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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끝까지 날 선 신경전‥서로 '아픈 곳' 맞불

온카뱅크관리자

2024-09-02 06: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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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O5N3W0CJ4"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uEWiXhZwLf"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7wGL5S1miV" dmcf-ptype="general">회담은 모두발언부터 신경전이 있었습니다. </p>
          <p dmcf-pid="zoIPSDvaJ2" dmcf-ptype="general">한동훈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언급하며, 판결에 불복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고, 이 대표는 정부를 공개 비판하면서, 한 대표에겐 채상병 특검법 결단을 압박했습니다.</p>
          <p dmcf-pid="q9i3gxaVM9" dmcf-ptype="general">나세웅 기자입니다.</p>
          <p dmcf-pid="B12S8z6FdK"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b8a7cJkPdb" dmcf-ptype="general">어렵게 성사된 여야 대표 회담, 미소와 악수로 시작했습니다.</p>
          <p dmcf-pid="K6NzkiEQRB"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표가 옆에 선 한동훈 대표의 팔을 당겨 한 발짝 가까이 오게 하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p>
          <p dmcf-pid="99i3gxaVRq" dmcf-ptype="general">하지만, 두 대표는 모두발언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p>
          <p dmcf-pid="2eD2sNOJMz" dmcf-ptype="general">먼저 발언에 나선 한동훈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이른바 '사법 리스크'를 직격했습니다.</p>
          <p dmcf-pid="VcTdGIHEJ7" dmcf-ptype="general">야당의 검사 탄핵은 사실상 이 대표 판결에 불복하려는 사전 단계라고 공세를 펼쳤습니다. </p>
          <p dmcf-pid="f9i3gxaVnu"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대표] "이건 재판받는 한 개인에 대한 문제가 아닙니다. 민주주의의 위기, 법치주의의 위기가 오고 국민 모두가 피해를 보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4VLpNRj4JU" dmcf-ptype="general">뒤이어 발언에 나선 이 대표는 한동훈 대표가 내건 조건을 모두 수용할 테니, 채 상병 특검법을 약속한 대로 추진하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p>
          <p dmcf-pid="86NzkiEQep" dmcf-ptype="general">[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전 국민을 상대로 공언하셨습니다. 이제 결단해주시길 부탁드리고, 또 뭐 소소한 조건들을 추가한다면 그 역시도 저희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p>
          <p dmcf-pid="6I1j0Yphd0" dmcf-ptype="general">'입장이 난처한 것도 이해한다', '정치인이 국민적 대의에서 벗어나선 안된다'며 여당 내부의 이견을 꼬집었습니다. </p>
          <p dmcf-pid="Pl3kuX7vn3" dmcf-ptype="general">재판에 승복하란 공격엔 사람에 따라 검찰의 법 적용이 매우 불평등하다고 맞받았습니다.</p>
          <p dmcf-pid="Q08WxKMUJF" dmcf-ptype="general">민주당이 추진 중인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선 한동훈 대표가 '현금 살포'라고 규정하자, 곧바로 잘못알고 있다고 반박하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x2n0aMNfdt" dmcf-ptype="general">[한동훈/국민의힘 대표] "민주당은 현금살포를 민생 대책으로 말씀하십니다만, 쓸 수 있는 혈세는 한정되어 있고‥"</p>
          <p dmcf-pid="yxcbworRe1" dmcf-ptype="general">[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잘못 알고 계신 것 같고, 이건 현금을 지원 하는게 아니라 소멸성 지역화폐, 즉 소비쿠폰입니다."</p>
          <p dmcf-pid="WJrfIACnM5" dmcf-ptype="general">여야 대표회담을 정례화 하자는 제안도 있었지만, 두 대표는 다음 일정조차 잡지 못한 채 헤어졌습니다. </p>
          <p dmcf-pid="YeD2sNOJnZ"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의료 대책 협의 등에 대한 언급 없이 "국회 정상화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짤막한 환영 입장을 내놓았습니다.</p>
          <p dmcf-pid="GLO6lESgnX"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은 "회담이 '맹탕'으로 끝났다"고 비판했고, 개혁신당도 "소문난 잔치였는데 국민을 만족시키지 못했다"고 평가 절하했습니다.</p>
          <p dmcf-pid="HoIPSDvaiH" dmcf-ptype="general">MBC뉴스 나세웅입니다.</p>
          <p dmcf-pid="XuQHeVdzLG" dmcf-ptype="general"><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ZCtApGUleY"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5KJFoQg2nW" dmcf-ptype="general">나세웅 기자(salto@mbc.co.kr)</p>
          <p dmcf-pid="134yQbxpdy"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32609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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