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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가을 이사철인데…시중은행들 '주담대 금리' 다시 올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20: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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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0uZdtZw0M"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pV8qkKqyux" dmcf-ptype="general">주요 시중은행들이 한 달 만에 다시 가계대출 금리 인상에 돌입했습니다. </p>
          <p dmcf-pid="Uf6BE9BWuQ" dmcf-ptype="general">모집인을 통한 대출 취급도 중단하고 있는데요. </p>
          <p dmcf-pid="u4PbD2bY0P" dmcf-ptype="general">기준금리 인하기를 고려해 선제적으로 대출 허들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p>
          <p dmcf-pid="7ngMTdMU36" dmcf-ptype="general">김수빈 기자의 보도입니다. </p>
          <p dmcf-pid="zLaRyJRuF8"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qoNeWie7F4" dmcf-ptype="general">주요 시중은행들이 대출금리 인상을 재개했습니다.</p>
          <p dmcf-pid="B7BFLpFO7f" dmcf-ptype="general">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다음 달 2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고 0.20%포인트 인상합니다.</p>
          <p dmcf-pid="bzb3oU3IuV" dmcf-ptype="general">신한은행도 내달 4일부터 주담대 금리를 0.1~0.20%포인트 올립니다. </p>
          <p dmcf-pid="KqK0gu0Cz2" dmcf-ptype="general">같은 날부터 대출 모집인을 통한 대출 접수도 한시적으로 중단합니다.</p>
          <p dmcf-pid="9b2UNzUl39" dmcf-ptype="general">금융당국의 '금리 인상 자제' 발언으로 인상 릴레이를 멈춘 지 한 달여 만입니다.</p>
          <p dmcf-pid="2KVujquSUK" dmcf-ptype="general">5대 은행은 7월부터 약 두 달간 가산금리 조정을 통해 주담대 금리를 20차례 넘게 올렸습니다.</p>
          <p dmcf-pid="V9f7AB7v7b" dmcf-ptype="general">이에 시장금리가 하락함에도 예금은행들의 지난달 주담대 금리는 10개월 만에 반등했습니다.</p>
          <p dmcf-pid="f4PbD2bYzB" dmcf-ptype="general">5대 은행의 예대금리차 역시 4개월 만에 확대됐습니다. </p>
          <p dmcf-pid="48QKwVKGFq" dmcf-ptype="general">은행들의 고강도 대출 억제책으로 가계대출 증가세는 조금씩 잡히고 있습니다.</p>
          <p dmcf-pid="86x9rf9Hzz" dmcf-ptype="general">5대 은행의 이번 달 주담대 잔액은 19일 기준 2조6,551억 원 증가했습니다.</p>
          <p dmcf-pid="6IlD7mDxU7" dmcf-ptype="general">이런 추세라면 가계대출 증가액은 8월의 절반 수준인 4조원대에 그칠 것으로 관측됩니다.</p>
          <p dmcf-pid="PCSwzswMFu" dmcf-ptype="general">다만, 연휴와 대출 규제가 맞물려 둔화세가 일시적일 수 있단 평가가 나옵니다.</p>
          <p dmcf-pid="QSysbCsd7U" dmcf-ptype="general">여기에 가을 이사철과 금리 인하기를 앞두고 있단 점도 대출 수요를 부추길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힙니다.</p>
          <p dmcf-pid="xvWOKhOJup" dmcf-ptype="general">&lt;우석진 /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gt; "9월달에는 약간 잠시 주춤하지만 그(주택매수) 심리가 죽었다 볼 수는 없기 때문에 (대출 증가세가) 다시 시작할 가능성이 되게 높다…기본적으로 관망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다…."</p>
          <p dmcf-pid="yPM2m42X70" dmcf-ptype="general">부동산 시장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한 만큼, 은행들의 대출 조이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WAELZaLKp3"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김수빈입니다.</p>
          <p dmcf-pid="YcDo5No9zF" dmcf-ptype="general">김수빈 기자 (soup@yna.co.kr)</p>
          <p dmcf-pid="Gkwg1jg2Ft" dmcf-ptype="general">#가계대출 #주담대 #대출금리 </p>
          <p dmcf-pid="HlTmBImez1"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XSysbCsdU5"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ZvWOKhOJ7Z"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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