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박명수의라디오쇼'방송그룹코요태ⓒNews1권현진기자(서울=뉴스1)안은재기자=그룹코요태빡가가전여자친구와관련한에피소드로웃음을안겼다.24일오전방송한KBSCoolFM'박명수의라디오쇼'에는가수빽가와코미디언심진화가출연해이야기를나눴다.이날방송에서빽가는"자다가방귀뀌는여자친구가있었다"라며"자다가'빡'뀌기도하고조용히뀌기도한다"라고에피소드를전했다.이에심진화는"빽가씨와있을때하루종일참은거다"라며"(방귀는)자연적인데(남자친구와있을때는)할수있는한참는다,같이자다가그때는내의식이없으니까난리가나는것"이라고했다.심진화는"저는방귀정말많이참았고지금도(남편인김원효와방귀를)안텄다"라며"김원효씨는방귀로연주한다,그거는싫다"라고해웃음을줬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tvNSTORY‘회장님네사람들’[뉴스엔하지원기자]배우김용림이고(故)남일우와러브스토리를공개한다.4월29일오후8시20분방영되는tvNSTORY‘회장님네사람들’81화에서는故남일우,남성진,김지영까지가족모두가배우인연예계대표가족김용림이출연해가족에대한진심을전한다.지난80화에서는‘전원일기’김회장의소꿉친구복점씨역으로출연한인연등으로회장님네에방문한김용림의양촌리나들이가그려졌다.수십년만의반가운재회와더불어촬영내내며느리에대한칭찬을아끼지않으며가족에대한사랑을드러내훈훈한모습을보였다.김용림,김지영의회장님네방문이후,향년85세의나이로세상을떠난故남일우.안타까운고인의사망소식이알려져후배들의추모가이어진가운데,방송을앞두고공개된예고편에서아내이자평생의동반자인김용림과의러브스토리가전해질예정으로눈길을끌고있다.김수미는김용림에게“어떻게연애를했대”라고묻고,김용림은남편故남일우가연애시절말보다는행동으로진심어린사랑을표했다고밝힌다.이어김용림은“보름달을보고같이앉아서항상저달을볼수있었으면좋겠다”라는낭만적인고백을받았다며,연애시절에대한추억에잠기는장면이공개돼시청자들의마음도뭉클하게만들예정이다.뉴스엔하지원oni1222@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출처=SBS[스포츠조선이정혁기자]"나도찾는데많다."배우유연석의'끼워팔기'의혹에이광수가난데없는'짱돌'을맞았다.23일유재석과유연석이MC를맡은SBS'틈만나면'이첫방송된가운데첫게스트로이광수가출연했다.비내리는날,경복궁에서우산을쓰고등장한유재석은"황사에비가온다.전체적으로제작진의표정도썩좋지않다.날좋을때오면경복궁이기가막힌데날씨가마음대로되는게아니니까어쩔수없다"고오프닝멘트를했다.이어'틈을함께할친구'로서'새로운틈친구'라며첫게스트로이광수를소개했다.사진출처=SBS이광수가등장하자유재석은"연석이가꽂은게아닌가.같은기획사아니냐.요즘절대이런것안되는데"라고몰아가기를시작했고,이광수는"끼워팔기라니무슨얘기냐"며황당해했다.그러나아랑곳하지않고유재석은"왜나오라는'런닝맨'은안나오고여기나오냐"고해서웃음을터뜨렸다.이광수가"'런닝맨'얘기는여기서왜하나"며황당해하는사이,유재석은북치고장구치고에나섰다."이건확실하게해야한다"며"우리는농담으로한건데몇몇분들은유연석이정말이광수를꽂았다고생각할수도있다"고한것.이를듣던이광수는"누가그런얘기를하나.고정도아니고게스트로온건데"라며"나도찾는데많다"고억울해했다.그러나유연석은한술더떠"내가봤을때우리회사에서틈이있으니까꽂아넣은것"이라고유재석의몰아가이에가세했고,"둘이평소에연락을자주하냐"는질문에"거의안한다.생일,새해인사그때만인사를하는사이"라고답해폭소탄을터뜨렸다.이정혁기자[email protected]사진출처=SBS사진출처=SBSCopyright©스포츠조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태유나기자]'틈만나면'/사진제공=SBSSBS예능‘틈만나면,’2MC유재석,유연석과첫틈친구이광수가노련미와해맑음을겸비하며웃음을선사했다.특히이광수는‘끼워팔기’의혹부터연인이선빈과의사랑마케팅등으로웃음을자아냈다.1회시청률은수도권기준2.7%,최고시청률4.1%를기록했다.2049시청률은1.1%로나타냈다.지난23일첫방송된‘틈만나면,’은2MC유재석,유연석이일상속마주하는잠깐의틈새시간사이에행운을선물하는‘틈새공략’버라이어티.1회에서는유재석,유연석이‘틈친구’이광수와함께경복궁종사관,피아노선생님,사진관식구들의틈새시간을찾아가게임을통해선물과행복한웃음을전달하는데성공했다.이날국민MC유재석과인생첫예능MC에도전하는유연석은해맑은진행을선보이며톰과제리같은케미를빛냈다.여기에‘틈친구’이광수가함께하며윤활유역할을톡톡히했다.세사람이찾은첫번째‘틈주인(신청자)’는경복궁에서교대의식공연을하는수문장종사관이었다.첫번째미션은‘구둣솔던져서세우기’였다.이는평소수문장들이틈새시간을이용해음료수내기를하던게임으로,세사람은구둣솔의크기부터모양까지섬세하게고려하며연습에매진했다.한명이라도구둣솔을세우면성공하는1단계에서이광수는첫번째시도부터한번에성공해놀라움을선사했다.1단계선물로전복세트를확보한가운데,2단계선물은로봇청소기였다.2단계는두명이구둣솔을세워야하는상황.유연석은‘무릎위로던져야한다’라는제작진의규칙에흙바닥에무릎을헌납하며몸을사리지않는투혼을발휘해감탄을자아냈다.총10번의기회중8번째도전에서유연석은극적으로성공했으나,유재석이실패해이광수의손에선물획득의성패가달려있는상황.유연석은“못보겠다”라며긴장감을토로했고,이광수는부담이큰상황에서도정확하게구둣솔을옆으로세워‘틈친구’의파워를과시했다.틈주인은고민끝에세사람이모두구둣솔을세워야하는3단계진출을결정했다.세사람은연습의기세를몰아마지막도전을이어갔지만,아쉽게미션에실패해선물을모두포기하고말았다.이에유재석은“나녹화하고가면잠못자”라며미안한마음을드러냈고,틈주인은“웃음이많은편이아닌데많이웃었다”라며세사람덕분에틈새시간을웃음으로가득채웠다며진심을전했다.이어유재석,유연석,이광수는피아노학원을찾아선생님의틈새시간을찾았다.유연석은“난선생님과이런거해보고싶었어”라며‘고양이춤’을연주하며커플연주의로망을드러냈다.이때이광수는틈을놓치지않고유연석의자리를꿰차며피아노선생님과‘젓가락행진곡’을연주하며반전의피아노실력을선보였다.이가운데실시된두번째게임미션은‘쟁반노래방’이었다.‘초록바다’동요를부르던중,이광수는“초록빛손이된다는게무슨말이야?”라며돌연동요가사에의혹을제기했고,유재석이“전체적인가사내용을생각해봐”라며어린아이를가르치듯동요교실이오픈돼웃음을전했다.유연석은가사에맞는깜찍한율동까지선보였고,세사람은가볍게1단계를성공했다.2단계에서는한층길어진동요길이로인해가사외우기가난관이었다.유재석은‘마음을열어’라는가사를‘가슴을열어’라고불러이광수가“형,가슴좀그만열어”라는구박을받고말았다.세사람은9번째도전에서극적으로성공해서로를얼싸안으며기쁨을표현한후피아노선생님에게커피머신과로봇청소기를선물했다.그런가하면유재석,유연석,이광수는점심식사를위한분식집에서도게임을멈추지않았다.면발이제일짧은사람이밥값을내기로한것.이광수는냄비에시선을고정한채점찍어둔라면면발을젓가락으로들어올려승리를확신했다.하지만유재석이이광수가사전에찜해둔면발을골랐다고증언하며반칙을선언했으나,연이은면발선택에서도이광수가긴면발을뽑아승리를거머쥐었다.유재석과유연석은서로앙증맞은면발을뽑은후머리를맞대고고민을나눴다.유재석,유연석,이광수는세번째틈주인의사진관으로향했다.이번게임은정해진시간동안카메라앞에서휴지를날린후한프레임에세명이모두찍혀야성공하는게임이었다.유재석이떨어지려는휴지를잡기위해온몸을내던지고,구르며최선을다했지만연이어실패하자이광수는“형뭐해.둘이할테니까구석에있어요”라며유재석을깍두기로임명해웃음을자아냈다.막상이광수가시작하자신들린휴지컨트롤로두번째시도만에커피머신을획득했고,“휴지날리기국가대표있으면무조건뽑혀”라며3단계까지단숨에성공시키는패기를선보였다.뜻밖의잇따른성공은평소각자다른틈새시간을갖는다고고백했던사진관식구들마저하나로뭉치게만들었다.이광수는“네분이서어깨동무하는모습을봐서좋았어”라며뿌듯함을드러냈다.‘틈만나면,’은매주화요일오후10시20분방송된다.태유나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뉴진스를키운프로듀서민희진대표(어도어제공)K팝선두주자가된걸그룹뉴진스(뉴스엔DB)2023년기준연매출2조를기록한하이브방시혁의장(하이브제공)[뉴스엔김범석기자]민식이는한강이남최고의삼겹살전문가다.10년간남의가게에서설거지보조부터홀서빙까지섭렵했다.이제손님팁이언제어떻게나오는지까지알정도다.‘이제너도네가게해야지’라는주위권유도있고결혼도앞둬돈많은정육도매회장님을소개받아투자를받아냈다.성공확신이들었지만,아무래도대여보단투자가낫지,싶었다.대여는갚아야하지만,투자는잘되면지분만큼나누고망하면그냥미안해하면되기때문이다.쩐주는민식이에게선뜻지분과인센티브를약속했다.그래야민식이가영혼을갈아넣을것이기때문이다.친구들은‘상장사도아닌데지분큰의미없다’고했지만,질투라여기고밥을샀다.결과는대박.민식이가개발한야전삽위에서구워주는삼겹살덕분에가게는인스타성지가됐고,젊은요식업CEO로‘유퀴즈’까지나갔다.그런데문제는가게가아무리잘돼도쩐주가가져가는돈이더많았다는거였다.못마땅했고이점포를내걸로만들어야했다.변호사는회장의약점부터캐오라고귀띔했다.경리를꼬드겨정육도매상회계장부를훔쳐보고,형님의단골골프장과룸살롱을은밀히알아봤다.뭐라도잡히면터뜨릴생각?전혀없다.힘들때시드대준고마운형님아닌가.다만,조용히만나‘애인있는거형수님이아시냐?’,‘도박하는거교회분들이알면얼마나실망하겠냐’며걱정해주고‘가게넘기시라’고제안만할생각이었다.과연민식이는어떻게됐을까.요즘뉴진스회사어도어대표민희진과모회사하이브방시혁의장간의경영권분쟁이파문을낳고있다.하이브는이례적으로감사권까지발동하며민대표가해외투자처를알아봤고하이브가가진80%의어도어지분을궁극적으로어떻게팔게할건지궁리한흔적을찾았다고밝혔다.하이브는민대표의사임을요구한상황.하지만이사회를100%장악한민대표가이에순순히응할지는미지수다.지분20%라고하지만어도어내규에의결권프리미엄이있으면,민대표가유리해질수도있다.피프티피프티사태를본뉴진스멤버와그들의부모가모두같은생각을할지도관건이다.민희진은누구인가.SM엔터테인먼트에사원으로입사해승진으로만이사까지오른실력자다.이등병이이수만사단에서별을단건데소녀시대부터샤이니,f(x),엑소,레드벨벳,NCT등SM의핵심콘텐츠를기획,디렉팅한K팝설계천재다.그러나칸막이가있다한들오너십이중요한흥행비즈니스산업에한지붕두천재가공존하는건어려운일이다.더군다나방시혁과민희진의스타일과성향이흡사해갈등과마찰이많았다는전언이다.그래서이번사태가언젠가터질고름이었다는게업계중론이다.문제는아름다운이별인데민희진은뉴진스를자기가키운만큼‘내가데려가겠다’는입장이고,방시혁은‘돈을댄지주사를뭐로보느냐?’며괘씸해하고있다.민희진은이번사태원인이아일릿의뉴진스베끼기때문이라고말한다.하이브산하빌리프랩신예아일릿이뉴진스를카피했다는문제를제기하자감사라는멍석말이를당하고있다는항변이다.세상에서가장열받는게‘아실만한분이원치않는언행을할때’인데민희진이볼때선배방시혁이자신에게해선안될몹쓸짓을했고,이를독립할명분으로삼은듯싶다.그런데민대표가짚어야할점은하이브의여러무형자산을본인도자기사업에끌어썼다는점이다.BTS라는엄청난후광효과와방시혁이쌓은각계각층의라포,신뢰자산은돈으로쉽게환산하기어렵다.하이브에본인역시빨대를꽂아놓고내아이템과콘셉트를베꼈다고공개망신주는건나르시시스트라고오해받기좋은상황이다.설령아일릿이뉴진스를카피했다고치자.대중들이이걸인정한다면오히려민대표의주가가더오르게된다.그런데이렇게확성기를든걸보면아일릿이생각보다잘될것같아서배아프고불안한게아닐까의심스럽다.민식이의최대실수는투자를받은거다.아파트와차,시계를팔아사업을했더라면잉여는모두내차지가된다.남의돈은독이묻어있어서늘무서운법이다.뉴스엔김범석bskim129@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일'박명수의라디오쇼'방송코요테의빽가ⓒNews1권현진기자(서울=뉴스1)안은재기자=그룹코요태멤버빽가는깔끔한성격과관련한에피소드를전했다.24일오전방송한KBSCoolFM'박명수의라디오쇼'에는가수빽가와코미디언심진화가출연해이야기를나눴다.이날방송에서박명수는"예전에너무깔끔한집에집들이를간적이있는데오히려불편했다"라며"가시방석이었다"라고말하자,빽가는"내가그런스타일"이라고말했다.빽가는"눈뜨고침대각부터잡는다"라며"예전에김종민형과같이살때일정에늦어서급한데나가는데침대이불이눈에띄더라,급한데'형,이불안될것같다'라고말학뛰어들어가서이불각을맞추고나왔다"라고전했다.빽가는"김종민씨가늦어서빨리나오라고했는데,미쳤냐고하더라"라고덧붙였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사진=왼쪽부터빽가,심진화,박명수/KBS쿨FM‘박명수의라디오쇼’캡처사진=왼쪽부터빽가,심진화,박명수/KBS쿨FM‘박명수의라디오쇼’캡처[뉴스엔권미성기자]가수빽가가전여자친구와겪은일화를밝혔다.4월24일방송된KBS쿨FM'박명수의라디오쇼'(이하'라디오쇼')'소신발언'코너에는가수빽가,개그우먼심진화가게스트로출연했다.'우리부부·커플이건안맞아도정말안맞는다'라는주제로진행됐다.빽가는"연인과싸우면저는천천히푼다.화가나는것도천천히.많이참는다.'그만해'여러번말하다가터지고싸울때항상여자친구한테얘기하는게'너는양은냄비,나는돌솥같은사람이다'고말한다.네가그렇게바로풀렸다고나한테강요하지말라고한다"고솔직하게털어놨다.이를듣고심진화는"예전에화내고금방풀었지만결론이어차피화났을때푸는건득이될게없더라"며"김원효씨와결혼하고그감정을쏟아내지않는다.저도빽가씨처럼천천히풀려고한다.어차피이사람과이혼할거아니니까최대한참았다가풀리고나중에기분이나빴다고말하는편이다"고현명한답을내놨다.빽가는전여자친구를언급하며"싸우면꼭이러는사람이있더라.'야그러면그만하든가'라고하더라"며"싸움은싸움으로끝내고이별로끌고가지말자"고설명했다.이에박명수는"저는오늘빽가한테하나배워간다.화가나면바로거기서풀려고했는데그게좋은건아닌거같다"고말했다.빽가는"싸울때는싸울때도예민해지고꼬투리가되니까피하고이따가얘기하자고하는게가장좋다"고덧붙였다.뉴스엔권미성misung@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텐아시아=최지예기자]그룹뉴진스민지-다니엘/사진=텐아시아사진DB하이브와산하레이블어도어의민희진대표의갈등이점입가경인가운데,그룹뉴진스활동향배에대해귀추가주목되고있다.뉴진스민지는지난23일오후서울성동구성수동한매장에서진행된명품브랜드행사에참석했다.민지는해당브랜드의앰버서더로활동중이다.민지는소속사대표민희진과최대주주하이브간갈등이촉발된후뉴진스멤버중처음으로공식석상에서게됐다.민지는검은가죽소재셔츠에반바지를입고포토콜에나섰다.민지는취재진들이요청하는여러포즈를소화했지만,얼굴에는웃음기가없었다.같은날오후다니엘은역시앰버서더활동중인브랜드홍보차인천공항을통해대만으로출국했다.네이비점퍼에짧은줄무늬반바지를매치한다니엘은밝은미소를보여눈길을끌기도했다.뉴진스는어도어경영권을가진민희진대표와최대주주하이브의갈등이표면화되면서향후활동이어떻게진행될지이목이쏠린상태다.어도어는지난달뉴진스가더블싱글곡으로오는5월컴백후,6월역시더블싱글곡으로잇따라컴백할계획을밝힌바있다.더불어6월일본데뷔를비롯해도쿄돔에서첫팬미팅을개최한다고밝혔다.도쿄돔팬미팅에대해서는"2025년에있을월드투어발판을마련하고자한다"며향후활동에큰그림을제시하기도했다.다만,이번사태로인해이들의활동에빨간불이켜졌다.하이브는뉴진스라는IP는가져가면서민희진은도려내는쪽으로가닥을잡은것으로업계는보고있다.민희진이하이브에잔류할가능성은존재하지만희박하고,뉴진스는전속계약효력정지소송을진행하지않는한엄연히하이브산하어도어소속이다.다만,앞선공식보도자료에서민희진이뉴진스멤버및부모님과합의를마쳤다고한만큼,최악의경우소송이벌어질가능성도있다.하이브는지난23일직원들에게보낸서한에서이번사태로인한뉴진스의흔들림을걱정했다.하이브는어도어구성원들에게"불안한마음갖지마시고현재와같이맡은바뉴진스의컴백과성장을위해업무에최선을다해주시길당부드린다"며"아티스트가이번일로흔들리지않도록관계된분들은모두각별히애써주시길부탁드린다"고각별히부탁했다.이와동시에하이브는민대표와부대표A씨에대한감사에착수하며주주총회소집을요청하는한편민대표의사임을요구하는서한을발송했다.하이브는감사권발동해입수한문건을비롯해포렌식을통해발견된자료까지민대표의경영권탈취를입증할만한증거들을확보했다는입장이다.민대표는싱가포르투자청및사우디아라비아의국부펀드투자자들과경영권탈취를모의한정황이확보된것으로알려졌다.이와관련민희진대표는하이브산하레이블빌리프랩의신인인아일릿에대해'뉴진스카피'를문제삼았더니이같은조처를받았다며반발했다.다만이과정에서아일릿을뉴진스의아류라고표현하고방시혁의장에대해원색적인비난을하면서무례하다는비판을받고있다.게다가어도어의경영권탈취에대한해명은제대로하지않고있는상황이다.어도어는2021년하이브가자본금161억을들여만든산하레이블로하이브지분이80%다.민희진은콜옵션행사해지분18%를매입한2대주주다.최지예텐아시아기자[email protected]©텐아시아.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동요엔터테인먼트제공[뉴스엔이민지기자]그룹DKZ(디케이지)가데뷔5주년을맞았다.DKZ(세현,민규,재찬,종형,기석)는지난2019년디지털싱글'DONGKIZONTHEBLOCK(동키즈온더블락)'으로가요계데뷔했다.이들은그간'LUPIN(뤼팽)','못된송아지엉덩이에뿔(CRAZYNIGHT)','사랑도둑(Cupid)','호랑이가쫓아온다(Uh-Heung)','LikeaMovie(라이크어무비)'등대표곡을통해재치있고유쾌한콘셉트를선보이며사랑받았다.완전체그룹활동외에도지난해민규,종형이유닛NINEtoSIX(나인투식스)로싱글앨범'GOODTOYOU(굿투유)'를발매하며색다른매력을자랑했다.또재찬은미니1집'JCFACTORY(제이씨팩토리)'로솔로로데뷔한데이어배우활동까지병행하는등'따로또같이'의행보를보였다.DKZ는4월24일소속사동요엔터테인먼트를통해특별한5주년소감을전했다.먼저,세현은"5주년을아리(공식팬덤명)들과함께맞이할수있어뜻깊고감사한마음이다.앞으로의다양한활동을통해서도아리들과좋은추억쌓고,DKZ로서좋은음악많이보여드리겠다"라는바람을밝혔다.민규는"매순간아리들과함께해행복하다.앞으로도더욱성장하고,멋있어지는DKZ의모습많이보여드리겠다"라고각오를다졌고,재찬은"항상DKZ가여러분의마음속에단단히자리잡고있길바라고,그렇게될수있도록저도더노력하겠다.아리들없으면이험한세상어떻게살아가지?쭉함께해달라"라는애교넘치는당부도함께전했다.종형은"감사한마음잃지않고아리들에게보답하며건강히활동하겠다.같은시간을공유할수있어행복하고감사하다"라고,기석은"DKZ가항상좋은메시지가담긴음악을들려드릴수있는건팬분들이주는사랑과응원덕분이다.앞으로더발전된모습으로아리들께사랑전해드리겠다.예쁘게지켜봐달라"라고이야기해DKZ의행보를기대케했다.한편,DKZ는24일오후5시방송되는MBCevery1,MBCM'쇼!챔피언'에출격,미니2집'REBOOT(리부트)'의타이틀곡'LikeaMovie(라이크어무비)'무대를선보인다.뉴스엔이민지oing@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뉴스엔DB[뉴스엔장예솔기자]그룹10CM(십센치)권정열이OST로참여한'눈물의여왕'을언급했다.4월24일방송된MBCFM4U'이석훈의브런치카페'에는10CM권정열이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권정열은''눈물의여왕'OST를잘듣고있다.OST부르는기준이어떻게되냐'는청취자의물음에"제가드라마를많이보는편이아니다.잘몰라서같이일하는식구들과얘기를나눈다.또노래를듣고정한다"고밝혔다.tvN드라마'눈물의여왕'OST'고장난걸까'를부른권정열은"제버릇인데OST참여한드라마를안본다.너무민망하다.중요한신에제목소리들어가면부담스럽다"고토로했다.이에이석훈은"저도약간그렇다.작품을싫어하는건절대아니고부끄러운것"이라고공감하는모습을보였다.한편10CM권정열은오는25일신곡'너랑밤새고싶어'를발매한다.뉴스엔장예솔imyesol@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아이즈ize김나라기자'범죄도시4'감독허명행/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허명행감독이배우마동석과손잡고'범죄도시'의판을키웠다.전시리즈의무술감독에서신작4편의메가폰을잡으며,세계관을더욱견고하게만들었다.'범죄도시4'는마동석이탄생시킨대한민국대표범죄오락액션프랜차이즈의후속작.그가주연마석도에기획,제작,각색까지맡아지난2017년1편을성공적으로선보였다.이후2편(2022)과3편(2023)은'쌍천만'흥행을거두며할리우드블록버스터부럽지않은'K-히어로물'시리즈로자리매김했다.약1년만에돌아온'범죄도시4'는괴물형사마석도(마동석)가대규모온라인불법도박조직을움직이는특수부대용병출신의빌런백창기(김무열)와IT업계천재CEO장동철(이동휘)에맞서다시돌아온장이수(박지환),광수대&사이버팀과함께펼치는범죄소탕작전을그린다.이는한국시리즈영화최초로세계최고권위의베를린국제영화제에공식초청,국내를넘어글로벌인기를입증했다.특히이번4편은이전작품들의무술감독허명행이연출자로나서며,더욱믿고볼수밖에없다.그는이미올해1월넷플릭스영화'황야'로감독데뷔,공개당시전세계순위1위라는성과를내고핫한신고식을치렀다.데뷔작인'황야'또한마동석과협업한바,이에'범죄도시4'연출은어찌보면자연스러운수순이었다.허명행감독은23일진행된아이즈(IZE)와의인터뷰에서"'황야'12회차를찍을무렵(마)동석형이저를살짝부르셨다.이제바로'범죄도시'3편과4편제작에들어갈건데,시간적으로3편의이상용감독이다할수있는상황이아니라서감독을찾고있다고.아무래도저와'황야'촬영중이었던만큼자연스럽게제안을주신거다.그래서그해에같이촬영에들어간거라좀놀라웠다"라며비하인드스토리를풀어냈다.'범죄도시'시리즈의식구이긴하나,처음연출자로참여했기에부담감은없었을까.허명행감독은"제가감독으로합류했을땐3편이만들어지기전이라큰부담은없었다.원래부담을느끼는스타일이아니기도하고그랬다면영화의방향성이이상해졌을거다.제가할것은다했기에평점심을가지려한다"라고덤덤하게답했다."마동석의'픽'을받은이유가무엇이라고생각하느냐"라는물음엔"형에게직접물어본적은없다.그냥저혼자생각하기론'황야'12회차정도에서드라마분량을찍을때'좀찍는구나'느껴져서제안을주신게아닌가싶다"라며웃어보였다.마동석과는무려20년넘는인연을자랑하는허명행감독.'범죄도시'시리즈뿐만아니라'부산행','신과함께'시리즈,'시동','백두산','압꾸정'등마동석의출연작대다수를함께해왔다.이에허명행감독은"워낙어릴때부터함께해서동석형의몸상태를제가잘알정도다.형은그예전에도제작자로서꿈꾸던얘기를많이하셨다.지금현실화되고있는것들이다과거에나왔던이야기들이다.정말엄청나게노력을많이하시는분이다.사실제가연출보다제작에더뜻이있어서,10년전35세때제작사를설립했었다.형을보면서'아내가그때정말어설프게덤볐구나'하는생각이들더라.동석형처럼저렇게까지깊숙하게노력했어야했는데싶었다.저는생각만앞섰던것같다"라고존경심을드러냈다.이어그는"형은베를린국제영화제일정을마치고서울로왔을때도비행기에서내리자마자제게이만큼의카톡메시지를보내셨다.이런저런기획,아이디어등해야할거를적으신거다.이렇게평상시에도내내일생각만하신다.이때는헤어진지불과1시간만이라,좀헛웃음이나오더라.그정도로노력을많이하시는분이다.또머리가엄청비상하다는걸현실적으로많이느낀다.비상한데안쉬고부지런하고.아무리피곤한상황에서도,매번열심히아이디어를보내주신다.이것들이다요점을잘알고던지시는거라,거의다플러스로활용된다"라며마동석의열정에혀를내두르기도했다.허명행감독은"마동석형이저를되게좋아해주시고,의리가넘치신다.저도나름대로제분야에서열심히했기에,다행히오늘날올수있었다고본다"라고감격에젖었다.그는"'범죄도시4'는형과같이신바이신으로시나리오를작업하며만들어갔다.하나하나씩고쳐가고하나하나씩추가하면서말이다"라고애정을과시했다.'범죄도시4'의차별점에대해선"어차피마석도에게끌려갈테지만,성공한장이수가등장하며비주얼적으로달라졌다.장동철은피터팬콤플렉스가있는인물로그리려했다.백창기는마석도와악다구니로싸우는인물이아닌,테크닉있게대결하는설정으로잡아냈다.또백창기의대사를최소화하며무게감에중점을뒀다.빌런이나올땐누아르적으로보이고싶어서.전편들이다응징구도에집중했다면4편은기술적인디테일을살려그안에서도대결이좀더궁금해지길바라는마음으로접근했다"라고설명했다.허명행감독은"전편들을떠올리며'범죄도시4'를만들지않았다.영화의톤이완전히달라졌는데,비교는관객들의몫이라고생각한다"라고이유있는자신감을보였다.또한허명행감독은"베를린국제영화제참석당시환영을많이해주셨다.동석형의인기가이렇게높구나,새삼느껴서신기했다.영화가상영될때는굉장히자유롭게즐겨주시더라.언어의장벽을넘어서개그를이해해주시니까,웃음이라는건언어가필요한게아니구나싶었다.액션시퀀스가나올때도현지관객분들이무척감탄하면서보시더라"라고후일담을전했다.대망의'범죄도시4'는오늘(24일)예매율95%,폭발적인관심속개봉한바.이에벌써부터'트리플천만'이점쳐지고있는데,허명행감독은"많은관심에대해감사히생각하고있다.다만우리의목표는손익분기점(350만명)이다.목표치만잘넘겼으면좋겠고,그다음은하늘에달린일이라고본다.많이봐주셨으면좋겠지만숫자적으로기대하는건없다"라고겸손하게얘기했다.허명행감독의다음행보는화제의드라마'눈물의여왕'김희원PD와동행이다.그는김PD와의기투합해톱배우전지현,강동원주연의새드라마'북극성'을공동연출한다.이에대해허명행감독은"김희원감독님이메인연출이시고,저는공동연출자로이름을올렸다.영화시스템에가깝게찍고있다"라며높은완성도를기대하게했다.Copyright©ize&ize.co.kr,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25일방송채널A(서울=뉴스1)장아름기자='오은영의금쪽상담소'에서일타강사박세진이ADHD와불안장애를고백한다.오는25일방송되는채널A'오은영의금쪽상담소'에는성인영어부문3년연속1위,미모의영어일타강사박세진,이향남모녀가방문한다.이날박세진,이향남모녀는"ADHD로고통받는저희모녀,어떻게해야할까요?"라는반전고민과함께,일타강사로서치명적인비밀을고백한다.박세진은"아침에제시간에일어나고,날씨에맞게옷을입는등일상생활조차어려운ADHD를앓고있다"며"하루10알이상의약을복용하고있다"고토로한다.이에엄마이향남은"어린시절부터산만한것은기본이고,샤프심을입으로물어뜯는등남들은하지않는행동을했다"고첨언한다.오은영박사는모녀의고민을듣고ADHD는자기조절과억제가어렵기때문에일상생활에문제가생긴다고설명한다.이어처방전을분석하고는박세진이ADHD와불안장애를함께앓고있다며"박세진은마음이편안하면ADHD증상이꽃을피우고,약으로ADHD증상을조절하면집중력이올라가면서불안해지는등산만·불안의악순환을겪고있다"고말한다.이어산만·불안의조절상태를약물에의존할것이아니라,자기조절을연습할필요가있다고설명한다.이에MC정형돈은박세진에게ADHD라는것을언제알게됐는지질문한다.박세진은"중학생때선생님의권유로병원에갔으나틱장애가없으면ADHD가아니라는진단을받았다"며"하지만26살때사업실패를겪고일상에문제가있다고판단해다시병원에갔더니ADHD진단을받았다"고고백한다.이에오은영박사는"보통여성의경우ADHD진단나이가만16세"라며"내가왜이러는지도모른채오랜시간을지냈겠다"고공감하며고통스러웠을박세진의마음을헤아린다.이어박세진은ADHD로인해순탄치않았던학교생활도고백한다.매번지각하기일쑤였고,눈치없고사회성이떨어지는모습에4차원,괴짜취급을받았으며심한학교폭력도당했다고토로한것.이에엄마이향남은딸을괴롭히는아이들을타일러도보고사정도해봤지만집단으로괴롭히는것은방법이없었다며당시아이가힘들어하니가족간의웃음이사라지고집안분위기도어두웠다는사실도고백한다.오은영박사는"현재는ADHD에대한원인규명과치료가이루어지고있지만,ADHD자녀를키우는부모의심리는다루어지지않는다"고짚으며"ADHD자녀를키우는주양육자의약70%가우울증을앓고있다"고설명한다.또한일상생활이어려운자녀를도와야한다는부담감,아무리설명해도알아듣지못하는아이를크게질책하게되는자신에게죄책감을느끼기도한다며엄마이향남의마음을헤아린다.그러자이향남은아이를혼내는강도가점점세지고,점점안좋은상황이벌어진다며크게공감한다.이후오은영박사는두모녀의대화속에서그간의서운함과섭섭함이굉장히많아보인다며,이들의대화영상을공개한다.이어오은영박사는두모녀관계의핵심은ADHD가아닌것같다는반전분석을내놔모두를놀라게한다.과연오은영박사가이들모녀에게어떤솔루션을제시할지이목이집중된다.'오은영의금쪽상담소'는매주목요일오후8시10분채널A에서방송된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