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명희숙기자)아티스트비오(BE'O)가두번째EP'Affection'의매력을소개했다.비오는24일두번째EP'Affection(어펙션)'발매를앞두고소속사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통해컴백소감과작업기를담은일문일답을공개했다.'Affection'은사랑에빠지는과정을담아많은이들의공감대를자극하는앨범이다.비오는"사랑에빠져본적이있는사람들을위한앨범"이라며타이틀곡'밤새'에대해"오랫동안애정을가지고아껴온곡이다.결국밤새너를떠올렸다는직관적인가사가포인트"라고애정을담아말했다.김필선,방예담,폴블랑코(PaulBlanco),빅나티(BIGNaughty·서동현)등화려한피처링아티스트라인업과의협업에대해서도비오는남다른애정과신뢰를드러내본앨범을향한기대를높였다.앨범전반의프로듀싱에적극참여하며음악뿐만아니라비주얼적인요소와새로운매력까지신경쓴비오는"음악적인성숙함을보여드리기위해노력했다.많은분들이노래를들어보신후에저의달라진음악적색깔에대해이야기해주셨으면좋겠다.곡마다공감포인트를찾는재미,그리고전체적인흐름이주는아련함이있을것"이라고밝혔다.비오의두번째EP'Affection'전곡음원은24일오후6시각종온라인음원사이트를통해발매된다.이하비오와의일문일답전문.Q1.EP단위의앨범으로는'FIVESENSES'이후2년여만에컴백하는소감이궁금합니다.A1.싱글이아닌앨범단위로는정말오랜만이기도하고,제앨범을기다려주신팬분들께도여러곡을한번에선물하는기분이라더떨리고설렙니다.Q2.직접프로듀싱한이번EP'Affection'에대해직접소개해주세요.전작'미쳐버리겠다(MAD)'의청자가팬들이었는데,그렇다면이번EP'Affection'은어떤특별한대상을위한앨범일까요?A2.저는누구든한대상에대한감정이한번에팍피어올라서바로사랑에빠지는것은쉽지않다고생각합니다.이번앨범은특정대상이눈에들어오고,자꾸생각나고,결국엔나의전부가되어가기까지의과정을고스란히담은앨범인데요.사랑에빠져본적이있는사람들을위한앨범이라고말하고싶습니다.Q3.타이틀곡'밤새'는어떤노래인가요?이외에가장애정이가는수록곡이있다면이유와함께말씀부탁드립니다.A3.타이틀곡'밤새'는제가오랫동안애정을가지고아껴온곡이라고소개하고싶어요.이번앨범의타이틀로제가강력하게추천을했던곡이고,누구에게나있을법한연인과의추억들이담긴곡이라많은분들이공감해주실것같았습니다.특히훅부분에‘밤새너를떠올리다날새지독하게떠오르네이밤에도떠올랐네’부분은이곡의매력이모두담긴지점이라고생각하는데,리듬감이나라임면에서도그렇고,결국밤새너를떠올렸다는직관적인가사가포인트입니다.타이틀을제외하고가장애착이가는곡을골라보자면'Lavender(Feat.PaulBlanco)'라는곡을꼽을수있을것같습니다.모든곡에애착이있지만'Lavender(Feat.PaulBlanco)'라는곡은가장심적으로버티기힘들때만든곡이기도하고,듣고있으면숨통이트이는기분이들어서저스스로도자주듣는곡입니다.Q4.김필선,방예담,폴블랑코(PaulBlanco),빅나티(BIGNaughty·서동현)등화려한피처링아티스트라인업도음악팬들의관심을받고있습니다.협업과정이궁금합니다.A4.김필선님과는서로전혀알지못하는사이였지만제가평소숏폼을통해서정말많이보고들었던아티스트였습니다.김필선님의곡을들을때마다음색이정말몽환적이고,본인의이야기를상상가능하도록곡을쓰는멋진아티스트라고생각을해왔어요.우연이란곡을쓰면서김필선님의분위기가자연스럽게떠올랐고곡의피처링을부탁드리게되었습니다.일정을촉박하게전달드렸는데흔쾌히작업을해주셔서감사했고,그속도에또한번놀랐던작업이었습니다.(방)예담이는음악방송에서만나번호를교환하면서친해지게되었습니다.이후에간간히연락을하며지내다가‘Selfish’란곡을만들자마자‘이곡은우리나라에서예담이보다잘소화할수있는사람은없다’라는생각이들어서바로부탁하게되었는데요.예담이의피처링으로곡이더완벽해질수있었습니다.그리고폴(폴블랑코)은제가생각하는최고의뮤지션이에요.항상모든곡을만들고나서피처링이필요한경우에는폴을대입해보는데,어느곡에나다잘어울린다고생각할정도입니다.‘Lavender’라는곡을만들고나서는이곡을정말숨통트이게불러줄사람이누가있을까고민을해봤는데,결국폴블랑코만떠올랐고정답이었던것같습니다.마지막으로나티(빅나티)랑저는서로안지는정말오래되었는데같이작업을한것은이번이처음이었습니다.‘우주’라는곡을만들고이광활한느낌을해석해줄수있는사람은나티라고생각했어요.제가부탁했을당시에나티는휴가를갔었다고들었는데,해외에서도녹음을해줘서미안하기도하고동시에정말고마웠습니다.Q5.티저이미지와뮤직비디오티저속화려한비주얼이화제를모았는데요.이번EP'Affection'을위해음악안팎으로특별히신경쓴부분이무엇인가요?A5.특별히신경쓴키워드가있다면성숙함인것같아요.앨범의전체적인내용인‘한사람이누군가를사랑하게되면서겪는과정’자체를저는한사람이성숙해지는과정이라고생각했습니다.서서히애정이깊어지는것을표현하고자했던이번앨범에서는단순히곡자체의멜로디뿐만아니라곡의배치,이미지컬러의상까지모두신경을썼습니다.단편적으로음악만들었을때도전보다는음악적으로성숙한모습을보여드리기위해애썼고보여지는면도놓칠수없었기때문인데요.먼저헤어는앨범의키컬러인라벤더색상으로염색을했습니다.수록곡에'Lavender(Feat.PaulBlanco)'가있기도하지만,라벤더색이이앨범을떠올렸을때가장먼저떠올랐거든요.서서히깊어지는애정과성숙함을표현하기에는라벤더색이가장잘어울린다고생각했습니다.그래서가장먼저공개되는커밍순이미지에도라벤더색을활용하기도했고요.이번앨범활동을하면서스타일링에조금씩변화는주겠지만,가장메인컬러인라벤더는변함없을예정입니다.옷의스타일링에있어서도성숙함을표현해보고싶어서평소에는잘시도하지않았던셔츠착장이나,굉장히핏한상의들도입어보았습니다.이전에저에게서볼수없었던새로운매력을보여드리고싶었어요.그래서메이크업도전과다르게좀더센느낌을강조해보았습니다.Q6.올해초서울과대만에서첫단독콘서트를성공적으로개최했습니다.각종페스티벌에서도꾸준히활약하고있는만큼,다양한무대를통해더욱성장한부분이있다면소개해주세요.A6.무대는무작정많이한다고발전하는것은아니라고생각합니다.많은무대들을하면서내가얼마나계속해서진심일수있는지그리고얼마나계속해서그무대들을당연한것이라고생각하지않고설수있는지가포인트인것같아요.공연들을많이하면서확실히늘었던부분은관객들과소통하는공연중간의멘트나무대에서의노하우들이생긴것같고,공연을쭉이어나갈수있는체력적인부분도이전에비해서는좋아진것같습니다.저는더크고멋진페스티벌과공연장에서저의무대를꾸미고싶은데,그러러면더욱더제자신이준비가되어있는상태여야할것같아요.Q7.EP'Affection'으로바라는목표와얻고싶은반응이무엇인가요?또한,이번'Affection'도잘들어주실팬분들께한마디부탁드립니다.A7.음악적인성숙함을보여드리기위해노력했다고말씀드린만큼많은분들이노래를들어보신후에저의달라진음악적색깔에대해이야기해주셨으면좋겠습니다.그리고앨범의전체적인내용에는‘사랑에빠지는과정’이고스란히담겨있어서많은분들이공감하실수있는포인트가많은앨범이라고생각해요.앨범을들으시면서곡마다공감포인트를찾는재미,그리고전체적인흐름이주는아련함을느껴보시면좋을것같습니다.그리고항상공연에와주시고,무엇을하든응원을해주시는팬분들께감사하다는말씀을드리고싶어요.앨범단위로는정말오랜만에돌아오는것이기도하지만,특히타이틀곡‘밤새’의경우미공개곡으로들려드린적이있었던곡이라많은분들이기다려주셨거든요.이곡을타이틀로정하게되는데팬분들의기다림도크게작용했습니다.기다려주시고기대해주셔서감사합니다.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명희숙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사진=왼쪽부터재재,이수영/MBCFM4U‘두시의데이트재재입니다’캡처[뉴스엔권미성기자]가수이수영이'라라라'2024년버전이발매됐다.4월24일방송된MBCFM4U'두시의데이트재재입니다'(이하'두데')'특급초대석'코너에는가수이수영이게스트로출연했다.이날재재가"최근에반가운소식이들린다"고질문하자이수영은"'라라라'가2024년버전으로발매가됐다"고답했다.'라라라'는지난2002년발매된이수영정규4집'MyStayInSendai(마이스테이인센다이)'의타이틀곡으로이수영에게첫1위를안겨주며대중의사랑을받았던곡이다.섬세하고호소력짙은감정표현이돋보이는이수영의목소리가드라마틱한스트링사운드와어우러지며22년만에새로운느낌의'라라라'를완성했다.이수영이참여한복학가왕프로젝트는가왕대음악동아리를배경으로한세계관속에서복학한레전드가왕이찬란했던그시절을재조명하고추억하는프로젝트다.왁스,고유진,DKX김연지,KCM,FT아일랜드,더크로스등아티스트들이가창참여소식을전하며음악팬들관심을끌고있다.이수영이가창한복학가왕프로젝트여덟번째음원'라라라(2024)'는각종온라인음원사이트에서감상할수있다.뉴스엔권미성misung@기사제보및보도자료[email protected]ⓒ뉴스엔.무단전재&재배포금지Copyright©뉴스엔.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최혜진기자]배우박성훈이7일오전서울라마다신도림호텔에서진행된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제작발표회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퀸즈그룹재벌3세인'백화점의여왕'홍해인과용두리이장아들인'슈퍼마켓왕자'백현우3년차부부의아찔한위기와기적처럼다시시작되는사랑이야기'눈물의여왕'은오는9일첫방송된다./2024.03.07/사진=이동훈배우박성훈이tvN예능프로그램'유퀴즈온더블럭'(이하'유퀴즈')에출연한다.24일tvN관계자는스타뉴스에"박성훈이'유퀴즈'에출연한다"라며"5월중방송예정"이라고밝혔다.현재박성훈은tvN토일드라마'눈물의여왕'에출연중이다.'눈물의여왕'은3년차부부인퀸즈그룹재벌3세홍해인(김지원분)과용두리이장아들이자슈퍼마켓왕자백현우(김수현분)의아찔한위기와기적처럼다시시작되는사랑이야기를그린작품.극중박성훈은빌런윤은성역으로활약하고있다.현재'눈물의여왕'은인기고공행진중이다.닐슨코리아에따르면지난달9일시청률5.9%로시작한'눈물의여왕'은지난21일방송된14회에서21.6%를기록했다.역대tvN드라마최고시청률은지난2020년종영한'사랑의불시착'이기록한21.7%로단0.1%P차이가난다.한편'유퀴즈'는MC유재석과조세호가이끄는토크쇼다.최혜진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테일러스위프트/게티이미지코리아[마이데일리=곽명동기자]세계적팝스타테일러스위프트(34)가초등학교시절부터시를쓴것으로밝혀졌다.스위프트는시를연상시키는노래가사로유명하다."테일러스위프트는왜인기가많을까"라는질문에챗지피티(ChatGPT)가두번째로내놓은대답은'작사능력'이었다.하버드대학교는올해1학기부터'테일러스위프트와그녀의세계'라는제목의강의를개설했다.그만큼스위프트의문학적가치를인정한것이다.이러한가운데CBS필라델피아는23일(현지시간)스위프트의어린시절선생님두명을인터뷰하며그의언어적,음악적재능이언제부터발휘됐는지소개했다.초등학교음악교사바바라콜벡은“스위프트는초등학교2학년때가수가되고싶다고말했다”고밝혔다.이어“스위프트는음악수업시간에도항상시를썼고,심지어시를쓰지말아야할때에도시를썼다”고증언했다.지금은은퇴한이교육자는1학년부터4학년까지스위프트의음악교사였으며,두사람은"한동안"연락을유지했다고말했다.콜벡은“아마도내가스위프트가하던일을계속할수있도록약간의자극이나격려를준것같다”고털어놓았다.3학년담임이었던헤더브라운은스위프트가사람을끌어들이는매력을갖추고있었다고설명했다.이어“스위프트가만지는모든것이금으로변한다”면서"다음에무엇이나올지너무기대된다“고덧붙였다.테일러스위프트,에밀리디킨슨/게티이미지코리아앞서스위프트는미국의천재시인에밀리디킨슨(1830-1886)과먼친척관계인것으로알려져화제를모았다.사람들이자신의족보를추적할수있도록도와주는‘앤세스트리(Ancestry)’라는이름의회사는최근NBC투데이를통해“스위프트와디킨슨은모두17세기영국이민자(스위프트의9대조할아버지,코네티컷주윈저의초기정착민이었던디킨슨의6대조할아버지)의후손이다”라고설명했다.특히스위프트는자신의음악에대한공개적인발언에서디킨슨을언급한적이있다.그는2022년한시상식장에서“내가사가에밀리디킨슨의증조할머니가레이스커튼을꿰매면서쓴편지처럼들린다면,그것은내가퀼장르로쓴것이다”라고말했다.팬들은또한스위프트의아홉번째정규앨범인‘에버모어’를디킨슨과연결했다.앨범발매일인2020년12월10일은디킨슨의생일이었다.한편스위프트의정규11집'더토처드포이츠디파트먼트(고문당한시인의부서)'는스포티파이역사상처음으로지난19일발매하루만에3억스트리밍을돌파하며큰인기를끌고있다.Copyright©마이데일리.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엑스포츠뉴스박서영기자)가수이수영이고충을털어놨다.24일방송된MBCFM4U'두시의데이트재재입니다'(이하'두데')에서는DJ재재가게스트이수영과함께청취자들과소통했다.이날게스트이수영은"보이는라디오라서오랜만에샵을다녀왔다.화질이너무좋아졌다.옛날에할때는픽셀이다깨졌는데요즘은너무좋다"며운을뗐다.재재는이수영에"입덕한지20년이넘어간다.바야흐로2004년공개방송에중간고사끝나고가서1열에앉아서봤다"라며팬심을고백했다.이에이수영은"재재가전혀부끄러움이라곤없다.이래서성공했구나.미쳤다.이거는돌았다.카메라가도니까갑자기눈도마주치고"라며재재를신기해했다.이어"나를이렇게좋아하면서타방송에서나안불러줬다.역시옛날에유물들을안부른다"라며서운함을드러냈다.재재는"제작진이안부른거고저는일개진행자라서힘이없다"며농담했다.이수영의라디오를듣느라잠을못자서키가안컸다는청취자에"안자서안큰게아니다.내키가6학년때키다.새벽2시까지라디오를들었으면중학생이상이었을테니까더크지못했다꿈깨라"며장난쳤다.이어재재는이수영의라디오고정게스트시절을물었다.이수영은"그때불면증생겼다.라디오고정게스트할때"라며새벽라디오의고충을털어놨다.또라디오청취율1위비결을묻는재재에"그냥한다.같은자리에서같은모습으로잘지내주고혼자서북치고장구치고한다.갈때부터1위였고고정팬들이많아서은혜를입었다"며겸손한모습을보였다.사진=MBCFM4U박서영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선미경기자]제자식을보호하겠다고나섰지만,오히려찬물을끼얹은셈이됐다.‘뉴진스의엄마’로불리는어도어민희진대표이야기다.경영권탈취의혹을둘러싼‘어도어사태’가불거진지3일째,민희진대표에대한비판적인여론이더욱거세지고있다.입장문에서드러난민희진대표의무례함과오만함,그리고하나둘씩포착되는정황까지파장이이어지고있는상황.민희진대표와하이브의진실공방이시작되면서가장피해를보고있는것은정작민희진이아끼는자식들,뉴진스였다.앞서지난22일하이브는민희진대표와경영진A씨등에대한감사에착수했다.민희진대표와A씨등이경영권을탈취해독자행보에나서기위한계획을세우고이행해온정황을제보받아감사를실행,어도어경영진업무구역을찾아회사전산자산을회수,대면진술확보에임한것으로알려졌다.알려진바에따르면민희진대표와A씨가투자자를유치하기위해대외비인계약서등을유출하고하이브가보유한어도어주식을팔도록유도하는방안을논의했다.A씨는직위를이용해하이브내부정보를어도어에넘긴것으로전해졌으며,이에하이브는어도어이사진을상대로주주총회소집을요구하고민희진대표의사임을요구했다.하이브의감사권발동에민희진대표는‘아일릿의뉴진스카피사태’로응답했다.하이브의레이블빌리프랩에서지난3월데뷔시킨그룹아일릿이‘민희진풍’,‘민희진류’,‘뉴진스아류’라며뉴진스와어도어가이룬문화적성과를심각하게침해했다는주장이었다.그리고이러한민희진대표의주장과공식입장은역풍을맞았다.우선민희진대표가아일릿에게공개적으로‘뉴진스아류’라는프레임을씌우며자신의성과만을치켜세웠기때문.마치뉴진스가한모든것이‘최초’라는듯한말투로다른아티스트를깎아내렸다며무례하고오만하다는지적이이어졌다.더욱이아일릿으로인해뉴진스의이미지가소비되었다며뉴진스의성과를지키고보호하겠다는입장을여러차례강조했다.그렇지만뉴진스의데뷔는어땠나.뉴진스역시하이브의레이블에서데뷔하며덕을본것이사실.그룹방탄소년단과세븐틴등이소속된하이브의신인이라는점에서더주목받았고,‘방탄소년단의여동생’으로불리며이들의이름을소비했다.뿐만아니라하니와민지는연습생시절방탄소년단의‘퍼미션투댄스(PermissiontoDance)’뮤직비디오에출연했다.이들역시하이브소속소으로득을본것이다.하지만민희진대표는“하이브산하레이블에서데뷔했다는이유만으로누가누구의동생그룹이니하는식의홍보도결코용인할생각이없다”라면서,뉴진스를절대하이브에서떨어트려놓았다.이러한이중적인잣대로인해민희진대표에대한비판여론은더욱거세졌다.뿐만아니라발견된문건중민희진대표가외부에“방시혁의장이나를베껴서방탄소년단을만들었다”라는취지의말을한정황이담긴것으로알려졌으며,하이브내부면담자리에서“아일릿,투어스,라이즈도뉴진스를베꼈다”라고말한것으로전해져논란이가중되고있는상황이다.[OSEN=지형준기자]뉴진스민지가포즈를취하고있다.2024.04.23/[email protected]문제는민희진대표에대한부정적인여론이뉴진스의컴백에영향을미칠수있다는점이었다.뉴진스는오는5월24일한국에서더블싱글을발매하고본격적으로2024년활동을시작할계획이다.이후6월21일에는일본에서더블싱글을발표하고정식으로데뷔한다.또6월26~27일양일간도쿄돔에서팬미팅을진행,데뷔와동시에도쿄돔에입성하는영광을누리게됐다.한국와일본에서동시활동을알리며대대적인홍보에나섰을정도로이번컴백은뉴진스에게중요한프로젝트였다.이에하이브는이번사태와직접연결된뉴진스부터지켰다.하이브박지원CEO가전날사내메일을통해“불안함마음갖지마시고현재와같이맡은바뉴진스의컴백과성장을위해업무에최선을다해주시길당부드린다”라고전했다.“아티스트가흔들리지않도록각별히애써달라”라는당부도덧붙였다.그럼에도뉴진스는이번사태로부터완전히자유로울수는없었다.특히제자식만감싸는민희진대표의입장문이큰문제였다.결국지난23일오후서울성수동에서진행된한행사에참석한뉴진스멤버민지는굳은표정으로취재진을만나야했고,민지의기사에는이번사건이꼬리표처럼따라붙었다.과연한달여앞둔뉴진스의컴백역시이번사태를빼놓고바라볼수있을까.이미대중에게경영권탈취의혹,뉴진스카피등자극적인이슈가각인된만큼컴백에서이번사태를완전히지우기는힘들것으로보인다.결국뉴진스를보호하겠다고나섰던뉴진스의엄마,민희진대표가제자식들의앞길에찬물을끼얹은셈이었다./[email protected][사진]OSENDB,어도어제공.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OSEN=유수연기자]걸그룹아일릿이밝은모습으로'컬투쇼'에출격했다.24일방송된SBS파워FM‘두시탈출컬투쇼’에서는걸그룹아일릿의멤버윤아,민주,모카,원희가등장했다.이날DJ김태균은"원래5명이완전체인데,4명만오시게되었다"라고소개,"막내가학교를가야해서그렇다고한다"라고소개했다.이어"방청객이뚫어져라보고있는데부담스럽지않나"라는질문에윤아는"너무신기하고너무재미있다"라며방긋웃어보였다.최근'마그네틱'으로음악방송8관왕,국내차트1위,빌보드차트진입등국내외로큰사랑을받는아일릿에DJ김태균은"데뷔곡부터초대박이났다"라며"연습생시절도있고했는데좋은결과어떤가?"라며심경을물었다.이에아일릿은"너무신기한거같다.마그네틱을좋아하시는분들이이렇게많다는게신기하다.데뷔한지한달밖에안되었는데"라며감격했고,민주는"아직도저희노래가차트에오른게너무신기하고꿈같고,항상감사한마음으로살고있다"라고,원희역시"사실실감이아직안나는것같다.다신기하다"라며소감을전했다.특히"음악방송8관왕을하기도했다는데,소감으로못전한이야기가있나"라는질문에윤아는"회사분들에게감사하다고말씀드리고싶다"라고운을뗐다.윤아는"저희빌리프랩구성원여러분,저희데뷔앨범이얼마나최선을다한결과물인지저희는너무나다잘알고있지않나.정말자랑스럽다.자주감사드리지못해도저희마음다알고계실거로생각한다"라며"또하이브구성원여러분한결같이저희를믿고응원해주셔서진심으로감사드린다.앞으로더열심히하겠다.감사하다"라고덧붙였다.또한'마그네틱'에대해"노래가너무좋았다.그전까지는저희끼리자신감이많이없었는데,곡을들으니까,자신감이생기더라.진짜좋은곡을잘만날것같다싶었다"라며애정을드러내기도.후속곡'럭키걸신드롬'과'마그네틱'을비교하자,민주는"저는마그네틱도좋은데,아무래도마그네틱"이라며타이틀곡에대한애정을드러내웃음을안겼다.끝으로'컬투쇼'에출연한소감을전했다.원희는"방청객분들도리액션잘해주시고,MC분들도재미있게해주셔서너무재미있었다.꼭뵙고싶었는데,뵙게되어서좋았다.다음에또나오고싶다"라고전했다.모카는"이렇게유명한라디오에초대해주셔서영광이었다.앞에서호응해주셔서너무재미있었다.앞으로도응원해주시면감사하겠다"라고전했고,윤아는"어렸을때부터너무팬이었는데,직접뵐수있어영광이고재미있었다.이렇게와주시고리액션해주셔서감사하다"라고인사했다.한편최근하이브는어도어민희진대표와경영진등에대한감사에착수했다.하이브는민희진대표등이본사로부터독립하려한다는정황을포착하고증거수집에나섰다.이에민희진대표는입장문을발표하고빌리프랩의신인걸그룹아일릿의콘셉트가뉴진스와비슷하다며‘아일릿의뉴진스카피’를주장해파장을일으킨바.하지만이같은민희진대표의발언은역풍을맞으며비판을받고있다./[email protected][사진]SBS파워FM'두시탈출컬투쇼'Copyright©OSEN.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그룹온앤오프.(사진=알비더블유·WM엔터테인먼트)그룹온앤오프가호평속음악방송추가활동을결정했다.24일온앤오프의소속사WM엔터테인먼트는“온앤오프의공식활동은2주간으로예정하였으나,많은팬들의요청으로금주Mnet‘엠카운트다운’을통해한번더무대를보여드리기로결정했다”고밝혔다.지난4월8일미니8집앨범‘뷰티플쉐도우(BEAUTIFULSHADOW)’를발매한온앤오프는타이틀곡‘바이마이몬스터(ByeMyMonster)’로활동에나섰다.지난11일방송된‘엠카운트다운’을시작으로본격적인라이브무대를선보인온앤오프는전멤버올라운더로서의역량이빛을발하며연일무대에대한호평속에어느때보다주목받고있다.특히지난16일방송된SBSM·SBSFiL‘더쇼’에서1위에오른후진행된앙코르라이브무대는많은K-POP팬들사이에“이게라이브지’라는반응과함께회자되고있다.또한미국한류매체‘코리아부’는“It'sbeensolongsinceI'veseensuchaperfectgroup.”(이렇게완벽한그룹은오랜만이다.)이라는평을남기며여러커뮤니티에서언급되고있는팬들의반응을전하는등해외에서도관심을받고있다.열기를이어온앤오프는‘더쇼’1위,지난19일결방된KBS2‘뮤직뱅크’에서는3위,MBC‘쇼!음악중심’에서는2위에오르는등고무적인성과를거두고있다.뿐만아니라온앤오프는국내활동후월드와이드행보를이어갈계획이다.먼저4월29일부터오사카·나고야·도쿄일본3개도시투어에나설예정이며,오는8월부터는북미투어에나설예정으로해외팬들의기대감역시점점고조되고있다.국내외로진가를발휘하고있는온앤오프의앞으로의활약이더욱기대되는가운데,온앤오프의무대는25일오후6시방송되는Mnet‘엠카운트다운’을통해확인할수있다.김지혜기자[email protected]©일간스포츠.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24일'두시탈출컬투쇼'방송걸그룹아일릿민주(왼쪽부터)와모카,원희,윤아가라디오'두시컬투쇼'를위해24일서울양천구목동SBS에도착해인사를하고있다.2024.4.24/뉴스1ⓒNews1권현진기자(서울=뉴스1)고승아기자=하이브레이블중하나인빌리프랩소속신예그룹아일릿이'마그네틱'으로큰인기를얻고있는소감을전했다.24일오후방송된SBS라디오파워FM'두시탈출컬투쇼'에는아일릿윤아,민주,모카,원희가출연했다.윤아는"막내이로하는학업문제로인해,개인일정이있어서못왔다"고말했다.아일릿은지난달25일미니1집'슈퍼리얼미'로데뷔했다.이들의데뷔곡'마그네틱'은신드롬적인인기를끌며,22일기준국내주요음원차트멜론,벅스,지니뮤직,네이버바이브,플로일간차트1위를차지하며'퍼펙트올킬'을달성했다.미국빌보드메인싱글차트'핫100'에도진입,K팝그룹최초기록을세웠다.모카는이같은기록에대해"너무신기하다,이렇게'마그네틱'을좋아해주신분들이있다는게기쁘다"라며"데뷔한지한달도안된우리를좋아해주다니"라며감격했다.이어민주는"저도뭔가아직도차트에올라와있는게신기하고꿈같다"고말했고,원희도"저도사실실감이아직안난다,다너무신기하다"고말했다.특히윤아는음악방송1위당시못다한소감을전하며,"소속사빌리프랩구성원들에게감사드리고,다들얼마나최선을다한결과물인지잘알고있어서너무자랑스럽다"라며"저희가자주감사드리지못해도저희마음을알거라생각한다"고말했다.이어"하이브구성원들도저희를한결같이믿고응원해주셔서감사하다"고덧붙였다.걸그룹아일릿민주(왼쪽부터)와원희,모카윤아가라디오'두시컬투쇼'를위해24일서울양천구목동SBS에도착해인사를하고있다.2024.4.24/뉴스1ⓒNews1권현진기자멤버들은'마그네틱'에대한애정을전했다.김태균이"자기곡스트리밍도직접하냐"고묻자,윤아는"노래를틀어놓고씻는데민주가저희앨범전곡을다틀어놓고무한반복하더라"고했다.'마그네틱'의도입부를부른민주는"사실도입부'웨잇어미닛'부분을2시간녹음하고다음날또했다"라며"지금부른버전은배운거고,처음에는그느낌을못찾았다"고전했다.그러면서윤아는"'마그네틱'이진짜너무좋았다"라며"그전까지저희가자신감이없었는데그곡을들으니까자신감이생겼고,좋은곡을만난것같다"며만족해했다.이에민주,원희도"'마그네틱'이좋다"며입을모았다.한편하이브의레이블이자뉴진스소속사인어도어일부임원들이'탈(脫)하이브시도'정황에감사를받고있다는사실이22일전해졌다.하이브는어도어이사진에주주총회소집을요구하고민희진대표의사임을요구하는서한을발송했다.하지만민대표는아일릿이뉴진스의여러부분을카피했다며이른바'아일릿뉴진스카피사태'에대한문제를제기한뒤,해임을통보받았다고반박하고나섰다.이후하이브박지원CEO는23일하이브,어도어,빌리프랩구성원들에사내공지메일을보내"회사는아일릿의데뷔를위해여러분들께서어떤노력을해왔는지누구보다잘알고있다"고밝혔다.이어"갑자기터져나온뉴스로마음이안좋으실것이겠지만,사실이아닌내용에마음상하지마시고아일릿의성공을위해매진해주실것을부탁드린다"고당부했다[email protected]©뉴스1.Allrightsreserved.무단전재및재배포,AI학습이용금지.
(엑스포츠뉴스조혜진기자)'선재업고튀어'가높은화제성에못미치는시청률로아쉬움을자아냈다.tvN월화드라마'선재업고튀어'(극본이시은,연출윤종호김태엽)는지난8일방송한1회3.1%(닐슨코리아전국가구기준,이하동일)무난한시청률로시작을알렸다.이후2화에서남자주인공류선재(변우석분)의'반전짝사랑'이밝혀지면서드라마팬들을설레게했고,바로높은화제성을자랑했다.이에시청률반등을기대했지만,지난23일방송된6화역시3.3%를기록하면서여전히3%대시청률을벗어나지못하고있다.하지만온라인상에서'선재업고튀어'는결코3%대라는시청률이라는걸믿기어려울정도로놀라운화제성을자랑중이다.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발표한4월2주차TV-OTT드라마화제성조사결과에서화제성점수4만2,393점을기록,최근1년간방송된TV드라마중가장높은첫주화제성수치를기록한것.또한각종온라인커뮤니티와SNS등에서'선재업고튀어'관련글이쏟아지며언급량도어마어마하다.'선재업고튀어'는주연배우변우석,김혜윤의케미와풋풋하고설레는청춘의모습,그시절의아련한향수,애절한쌍방구원서사까지다양한재미포인트들을맛있게요리했다.덕분에탄탄한3%대고정시청층을잡는데성공한만큼,제자리걸음중인시청률에더욱아쉬움이남는다.최근OTT시장이커지면서TV시청률은전체적으로저조하다.이러한상황속,케이블방송에서3%대시청률을기록하는건무난해보인다.하지만시청률은여전히작품경쟁력을확인하는중요한지표로작용하고있고,전세대가즐겨볼수있는드라마나예능은여전히두자릿수시청률을기록하는중이다.'선재업고튀어'는청춘들의로맨스에타임슬립까지더해진장르특성상젊은세대외의시청층을잡기어렵고중간유입을하는데다소장벽이있다는평이다.누리꾼들도"OTT로많이볼것같다","3%가엄청빠져서목소리가큰가","보는사람들은엄청재밌게보는듯","매니아층드라마인가"등의분석을하는등화제성과반비례하는시청률에의문을품고있다.높은화제성덕에시청률이저조한것까지도화제가되는'선재업고튀어'다.아직극의반환점도돌지않은만큼,엄청난화제성이시청률에도영향을미칠수있을지남은회차에관심이쏠린다.사진=tvN조혜진기자[email protected]©엑스포츠뉴스.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포츠한국신영선기자]가수비오(BE'O)가오늘(24일)두번째EP'어펙션'을발매하는가운데,공감포인트를짚었다.24일오후6시각종온라인음원사이트를통해비오의두번째EP'어펙션'이발매된다.비오는이날음원공개를앞두고소속사빅플래닛메이드엔터를통해컴백소감과작업기를담은일문일답을공개했다.'Affection'은사랑에빠지는과정을담아많은이들의공감대를자극하는앨범이다.비오는"사랑에빠져본적이있는사람들을위한앨범"이라며타이틀곡'밤새'에대해"오랫동안애정을가지고아껴온곡이다.결국밤새너를떠올렸다는직관적인가사가포인트"라고애정을담아말했다.김필선,방예담,폴블랑코(PaulBlanco),빅나티(BIGNaughty·서동현)등화려한피처링아티스트라인업과의협업에대해서도비오는남다른애정과신뢰를드러내본앨범을향한기대를높였다.앨범전반의프로듀싱에적극참여하며음악뿐만아니라비주얼적인요소와새로운매력까지신경쓴비오는"음악적인성숙함을보여드리기위해노력했다.많은분들이노래를들어보신후에저의달라진음악적색깔에대해이야기해주셨으면좋겠다.곡마다공감포인트를찾는재미,그리고전체적인흐름이주는아련함이있을것"이라고밝혔다.이하비오와의일문일답전문.Q1.EP단위의앨범으로는'FIVESENSES'이후2년여만에컴백하는소감이궁금합니다.A1.싱글이아닌앨범단위로는정말오랜만이기도하고,제앨범을기다려주신팬분들께도여러곡을한번에선물하는기분이라더떨리고설렙니다.Q2.직접프로듀싱한이번EP'Affection'에대해직접소개해주세요.전작'미쳐버리겠다(MAD)'의청자가팬들이었는데,그렇다면이번EP'Affection'은어떤특별한대상을위한앨범일까요?A2.저는누구든한대상에대한감정이한번에팍피어올라서바로사랑에빠지는것은쉽지않다고생각합니다.이번앨범은특정대상이눈에들어오고,자꾸생각나고,결국엔나의전부가되어가기까지의과정을고스란히담은앨범인데요.사랑에빠져본적이있는사람들을위한앨범이라고말하고싶습니다.Q3.타이틀곡'밤새'는어떤노래인가요?이외에가장애정이가는수록곡이있다면이유와함께말씀부탁드립니다.A3.타이틀곡'밤새'는제가오랫동안애정을가지고아껴온곡이라고소개하고싶어요.이번앨범의타이틀로제가강력하게추천을했던곡이고,누구에게나있을법한연인과의추억들이담긴곡이라많은분들이공감해주실것같았습니다.특히훅부분에'밤새너를떠올리다날새지독하게떠오르네이밤에도떠올랐네'부분은이곡의매력이모두담긴지점이라고생각하는데,리듬감이나라임면에서도그렇고,결국밤새너를떠올렸다는직관적인가사가포인트입니다.타이틀을제외하고가장애착이가는곡을골라보자면'Lavender(Feat.PaulBlanco)'라는곡을꼽을수있을것같습니다.모든곡에애착이있지만'Lavender(Feat.PaulBlanco)'라는곡은가장심적으로버티기힘들때만든곡이기도하고,듣고있으면숨통이트이는기분이들어서저스스로도자주듣는곡입니다.Q4.김필선,방예담,폴블랑코(PaulBlanco),빅나티(BIGNaughty·서동현)등화려한피처링아티스트라인업도음악팬들의관심을받고있습니다.협업과정이궁금합니다.A4.김필선님과는서로전혀알지못하는사이였지만제가평소숏폼을통해서정말많이보고들었던아티스트였습니다.김필선님의곡을들을때마다음색이정말몽환적이고,본인의이야기를상상가능하도록곡을쓰는멋진아티스트라고생각을해왔어요.우연이란곡을쓰면서김필선님의분위기가자연스럽게떠올랐고곡의피처링을부탁드리게되었습니다.일정을촉박하게전달드렸는데흔쾌히작업을해주셔서감사했고,그속도에또한번놀랐던작업이었습니다.(방)예담이는음악방송에서만나번호를교환하면서친해지게되었습니다.이후에간간히연락을하며지내다가'Selfish'란곡을만들자마자'이곡은우리나라에서예담이보다잘소화할수있는사람은없다'라는생각이들어서바로부탁하게되었는데요.예담이의피처링으로곡이더완벽해질수있었습니다.그리고폴(폴블랑코)은제가생각하는최고의뮤지션이에요.항상모든곡을만들고나서피처링이필요한경우에는폴을대입해보는데,어느곡에나다잘어울린다고생각할정도입니다.'Lavender'라는곡을만들고나서는이곡을정말숨통트이게불러줄사람이누가있을까고민을해봤는데,결국폴블랑코만떠올랐고정답이었던것같습니다.마지막으로나티(빅나티)랑저는서로안지는정말오래되었는데같이작업을한것은이번이처음이었습니다.'우주'라는곡을만들고이광활한느낌을해석해줄수있는사람은나티라고생각했어요.제가부탁했을당시에나티는휴가를갔었다고들었는데,해외에서도녹음을해줘서미안하기도하고동시에정말고마웠습니다.Q5.티저이미지와뮤직비디오티저속화려한비주얼이화제를모았는데요.이번EP'Affection'을위해음악안팎으로특별히신경쓴부분이무엇인가요?A5.특별히신경쓴키워드가있다면성숙함인것같아요.앨범의전체적인내용인'한사람이누군가를사랑하게되면서겪는과정'자체를저는한사람이성숙해지는과정이라고생각했습니다.서서히애정이깊어지는것을표현하고자했던이번앨범에서는단순히곡자체의멜로디뿐만아니라곡의배치,이미지컬러의상까지모두신경을썼습니다.단편적으로음악만들었을때도전보다는음악적으로성숙한모습을보여드리기위해애썼고보여지는면도놓칠수없었기때문인데요.먼저헤어는앨범의키컬러인라벤더색상으로염색을했습니다.수록곡에'Lavender(Feat.PaulBlanco)'가있기도하지만,라벤더색이이앨범을떠올렸을때가장먼저떠올랐거든요.서서히깊어지는애정과성숙함을표현하기에는라벤더색이가장잘어울린다고생각했습니다.그래서가장먼저공개되는커밍순이미지에도라벤더색을활용하기도했고요.이번앨범활동을하면서스타일링에조금씩변화는주겠지만,가장메인컬러인라벤더는변함없을예정입니다.옷의스타일링에있어서도성숙함을표현해보고싶어서평소에는잘시도하지않았던셔츠착장이나,굉장히핏한상의들도입어보았습니다.이전에저에게서볼수없었던새로운매력을보여드리고싶었어요.그래서메이크업도전과다르게좀더센느낌을강조해보았습니다.Q6.올해초서울과대만에서첫단독콘서트를성공적으로개최했습니다.각종페스티벌에서도꾸준히활약하고있는만큼,다양한무대를통해더욱성장한부분이있다면소개해주세요.A6.무대는무작정많이한다고발전하는것은아니라고생각합니다.많은무대들을하면서내가얼마나계속해서진심일수있는지그리고얼마나계속해서그무대들을당연한것이라고생각하지않고설수있는지가포인트인것같아요.공연들을많이하면서확실히늘었던부분은관객들과소통하는공연중간의멘트나무대에서의노하우들이생긴것같고,공연을쭉이어나갈수있는체력적인부분도이전에비해서는좋아진것같습니다.저는더크고멋진페스티벌과공연장에서저의무대를꾸미고싶은데,그러러면더욱더제자신이준비가되어있는상태여야할것같아요.Q7.EP'Affection'으로바라는목표와얻고싶은반응이무엇인가요?또한,이번'Affection'도잘들어주실팬분들께한마디부탁드립니다.A7.음악적인성숙함을보여드리기위해노력했다고말씀드린만큼많은분들이노래를들어보신후에저의달라진음악적색깔에대해이야기해주셨으면좋겠습니다.그리고앨범의전체적인내용에는'사랑에빠지는과정'이고스란히담겨있어서많은분들이공감하실수있는포인트가많은앨범이라고생각해요.앨범을들으시면서곡마다공감포인트를찾는재미,그리고전체적인흐름이주는아련함을느껴보시면좋을것같습니다.그리고항상공연에와주시고,무엇을하든응원을해주시는팬분들께감사하다는말씀을드리고싶어요.앨범단위로는정말오랜만에돌아오는것이기도하지만,특히타이틀곡'밤새'의경우미공개곡으로들려드린적이있었던곡이라많은분들이기다려주셨거든요.이곡을타이틀로정하게되는데팬분들의기다림도크게작용했습니다.기다려주시고기대해주셔서감사합니다.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제공스포츠한국신영선기자[email protected]©스포츠한국.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
[스타뉴스|안윤지기자]그룹뉴진스(NewJeans)민지가23일오후서울성동구성수동에서열린'샤넬루쥬알뤼르팝업포토월행사'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2024.04.23/사진=임성균하이브와산하레이블어도어의내홍이격화된가운데그룹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가꿋꿋하게열일행보를보인다.뉴진스멤버민지는지난23일오후서울성동구성수동에서열린샤넬루쥬알뤼르팝업포토월행사에참석했다.이는어도어경영진이하이브경영권을탈취하려는정황이포착된후뉴진스멤버의첫공식석상이다.사내분위기가좋지않은만큼,민지는평소와달리무거운표정을짓고다양한포즈를취했다.그는행사를마무리될때까지웃지않은모습이었으나스케줄엔성실하게임하는태도를보였다.이날뉴진스공식유튜브채널에는"NewJeansinSingaporewithNike"(뉴진스인싱가포르위드나이키)란제목의영상도게재됐다.공개된영상은스포츠브랜드나이키의오픈이벤트의참여한뉴진스의브이로그형식의내용이다.멤버들이행사에참여하며내내밝은미소를보였다.그룹뉴진스(NewJeans)민지가23일오후서울성동구성수동에서열린'샤넬루쥬알뤼르팝업포토월행사'에참석해포즈를취하고있다.2024.04.23/사진=임성균앞서민희진어도어대표(이하민대표)가하이브경영권탈취의혹을전면부인하며아일릿의뉴진스카피사태를언급한바있다.당시그는입장문을통해아일릿은헤어,메이크업,의상,안무,사진,영상,행사출연등연예활동의모든영역에서뉴진스를카피하고있다"라고주장했다.또한"아일릿은'민희진풍''민희진류''뉴진스의아류'등으로평가되고있다"며"K팝을선도하는기업이라는하이브가단기적이익에눈이멀어성공한문화콘텐츠를아무런거리낌없이카피하여새로움을보여주기는커녕진부함을양산하고있는것"이라고말했다.민대표의말로인해하이브안팎으로술렁이는상황이다.특히24일온라인커뮤니티를통해뉴진스혜인이아일릿을저격했다는해프닝이일기도했다.지난달25일혜인은팬커뮤니티포닝을통해여러장의사진을게재했다.이가운데혜인은누워있는해린의모습과함께"스톱카피"란글귀를적었다.이는공교롭게도아일릿의데뷔날과겹쳤다.민대표가아일릿의콘셉트를문제삼아,혜인의말과사진이의도와는다르게받아들여진것이다.뉴진스혜인이공개한사진속문구'스톱카피'가아일릿저격해프닝으로이어졌다./사진=팬커뮤니티포닝평소해린은뉴진스팬들사이에서'카피캣'(copycat)이란별명이존재할뿐더러멤버들사이에서"따라하지마강해린"이란말이밈처럼여겨졌다.이에혜인도해린의모습과함께"스톱카피"라는말을담아장난스러움을보인것이다.일각에서는최근하이브,어도어내홍이이어지며"해당사진이아일릿을저격하는게아니냐"는의견을제기했다.그러나단순멤버간장난으로밝혀지며결국"스톱카피"는해프닝으로일단락됐다.이번감사로뒤숭숭한만큼,하이브측은각그룹을지키겠다는말과함께뉴진스와아일릿을언급했다.박지원하이브CEO(이하박CEO)는"아티스트(뉴진스)가이번일로흔들리지않도록각별히애써달라"며"(아일릿이속한빌리프랩측엔)사실이아닌내용에마음상하지말고아일릿성공을위해매진해달라"고당부했다.또한뉴진스의팬덤버니즈는서울용산구하이브사옥앞에시위트럭을보내왔다.공개된사진속트럭엔"버니즈(뉴진스팬클럽명)는하이브소속뉴진스를지지한다","민희진은더이상뉴진스와가족을이용하지마라"등의문구가담겨있다.특히앞서민희진어도어대표(이하민대표)는입장문을통해'아일릿,뉴진스카피이혹'을언급한바있다.이를꼬집는듯,팬들은"민희진은타아티스트비방을즉시멈춰라"란말을더했다.한편뉴진스는오는5월24일새더블싱글을발표한다.안윤지기자[email protected]©스타뉴스&starnewskorea.com,무단전재및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