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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동치미' 오영실 "폭염에 둘째 조산…에어컨 사달래도 남편이 꿈쩍 안 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7: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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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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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XKMHu0CM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sportstoday/20240925175304531jcuu.jpg" data-org-width="600" dmcf-mid="9lbxGU3IJ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sportstoday/20240925175304531jcu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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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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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38nFKqynt"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오영실이 남편에게 서운했던 점을 털어놨다.</p>
          <p dmcf-pid="4kW0chOJd1" dmcf-ptype="general">28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아나운서 출신 배우 오영실이 출연한다. </p>
          <p dmcf-pid="8HbxGU3Ii5" dmcf-ptype="general">25일 선공개 영상에서 오영실은 남편을 언급하며 "돈을 차곡차곡 잘 모아서 고맙기도 하지만 내 몸보다 돈을 생각할 때 속상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638nFKqynZ" dmcf-ptype="general">이어 결혼 후 첫 아이를 출산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남편이 '뭐 먹고 싶어?' 했을 때 '무스탕'이라고 했다"며 "먹는 거 아니라고,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p>
          <p dmcf-pid="PkW0chOJLX" dmcf-ptype="general">오영실은 "1994년에는 둘째를 가졌다.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사달라고 했지만 남편이 안 사줬다. 그 해가 미친듯이 더웠다. 내 속에 36.5도인 아기가 있으니까 내가 견딜 수 있는 온도가 아니었다. 첫째도 더우니까 계속 보챘다. 결국 조산했다"고 고백했다. </p>
          <p dmcf-pid="QPAC6LJqMH" dmcf-ptype="general">그는 "전날까지 회사를 다니다가 애를 낳으러 갔다. 얘가 견디지 못하니까 2.7kg으로 나와버렸다"고 말했다.</p>
          <p dmcf-pid="x7MNu42Xe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남편이 너무 야속했다. '내가 그때 왜 참았지? 내 돈으로 에어컨 살 걸' 했다. 왜 그렇게 눈치를 보고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반려견이 집에 들어오자 남편은 에어컨에 관대해졌다. 그 전에는 '세 명 이상 오면 틀어'라고 했는데, 복덩이가 들어와서 한여름에 26~27도 정도로 틀면서 여름이 편해졌다"고 전했다.</p>
          <p dmcf-pid="yabxGU3ILY"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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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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