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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재연 시작한 '비밀의 화원', 이기쁨 연출 "무엇이 성장 잇는지 고민"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6 20:00: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는 9월 22일까지 국립정동극장서 재연 펼쳐<br>보육원 퇴소를 앞둔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8OEDaxp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ata-idxno="346346" data-type="photo" dmcf-pid="qoXTyIj4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HockeyNewsKorea/20240806200005755avqw.jpg" data-org-width="720" dmcf-mid="uYGSvsaV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HockeyNewsKorea/20240806200005755avq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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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zjnLMKGtD" dmcf-ptype="general">(MHN스포츠 정예슬 인턴기자, 장민수 기자) 국립정동극장이 창작 뮤지컬 '비밀의 화원' 재연 무대를 이어가고 있다.</p>
          <p dmcf-pid="KqALoR9HHE" dmcf-ptype="general">'비밀의 화원'은 1950년대 영국의 보육원에서 퇴소를 앞둔 4명의 아이들이 소설 '비밀의 화원' 연극 놀이를 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지난 8월 1일부터 국립정동극장에서 무대를 올렸고, 오는 9월 2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p>
          <p dmcf-pid="9bkgadVZXk" dmcf-ptype="general">지난 2023년 초연을 올린 바 있으며, 당시 제8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중 대상, 작품상, 극본상, 음악상 총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 2관왕을 기록했다. </p>
          <p dmcf-pid="2KEaNJf5Yc" dmcf-ptype="general">작품만의 특별한 향으로 땅의 에너지를 재현하며 오감으로 작품을 느끼게 한다.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음악으로 표현하기 위해 새들의 지저귐이나 빗소리와 같은 자연의 소리가 연주되어 공연을 다채롭게 한다.</p>
          <p dmcf-pid="VfmckoP3GA" dmcf-ptype="general">무대의 주인공들이 책 속의 캐릭터를 만나는 액자식 구성을 통해 등장인물의 내면이 섬세하게 표현된다. 호기심 많은 에이미는 책 속의 메리를, 비글은 모든 동물들의 친구 디콘을, 데보라는 수다쟁이 마사를 찰리는 까칠한 콜린 역할을 맡는다. </p>
          <p dmcf-pid="f4skEgQ0Zj" dmcf-ptype="general">에이미와 메리 역은 김청아, 찰리와 콜린 역은 김서환, 정백선이 맡았다. 비글과 디콘은 박선영, 종형이, 데보라와 미사는 김지혜, 송영미가 맡는다. </p>
          <p dmcf-pid="48OEDaxptN" dmcf-ptype="general">이기쁨 연출가는 이번 재연의 방향성에 대해 "무엇이 성장을 잇는지를 고민했다"고 언급하며 "'나아갈 수 있어', '해볼 수 있어'라는 메세지를 전하는 '극중극'이라는 외피를 통해 작품이 착한 이야기가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p>
          <p dmcf-pid="8OBpU5lo1a" dmcf-ptype="general">한편 국립정동극장 정성숙 대표는 '비밀의 화원'을 '희망을 믿는 마음과 그 마음 자체가 주는 위로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하며 "삶의 긍정을 전하는 무대를 통해 여름 무더위에 몸도 마음도 쉬어가는 그늘을 만드는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p>
          <p dmcf-pid="6IbUu1Sg1g" dmcf-ptype="general"> </p>
          <p dmcf-pid="PCKu7tvaYo" dmcf-ptype="general">사진=국립정동극장</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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