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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다음달 물가 2%대 목표치 근접…한은의 단기 전망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6 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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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BMHucc60Y"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8JDKMWWAzW" dmcf-ptype="general">'물가가 기조적인 둔화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한국은행이 올해 연간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소폭 낮춘 배경인데요. </p>
          <p dmcf-pid="6iw9RYYcpy" dmcf-ptype="general">연말까지 남은 하반기 물가 흐름은 어떨지, 단기 전망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p>
          <p dmcf-pid="POXLwBBWUT" dmcf-ptype="general">안지혜 기자, 물가가 한은 목표치로 점점 다가가고 있다고요? </p>
          <p dmcf-pid="QIZorbbY3v"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xC5gmKKGpS" dmcf-ptype="general">한국은행은 새로 개발한 물가 예측모형을 통해 분석한 결과, 지난달 2.6%로 반등했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이달 2%대 초반으로 둔화한 이후 다음 달에는 2% 내외로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p>
          <p dmcf-pid="yXqmWMMU3l" dmcf-ptype="general">한은의 물가상승률 목표치, 2%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건데요. </p>
          <p dmcf-pid="WZBsYRRu7h" dmcf-ptype="general">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도 다음 달까지 2%대 초반 수준에서 하향 안정화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p>
          <p dmcf-pid="Y5bOGee7uC" dmcf-ptype="general">근원 물가와 소비자 물가 간 격차가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p>
          <p dmcf-pid="Gu6y3aaVpI" dmcf-ptype="general">[앵커] </p>
          <p dmcf-pid="H7PW0NNfzO" dmcf-ptype="general">품목별로 보면 어떻습니까? </p>
          <p dmcf-pid="XzQYpjj4us" dmcf-ptype="general">[기자] </p>
          <p dmcf-pid="ZKeZzEEQ7m" dmcf-ptype="general">농산물 가격 오름세는 양호한 기상 여건으로 완만한 둔화세를 이어가고, 석유류 역시 최근 국제유가 하락 등을 반영해 둔화할 전망인데요. </p>
          <p dmcf-pid="59d5qDDx3r" dmcf-ptype="general">한은이 이렇게 예측하는 건 지난해 8월 이후 유가·농산물 가격이 급등한데 따른 기저효과 때문입니다. </p>
          <p dmcf-pid="12J1BwwMuw" dmcf-ptype="general">구체적으로 석유류는 8~9월, 농·축·수산물은 8월과 10월에 기저효과가 크기 때문에 소비자 물가를 끌어내릴 하방 압력 요소로 꼽힙니다. </p>
          <p dmcf-pid="tdEbxyyj0D" dmcf-ptype="general">집세는 그간 전세가격 상승세가 반영되면서 낮은 수준에서 완만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요. </p>
          <p dmcf-pid="FJDKMWWA0E" dmcf-ptype="general">다만 11월 이후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세가 다소 제약될 수 있다는 게 한은의 판단입니다. </p>
          <p dmcf-pid="3iw9RYYczk" dmcf-ptype="general">지난해 연말 유가 하락 등이 반대 방향의 기저효과를 낼 수 있어서입니다. </p>
          <p dmcf-pid="0MAz6SSgpc" dmcf-ptype="general">앞으로 공급충격이 없는 한 물가는 목표 수준으로 수렴이 예상되지만 지정학적 정세과 기상여건, 공공요금 인상 시기와 폭은 월별 변동성을 키울 변수로 꼽힙니다. </p>
          <p dmcf-pid="pRcqPvva7A" dmcf-ptype="general">SBS Biz 안지혜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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