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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카카오 선물하기 환불 수수료, 5년간 1615억 달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4:26:5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카오톡 선물하기 환불 과정서 발생하는 수수료 소비자에 전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5JdA7phdg">
          <p dmcf-pid="H3oLDbzTRo"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카카오의 선물하기 서비스에서 환불 과정 중 발생한 수수료 수익이 최근 5년간 1600억 원을 넘어섰다. 카카오가 선물하기 환불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XeRNU3Ie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이정문 의원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inews24/20240924142657921agea.jpg" data-org-width="580" dmcf-mid="YDwDSQ8tJ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inews24/20240924142657921age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이정문 의원실]
           </figcaption>
          </figure>
          <p dmcf-pid="Z6hCHie7in" dmcf-ptype="general">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카카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카카오 선물하기 서비스에서 환불 과정 중 발생한 총 수수료 수익은 1615억 원(추정치)이다. 2020년 325억 원, 2021년 451억 원, 2022년 391억 원, 2023년 323억 원, 2024년(8월 기준) 125억 원이다.</p>
          <p dmcf-pid="5HRMapFOii" dmcf-ptype="general">카카오 선물하기 서비스는 △모바일 상품권 수신자가 선물을 거절하는 경우 △모바일 상품권 구매자가 결제를 취소하는 경우 △모바일 상품권 유효기간이 만료된 경우 등에 현금 또는 카카오 쇼핑 포인트로 환불하는 정책을 도입·운영하고 있다.</p>
          <p dmcf-pid="1Zdeju0CLJ" dmcf-ptype="general">모바일 상품권을 선물로 보낸 구매자는 환불 기간 내 100%를 보장받을 수 있지만, 선물을 받은 수신자는 상품권 유효기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10% 수수료를 공제 후 90% 금액에 대해서만 환불받을 수 있다.</p>
          <p dmcf-pid="tJGY0AaVid" dmcf-ptype="general">수신자가 현금으로 환불을 요청할 경우 원금(구매가)의 90%만 환급해 주는 것이다. 이 의원은 "나머지 10% 수수료의 명목이 제대로 설명되지 않은 채 소비자에게 부과되어 카카오의 낙전수익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FLZXuEA8Re" dmcf-ptype="general">이 의원은 "카카오가 환불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과 카카오 선물하기 서비스 운영금액을 소비자에 전가하고 있다"며 "거대 플랫폼 기업의 독점적 지위를 이용한 과도한 수익 추구"라고 비판했다.</p>
          <p dmcf-pid="3GMxg0tsJ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플랫폼 기업의 성장은 소비자와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카카오는 불투명한 환불 수수료 체계를 즉각 개선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p>
          <address dmcf-pid="0NFtBmDxnM" dmcf-ptype="general">/안세준 기자<span>(nocount-jun@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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