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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일, '7광구' 개발회의 39년만에 개최…"폭넓은 논의, 협의 지속"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15: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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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ygnDB7v3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BvhZndzF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 한일 공동개발구역 7광구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한일은 27일 일본 도쿄에서 '양국에 인접한 대륙붕 남부 구역 공동개발에 관한 협정'에 따른 제6차 공동위원회를 열고 협정 이행과 관련해 논의한다고 외교부가 26일 밝혔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X(트위터) @yonhap_graphic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yonhap/20240927152601374sdgp.jpg" data-org-width="499" dmcf-mid="tWLJkzUlu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yonhap/20240927152601374sdg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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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 한일 공동개발구역 7광구 (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한일은 27일 일본 도쿄에서 '양국에 인접한 대륙붕 남부 구역 공동개발에 관한 협정'에 따른 제6차 공동위원회를 열고 협정 이행과 관련해 논의한다고 외교부가 26일 밝혔다. circlem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X(트위터) @yonhap_graph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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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bTl5LJq02"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한국과 일본이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는 대륙붕 '7광구' 공동 개발을 위한 회의를 39년 만에 개최했다.</p>
          <p dmcf-pid="UKyS1oiB39" dmcf-ptype="general">한일은 27일 도쿄에서 '양국에 인접한 대륙붕 남부구역 공동개발에 관한 협정'에 따른 제6차 한일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p>
          <p dmcf-pid="uuCsYexpFK" dmcf-ptype="general">한국 측에서는 황준식 외교부 국제법률국장과 윤창현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장이, 일본 측에서는 오코우치 아키히로 외무성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과 와쿠다 하지메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자원연료부장이 참석했다.</p>
          <p dmcf-pid="77hOGdMUUb" dmcf-ptype="general">외교부는 이번 회의에서 협정 이행에 관한 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zzlIHJRuzB" dmcf-ptype="general">양측은 회의에서 과거 사업 경과를 평가하고 공동 개발 가능성 등 주요 사안에 대한 기본 입장을 교환했을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qP1X7EA8pq" dmcf-ptype="general">정부는 협정 관련 양국 협의를 지속할 방침이다.</p>
          <p dmcf-pid="BQtZzDc63z" dmcf-ptype="general">1978년 6월 발효된 협정은 50년의 유효기간이 2028년 6월 끝나지만, 만료 3년 전부터 일방이 협정 종료를 선언할 수 있어 내년 6월 이후에는 협정 유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p>
          <p dmcf-pid="baKqPTlo77"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협정의 연장·종료와 관련한 입장 교환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됐다.</p>
          <p dmcf-pid="KN9BQySguu" dmcf-ptype="general">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회의 성격에 대해 "실무적 사항을 논의하는 협의체"라고 선을 그었다.</p>
          <p dmcf-pid="9j2bxWva3U" dmcf-ptype="general">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상도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협정 재협상이 논의될지 질문받자 "이번 회의는 협정의 실시에 관한 사항 등을 협의하는 것이지 협정의 향후 처리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답한 바 있다.</p>
          <p dmcf-pid="2bTl5LJqup" dmcf-ptype="general">hapyry@yna.co.kr</p>
          <p dmcf-pid="f9Wvtgnb73"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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