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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日 인플레로 임대료 年 3~5% 뛰어…도쿄 주택 투자할 때"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18:29:4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해외 부동산 강연도 인기<br>"美 일부 상가는 재산세 제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tpZeHWATE">
          <p dmcf-pid="YADa1oiBSk" dmcf-ptype="general">“일본은 저금리의 영향으로 ‘레버리지 (저리 대출) 투자’가 쉬운 곳입니다. 인플레이션으로 임대료도 오르고 있습니다.”(김용남 글로벌PMC 대표)</p>
          <p dmcf-pid="GcwNtgnbhc" dmcf-ptype="general">“미국은 부동산 세금이 낮습니다. 일부 상가는 재산세가 ‘제로’인 경우도 있습니다.”(어태수 네오집스 대표)</p>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mCDukj4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용남 글로벌PMC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ked/20240927174205859ihid.jpg" data-org-width="154" dmcf-mid="QBDrzDc6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ked/20240927174205859ihid.jpg" width="15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
           </figcaption>
          </figure>
          <p dmcf-pid="Xshw7EA8Cj" dmcf-ptype="general">27일 열린 ‘집코노미 박람회 2024’에서는 미국 일본 등 해외 부동산시장에 대한 강연이 관심을 끌었다. ‘일본 부동산 쇼핑하는 법’을 강의한 김용남 대표는 “일본의 인플레이션은 리스크가 아니라 기회 요인”이라며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1.5~2%인데 임대료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3~5%씩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ZOlrzDc6hN" dmcf-ptype="general">그는 일본에서 주택이 투자 수단으로 바뀌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 주택가격지수(JREI)에 따르면 도쿄 맨션 가격은 2013년 이후 두 배로 뛰었다. 도쿄에서 준공 5년 내 맨션은 3.3㎡당 가격이 5년 새 300만엔에서 450만엔으로 올라 신축(400만엔)을 뛰어넘었다. 김 대표는 “도쿄는 높은 유동성과 엔저 덕에 해외 투자 수요가 많아 엑시트(자금 회수)가 쉽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4Q2rKqyC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어태수 네오집스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ked/20240927174207053ntna.jpg" data-org-width="154" dmcf-mid="yYfqc7phv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ked/20240927174207053ntna.jpg" width="15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어태수 네오집스 대표
           </figcaption>
          </figure>
          <p dmcf-pid="18xVm9BWSg" dmcf-ptype="general">어태수 대표는 미국 부동산을 구매할 때 세금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미국에는 종합부동산세,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제도 등이 없다. 원화 기준 부부 합산 365억원까지는 증여세와 상속세도 면제된다. 어 대표는 “미국은 부동산 거래세가 낮은 대신 보유세(재산세)는 높은 편”이라며 “트리플넷 임대차 계약을 맺으면 재산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을 수 있어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트리플넷은 재산세와 관리비, 보험료 등을 임차인이 부담하는 계약이다. 스타벅스 등 우량한 임차인이 이 같은 계약을 하는 경향이 있다. 미국 부동산도 ‘학군 불패’가 적용된다고 했다. 어 대표는 “명문고가 있는 지역의 집값 상승률은 그외 지역보다 2.4배 높다”고 말했다.</p>
          <p dmcf-pid="t6Mfs2bYSo" dmcf-ptype="general">박진우/이인혁 기자 jwp@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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