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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 급락에 장 중 시총 1위 탈환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5: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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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EFahhOJFv">
          <p dmcf-pid="ZfDBeexp3S" dmcf-ptype="general">에코프로비엠이 장 중 알테오젠을 꺾고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다시 탈환했다. 알테오젠이 이날 장 중 7% 넘게 하락하는 등 낙폭을 키우자, 약보합세였던 에코프로비엠이 한때 시총 1위 자리에 이름을 올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EX4mmDxz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코프로비엠 청주 오창 본사 전경.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chosunbiz/20240925154759807gkfr.jpg" data-org-width="560" dmcf-mid="UZD1eexp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chosunbiz/20240925154759807gkf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코프로비엠 청주 오창 본사 전경. /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1sukyySg7h" dmcf-ptype="general">이날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1400원(0.78%) 내린 17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알테오젠은 6.37% 하락한 33만5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들어 알테오젠이 7% 넘게 급락하면서 에코프로비엠이 지난 5일 이후 11거래일 만에 코스닥 시총 1위를 차지했다.</p>
          <p dmcf-pid="7bLvVVKG05" dmcf-ptype="general">다만 장 마감 직전 알테오젠이 낙폭을 줄이면서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날 에코프로비엠 시총이 17조4869억원을 기록하면서 알테오젠 시총(17조5656억원)과의 차이는 780억원 규모로 줄어들었다.</p>
          <p dmcf-pid="FtRGqquS0I" dmcf-ptype="general">그간 알테오젠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와 미국 생물보안법 호재가 겹치며 강세를 보였던 제약·바이오주의 대장주 역할을 해왔다. 알테오젠은 신약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기대감에 이달 들어 24일까지 10.66% 급등했다. 하지만 이날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3lbmXXYc7O" dmcf-ptype="general">반면 이차전지 기업 에코프로비엠은 최근 테슬라 주가가 오름세를 타면서 덩달아 상승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올해 3분기(7∼9월) 전기차 인도량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 것이라는 시장 전망 등의 영향으로 지난 23~24일 이틀 동안 주가가 6.72% 상승했다. 같은 기간 에코프로비엠은 12% 급등했다.</p>
          <p dmcf-pid="0wXimmDxps" dmcf-ptype="general">저가 매수에 의한 기술적 반등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을 일으켰던 요인들이 해소되면서 다시 전기차를 비롯한 이차전지 사업이 살아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주요 완성차 업체인 포드와 GM 등이 전기차 투자를 다시 앞당긴 것은 수요 둔화 우려를 완화하는 요인”이라며 “최근 독일이 전기차 보조금을 다시 지급하기로 결정하는 등 유럽 전기차 판매는 내년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pOtgCCsd3m"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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