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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명품백 사건' 엇갈린 수심위 결과에 고심 깊은 검찰…내일 총장 보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9: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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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RcBPoiBUq"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PgO8iEA8uz" dmcf-ptype="general">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의 기소를 권고하면서 검찰은 고심에 빠진 모습입니다. </p>
          <p dmcf-pid="QaI6nDc6z7" dmcf-ptype="general">사건 최종 결론을 앞두고 수심위의 의견과 법률 사항 등을 검토하고 있는데요. </p>
          <p dmcf-pid="xNCPLwkPuu" dmcf-ptype="general">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내일(26일) 심우정 검찰총장을 만납니다. </p>
          <p dmcf-pid="yu6W39BWpU" dmcf-ptype="general">홍석준 기자입니다.</p>
          <p dmcf-pid="W7PY02bYup"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YzQGpVKG70" dmcf-ptype="general">최재영 목사에 대한 수사심의위원회까지 종료되면서 '명품가방 사건'은 이제 검찰의 처분만이 남았습니다.</p>
          <p dmcf-pid="GPaufJRuz3" dmcf-ptype="general">그러나 두 번의 수심위에서 김건희 여사와 최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자 검찰은 고심에 빠졌습니다.</p>
          <p dmcf-pid="HQN74ie70F" dmcf-ptype="general">수심위 권고에 따라 최 목사를 기소하고, 김 여사를 불기소하게 되면 '받은 사람만 봐주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p>
          <p dmcf-pid="Xxjz8ndzpt"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과의 직무 관련성 여부 논란을 완벽하게 해소해야 하는 부담도 존재합니다.</p>
          <p dmcf-pid="Z4L09RQ071" dmcf-ptype="general">다만, 기소 권고를 두고 '최 목사 수심위에서 직무 관련성을 인정한 것'이라고 해석하기엔 애매한 부분도 있습니다. </p>
          <p dmcf-pid="58op2exp05" dmcf-ptype="general">기소에 찬성한 8명의 수심위원 중 일부는 '청탁금지법 8조 5항에 따라 공여자에게는 직무 관련성 연관된 규정이 없어 직무 관련성 인정 여부와 상관없이 금품 제공은 처벌해야 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p>
          <p dmcf-pid="16gUVdMUUZ" dmcf-ptype="general">&lt;최재영 / 목사&gt; "(검찰이 저를) 불기소 처분하지 않겠죠. 검찰은 수사심의위원회의 그 결과를 존중하여 잘 적용하고…."</p>
          <p dmcf-pid="tu6W39BWFX" dmcf-ptype="general">앞서 검찰은 수심위의 '기소 권고'에 대해선 모두 수용해왔습니다.</p>
          <p dmcf-pid="F7PY02bY7H" dmcf-ptype="general">검찰은 "아직 처분 방향에 대해서 정해진 것이 없고, 각 수심위의 결정과 수사결과 등을 종합해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3zQGpVKGUG" dmcf-ptype="general">내일(26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의 검찰총장 주례 보고 이후 이르면 이번 주 처분이 내려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p>
          <p dmcf-pid="0bRZ78VZpY" dmcf-ptype="general">'외풍'을 막겠다는 심우정 검찰총장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인데, 어떤 결론을 내리든 여론의 공방과 정치적 시비는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pKe5z6f53W"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 (joone@yna.co.kr)</p>
          <p dmcf-pid="U9d1qP41uy" dmcf-ptype="general">[영상취재기자 이재호·장지훈]</p>
          <p dmcf-pid="ultjOGyj7T" dmcf-ptype="general">#명품가방 #김건희여사 #최재영</p>
          <p dmcf-pid="7SFAIHWA7v"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zv3cCXYcpS"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qHzmy31mpl"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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