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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공수처, '공천개입 의혹' 수사 착수...'명품 가방' 다음 주 처분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10: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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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C8HhQ8tLW"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7FNb3cNfLy"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p>
          <p dmcf-pid="zpc2UDc6LT" dmcf-ptype="general">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사건은 다음 주쯤 불기소 처분이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qYd0Gndziv" dmcf-ptype="general">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홍민기 기자! </p>
          <p dmcf-pid="BUkVuwkPnS" dmcf-ptype="general">네, 공수처가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에 착수했다고요? </p>
          <p dmcf-pid="bFNb3cNfel"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KeXjd1XDeh" dmcf-ptype="general">네, 그렇습니다. </p>
          <p dmcf-pid="9taBFAaVLC" dmcf-ptype="general">공수처는 오늘(27일) 공지를 통해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사건을 수사4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2kqhEKqynI" dmcf-ptype="general">앞서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지난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p>
          <p dmcf-pid="Vg0rau0CnO" dmcf-ptype="general">오동운 공수처장은 지난 2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그동안 공직선거법 위반 관점에서 사건을 지켜봐 왔는데 정치자금법 위반과 관련한 점도 검토해 보겠다고 밝히기도 했었는데요. </p>
          <p dmcf-pid="fg0rau0Cds" dmcf-ptype="general">공수처법상 공직선거법 위반은 공수처 수사 대상이 아니지만,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수사 대상에 포함됩니다. </p>
          <p dmcf-pid="4HiUXoiBLm" dmcf-ptype="general">공천 개입 의혹은 지난 2022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의원이 경남 창원의창 지역구에서 공천을 받는 데 윤 대통령 부부가 관여했다는 내용입니다. </p>
          <p dmcf-pid="8vx1TexpRr" dmcf-ptype="general">의혹의 핵심 관련자로 지목된 명태균 씨가 선거 두 달 후 김 전 의원에게 6,300만 원을 받은 정황에 대해선 현재 검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p>
          <p dmcf-pid="6yRFWJRuJw"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Pm2ys42XLD" dmcf-ptype="general">네,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은 다음 주쯤 처분될 가능성이 있다고요? </p>
          <p dmcf-pid="QBmPbImeME"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xntEL0tsJk" dmcf-ptype="general">네, 그렇습니다. </p>
          <p dmcf-pid="yyRFWJRunc" dmcf-ptype="general">사건을 수사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어제(26일)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 수사 결과를 심우정 검찰총장에게 보고했는데요. </p>
          <p dmcf-pid="W0A9pEA8LA" dmcf-ptype="general">수사팀은 가방을 받은 김 여사와 가방을 건넨 최 목사를 모두 불기소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YVhefvhLRj" dmcf-ptype="general">김 여사가 최 목사에게 받은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과 향수, 화장품 등 선물에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을 인정하지 않은 겁니다. </p>
          <p dmcf-pid="GyRFWJRuiN" dmcf-ptype="general">검찰은 또 직무 관련성에 대한 판단이 엇갈리는 만큼 법원 판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는 수사심의위원회 권고를 깨고, 최 목사도 재판에 넘기지 않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p>
          <p dmcf-pid="HYd0Gndzea" dmcf-ptype="general">검찰이 이대로 사건을 처분하면, 수심위의 권고 기소에도 불구하고 재판에 넘기지 않은 첫 사례가 됩니다. </p>
          <p dmcf-pid="XZL75aLKeg" dmcf-ptype="general">검찰은 심 총장의 최종 승인을 받아 다음 주쯤 수사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p>
          <p dmcf-pid="ZRHNe5HELo"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YTN 홍민기입니다. </p>
          <p dmcf-pid="5J5ciF5rnL" dmcf-ptype="general">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p>
          <p dmcf-pid="1m2ys42Xnn"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tWe3Yie7ei"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Fg0rau0CiJ"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p dmcf-pid="3czCkbzTed" dmcf-ptype="general">[메일] social@yt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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