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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장재훈 현대차 사장 “그룹 수소 역량 총결집…합종연횡 흐름 주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5: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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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KJ7nndz6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글로벌 수소산업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4'가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앞줄 왼쪽 6번째부터), 장재훈 현대차 사장, 강남훈 H2 MEET 조직위원장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etimesi/20240925141310271gfsc.jpg" data-org-width="700" dmcf-mid="UTHcZZGkx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etimesi/20240925141310271gfs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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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수소산업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4'가 2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앞줄 왼쪽 6번째부터), 장재훈 현대차 사장, 강남훈 H2 MEET 조직위원장 등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이동근기자 fot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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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PjVccNf6y" dmcf-ptype="general">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현대차그룹 수소 역량을 총 결집해 글로벌 완성차 합종연횡에서 뒤처지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장기화로 글로벌 협력 분야가 두드러지는 수소 분야에서 세계 3위 완성차 입지를 굳힌다는 포부다.</p>
          <p dmcf-pid="qRE6wwkP8T" dmcf-ptype="general">장 사장은 25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수소 전시회 'H2 MEET 2024'에 2년 만에 직접 참가해 “그룹사 수소 애플리케이션 분야 역량을 끌어모아 모빌리티와 에너지 분야에서 단단하게 결집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p>
          <p dmcf-pid="BAvoyySgxv" dmcf-ptype="general">장 사장은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서 합종연횡에 뒤처지지 않으려면 경쟁력 제고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대차도 제너럴모터스(GM)와의 협력에 이어 외부 제휴를 계속 주도해 나갈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boIdhhOJPS" dmcf-ptype="general">현대차는 GM과의 협력 계획을 조만간 구체화한다. 양 사는 최근 수소 승용차와 상용차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차는 수소 에너지부터 수소차와 수소트램 등 모빌리티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수소차 개발 등 추가 미래 모빌리티로 전방위 힘을 모으기로 했다.</p>
          <p dmcf-pid="K8a9jjg2xl" dmcf-ptype="general">현대차는 GM과의 구체 협업 방식에 대해 “사업 부분 제휴가 될 것”이라고 분위기를 전했다.</p>
          <p dmcf-pid="9QAfkkj4Qh" dmcf-ptype="general">세계 1위 토요타와의 수소 분야 협업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대차는 무뇨스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이 토요타를 대표하는 테츠오 오가와 북미법인 사장과 수소 분야 논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2HBTKKqy6C" dmcf-ptype="general">현대차는 2위 폭스바겐 계열사 스코다와도 수소 버스, 트램, 기관차 등 수소 기반 모빌리티에서 협력하기도 했다. 토요타는 BMW와 수소차를 위해 협력한다. 수소차 연구개발에 투자해온 토요타가 BMW에 수소연료전지와 수소탱크 등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BMW는 새로운 수소차를 출시할 계획이다.</p>
          <p dmcf-pid="VFfX88VZ4I" dmcf-ptype="general">현대차는 이 날 H2 MEET 전시장에 현대차그룹이 개발한 여러 수소 모빌리티를 공개했다. 장 사장이 행사에서 수소 트램을 처음 공개했다. 수소 실무진과 내부를 함께 둘러보며 수소트럭, 수소트램을 직접 살폈다.</p>
          <p dmcf-pid="fjSLTTloPO" dmcf-ptype="general">수소트램은 현대차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하고 2028년 대전 지역에서 운행할 계획이다. 수소트럭 엑시언트에 이어 총 4개 수소연료전지로 구성됐으며 충전시 200㎞ 주행이 가능하다.</p>
          <p dmcf-pid="4kyaYYTNxs" dmcf-ptype="general">수소트램은 총 5000㎞ 실증을 마치고 양산형으로 완성됐다. 2028년까지 총 34편이 공급되며 현대차 수소 에너지, 주요 부품, 모빌리티 기술이 총망라됐다.</p>
          <p dmcf-pid="8HBTKKqy6m" dmcf-ptype="general">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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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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