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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틀 뒤 굿바이, 열대야…'가을 바람' 문 열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6 17:20:5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티베트·북태평양고기압 수축…28일부터 아침 선선하고 건조 <br>태풍 '산산' 영향도 주목…북서쪽 기압골 확장땐 또 '폭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CkRe55r3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hEed11m7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열대야가 한풀 꺾인 25일 오후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24.8.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NEWS1/20240826161039746xfvk.jpg" data-org-width="1400" dmcf-mid="Yo7SvRRu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NEWS1/20240826161039746xfv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열대야가 한풀 꺾인 25일 오후 서울 청계천을 찾은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24.8.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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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ysLopph7m"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한 달 넘게 지속됐던 서울의 '잠 못 드는 밤'이 끝나면서 이번 주 밤부터는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이 물러날 것으로 전망된다.</p>
          <p dmcf-pid="8WOogUUl3r" dmcf-ptype="general">26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록적인 폭염을 불러온 티베트고기압과 북태평양고기압이 오는 26~27일 서서히 수축하면서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한반도에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6YIgauuSUw" dmcf-ptype="general">그뿐만 아니라 낮의 길이가 짧아지는 시기에 들어서면서 일조량이 줄어드는 만큼 기온도 낮아지겠다.</p>
          <p dmcf-pid="PLQ7zmme7D" dmcf-ptype="general">다만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2~4도가량 높다는 점이 변수다. 티베트고기압은 뜨거운 서해 쪽으로 하강하게 되는데 이때 부는 서풍의 영향으로 더위는 지속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oxzqssd3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기상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NEWS1/20240826161043564adwr.jpg" data-org-width="1348" dmcf-mid="2ipTyddz7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NEWS1/20240826161043564adw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기상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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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gMqBOOJ0k" dmcf-ptype="general">현재 북상 중인 10호 태풍 '산산' 역시 무더위 지속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태풍의 영향으로 내달 1일부터 티베트고기압이 다시 동쪽으로 세력을 확장하게 되면 또다시 우리나라로 고온다습한 서풍이 불어 폭염과 열대야가 재현될 수 있다.</p>
          <p dmcf-pid="ywg86WWAuc" dmcf-ptype="general">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기압골이 비구름을 몰고 내려온다면 더위는 심하진 않을 것으로 관측된다.</p>
          <p dmcf-pid="Wra6PYYcFA" dmcf-ptype="general">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2~27도였다. 오는 27일 22~26도, 28일엔 20~25도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다.</p>
          <p dmcf-pid="YmNPQGGkpj" dmcf-ptype="general">낮 최고 기온 역시 이날 30~34도에서 27일 28~33도, 28일엔 29~33도로 예상된다. 이대로라면 27일에서 28일로 넘어가는 밤 대부분 지역은 열대야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p>
          <p dmcf-pid="Gz1ChQQ0FN" dmcf-ptype="general">기상청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아침 최저 기온 22~26도, 낮 최고 기온 30~33도로 전망했다. 평년 대비 높은 편이지만 현재보다는 낮은 수준이다.</p>
          <p dmcf-pid="Hqthlxxpza" dmcf-ptype="general">younme@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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