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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35년차 DJ' 배철수 "나도 검은머리 시절 있어…귀여운 노인네로 기억되길" (뉴스룸)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9 20: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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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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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nwQevhL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xportsnews/20240929203005523nukx.jpg" data-org-width="726" dmcf-mid="Kok8xhOJ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xportsnews/20240929203005523nuk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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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LrxdTloU3"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철수가 35년 째 라디오를 이끌고 있는 소감과 변화를 이야기했다. </p>
          <p dmcf-pid="4PgKfrEQ7F" dmcf-ptype="general">29일 JTBC '뉴스룸'에는 송골매 멤버 배철수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p>
          <p dmcf-pid="8Qa94mDxpt" dmcf-ptype="general">이날 배철수는 "내년에 만35년 차 DJ가 된다. 오래했다"며 "원래 성실한 편은 아니다. 저는밴드하던 시절 성실과 거리 멀었다. 개근상 받은 적도 절대 없다. 라디오는 지각도 안하고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p>
          <p dmcf-pid="6xN28swMu1" dmcf-ptype="general">그는 35년 동안 DJ를 하며 변한 것과 변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답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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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xportsnews/20240929203006928losg.jpg" data-org-width="958" dmcf-mid="9MizKkj4F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xportsnews/20240929203006928los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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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MjV6OrR0Z" dmcf-ptype="general">그는 "가장 많이 변한 건 머리 색이다. 제 머리 색이 처음부터 이런 색이라고 생각한 분도 계신데, 저도 까만 머리 시절이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xVJ7bcNf0X" dmcf-ptype="general">목소리 또한 많이 변했다는 그는 "안 변했다고 많이들 생각하시는데 많이 변했다. 진짜 변하지 않은 건 좋은 음악을 청취자에게 들려주려는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yIXkru0CpH" dmcf-ptype="general">배철수는 라디오 말고 더 하고 싶은 일은 없다고 단호히 밝히며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일으 최선 다해 하는 게 목표다. 내일도 오늘 같으면 좋겠다, 내년도 올해 같으면 좋겠다는 게 제 솔직한 심정이다"라고 전했다. </p>
          <p dmcf-pid="WCZEm7ph3G" dmcf-ptype="general">그는 '대중이 어떻게 기억했으면 좋겠나'라는 질문에도 "우리세대에겐 멋진 오빠, 형, 친구로. 젊은 이들에겐 귀여운 노인네. 그 정도면 되지 않겠나"라며 자신의 목표를 이야기했다.</p>
          <p dmcf-pid="Y32G5RQ03Y" dmcf-ptype="general">사진= JTBC</p>
          <p dmcf-pid="G0VH1expzW"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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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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