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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학교내 폰 사용 금지"...미 캘리포니아주 법 통과시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4 11:29: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6년 7월 1일까지 관련 정책 수립, 5년마다 검토<br>"학생의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제한, 학업 집중에 도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L2cXAaVyv">
          <p dmcf-pid="UeqgyoiBWS" dmcf-ptype="general">미국 캘리포니아주가 학생들의 교내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법률을 제정했다.</p>
          <p dmcf-pid="udBaWgnbvl" dmcf-ptype="general">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날 교내 휴대폰 사용을 금지 또는 제한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주 하원에서 반대 없이 찬성 76표로 통과, 상원에서도 찬성 38표 대 반대 1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승인됐다.</p>
          <p dmcf-pid="79ZPw6f5lh" dmcf-ptype="general">이 법은 교육위원회 등이 오는 2026년 7월 1일까지 학생들의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또는 제한 정책을 수립하고 5년마다 정책 검토를 실시하도록 규정했다.</p>
          <p dmcf-pid="z25QrP41WC" dmcf-ptype="general">뉴섬 주지사는 이 법은 불안과 우울증, 기타 정신 건강 문제를 야기하는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학생들이 스마트폰이 아닌 학업과 사회발전 등에 집중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 공립학교 재학생 수는 약 590만명이다.</p>
          <p dmcf-pid="q4FROMP3TI" dmcf-ptype="general">앞서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교육위원회는 지난 6월 관내 42만9000여명에 이르는 학생들의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결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p>
          <p dmcf-pid="B83eIRQ0SO" dmcf-ptype="general">교육 전문매체 에듀케이션 위크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플로리다주가 지난해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한 이래 올해 다른 10여개 주가 교내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 또는 제한하거나 지역 교육 당국의 동참을 권고했다.</p>
          <p dmcf-pid="b60dCexpls"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비벡 머시 미국 공중보건서비스단(PHSCC) 단장은 지난 6월 하루 3시간 이상 소셜미디어(SNS)를 사용하면 청소년의 정신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면서 소셜 미디어 과다 사용을 정신건강 비상사태로 규정했다. SNS 플랫폼에 담배에 들어가는 것과 유사한 경고 표시를 부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KYEtQ1XDlm" dmcf-ptype="general">뉴섬 주지사는 지난 20일에 SNS 중독성으로부터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에 서명한 바 있다. 해당 법안은 오는 2027년부터 시행되며 SNS가 부모의 동의 없이 고의로 미성년자에게 중독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학기 중인 9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주중 오전 0시∼6시, 오전 8시∼오후 3시에 SNS가 부모 동의 없이 미성년자에게 알림을 보내는 것도 금지했다. 미성년자 계정에 대해선 SNS 기본 설정을 비공개로 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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