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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AWS "아마존 베드록 서울 리전 오픈…데이터 주권·속도 문제 해결"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3:29:5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WS AI 데이: 이노베이션' 개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aufflIi7X">
          <p dmcf-pid="GiFbbswM3H" dmcf-ptype="general">아마존웹서비스(AWS)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인 '베드록'을 서울 리전(서버 권역)에서 오픈한다. 국내 이용자는 해외 데이터센터가 아닌 국내 AWS 데이터센터에서 베드록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p>
          <div dmcf-pid="H8yFFNo9uG" dmcf-ptype="general">
           <p>벤 카바나스 AWS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기술 디렉터는 2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AWS AI 데이: 이노베이션'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tjOOf9Hp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벤 카바나스 AWS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기술 디렉터 [사진=AW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4/akn/20240924132953143girr.jpg" data-org-width="745" dmcf-mid="WFY00AaV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4/akn/20240924132953143gir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벤 카바나스 AWS 아시아태평양·일본 지역 기술 디렉터 [사진=AWS]
           </figcaption>
          </figure>
          <p dmcf-pid="ZhQoo31mpW" dmcf-ptype="general">베드록은 AWS가 지난 4월 선보인 플랫폼이다. 고객사는 베드록에서 다양한 거대언어모델(LLM)을 이용해 서비스나 앱에 생성형 AI를 적용할 수 있다. AWS의 LLM '타이탄'부터 오픈AI의 대항마로 꼽히는 앤스로픽의 '클로드', 메타가 무상 공개한 '라마' 등 다양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모델을 신속하게 비교·평가해 업무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p>
          <p dmcf-pid="5UDSSQ8t0y" dmcf-ptype="general">카바나스 디렉터는 "(한국 사용자는) 다른 리전에서 베드록을 사용할 수 있었지만 데이터 주권이나 지연 문제가 있었다"며 서울 리전을 오픈하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오픈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p>
          <p dmcf-pid="1BOYYdMU0T" dmcf-ptype="general">그동안 국내 사용자는 싱가포르 등 해외 데이터센터를 통해 베드록을 이용할 수 있었다. 때문에 국내 데이터센터를 활용할 때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떨어지고 데이터 주권 문제가 대두됐다.</p>
          <p dmcf-pid="txHUUkj40v" dmcf-ptype="general">AWS는 생성형 AI 기반 소프트웨어(SW) 개발 어시스턴트인 '아마존 Q'와 비개발자도 베드록에서 자연어로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개발할 수 있는 '아마존 베드록 스튜디오'를 소개했다. 카바나스 디렉터는 "생성형 AI는 새로운 표준"이라며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적용될 것"이라고 전망했다.</p>
          <p dmcf-pid="F5amm2bY3S" dmcf-ptype="general">이날 AWS를 사용하고 있는 파트너사들도 콘퍼런스 무대에 섰다.</p>
          <p dmcf-pid="3tjOOf9Hzl" dmcf-ptype="general">프랜시스 파이 앤스로픽 아시아태평양 파트너십 총괄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무엇을 개발해야 하는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지난 1년간 기업과 대화하며 깨달은 것은 이용 사례별로 다양한 모델을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앤스로픽은 최신 모델 '클로드 3.5 소넷'을 비롯해 '클로드 3 오푸스', 클로드 3 하이쿠' 등을 제공하고 있다.</p>
          <p dmcf-pid="0pEllP417h" dmcf-ptype="general">이어 최희정 대한항공 IT전략실 수석은 AWS의 플랫폼을 활용해 AI 기반으로 고객 상담 서비스를 혁신한 사례를 공유했다. 공성배 메가존클라우드 AI·데이터분석센터장은 내달 출시 예정인 기업용 생성형 AI 구축·운영 서비스 'GenAI360 v2'를 소개했다.</p>
          <p dmcf-pid="pop22CsduC" dmcf-ptype="general">최유리 기자 yrchoi@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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