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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부모 육아휴직 2년→3년…난임치료 휴가급여 신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13:14:19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육아지원3법’, 국회 본회의 통과<br>배우자 출산휴가, 10일→20일<br>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시기 늘리고<br>배우자 출산휴가 기간 ‘전부’ 유급 <br>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12세 이하까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NKMO8VZ0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Q1BgU3I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nongmin/20240927112336468taqr.jpg" data-org-width="640" dmcf-mid="9bJk5aLK7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nongmin/20240927112336468taq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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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R39jzUlFC" dmcf-ptype="general"> 이르면 내년 2월부터 부부 육아휴직 기간이 최대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나고 배우자의 출산휴가도 현행 10일에서 20일로 확대된다. </p>
          <p dmcf-pid="45klqswMpI" dmcf-ptype="general">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법(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p>
          <p dmcf-pid="8psYVSCnzO" dmcf-ptype="general">개정안은 남성 근로자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부부가 육아휴직을 3개월 이상 사용할 경우 부부 합산 육아유직 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했다. 사용기간 분할도 2회에서 3회로 늘어난다. </p>
          <p dmcf-pid="6D8nvRQ0Us" dmcf-ptype="general">아울러 배우자 출산휴가는 현행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해 출산 직후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돌봄을 강화한다. 난임치료휴가는 현행 3일(유급 1일)에서 6일(유급 2일)로 늘렸으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는 자녀의 연령은 현행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에서 ‘12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6학년 이하’로 확대했다. </p>
          <p dmcf-pid="PZchzmDx3m" dmcf-ptype="general">이날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과 함께 ‘육아지원3법’으로 불리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안과 고용보험법 일부개정안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p>
          <p dmcf-pid="QpsYVSCnpr" dmcf-ptype="general">근로기준법 개정안은 조산 위험을 줄이고 임산부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사용이 가능한 시기를 현행 ‘임신 12주 이내 및 36주 이후’에서 ‘임신 12주 이내 및 32주 이후’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겼다. </p>
          <p dmcf-pid="xSiE1No9zw" dmcf-ptype="general">고용보험법 개정안은 배우자 출산휴가 급여기간(현행 5일)을 휴가기간 전체로 확대하고, 우선지원 대상기업(중소기업)에 대한 난임치료 휴가급여를 신설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p>
          <p dmcf-pid="yql5PYTNzD" dmcf-ptype="general">해당 개정안들은 공포 4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고용노동부는 10월 중 법률을 공포하고 내년 2월부터 시행되도록 할 방침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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