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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크로스’ 이명훈 감독 “황정민 때문에 아내에게 등짝 스매싱 맞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5 12: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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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명훈 감독. 사진 |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PORTSSEOUL/20240805123046362sfkt.jpg" data-org-width="700" dmcf-mid="zd1ZMXCnJ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PORTSSEOUL/20240805123046362sfk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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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훈 감독. 사진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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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mIszmg2Rz"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의 이명훈 감독이 황정민 때문에 아내로부터 등짝을 맞은 사연을 털어놨다.</p>
          <p dmcf-pid="9hvl9hc6M7" dmcf-ptype="general">이명훈 감독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크로스’ 제작보고회에서 “제가 결혼할 때 주례사 선생님이 연애는 서로 마주 보는 거고 결혼은 서로 같은 곳을 보면서 걸어가는 것이라고 했다. 거기서 의문이 들었다. 같은 곳을 보면 부부는 언제 마주 보지 싶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2IlCbIj4Mu" dmcf-ptype="general">이에 MC 박경림이 언제 아내와 마지막으로 마주 봤느냐고 물었다. 이 감독은 “얼마 전에 황정민이 나온 ‘언니네 산지직송’을 보면서 마주 봤다”며 “황정민이 사모님과 통화하는 장면에서 등짝을 맞았다. ‘너도 황정민 반이라도 따라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VeidTe2XdU" dmcf-ptype="general">앞서 황정민은 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언니네 산지직송’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일과를 공유하는가 하면, 다음 날 아침 일찍 일어나 편지를 쓰는 등 애처가의 면모를 보여줬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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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명훈 감독. 사진 | 연합"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PORTSSEOUL/20240805123046868ptzb.jpg" data-org-width="700" dmcf-mid="qp8frVphd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PORTSSEOUL/20240805123046868ptz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명훈 감독. 사진 |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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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oNgXoP3d0" dmcf-ptype="general"><br> 황정민은 “그걸 왜 지금 여기서 말하냐”며 “실제로는 그렇게 다정다감하지 않다. 츤데레 면모도 없다”고 쑥스러워 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8PMQCPqye3" dmcf-ptype="general">‘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 분)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 분)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 오는 9일 공개된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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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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