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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수업 거부 와중에도…의대생 3200명,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8 15:27: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미애 의원 “의대생 장학금 합리적 지원방안 검토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dznpu0CJ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UlzOCsde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지난 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8/mk/20240928145402684zmuc.jpg" data-org-width="700" dmcf-mid="YS4k9VKG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8/mk/20240928145402684zmu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지난 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IilRdMUJW" dmcf-ptype="general">
           수업 거부 상황에서도 의대생 3000명 이상이 2학기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dmcf-pid="ZbY2vySgMy" dmcf-ptype="general">2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 김미애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의과대학별 국가장학금 신청 기간 등 현황’을 보면 2학기 전국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 학생 3201명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것으로 파악됐다.</p>
          <p dmcf-pid="5FOpwmDxMT" dmcf-ptype="general">국가장학금은 국내 대학 재학생에게 소득 수준에 따라 금액을 차등해 지원하는 장학금이다.</p>
          <p dmcf-pid="1FOpwmDxnv" dmcf-ptype="general">지난해 2학기(5954명)보다 신청 인원이 줄어들긴 했지만, 의대생들이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장학금 신청 규모는 예상보다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dmcf-pid="tYcXajg2MS" dmcf-ptype="general">올해 2학기 국가장학금은 5월 21일∼6월 20일, 8월 14일∼9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신청받았다.</p>
          <p dmcf-pid="FBW9STloLl" dmcf-ptype="general">신청 당시 의대 정원 증원 정책에 반발해 이미 대다수 의대생이 수업을 거부하고, 증원을 원점 재검토하지 않으면 강의실에 복귀하지 않겠다고 밝힌 시점이었다. 그럼에도 의대생들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했다는 뜻이다.</p>
          <p dmcf-pid="3JqLU7phnh" dmcf-ptype="general">이보다 앞선 올해 1학기엔 39개 의대에서 7210명이 국가장학금을 신청했다.</p>
          <p dmcf-pid="0zTbhSCniC" dmcf-ptype="general">김미애 의원은 “의료 개혁의 핵심 과제 중 하나는 수준 높은 의학교육을 보장하고 최고의 역량을 가진 우수 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라며 “관계 당국은 의대생에 대한 장학금의 합리적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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