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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엄마친구아들' 윤지온, 김지은 고백 거절…관계 변화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9-23 16: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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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hrehjg2o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9/23/Edaily/20240923164353230mxbf.jpg" data-org-width="670" dmcf-mid="3K0hqXYck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9/23/Edaily/20240923164353230mxb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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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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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엄마친구아들’ 윤지온이 김지은과의 관계를 끝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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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co2cRQ0g3" dmcf-ptype="general">윤지온은 지난 22일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2회에서 썸 관계인 정모음(김지은 분) 앞에서 흔들리는 강단호(윤지온 분)의 감정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p>
          <p dmcf-pid="7rA6rndzcF" dmcf-ptype="general">지난 10, 11회에서 단호는 모음과 첫 입맞춤 후 느낀 복잡미묘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단호는 친구 배석류(정소민 분)가 위암이었다는 사실 알게 돼 혼자 울던 모음에게 “여기서 울어요”라는 위로를 건넸다.</p>
          <p dmcf-pid="zDN4DJRuct" dmcf-ptype="general">모음을 위로하던 단호는 2년 전 사고를 떠올렸고, 딸 연두(심지유 분)가 자신에게 기적 같은 존재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런 단호의 슬픈 눈빛에 홀린 듯 다가간 모음이 입맞춤했다.</p>
          <p dmcf-pid="q69X6u0Cc1" dmcf-ptype="general">하지만 단호는 입맞춤 사건 이후 어색해진 모음과의 만남에서 입맞춤 사건을 헤프닝으로 끝내기로 약속했다. 단호는 쌍방 실수로 합의 보자는 모음의 말에 동의했지만, 그 말이 무색하게 그의 귀가 빨개져 앞선 입맞춤 사건을 마음에 두고 있음을 느끼게 하며 향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지켜보게 했다.</p>
          <p dmcf-pid="B5Wc5CsdN5" dmcf-ptype="general">12회에서 단호는 자신에게 직진하는 모음을 단호하게 거절하며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모음, 연두와 함께 캠핑을 간 단호는 연두의 엄마가 되고 싶다는 모음의 고백에 “그날 일은 실수 맞아요. 안 되는 일이니까요”라고 거절 의사를 표했다.</p>
          <p dmcf-pid="be63eKqykZ"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키스 사건을 다시 꺼내는 모음에게 “앞으로 연두와 가깝게 지내는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차갑게 대했다. 윤지온은 모음의 고백에 흔들리면서도 그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애써 붙잡는 단호의 상황을 섬세하게 그려냈다.</p>
          <p dmcf-pid="KVqWV31maX"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단호는 최승효(정해인 분)가 연애가 어렵다며 털어놓자 “사랑이 참 어렵다”며 공감했다. 단호 역시 모음에게 마음이 있음을 짐작케 했다. 두 사람 사이가 다시 가까워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p>
          <p dmcf-pid="9VqWV31mgH" dmcf-ptype="general">이처럼 윤지온은 모음에게 끌리는 마음과 현실적인 상황에 부딪혀 자신의 마음을 접어야만 하는 상황 속에서 힘들어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깊이 있는 눈빛과 표정으로 완성해내며 극을 풍성하게 채워나갔다.</p>
          <p dmcf-pid="27FI7GyjAG" dmcf-ptype="general">‘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p>
          <p dmcf-pid="VR8FRbzTcY"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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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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