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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의료장비·의약품 없는 구급차, 5년 간 부적절 운용 304건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5: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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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MMceexpP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AASkkj4P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급차 운용상황 및 관리실태 점검 결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etimesi/20240925150713174rwop.png" data-org-width="700" dmcf-mid="pUKd22bY8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etimesi/20240925150713174rwop.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급차 운용상황 및 관리실태 점검 결과
           </figcaption>
          </figure>
          <p dmcf-pid="7WWuGGyj6L" dmcf-ptype="general">응급 환자를 이송하는 데 쓰는 구급차 100대 중 7대가 '연예인 택시'로 사용되거나 의료장비·의약품 구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경우 등 '꼼수 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zS19FF5rQn" dmcf-ptype="general">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구급차 운용상황 및 관리실태 점검 결과'에 따르면 사설 구급차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등 부적절한 운용이 적발돼 처분이 내려진 건수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304건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qCXB55HEPi" dmcf-ptype="general">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은 106건, 2020년은 47건, 2021년은 39건, 2022년은 73건, 2023년은 39건 등이다.</p>
          <p dmcf-pid="BFKd22bY4J" dmcf-ptype="general">전국에 운용되고 있는 사설 구급차는 2019년 1004대, 2020년 1018대, 2021년 1024대, 2022년 1131대다. 부적절 운영에 따른 연도별 처분율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각각 10.5%, 4.6%, 7.1%, 6.5%를 기록했다.</p>
          <p dmcf-pid="bTFV00tsxd" dmcf-ptype="general">위반 사항을 보면 5년간 처분된 304건 중 '의료장비 및 구급의약품 구비 미비'가 94건으로 약 31%에 달했다.</p>
          <p dmcf-pid="Ku4o66f5Pe" dmcf-ptype="general">이어 △각종 서류 소홀 및 미제출 11.5%(35건) △이송업 인력 기준 위반 10.5%(32건) △기타 장비(영상기록장치 등) 설치 및 관리 미비 9.5%(29건) △출동 및 처치기록지, 운행기록대장 작성·보관·제출 의무 미준수 및 정확성 미비 8.6%(26건) 순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9S19FF5rQR" dmcf-ptype="general">또 응급 환자 이송이 아닌 대가를 받고 연예인 등을 이송하는 등 '구급차 용도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경우도 2022년 2건, 2023년 1건 있었다. 모두 업무정지 처분이 내려졌다.</p>
          <p dmcf-pid="2BQjMMP3xM" dmcf-ptype="general">김 의원은 “의료대란 상황 속에서 구급차의 운용 및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라면서 “특히 구급차의 의료장비 및 구급 의약품 미비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 문제점이 있는 사안인 만큼 관계 당국은 철저한 운영상황 및 관리실태 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V1BRKKqyxx" dmcf-ptype="general">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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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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