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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영철, '옥동자' 정종철 손절했다 "싫어했던 이유 슬퍼"(김영철)[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7 05: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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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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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aqKrNo9O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SpoChosun/20240927053503973qmbq.jpg" data-org-width="1019" dmcf-mid="ViJwqF5rs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SpoChosun/20240927053503973qmb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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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NB9mjg2wT"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정종철을 10년간 싫어했던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QRt0aexpEv" dmcf-ptype="general">최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서는 '오해가 쌓여 10년 동안 만나지 못했던 개콘 얼굴 투탑(삼각관계, 로열티 문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p>
          <p dmcf-pid="xeFpNdMUIS" dmcf-ptype="general">정종철의 스튜디오에 찾아간 김영철. 김영철은 "팀 회의에서 네 얘기가 나왔다. 우리 만난 게 몇 년 만인 거 같냐"고 물었고 정종철은 "10년은 무조건 넘었다"고 밝혔다. 왜냐면 잘 안 맞는다. 못생긴 사람들끼리는 친해질 수 없다"고 밝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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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7/SpoChosun/20240927053504246ofjp.jpg" data-org-width="1019" dmcf-mid="f5Dmb0tsO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7/SpoChosun/20240927053504246ofj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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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Ggj0HWADh" dmcf-ptype="general"> 김영철은 "못생겼다는 표현보다는 개그맨들 중에서 독하게 생겼다고 하자. 직업적인 얼굴이라 하자"며 "내가 제일 직업적인 얼굴로 99년도에 뽑혔는데 내가 제일 독했다. 2000년에 15기를 선발하다 했다. 국장님이 나한테 센 애가 하나 들어왔는데 '네 시대가 끝난 거같다'더라. 살면서 그렇게 위기감, 불안감(은 처음이었다)"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YHaApXYcOC" dmcf-ptype="general">김영철은 "데뷔한지 1년 밖에 안 됐는데 후배로 들어왔다. 내가 싫어하는 게 느껴졌나 보다. (정종철이) '절 왜 이렇게 싫어하냐'더라. 나 너 별로 안 좋아해. 근데 이유가 너무 슬프다. '네가 못생겨서'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GXNcUZGkEI" dmcf-ptype="general">정종철은 "난 당시 좀 내가 좋아하던 선배가 나를 싫어한다니까 상처를 받았다"면서도 "'왜 그랬을까' 생각했지만 결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된 계기가 오지헌이 들어오면서 이해가 되더라. 모든 게 이해되고 정리됐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p>
          <p dmcf-pid="HSdnZvhLrO"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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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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