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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이 뇌 회로 바뀐다...11세 전 스마트폰 안 돼" 英 경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6 15: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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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F0Cd11mTg">
          <p dmcf-pid="G3phJttsWo" dmcf-ptype="general">[ 김주미 기자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kDxFAA8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hutterstock"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6/KIZMOM/20240826143401403ltkj.jpg" data-org-width="1200" dmcf-mid="W7BWauuS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6/KIZMOM/20240826143401403ltk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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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tterstock
           </figcaption>
          </figure>
          <p dmcf-pid="XEwM3cc6Wn" dmcf-ptype="general">영국 이동통신업계가 11세 미만 어린이에게 스마트폰을 주지 말라고 경고했다.</p>
          <p dmcf-pid="ZOCnzmmeWi" dmcf-ptype="general">AFP 통신은 25일 영국 대형 이동통신사인 EE가 어린이에게 문자, 전화만 가능한 제한적 기능의 전화기를 주도록 하는 새로운 안내 지침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p>
          <p dmcf-pid="5IhLqssdvJ" dmcf-ptype="general">EE는 16세 미만 청소년의 경우 부모가 스마트폰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하고, 13세 미만에게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을 제한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p>
          <p dmcf-pid="1CloBOOJhd" dmcf-ptype="general">영국 통신 규제 당국에 따르면 5~7세 어린이 중 4분의 1이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있다. 비상 연락 등을 위해 스마트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온라인 범죄와 유해 콘텐츠, 괴롭힘 등에 노출되는 것을 막으려면 스마트폰 이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p>
          <p dmcf-pid="t6Q0s441Te" dmcf-ptype="general">영국 부모들은 자녀가 초등학교에서 중등학교로 넘어가는 시기에 스마트폰을 사주는 경향이 있다.</p>
          <p dmcf-pid="FPxpO88tyR" dmcf-ptype="general">매트 시어스 EE 이사는 "기술과 연결성은 삶은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갖고 있지만 스마트폰의 복잡한 특징이 커짐에 따라 부모와 보호자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새 지침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3QMUI66FhM" dmcf-ptype="general">사회심리학자인 조너선 하이트 미국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교수도 최근 저서 '불안 세대'(The Anxious Generation)에서 SNS 중독과 수면 부족, 전화 없는 아이의 따돌림 피해 등 스마트폰의 부정적 영향을 언급하며 "스마트폰이 아이들의 뇌 회로를 바꿔놓고 있다"고 비판했다.</p>
          <p dmcf-pid="0RdzlxxpWx" dmcf-ptype="general">하이트 교수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녀가 14세 이전에 스마트폰을 갖지 못하게 하고, 16세 미만은 SNS 이용을 금지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peJqSMMUyQ" dmcf-ptype="general">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p>
          <p dmcf-pid="UdiBvRRuCP" dmcf-ptype="general">ⓒ <span>KIZMOM.</spa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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