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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도연 "칸의 여왕? 빛 좋은 개살구…오히려 작품 끊겨"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5 1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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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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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FFaI6zT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전도연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YTN/20240805100418173wmwi.jpg" data-org-width="1280" dmcf-mid="ZoWRcB1mM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YTN/20240805100418173wmw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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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전도연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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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ii5bIj4iC" dmcf-ptype="general">영화 '밀양'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전도연이 상을 받은 이후 겪었던 슬럼프를 고백했다. </p>
          <p dmcf-pid="3ooF2lkPLI" dmcf-ptype="general">지난 4일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배우 전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리볼버'의 홍보를 위해 '요정재형'을 찾은 전도연은 이날 허심탄회하게 다양한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p>
          <p dmcf-pid="0CC4L0WAiO" dmcf-ptype="general">특히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을 통해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이후 다소 힘들었던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p>
          <p dmcf-pid="pXXiw20Cis" dmcf-ptype="general">전도연은 당시를 회상하며 "순간적으로 붕 뜰 수 있잖나. '어마어마한 배우가 됐구나. 앞으로 난 뭘 하게 될까?' 했는데 진짜 시나리오가 안 들어왔다. 그때 칸 가기 전에 정한 게 '멋진 하루'였다. 저는 지금도 그 작품을 좋아하는데 칸의 후광에 좀 가려진 작품이 아닌가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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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전도연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YTN/20240805100418421btng.jpg" data-org-width="1913" dmcf-mid="5SHJD93Id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YTN/20240805100418421btn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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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전도연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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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wwbRZhLMr" dmcf-ptype="general">
           특히 당시에는 모든 사람이 '칸에 다녀왔는데 네가 왜 이런 저예산 작품을 해?'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전도연은 "저는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갔다. 그 이유에서부터 제 고비가 시작이었다.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배우가 아니라 어려운 배우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div>
          <p dmcf-pid="7EEqxHIiJw" dmcf-ptype="general">그는 "사람들은 다 '전도연 책상에 시나리오가 이만큼 쌓여있겠지'하는데 한 번도 그래 본 적이 었다"며 심지어 매니저에게 혹시 대본을 자체적으로 걸러내냐고 물어볼 정도로 작품 제의가 들어오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 </p>
          <p dmcf-pid="zss2JtvaRD" dmcf-ptype="general">이어 전도연은 "'빛 좋은 개살구'라고 하지 않냐. 제가 그랬던 것 같다. '칸의 여왕'이라고 하는데 어느 순간 그게 저를 힘들게 하더라. '연기적으로 뭔가 영감을 받았다, 하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작품이 없어서 해보지 못했다"라고 덧붙이며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p>
          <p dmcf-pid="q66v3cdzLE" dmcf-ptype="general">YTN 김성현 (jamkim@ytn.co.kr)</p>
          <p dmcf-pid="BPPT0kJqJk" dmcf-ptype="general">*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p>
          <p dmcf-pid="b11os4uSJc" dmcf-ptype="general">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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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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