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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쥐도 피임해라”…번식에 골머리 앓더니 결국 대책 꺼낸 ‘이 도시’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8 15: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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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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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쥐 자료사진. 기사와 직접 관계없음. 123RF"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8/seoul/20240928153707438ejne.png" data-org-width="580" dmcf-mid="uuOSQMP3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8/seoul/20240928153707438ejne.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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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쥐 자료사진. 기사와 직접 관계없음.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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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owyRdMUhZ" dmcf-ptype="general">도심에 넘쳐나는 쥐 떼로 골머리를 앓는 뉴욕시 의회가 피임약을 살포해 개체 수 증가를 막는 시범 계획을 승인했다고 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p>
          <p dmcf-pid="bgrWeJRulX" dmcf-ptype="general">법안에 따르면 뉴욕시는 앞으로 수개월 내에 ‘콘트라페스트’라는 이름의 설치류 피임약을 도시 곳곳에 설치해 쥐들이 먹도록 할 계획이다. 특수 용기에 넣어 쥐가 섭취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는 방침이다.</p>
          <p dmcf-pid="Kv1bsImevH" dmcf-ptype="general">뉴욕의 쥐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거리와 지하철을 돌아다니는 쥐 떼의 영상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가 되면서 쥐 투어 프로그램이 생겼을 정도다. 시민들 역시 쥐를 ‘공공의 적 1호’로 꼽지만 오랜 이웃이 된 터라 도시의 상징으로 여기기도 한다. 뉴욕에서 피자 한 조각을 끌고 계단을 내려가는 ‘피자 쥐’ 영상은 유튜브에서 1200만 조회수를 돌파하기도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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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뉴욕 피자 쥐 영상. 유튜브 Matt Littl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8/seoul/20240928153709851qnqa.gif" data-org-width="360" dmcf-mid="7Kh5oaLK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8/seoul/20240928153709851qnqa.gif" width="36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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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피자 쥐 영상. 유튜브 Matt Li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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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yF9IhOJlY" dmcf-ptype="general">쥐약이 아닌 피임약을 사용하는 이유는 지난 2월 발생한 부엉이의 죽음 때문이다. 뉴욕의 명물 수리부엉이 ‘플라코’의 부검 결과 쥐약을 섭취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여론이 악화해 이번 피임약 살포 계획으로 이어졌다고 가디언은 전했다.</p>
          <p dmcf-pid="V5zPyYTNWW" dmcf-ptype="general">류재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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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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