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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영상] 비닐봉지 갈아넣은 빽다방 쉐이크 '충격'…"배아파" 아이들 입원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7: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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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LPOESCnzr"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방송인 겸 사업가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운영하는 카페 브랜드 빽다방의 음료에 과자의 비닐봉지가 갈려 들어가 이를 먹은 고객들이 배에 가스가 차며 복통을 앓았습니다.</p>
          <p dmcf-pid="7oQIDvhL0w" dmcf-ptype="general">빽다방은 그러나 고객 치료비 보상에 소극적으로 나섰다가 고객의 반발을 사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모양새가 됐습니다.</p>
          <p dmcf-pid="zgxCwTloFD" dmcf-ptype="general">25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전북 익산에 사는 A씨는 지난 7일 낮 주말을 맞아 16살 딸, 12살 아들을 데리고 군산 쪽으로 놀러 가면서 빽다방에서 쿠키크런치빽스치노 등 3잔의 음료를 주문해 마셨는데요.</p>
          <p dmcf-pid="qdfwjIme0E" dmcf-ptype="general">그런데 아이들이 초콜릿 쿠키를 갈아 넣어 만든 쿠기크런치빽스치노를 80%가량 먹었을 때 음료에서 까칠하고 잘 안 씹히는 이물질을 발견했습니다. </p>
          <p dmcf-pid="BJ4rACsdUk" dmcf-ptype="general">확인 결과 이물질은 음료에 들어가는 초콜릿 쿠키의 비닐봉지였습니다. </p>
          <p dmcf-pid="bi8mchOJ7c" dmcf-ptype="general">점포 직원의 실수로 과자 봉지가 믹서기 뚜껑에 달라붙어 있다 다른 재료들과 함께 갈린 것이었습니다. </p>
          <p dmcf-pid="Ki8mchOJ0A" dmcf-ptype="general">음료 속 비닐 조각은 맨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정도로 많았는데요.</p>
          <p dmcf-pid="9n6sklIipj" dmcf-ptype="general">A씨의 딸과 아들은 8일부터 배에 가스가 차고 9일엔 미열과 복통까지 생겨 아동병원에 입원했습니다. </p>
          <p dmcf-pid="2LPOESCn0N" dmcf-ptype="general">하지만 병실이 부족해 아이 한명은 사흘간 특실에 입원해 병원비가 100만원가량 나오게 됐는데요.</p>
          <p dmcf-pid="VYOz39BWUa" dmcf-ptype="general">A씨에게 병원 치료를 받고 영수증을 주면 보험으로 처리해 주겠다던 점주는 특실 입원비는 보험처리가 안 된다며 지원이 어려움을 알렸고 이 과정에서 화가 난 A씨는 익산시 위생과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하고 언론에도 제보했습니다.</p>
          <p dmcf-pid="fGIq02bYUg" dmcf-ptype="general">제작: 김해연·변혜정</p>
          <p dmcf-pid="4HCBpVKGpo" dmcf-ptype="general">영상: 독자 제공·백종원 유튜브·빽다방 공식 인스타그램</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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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yonhap/20240925170239255fpih.jpg" data-org-width="1200" dmcf-mid="HiOWhZGkp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yonhap/20240925170239255fpi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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