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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다국적 팀의 2연속 완봉승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09:10:00

<b><font color="#951015"><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9/27/090823775_0926-w1.jpg" alt=""><p>첫 주장 완장을 찬 강력한 10대들의 첫 만남. 여자랭킹 6위 스미레 3단(오른쪽)이 12위 김민서 3단을 꺾고 팀 완봉승을 완성했다.</p></td></tr></tbody></table><br></font></b><div><b><font color="#951015">2024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10R 1G<br>평택브레인시티, 보령머드에 3-0 
완봉승</font></b><br><br>(한게임바둑=한창규 기자) 매 라운드 선두 경쟁을 벌여 왔던 두 팀이 마주했다. 이기는 팀이 10라운드를 선두로 마치는 중요한 
일전을 신생팀 평택브레인시티가 제압했다.<br><br>평택브레인시티는 26일 저녁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 
10라운드 1경기에서 2020시즌 우승팀 보령머드를 3-0으로 완파했다. <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9/27/091033117_0926-w2.jpg" alt=""><p>리그 첫승이 간절한 중국 용병 리샤오시 5단(왼쪽)이 연패 탈출이 절실한 이슬주 3단에게 대역전승을 거뒀다. 3연패를 탈출한 한국여자리그 첫승.</p></td></tr></tbody></table><br>흥미로운 점은 이번 경기에 출전한 6명 중의 5명이 
2005년 이후 출생한 신예라는 것. 2006년생 김주아 3단, 2005년생 리샤오시 5단, 2009년생 스미레 3단이 차례로 이기며 완봉 스코어를 만들었다.&nbsp;<div><br></div><div>&nbsp;평균 나이 18.5세로 이번 시즌에 참가하고 있는 8팀 중에서 최연소팀인 평택브레인시티는 이번 경기 출전 선수의 평균 나이는 17.3세였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9/27/091033118_0926-w3.jpg" alt=""><p>나란히 시즌 전적 7승2패를 거둬 온 주장 같은 2지명들의 대결. 상대전적에서 앞선 김주아 3단(오른쪽)이 랭킹에서 앞선 김다영 5단을 꺾었다. 상대전적 4승1패.</p></td></tr></tbody></table><br>평택의 완봉 승리는 9라운드에서 이어 두 경기 연속이다. 여자리그 최초로 한중일 국적의 선수를 모두 보유한 팀인 
평택브레인시티는 한중일 선수가 완봉승을 합작한 최초의 팀으로도 기록됐다. 동시에 8승(2패) 고지에 올라서며 포스트시즌행도 확정했다.<br><br>평택 출신으로 팀 창단에도 공을 들였던 안형준 감독은 "챔피언결정전을 말하기는 이른 것 같기는 하고 오늘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네 
경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한 판 한 판 준비하겠다"고 말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9/27/091033104_0926-w4.jpg" alt=""><p>매 라운드 순위표의 윗자리를 차지해 왔던 평택브레인시티와 보령머드가 선두쟁탈전을 벌였다.</p></td></tr></tbody></table><br>8개팀이 더블리그를 벌여 포스트시즌에 오를 네 팀을 가려내는 
정규시즌은 27일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과 H2DREAM삼척이 10라운드 2경기를 벌인다. 개별 대진은 윤라은-허서현(1:2), 
오정아-정유진(0:0), 조승아-김은선(8:1, 괄호 안은 상대전적).<br><br>2024 NH농협은행 여자바둑리그의 상금은 우승 
5500만원, 준우승 3500만원, 3위 2500만원, 4위 1500만원이다. 이와는 별도로 정규시즌의 매판 승자에게 130만원, 패자에게 
40만원을 지급한다.<br>
<div><br></div><div><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9/27/091033378_0926-wd.jpg" alt=""><p></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9/27/091033454_0926-wr.jpg" alt=""><p></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9/27/091033250_0926-w5.jpg" alt=""><p>평택브레인시티 검토석. 여자리그 최초로 한중일 국적의 선수를 모두 보유한 팀이다. </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9/27/091033239_0926-w6.jpg" alt=""><p>보령머드 검토석. 8라운드까지 차지해 왔던 선두 자리를 탈환하는 데 실패했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9/27/091033233_0926-w7.jpg" alt=""><p>시즌 9승1패를 기록하고 있는 스미레 3단. 개인 다승 공동 선두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9/27/091033322_0926-w8.jpg" alt=""><p>7연승을 달린 김주아 3단. 종전 개인 최다연승은 4연승이었다.</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9/27/091033341_0926-w9.jpg" alt=""><p>3전4기로 한국여자바둑리그 첫승을 신고한 2005년생 리샤오시 5단. 중국여자랭킹 11위에 자리해 있다. </p></td></tr></tbody></table><table class="nbd_table"><tbody><tr><td><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70/2024/09/27/091033351_0926-w10.jpg" alt=""><p>"가장 위협적인 팀은 그래도 보령머드인 것 같다"라는 안형준 감독(왼쪽). "생각보다 성적이 좋아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도 한 판 한 판 최선을 다하겠다"는 김주아 3단. </p></td></tr></tbody></table><br></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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