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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단독] 갤러리K 대표, 6년 전 똑같은 수법...더 큰판 노렸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06: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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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EjykLJqRO"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Wb7eB31mLs" dmcf-ptype="general">YTN은 '아트 테크'를 빙자한 돌려막기 사기 의혹이 불거진 갤러리K 관련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p>
          <p dmcf-pid="Y2Bi9U3IJm" dmcf-ptype="general">대표 김 모 씨가 연루된 6년 전 다른 사기 사건을 들여다 봤더니 이때도 비슷한 방식으로 미술품을 팔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p>
          <p dmcf-pid="GEjykLJqRr" dmcf-ptype="general">당시 수법을 모방해 더 큰판을 설계한 거 아니냐는 의심이 나옵니다. </p>
          <p dmcf-pid="HM6cx2bYLw" dmcf-ptype="general">양동훈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p>
          <p dmcf-pid="X2Bi9U3InD"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ZXWBHlIinE" dmcf-ptype="general">천억 원대 돌려막기 사기 혐의로 피소되기 직전 해외로 도피한 갤러리K 대표 김 모 씨. </p>
          <p dmcf-pid="5iRrJ6f5Lk" dmcf-ptype="general">김 씨는 6년 전 수백억 원 규모의 사기 의혹이 불거진 'FMI 글로벌'의 부사장이었습니다. </p>
          <p dmcf-pid="1Ir5OcNfec" dmcf-ptype="general">YTN 취재 결과, 당시 외환 등 각종 자산에 투자한다며 돈을 끌어모은 FMI 글로벌의 상품 중에는 갤러리K 아트노믹스와 비슷한 '아트인컴'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p>
          <p dmcf-pid="trdsnQ8teA" dmcf-ptype="general">투자자들이 그림을 사면 자신들이 위탁 운용해 수익금을 준다고 홍보했는데, 갤러리K와 똑같은 방식입니다. </p>
          <p dmcf-pid="FWkGwaLKRj" dmcf-ptype="general">일정 기간이 지나 원하는 경우 회사가 그림을 다시 매입해준다는 내용까지 같습니다. </p>
          <p dmcf-pid="3mJOLx6FnN" dmcf-ptype="general">[FMI 글로벌 투자 피해자 : 부자들이나 기업체들, 이런 곳들에 렌트를 해줘서 수익을 얻는다고 했는데, (갤러리K와) 그런 시스템은, 방식은 똑같은 것 같고….] </p>
          <p dmcf-pid="0Zm1Ikj4La" dmcf-ptype="general">FMI 글로벌 대표 배 모 씨는 투자금 400억 원을 갖고 잠적한 상황. </p>
          <p dmcf-pid="ptI3lwkPdg" dmcf-ptype="general">관련한 손해배상 소송 재판에서 법원은 김 씨가 이 회사에서 투자상품 기획과 개발을 담당했다고 명시했습니다. </p>
          <p dmcf-pid="UkxDe42Xno" dmcf-ptype="general">결국, FMI 글로벌에서 익힌 수법을 갤러리K에서 그대로 써먹으며 부당이득을 노린 거 아니냐는 의심이 나옵니다. </p>
          <p dmcf-pid="uDRrJ6f5iL" dmcf-ptype="general">[이성우 / 변호사 : 당시 문제 됐던 투자 상품 중 하나가 '아트인컴'이었습니다. 처벌받지 않고 있다 보니까 그런 유사한 상품을 개발해서 더 많은 피해를 야기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p>
          <p dmcf-pid="7L2g4quSJn" dmcf-ptype="general">대표인 김 씨가 도주한 것까지 FMI 글로벌 사건과 똑같은데, </p>
          <p dmcf-pid="zKX21ySgdi" dmcf-ptype="general">피해자들은 하루빨리 김 씨의 신병을 확보해 수사에 속도를 내길 바라고 있습니다. </p>
          <p dmcf-pid="q5stCEA8iJ" dmcf-ptype="general">YTN 양동훈입니다. </p>
          <p dmcf-pid="B4F6pXYcRd" dmcf-ptype="general">촬영기자 : 신홍 </p>
          <p dmcf-pid="bbH95Tlone" dmcf-ptype="general">디자인 : 이나은 </p>
          <p dmcf-pid="KM7eB31mMR" dmcf-ptype="general">YTN 양동훈 (yangdh01@ytn.co.kr)</p>
          <p dmcf-pid="9j6cx2bYnM"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2KX21ySgex"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p dmcf-pid="Vft80HWAnQ" dmcf-ptype="general">[전화] 02-398-8585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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