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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여가부 스토킹·성비위 잇따르지만…징계는 '솜방망이'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9 19:14: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견책·감봉 등 그쳐…서영교 의원 "엄격한 관리로 내부 성비위 막아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rFkuQ8tF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X4WxcNfu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여성가족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yonhap/20240929190701781owvn.jpg" data-org-width="1200" dmcf-mid="tCazkySg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yonhap/20240929190701781ow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여성가족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0D1Ap6f50Y"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최근 5년간 여성가족부가 부처 직원과 산하기관에 내린 징계 가운데 18%는 '스토킹 및 성 비위'였지만, 대부분 솜방망이 처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pwtcUP41zW" dmcf-ptype="general">29일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여가부와 5개 산하 공공기관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월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여가부가 부처 직원과 5개 산하 공공기관에 내린 총징계 건수 40건 중 17.5%(7건)는 '스토킹 및 성비위'였다.</p>
          <p dmcf-pid="UrFkuQ8tuy" dmcf-ptype="general">2022년 12월 여가부 5급 공무원 A씨가 동료 직원에게 사적인 연락을 지속하며 스토킹 행위로 신고당했지만, 가장 낮은 단계의 징계인 견책 처분을 받았다.</p>
          <p dmcf-pid="u3M5imDxFT" dmcf-ptype="general">A씨는 지난해 9월에도 같은 행위로 재징계 대상이 올랐으나, 경징계인 감봉 1개월을 받았다. </p>
          <p dmcf-pid="70R1nswM0v" dmcf-ptype="general">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경우 2020년 8월 부서장 B씨는 다수의 부서원에게 언어적 성희롱을 했고, 올해 7월에는 4급 공무원 C씨가 하급 직원의 허벅지를 만지는 등 여러 차례 성추행을 한 사건이 발생했지만 각각 정직 3개월의 징계에 그쳤다.</p>
          <p dmcf-pid="zpetLOrRFS" dmcf-ptype="general">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는 2022년 4월과 7월에 성희롱 사건이 잇달아 벌어졌지만, 각각 감봉 3개월 징계가 내려졌다.</p>
          <p dmcf-pid="qY2v6No97l" dmcf-ptype="general">서 의원은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갖고 운영돼야 할 여가부와 산하기관에서 스토킹과 성희롱 사건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더 엄격한 관리와 징계로 내부 성 비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BGVTPjg2uh" dmcf-ptype="general">shlamazel@yna.co.kr</p>
          <p dmcf-pid="K7i0ahOJpI"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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