하면서시청자분들에게보여드릴수있을것같아서출연을결심했다"고밝혔다.지코는올해데뷔10주년을맞이했다.그는공교롭게도'더시즌즈'가첫방송되는오는26일블랙핑크제니가피처링에참여한'스팟!'을발매한다.지코는"사실작년에는제가여러가지회사를운영하면서다른사이드에서일을많이했기때문에미디어나음악적모습을비춰드리지못했다.작년말부터2024년에는지코라는아티스트의모습을다양한측면에서노출시켰으면좋겠다는생각을많이했다.그런생각으로이프로그램에임했다.싱글이나오는찰나에'더시즌즈'를같이하게되어서타이밍적으로나의미적으로도값진순간이된것같다"고소회를밝혔다.끝으로지코는"재밌는,깊은,의미있는끝없이기억되는무대와순간들을만들어낼수있도록끊임없이노력하겠다.부족한모습이있을테지만계속성장하는모습으로여러분께기억되려고노력하겠다"고포부를밝혔다.지코는'오키도키','보이스앤걸스','너는나나는너','아티스트','새삥'등자동떼창을유발하는음원강자로내공을쌓아온그가'더시즌즈'에서는어떤시너지를발휘할지많은관심이모인다.'지코의아티스트'는이날오후첫녹화를진행하며,오는26일오후10시첫방송된다.▲지코.제공|KBS<저작권자ⓒSPOTVNEWS.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Copyright©스포티비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박기량[마이데일리=이예주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반려견과 이별했다.22일 박기량은 자신의 계정에 "2011.11.05-2024.04.20.사랑하는 우리 몽이가 갑작스레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며 "사실 지금도 떠난 것이 믿기지 않는다. 오늘도 너무 보고싶어서 울어버렸다"고 전했다.이어 반려견을 향해 "네가 좋아해서 잘 가지고 놀던 노즈워크 치던 소리가 더 이상 안 나네. 집안이 온통 너로 가득 채워져 있고 뭘 할 때마다 네가 옆에 있었기에 너무 허전하고 갑작스레 떠난 게 자꾸 실감이 안 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며칠 전까지만 해도 산책 나갈 때마다 잘 뛰어다니던 너였는데, 너무 건강했는데. 수술하고 잘 이겨내고 있다 생각했는데 아프다고 티도 안 낸거니"라며 슬퍼했다.박기량은 "지금 이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안되고 하늘이 원망스럽지만 잘 이겨내겠다"며 "내 첫 반려견이 너라서 너무 감사하고, 막상 떠나고 나니 못 챙겨준 것만 생각나서 미안한 감정이 너무 크다. 엄마가 마지막에 묶어 준 빨간 끈 잘 간직했다 엄마 바로 찾아. 나중에 무지개다리에서 만나자. 엄마가 너와의 기억들 모두 영원히 기억할게"라며 애도했다.한편 박기량은 평소 자신의 계정을 통해 꾸준히 반려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최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났다.사진=박기량이하 박기량 글 전문2011.11.05-2024.04.20사랑하는우리몽이가갑작스레무지개다리를건넜어요..몽아...사실지금도너가떠난게믿기질않아오늘도너가너무보고싶어서울어버렸어.매일아침저녁으로간이안좋아서쿠싱약먹는게일상이었고집에올때면반갑게짖으며총총뛰어오는너의발자국소리그리고워낙깔끔쟁이라꼭야외배변을해야해서우리함께비가오나눈이오나나갔지...너가매일제일좋아해서잘가지고놀던초록노즈워크치던소리가더이상안나네...집안이온통너로가득채워져있고뭘할때마다너가옆에있었기에너무허전하고너무도갑작스레떠난게아직도자꾸실감이안난다.며칠전까지만해도산책나갈때마다폴짝폴짝잘뛰어다니던너였는데너무건강했는데... 딱하나간이약한너였어서암종만제거하면잘이겨내고더오래오래행복할줄알았는데많이힘들었니...수술하고잘이겨내고있다생각했는데울애기워낙착하고순해서내가걱정할까아파도아프다고티도안낸거니...너가가기전날나는정말중요한복귀경기가있었고그날경기는정말멋졌고성공적이었어.그행복을너와나누고싶어경기끝나자마자너보러달려갔고엄마목소리에눈떠주고힘을내주는거같았는데그게마지막눈맞춤이라는게믿기지않아... 마지막까지날응원해준거니몽아..너가는길하늘도같이울어주더라...아직도너를처음품에안은순간이눈에선명해...나의20대전부와지금까지늘내곁을지켜주고위로해주고몇번이고정말너무도힘들었던날살려준이쁜울아가...지금은이상황이도무지이해가안되고하늘이원망스럽지만잘이겨낼게. 그리고잊지마너는정말많은사람들에게사랑을받았고행복을주는아이였어.나의첫반려견이너라서너무너무감사하고막상떠나고나니못챙겨준것만생각이나서미안한감정이너무커.엄마가마지막에다리에묶어준빨간끈잘들고있지?그거꼭간직했다엄마바로찾아..나중에꼭무지개다리에서만나자몸건강히잘놀구있어..그땐원없이산책하고마음껏더행복하자.너가좋아하던장난감이랑영양제그리고아파서못먹던간식까지챙겼어.그좋아하던간식못먹인게미안했는데거기서마음껏먹어.고맙고미안하고엄마가너와의기억들모두영원히기억할게너무사랑해몽아사진=박기량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