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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로드킬' 줄인다더니…생태통로 95% 관리 미흡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8:3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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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EQp2hOJE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sbsi/20240924183302600iftq.jpg" data-org-width="699" dmcf-mid="bF1sWdMUI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sbsi/20240924183302600ift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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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DxUVlIisc" dmcf-ptype="general"><br> 국도나 고속도로를 지날 때 흔히 볼 수 있는 터널 위에는 '생태통로'라는 것이 있습니다.<br><br> 야생동물들이 지나다니는 길로, 동물들이 차도로 내려오지 않도록 유도해 차량 충돌 사고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br><br> 그러나 최근 로드킬은 오히려 늘어났습니다.<br><br> 지난 2020년에 1만 5,107건에서 지난해 7만 9,278건으로, 4년 만에 약 5배가 돼, 생태통로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br><br> 실제로 환경부의 첫 전국 실태 조사에서도, 전국 564곳 생태통로 중 약 95%에 해당하는 535곳의 관리가 미흡해 개선 요청을 받은 걸로 나타났습니다.<br><br> 야생동물 유도 울타리가 불량하거나 차단벽이 훼손돼 야생동물이 마음대로 차도로 드나들 수 있다는 겁니다.<br><br> 지금까지 생태통로가 어떻게 관리돼 왔고, 무엇이 문제인지, 잠시 후 &lt;SBS 8뉴스&gt;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br><br>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연합뉴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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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sbsi/20240924183302826amny.jpg" data-org-width="640" dmcf-mid="KhV5zrEQw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sbsi/20240924183302826amn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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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LKHUEA8sN" dmcf-ptype="general">심영구 기자 so5what@s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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