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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1분만에 불량 원자재 파악…LG이노텍, 원자재 입고 검사 AI 도입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5 10: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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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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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79OUKqy7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사이언스파크 LG이노텍 본사 ./LG이노텍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5/chosunbiz/20240925100904818gbkk.jpg" data-org-width="950" dmcf-mid="V2DBgEA8z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5/chosunbiz/20240925100904818gbk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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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사이언스파크 LG이노텍 본사 ./LG이노텍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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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oc7nAaVUH" dmcf-ptype="general">LG이노텍이 입고 시점에 불량 여부를 판독해 불량 원자재 투입을 사전에 걸러내는 ‘원자재 입고 검사 인공지능(AI)’을 업계 최초로 개발·적용했다고 25일 밝혔다.</p>
          <p dmcf-pid="6uKspbzTzG" dmcf-ptype="general">LG이노텍은 소재 정보 기술과 AI 영상처리 기술을 융합해 개발한 ‘원자재 입고 검사 AI’를 RF-SiP(무선 주파수 시스템 인 패키지) 공정에 처음 도입했으며, 최근에는 고부가 반도체 기판인 FC-BGA(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에도 확대 적용했다.</p>
          <p dmcf-pid="PsSPrlIi7Y" dmcf-ptype="general">기존 육안 검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LG이노텍이 개발한 원자재 입고 검사 AI는 양품에 적합·부적합한 소재 구성을 형상화한 데이터 수만장을 학습했다.</p>
          <p dmcf-pid="Qks2AmDxuW" dmcf-ptype="general">이를 기반으로 반도체 기판 원자재의 구성 요소와 불량 영역 등을 1분 만에 정확도 90% 이상으로 분석해내고, 원자재 로트(Lot·생산공정에 투입되는 동일한 특성의 원자재 단위)별 품질 편차를 시각화해 보여준다.</p>
          <p dmcf-pid="xtuk5U3Iuy" dmcf-ptype="general">AI 머신 러닝을 통해 양품에 최적화된 소재 구성을 시각·정량·표준화해 불량 원자재의 공정 투입을 원천 차단한다. 원자재 입고 검사 AI 도입으로 불량 원인 분석에 걸리던 시간이 최대 90% 줄었고 비용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LG이노텍은 설명했다.</p>
          <p dmcf-pid="yRLtxndzzT" dmcf-ptype="general">LG이노텍은 원자재 입고 검사 AI를 카메라 모듈 등 이미지 기반으로 원자재 불량 검출이 가능한 광학솔루션 제품군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노승원 LG이노텍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제품의 다양한 불량 원인을 사전에 파악해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LG이노텍만의 독보적인 AI 생태계를 완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제품을 최소의 비용으로 최단 시간에 생산할 수 있는 디지털 생산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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