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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한소희 "스스로 채찍질... 압박감은 포기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9 14:01: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여러 일들 겪으며 성숙해진 한소희, 심경 고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jYOH7ph5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D5StKqy5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한소희가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hankooki/20240929140125618sfbx.jpg" data-org-width="640" dmcf-mid="Q4maOHWAH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hankooki/20240929140125618sf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한소희가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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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WfAdkSCnt2" dmcf-ptype="general">배우 한소희가 신작을 공개한 근황과 현재의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Y4cJEvhL59" dmcf-ptype="general">한소희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경성크리처2 처음이자 마지막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p>
          <p dmcf-pid="G8kiDTloHK"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서 한소희는 "일주일 뒤에 이사다. 그동안 나는 있을 곳이 없다. 그래서 나는 일주일간 호텔 생활을 해야 한다. 그래서 그걸 영상에 담아보려고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HKgxNImeHb" dmcf-ptype="general">호텔에 도착한 한소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제작발표회를 소화했다. 그는 "2년간의 대장정이 끝난 느낌이라서 뭔가 후련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마음이 좀 싱숭생숭 하다"라며 "어떤 결과가 나와도 잘 받아들이고, 재밌게 봐주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저야 너무 감사한 것이고. 또 저는 이제 다음 제 캐릭터를 향해서 가야겠죠?"라고 밝혔다.</p>
          <p dmcf-pid="X9aMjCsdHB" dmcf-ptype="general">또한 한소희는 세월이 빠르게 흐른다면서 "시간도 빠르고 나이는 먹고. 그래서 굉장히 생각도 많아지고 어떻게 하면 잔꾀를 부리지 않고 잘 주어진 일에 있어서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을지. 이미 모두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압박감들을 사실 포기한 것 같다. 저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 또 그냥 저를 믿고 응원하고 지지해 주시는 분들에게 어떻게 하면 좀 최대한 제가 갚아드릴 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을 하는 요즘"이라고 털어놨다. </p>
          <p dmcf-pid="Z2NRAhOJGq" dmcf-ptype="general">이어 "결국에는 이 직업 자체가 저만 좋자고 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더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고. 책임감에서 오는 것도 있는 것 같고. 또 완벽하지 않은 저의 모습에 대한 질책에서 오는 것도 있는 것 같고.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 것 같다"며 "<span>저를 채찍질하고 더 많이 단련과 훈련을 시켜서 조금 더 근사한 모습으로 찾아뵙고자 한다"고 덧붙였다.</span></p>
          <p dmcf-pid="52NRAhOJ5z" dmcf-ptype="general">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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