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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스라엘 미국에도 통보 안 하고 헤즈볼라 지도자 제거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8 20: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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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u06P9BWdv"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x3tf4B7vLS"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ynJmscNfel" dmcf-ptype="general">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또다시 최대규모의 공격을 가해 헤즈볼라의 지도자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WOmZ5ySgRh" dmcf-ptype="general">이스라엘은 이번 공격을 미국에 사전 통보하지도 않았는데 미국이 휴전안을 만드는 동안, 이스라엘은 대규모 폭격을 했습니다.</p>
          <p dmcf-pid="YNghlrEQRC" dmcf-ptype="general">전봉기 기자의 보도입니다.</p>
          <p dmcf-pid="GSh30XYcLI"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HgLICDc6nO" dmcf-ptype="general">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남부. </p>
          <p dmcf-pid="XWTu7tZwMs" dmcf-ptype="general">섬광이 피어오르더니 새벽 하늘 전체를 채웁니다. </p>
          <p dmcf-pid="ZmwHXvhLem" dmcf-ptype="general">현지시간 28일 새벽의 공습은 5시간 동안 계속됐습니다.</p>
          <p dmcf-pid="5Yy7zF5rLr" dmcf-ptype="general">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으로 헤즈볼라의 수장 하산 나스랄라를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p>
          <p dmcf-pid="1vl0pZGkMw" dmcf-ptype="general">하산 나스랄라는 32년간 헤즈볼라를 이끌면서 수만 명의 병력과 20만 발에 달하는 로켓, 미사일을 갖춘 군사조직으로 키웠습니다.</p>
          <p dmcf-pid="t9bJiQ8tLD" dmcf-ptype="general">2006년 이스라엘과의 34일 전쟁이나 2011년 시리아 내전에도 개입해 이스라엘의 제1의 암살목표였습니다.</p>
          <p dmcf-pid="F2Kinx6FdE" dmcf-ptype="general">이스라엘은 헤즈볼라의 미사일 사령관 등 나스랄라 휘하의 지도부 8명 중 6명도 제거해 전면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는 평가입니다.</p>
          <p dmcf-pid="3vl0pZGkLk" dmcf-ptype="general">헤즈볼라 본부를 겨냥한 이번 공격으로 아파트 6채가 무너졌고 최소한 6명이 숨졌습니다. </p>
          <p dmcf-pid="0Jewrjg2ec" dmcf-ptype="general">헤즈볼라는 아직 나스랄라의 죽음을 인정하는 성명을 내지 않은 가운데 공습에 대한 반격으로 이스라엘 북부로 15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p>
          <p dmcf-pid="pQ6jAndznA" dmcf-ptype="general">이스라엘은 이번 공격을 미국에 사전에 알리지도 않았습니다.</p>
          <p dmcf-pid="UQ6jAndzRj" dmcf-ptype="general">미국 국방부 측은 공격작전이 시작된 뒤에야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uIs51WvaJN" dmcf-ptype="general">3주 동안의 휴전안을 만들고 이스라엘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낙관했던 미국은 뒤통수를 맞은 격이 됐습니다.</p>
          <p dmcf-pid="7DkWYhOJna" dmcf-ptype="general">유엔총회에 참석한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휴전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p>
          <p dmcf-pid="zrDGHSCneg" dmcf-ptype="general">[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헤즈볼라가 전쟁을 계속하는 한 이스라엘은 다른 선택지는 없습니다. 이스라엘은 이 위협을 제거하고 시민들을 무사히 집으로 돌려보낼 모든 권리가 있습니다."</p>
          <p dmcf-pid="qgLICDc6eo" dmcf-ptype="general">일주일 전부터 시작된 폭격으로 레바논에선 10만 명의 피난민이 발생했습니다.</p>
          <p dmcf-pid="B2Kinx6FJL" dmcf-ptype="general">가자에 이어 레바논에서도 휴전노력이 결실이 없는 가운데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은 이스라엘이 헤즈볼라와 전면전을 벌일 경우 사상자 규모는 가자전쟁을 넘어설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p>
          <p dmcf-pid="bt52VzUlnn" dmcf-ptype="general">MBC뉴스 전봉기입니다.</p>
          <p dmcf-pid="K64aNJRuRi"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김창규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99bJiQ8tiJ"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2eMEDaLKMd"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김창규</p>
          <p dmcf-pid="VcjvTOrRie" dmcf-ptype="general">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p>
          <p dmcf-pid="f9bJiQ8tRR"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41245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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