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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지루함NO”...‘크로스’ 황정민 염정아, 유쾌 통쾌 액션 코미디[MK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5 12: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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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Xl9fvDx3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VugjzZwp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정민, 염정아. 사진|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tartoday/20240805120016020lecc.jpg" data-org-width="650" dmcf-mid="0JfoN7XD0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tartoday/20240805120016020lec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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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민, 염정아.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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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qtdn3yj03" dmcf-ptype="general">
           황정민 염정아가 부부로 만난, 오락 액션 영화 ‘크로스’가 안방극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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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BFJL0WApF" dmcf-ptype="general">5일 오전 서울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명훈 감독과 배우 황정민 염정아가 참석했다.</p>
          <p dmcf-pid="bb3iopYcUt" dmcf-ptype="general">‘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 이명훈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p>
          <p dmcf-pid="KM2DmfUl31" dmcf-ptype="general">이명훈 감독은 “안 맞는 부부가 둘이 하나가 되는 영화다. 통쾌한 액션이 나오고 어긋나는 지점에서 유쾌한 코미디가 나오는, 가볍고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소개했다.</p>
          <p dmcf-pid="9RVws4uSF5" dmcf-ptype="general">이어 “결혼할 때 주례사가 선생님이 연애는 서로 마주 보고 결혼은 같은 곳을 걸어가는 곳이라고 하더라. 거기서 의문이 들었던 것이 같은 곳을 바라보면서 걸어가면 언제 마주보나 싶더라. 내가 아닌 또 다른 사람처럼 느껴지면 어떨까 싶어서 그런 의문을 시나리오로 해소하고 싶었고 다른 시나리오 작가와 협업해서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2AJyGn8t7Z" dmcf-ptype="general">제목에 대해서는 “교차 되는 지점, 인물들이 서로 마주하는 지점에 대한 의미보다 직관적이고 쉽고 파이팅 같은 구호라고 생각했다. 이제 우리는 한 팀이라는 느낌이다. 저희 영화에 잘 어울린다는 느낌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VciWHL6F0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기존 영화에서 남남 커플의 브로맨스라면 우리는 남녀 커플의 에너지를 주고받는 로맨스 액션 영화다. 조화로움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인물이 나오지만 한 팀처럼 나오면서 매력을 뿜어내는, 액션과 코미디가 잘 버무려져서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길 바랐다”며 연출 포인트를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knYXoP33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명훈 감독. 사진|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tartoday/20240805120017280rxfh.jpg" data-org-width="500" dmcf-mid="UnkyGn8tF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tartoday/20240805120017280rxf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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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훈 감독. 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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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42UoN7XDFG" dmcf-ptype="general">
           ‘믿고 보는 배우’ 황정민과 염정아가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황정민은 잘 나가던 요원 시절의 과거를 숨긴 베테랑 주부 강무 역을, 염정아는 사격 국가대표 출신으로 강력범 때려잡는 에이스 형사 미선 역을 연기한다. 현실 부부 케미의 공조, 시원한 액션, 유쾌한 티키타카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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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VugjzZw7Y" dmcf-ptype="general">황정민은 출연 이유를 묻자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편하게 쉽게 훅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그래서 쉽게 선택했다. 궁금했다. 저는 남자 배우들과 주로 같이 연기했는데, 여배우가 누가 될지 되게 궁금했다. 같이 티키타카를 할 배우가 누가 될지 궁금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p>
          <p dmcf-pid="6f7aAq5rp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과거를 숨기고 산다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그 말인 즉 현재 살고 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거다. 그 거짓이 들통나면 안되는데 불구하고 미안한 마음으 가지고 있는 에너지를 생각했다”고 귀띔했다.</p>
          <p dmcf-pid="P8qjkbts0y" dmcf-ptype="general">계속해서 염정아와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다. 염정아가 가지고 있는 선함이 있다. 동료들 챙기고 따스함이 있다. 그 에너지가 있어서 저는 그 안에 파고 들어가서 현장에서 열심히 했다. 액션이니까 사고나지 않게 배려하며 열심히 준비했다. 너무 좋았다. 서로 가진 아우라가 50이라고 한다면 서로 만나서 100이 되길 바라지 않나. 저는 너무 행복하게 촬영했다”며 애정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6BAEKFOu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로스’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tartoday/20240805120018645cxcs.jpg" data-org-width="700" dmcf-mid="uvoH5axpF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tartoday/20240805120018645cxc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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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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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M2DmfUl3v" dmcf-ptype="general">
           염정아는 “책이 너무 재미있었다. 남편 역이 황정민이 한다고 해서 어찌 안 하겠나. 쉽게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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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WOqKCA87S" dmcf-ptype="general">이어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전직 사격선수였다. 현재는 광수대 악어로 불리는 형사다. 남편이 전업주부라 돈을 열심히 벌면서 사랑받으면서 일하는 캐릭터”라며 “총기 액션 있어서 열심히 연습하고 체력 관리했다. 잘 쏘는 척만 하면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WYIB9hc6Fl" dmcf-ptype="general">더불어 황정민과 호흡에 대해 “저희 영화가 액션이 많은데 황정민 선배가 현장에 먼저 가서 다 체크했다. 저는 제 연기만 하면 되는 현장이라서 감사했다. 배려를 많이 받았고, 후배들도 선배의 배려 속에 따뜻하게 행복하게 촬영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p>
          <p dmcf-pid="YPbcD93IUh" dmcf-ptype="general">이명훈 감독은 황정민과 염정아에 대해 “두 분의 케미가 좋았다. 저에겐 서로 배려심이 크게 다가왔다. 현장에 단독 촬영하는 날에 각자 와서 황정민은 염정아가 살아야 영화가 잘 된다고 하고, 염정아는 황정민이 잘 살아야 영화가 잘된다고 이야기하더라. 그게 저에게 크게 다가왔다”고 말했다.</p>
          <p dmcf-pid="GQKkw20CUC"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황정민은 같이 영화적 부분에서 이야기를 많이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아이디어가 너무 좋았다. 염정아는 전직 사격 선수 역이었는데 현장에서 집중력 있게 해줬다. 테이크 두 번 간 경우가 거의 없다. 현장에서 원테이크 여신으로 불렸다”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Hx9ErVphuI" dmcf-ptype="general">이 감독은 “황정민은 황반장으로 불렸다. 현장에 제일 일찍 오고 스캐프가 옮기면 다 같이 옮겨주더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XefrO87vpO"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크로스’에 대해 “재미가 있고 지루함이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황정민은 “통쾌한 액션과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저대로 안 맞을 것 같은 로또가 맞을 때 오는 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p>
          <p dmcf-pid="Zd4mI6zT0s" dmcf-ptype="general">‘크로스’는 9일 공개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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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주부' 황정민X'경찰' 염정아 부부 '크로스'.."재미 有·지루함 無"[종합] "8월은 '크로스'"…황정민·염정아의 액션 티키타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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