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스포츠뉴스]“올림픽·패럴림픽 동시 도전”…한국에 패한 ‘한팔 탁구선수’에 찬사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6 08:56: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4/08/06/0002701472_001_20240806085607795.jpg" alt="" />브라질의 브루나 알렉슨드르가 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의 아레나 파리 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 16강전에서 한국의 이은혜를 상대하고 있다. 파리/AP 연합뉴스 신유빈(20·대한항공)-전지희(31·대한항공)짝인 5일(현지시각) 출전한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 16강전 브라질과 경기에선 승자보다 더 큰 박수를 받은 패자가 있었다. ‘한 팔 탁구선수’ 브루나 알렉산드르(29)가 그 주인공이다. 한국에 매치 점수 1-3으로 패하고 8강행이 좌절된 브라질에는 오른팔 없이 왼손으로만 탁구를 치는 알렉산드르가 있었다. 알렉산드르는 복식 첫 경기 일원으로 나서 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짝인 신유빈-전지희를 상대했다. 이어 네 번째 단식 주자로도 출전했다. 알렉산드르는 생후 6개월 만에 백신 부작용에 따른 혈전증으로 오른팔을 절단했다. 한 손으로 공을 높게 띄운 뒤 반대 손에 든 탁구채로 서브하는 비장애인 선수와 달리, 알렉산드르는 왼손에 든 탁구채로 공을 높이 올려 서브를 넣곤 한다. 탁구채를 든 왼팔이 격렬히 움직일 때 균형잡기를 도울 반대 팔이 없다 보니 움직임이 위태로워 보일 때도 있었지만, 비장애인 선수와 마찬가지로 공을 넘기며 승부를 이어갔다. 7살에 탁구를 시작한 알렉산드르는 스케이트보드와 풋살을 통해 균형감각을 길렀다고 알려졌다. 맹훈련에 힘입어 그는 2014 베이징 세계장애인탁구선수권 단식 및 단체전 동메달, 2017년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대회 단체전 금메달 등 장애인 탁구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알렉산드르는 2016년 자국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패럴림픽 여자 단식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딴 데 이어, 2020 도쿄패럴림픽에서는 단식 은메달을 땄다. 올해 파리에서는 패럴림픽뿐 아니라 올림픽에도 도전하기로 했다. 지난 2월 부산에서 열린 2024 세계선수권대회에도 출전한 그는 6월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이날 여자 단식 세계 20위인 브루나 다카하시, 지울리아 다카하시 자매와 함께 당당히 단체전에 나서 한국과 맞선 알렉산드르는 비록 한 경기도 승리하지 못했지만 관중들의 박수를 한 몸에 받았다. 그는 폴란드의 ‘한 팔 탁구 전설’ 나탈리아 파르티카에 이어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모두 출전한 역대 두 번째 탁구 선수이자 브라질 최초의 스포츠 선수가 됐다. 알렉산드르는 경기 뒤 “한국의 실력이 너무 뛰어났다. 최고의 팀 중 하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7살에 처음 탁구를 시작할 때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한 팔로 서브하는 게 매우 어려웠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 나도 22년 동안 탁구를 하게 될지 몰랐다”며 “장애인들에게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 모두가 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올림픽 일정을 마친 알렉산드르는 이어지는 파리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향한 도전을 이어간다. 파리패럴림픽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펼쳐진다.

“에어컨 없어 창문 여니 사방에 벌레”…선수촌 냉방 문제 폭로한 육상선수 '오징어게임' 시즌2, 6개국 글로벌 퍼포먼스…전 세계가 들썩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