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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의료인력수급추계기구 신설·의료단체 과반 참여 보장..대통령실 “의료계 요구 반영”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9 1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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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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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SLO2dMUx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용산 대통령실 전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9/etimesi/20240929131206503ismj.jpg" data-org-width="700" dmcf-mid="1j0VIXYcx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9/etimesi/20240929131206503ism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용산 대통령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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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R3I6oiBQS" dmcf-ptype="general">대통령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산하에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가 신설된다. 의대 정원 증원과정에서 의료계의 입장과 요구를 더 폭넓게 수용하기 위한 조직이다. 대통령실은 “의료계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p>
          <p dmcf-pid="0PtVIXYc4G"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29일 “의료개혁특위에서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 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며 “의료계에서 요구하는 의사 정원 등이 수급 추계기구에서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p>
          <p dmcf-pid="pPtVIXYcxY" dmcf-ptype="general">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는 간호사·의사·치과의사·한의사 등의 분과별 위원회로 구성된다. 각 위원회에 전문가 10∼15명이 참여한다. 각 분과위원회 전문가 추천권의 과반수를 의사단체 등 분야별 현업 민간단체에 줄 예정이다. 향후 의료 인력 수급 결정에서 의료계 입장이 대폭 반영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p>
          <p dmcf-pid="UOeDqQ8tQW"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의료계에서 향후 의사 인력 규모를 결정하는 데 자신들의 입장을 반영해달라고 요구해온 만큼, 그런 입장을 많이 반영할 수 있는 기구를 꾸리기로 한 것”이라며 “의대 증원도 의사 단체가 이 기구에 들어와서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합리적인 의견을 내면 2000이라는 숫자에 매몰되지 않고 논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무런 의견도 제시하지 않을 경우에는 논의가 어렵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uE6N0VKG8y" dmcf-ptype="general">상설 기구로 운영되는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는 의대 졸업생 수와 인구 구조, 건강보험 자료 등을 토대로 향후 필요한 의료인력을 추산하게 된다. 이후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추계기구가 산출한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의료인력의 수를 최종결정한다.</p>
          <p dmcf-pid="7wQAU42X6T"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관계자는 “핵심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인사 과반에 의료 단체를 참여시킨다는 것”이라며 “금명간 보건복지부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zobdH7ph6v" dmcf-ptype="general">안영국 기자 ang@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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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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