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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구라 子' 그리, 아빠 닮은 사랑꾼 "혼인신고서 썼다"(영업비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5 09: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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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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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cuNa3yj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업비밀 그리 김동현 / 사진=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portstoday/20240805091409214vyls.jpg" data-org-width="600" dmcf-mid="Vu5deGOJ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portstoday/20240805091409214vyl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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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비밀 그리 김동현 /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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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DqcAUGkij"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김구라 아들이자 래퍼 MC 그리(본명 김동현)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p>
          <p dmcf-pid="PZiGYR9HLN"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이하 '영업비밀')에서는 김구라의 아들이자 18년 차 예능인 MC 그리가 출연한다. </p>
          <p dmcf-pid="Ql8IO20CJa" dmcf-ptype="general">이날 사건수첩에서는 한 남편이 만삭의 임산부인 아내와 함께 결혼한지 1년 반 만에 혼인 신고를 하러 간다. 하지만 남편은 14년 전 이미 자신의 혼인 신고가 돼 있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사건이 시작된다. </p>
          <p dmcf-pid="xDqcAUGkLg" dmcf-ptype="general">이에 MC 그리는 "저는 이미 혼인신고서를 써봤다"고 고백한다. 이를 들은 데프콘은 "너 무슨 짓을 한 거야!"라며 일갈한다. 그러나 MC 그리는 당황하지 않고 "동사무소 가면 저렇게 종이가 있다"며 옛 여자친구와 예행 연습을 했다고 밝힌다.</p>
          <p dmcf-pid="yTQlh4uSLo" dmcf-ptype="general">하지만 '사건수첩' 속 실화에선 남편이 작성한 적도 없는 혼인 신고서가 접수된 것으로 드러난다. 그러자 데프콘은 "그리처럼 장난으로 썼다가 그런 것 아니냐"고 불안감을 조성하며 놀리기 시작한다. MC 그리는 "그런 이야기가 나올 것이었으면, 이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며 황급히 변명했지만, 데프콘은 "여러분...그리는 이미 결혼을 했습니다"라며 확인 사살한다. </p>
          <p dmcf-pid="WEzAjpYcLL" dmcf-ptype="general">이어 데프콘은 "너 진짜 구청 한번 가 봐"라며 몰아가기를 시작한다. 이에 MC 그리는 "갑자기 이러시니까 구청 한번 가봐야겠다"며 불안에 떤다. 이에 더해 법률자문 담당 남성태 변호사는 "상대방의 신분증만 있으면 혼자 가서도 혼인 신고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p>
          <p dmcf-pid="YjzAjpYcnn" dmcf-ptype="general">기회를 잡은 데프콘은 "동현아, 너 큰일 났어...김구라 씨는 이미 10년 전에 며느리가 있었던 거야!"라며 계속 놀리기 시작한다. 남성태 변호사는 한술 더 떠 "술 취해서 접수하는 경우가 많다"며 '조카 놀리기'(?)에 동참한다. 그러자 MC 그리는 "나를 부른 이유가 진짜 이건가"라며 삼촌들의 몰아가기에 치명타를 입는다. 데프콘은 "군대 가기 전에 정리할 건 정리해야죠"라고 짓궂게 농담했다는 후문이다.</p>
          <p dmcf-pid="GgUagFTNn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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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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