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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초대형 허리케인 상륙 임박, 미국 ‘긴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12:4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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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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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bWCN7phl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허리케인 헐린이 상륙했던 쿠바 서부도시 마야베크 바타모의 주거 지역에서 한 남성이 간의 뗏목에 탄 채 거리를 표류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munhwa/20240927103309597fihn.jpg" data-org-width="540" dmcf-mid="tPiQzmDxT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munhwa/20240927103309597fih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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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케인 헐린이 상륙했던 쿠바 서부도시 마야베크 바타모의 주거 지역에서 한 남성이 간의 뗏목에 탄 채 거리를 표류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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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iq3vRQ0W8" dmcf-ptype="general">미국 남동부에 강력한 허리케인이 근접하면서 플로리다 해안 지역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가시화하고 있다.</p>
          <p dmcf-pid="pnB0TexpS4" dmcf-ptype="general">26일(현지시간) 미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허리케인 ‘헐린’(Helene)이 이날 오전 더 강해진 위력으로 최대 풍속 시속 105마일(약 169㎞/h)인 돌풍을 몰고 플로리다주 해역에 다가오고 있다.</p>
          <p dmcf-pid="ULbpydMUhf" dmcf-ptype="general">이는 숫자가 클수록 위력이 큰 허리케인 5개 등급 중 2등급에 해당하지만, 대형 허리케인으로 분류되는 3등급(시속 110마일)에 거의 다다른 수준이다.</p>
          <p dmcf-pid="ubWCN7phyV" dmcf-ptype="general">헐린은 현재 플로리다 탬파의 남서쪽 해상에서 시속 22㎞ 속도로 북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다.</p>
          <p dmcf-pid="7KYhjzUly2" dmcf-ptype="general">NHC는 헐린이 이날 저녁 플로리다 북서부 해안에 상륙하면서 3등급으로 격상될 것으로 예상했다.</p>
          <p dmcf-pid="z9GlAquSS9" dmcf-ptype="general">미 CNN 방송이 보도한 영상에는 이미 허리케인이 몰고 온 비로 플로리다 해안 지역의 도로 곳곳이 완전히 물에 잠긴 모습이 담겼다.</p>
          <p dmcf-pid="q2HScB7vlK" dmcf-ptype="general">AP통신은 플로리다 빅벤드 지역에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으며, 이 일대 고속도로의 주유소들은 대부분 문을 닫았다고 전했다.</p>
          <p dmcf-pid="Bx0XO8VZCb" dmcf-ptype="general">플로리다의 주도인 탤러해시 남부 해안에서는 최대 6ｍ의 해일이 일 것으로 예보됐다.</p>
          <p dmcf-pid="bMpZI6f5vB" dmcf-ptype="general">박준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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