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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金의 시대, 2000달러 돌파…역대 최고치 찍을까

온카뱅크관리자

2023-03-25 10:25: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 
        </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원자재로 살아남기] 뱅크런 사태에 빛나는 '金'</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KundYnXVB">
          <p dmcf-pid="VfBaLZatKq" dmcf-ptype="general">[머니투데이 홍순빈 기자] [원자재로 살아남기] 뱅크런 사태에 빛나는 '金'</p>
          <p dmcf-pid="f4bNo5NFVz" dmcf-ptype="general">[편집자주] 지난해 원자재 가격 급상승으로 전세계 증시가 충격을 먹었습니다. 갈 곳 잃은 투자자들이 넘쳐 났지만 한편에선 원자재 수퍼사이클을 기회삼아 투자에 나서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가 원자재 시장의 흐름을 꼼꼼히 분석해 '원린이'들의 길라잡이가 돼 드리겠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sk1Xe1ib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3/25/moneytoday/20230325100019861wfil.jpg" data-org-width="520" dmcf-mid="KpFjg1j3f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25/moneytoday/20230325100019861wfil.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8OEtZdtnbu" dmcf-ptype="general"><br>최후의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1년만에 온스당 2000달러 돌파한 만큼 금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 크다. 국내외 증시 전문가들은 올해 금 가격이 더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한다.</p>
          <p dmcf-pid="6IDF5JFLfU" dmcf-ptype="general">24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지난 23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금 4월선물 가격은 직전 거래일 보다 2.37% 오른 온스당 1995.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p>
          <p dmcf-pid="PlmpFLpaVp" dmcf-ptype="general">지난 20일엔 금 가격이 장중 온스당 2014.9달러까지 올라갔다. 지난해 3월 이후 약 1년만에 처음으로 2000달러 선을 돌파했다.</p>
          <p dmcf-pid="QSsU3oUN20" dmcf-ptype="general">꺼지지 않는 금융불안 불씨에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쏠린 탓이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 이어 스위스 대형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CS) 위기에 전세계 증시가 고꾸라졌다. </p>
          <p dmcf-pid="xvOu0gujq3" dmcf-ptype="general">금은 경기침체가 현실화되는 국면에서 투자수요가 급증한다. 달러화 약세 국면에서 금의 가치가 부각되는 게 일반적이나 현재는 은행에 맡긴 돈도 안전하진 않다는 인식이 공포심으로 확대된 게 더 큰 영향을 주고 있다.</p>
          <p dmcf-pid="yjnTlfT6VF" dmcf-ptype="general">경기침체를 대비한 각국 중앙은행들도 금을 서둘러 매집했다. 세계 금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중앙은행의 금 보유량은 1136톤으로 1967년 이후 5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흥국 중앙은행들 중심으로 금 매수량이 늘어났는데 중국은 2019년 9월 이후 처음으로 금 보유량을 늘렸다.</p>
          <p dmcf-pid="WALyS4yP2t" dmcf-ptype="general">오재영 KB증권 연구원은 "아직까지 긴축환경으로 금 가격의 강한 추세적 상승을 기대하긴 어려우나 은행 뱅크런 이슈가 불거진 만큼 안전자산으로서의 금에 대한 매력은 이전보다 높아졌고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YcoWv8WQq1" dmcf-ptype="general">금 가격과 반대되는 흐름을 보이는 실질금리는 하락세다. 미국의 실질금리 지표로 사용되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수익률은 SVB 사태가 터지기 전인 지난 8일(현지시간) 1.66%를 기록했으나 지난 20일 1.2%로 내려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hr0tn0g9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303/25/moneytoday/20230325100022184mffo.jpg" data-org-width="724" dmcf-mid="9YI7pa7AB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25/moneytoday/20230325100022184mf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lmpFLpabZ"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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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ong>"금 가격 최고 2600달러까지 뛴다"…ETF 수익률도 '대박'</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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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시장에선 금 가격이 계속해서 올라갈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증권사들이 제시한 올해 금 가격 최고치는 △NH투자증권 2100달러 △대신증권 2070달러 △이베스트투자증권 2000달러 등이다.
          </div>
          <p dmcf-pid="XJQswzsbBX" dmcf-ptype="general">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높아진 안전자산 선호 강화로 금 가격이 단기간에 급격히 상승했다"며 "달러화 불확실성이 남아있어 올해 금 가격은 온스당 1750~2070달러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ZixOrqOK2H" dmcf-ptype="general">외국계 금융투자사 등에선 이보다 높은 전망치를 제시했다. 미국 CNBC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금융서비스업체인 CMC마켓의 티나 텡 연구원은 올해 금 가격이 최고 온스당 2500~26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봤다. 그는 "연준이 금리인상 중단 시기를 앞당기면 금 가격은 또다시 급등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5nMImBI9VG" dmcf-ptype="general">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의 산하 컨설팅업체인 피치솔루션즈도 최근 투자노트에서 은행 위기가 안전자산의 매력을 키웠다며 금 가격 평균 전망치를 온스당 1850달러에서 1950달러로 높여 잡았다.</p>
          <p dmcf-pid="1NivhVv89Y" dmcf-ptype="general">한편 금 관련 ETF(상장지수펀드), ETN(상장지수증권) 등 증권상품의 수익률도 꽤 높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 가격을 2배 추종하는 ACE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는 지난 9일 대비 현재까지 20.41% 올랐다. KODEX 골드선물(H)(9.47%), TIGER 골드선물(H)(9.43%) 등도 같은 기간 상승했다.</p>
          <p dmcf-pid="tjnTlfT6BW" dmcf-ptype="general">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p>
          <p dmcf-pid="FALyS4yPBy" dmcf-ptype="general">ⓒ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data-translation="true">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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