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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또다시 폐기된 '방송4법'‥파행 거듭한 본회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06: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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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LJqYRQ0dz"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FhOJbrEQL7"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3srRzEA8nu" dmcf-ptype="general">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방송4법과 민생회복지원금법, 노란봉투법을 국회가 재표결에 부쳤지만, 결국 부결돼 폐기됐습니다.</p>
          <p dmcf-pid="0GWAPvhLnU" dmcf-ptype="general">여야의 신경전 속에, 딥페이크 방지법과 인구 대책 법안 등은 통과됐습니다.</p>
          <p dmcf-pid="pOmeqDc6Rp" dmcf-ptype="general">김정우 기자입니다.</p>
          <p dmcf-pid="U1ZweGyjL0"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u3tsiZGke3" dmcf-ptype="general">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바꾸는 '방송4법', 전 국민 25만 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지원금법, 그리고 노란봉투법'이 재표결 끝에 폐기됐습니다.</p>
          <p dmcf-pid="7yva4hOJRF" dmcf-ptype="general">재의결에는 출석한 299명 의원들 중 3분의 2의 찬성이 필요했지만, 108석 국민의힘에서 이탈 표가 나오지 않은 겁니다.</p>
          <p dmcf-pid="z0FOn5HEit" dmcf-ptype="general">다만, 여야는 합의한 민생법안 80여 건을 차례차례 가결해 처리했습니다.</p>
          <p dmcf-pid="qgLKXJRuR1" dmcf-ptype="general">특히 '딥페이크' 성착취 영상물인 걸 알고도 소지하거나 시청하면 최대 징역 3년에 처할 수 있도록 한 '딥페이크 방지법', 육아휴직을 3년으로 늘리고 배우자 출산휴가도 20일로 확대하는 일·가정 양립지원법 등 인구 대책 법안들도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p>
          <p dmcf-pid="B2KGDquSi5" dmcf-ptype="general">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와 재표결이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본회의는 파행을 거듭했습니다.</p>
          <p dmcf-pid="bt5rdHWAiZ" dmcf-ptype="general">국회는 여야가 각각 추천한 인권위원 선출안을 표결에 부쳤는데, 야당이 추천한 인권위원 선출안은 국민의힘 협조로 가결됐지만, 여당이 추천한 한석훈 위원 선출안은 반대표가 많아 부결된 겁니다.</p>
          <p dmcf-pid="KKBWk7phdX"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은 "사전에 합의하고 막상 반대표를 던진 야당은 사기꾼"이라고 거세게 항의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부적절한 인사에 대한 소신투표였을 뿐"이라고 강하게 맞섰습니다.</p>
          <p dmcf-pid="9RxpS6f5dH" dmcf-ptype="general">'방송4법' 등 재표결에 부쳐진 법안들이 부결돼 최종 폐기되자, 민주당 등 야당은 "국민의힘은 용산의 거수기 노릇을 했다"고 강하게 비판했고, 국민의힘은 "본회의장은 민주당 의원총회가 아니"라고 맞받으며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p>
          <p dmcf-pid="2ANftoiBiG"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정우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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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4VZmKqyLW" dmcf-ptype="general">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p>
          <p dmcf-pid="4IsdBwkPdy"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40795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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